
서로를 향한 사랑이 식어버린 채 상처만 주고받는 다면 그보다 더 고통스런 모습도 없습니다. 우리는 날마다 예수님을 더욱 사랑하고 성도들을 더욱 사랑하고 있습니까?
날마다 더욱 사랑하려면 무엇이 필요할까요?
1. 성령 하나님과의 교제
주님은 성령님을 보내셔서 날마다 더욱 사랑하게 만드십니다.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리니” 보혜사란 ‘나를 돕기 위해 부름을 받아 함께 있는 자’로서 ‘위로자’, ‘상담가’, ‘돕는 자’, ‘변호사’로 번역이 됩니다.
성령하나님은 참 진리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영이십니다. “그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그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그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그를 아나니 그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성령 하나님은 예수님을 알아가게 하시고, 십자가 사랑을 체험하게 하십니다.
성령 하나님은 사랑을 잃어버린 자를 치유하시고 새로운 사랑을 부어 주십니다. 첫사랑을 잃어버렸다면, 주님께 고쳐달라고 나아가십시오. 성령을 부어주셔서 식어진 사랑을 회복시켜 주실 것입니다.
2. 기도의 역동적인 응답
주님은 날마다 더욱 사랑하기 위해 역동적인 기도 응답을 체험하게 하십니다. “나의 계명을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어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 주님과의 사랑이 깊어질 때마다 주님은 자신의 영광을 더욱 나타내주십니다. 역동적인 기도 응답을 체험합니다. 우리가 기도 응답을 체험하면 우리는 더욱 뜨겁게 주님을 사랑하게 됩니다. 주님을 사랑할 때에 우리는 더욱 더 기도하게 됩니다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행하리니 이는 아버지로 하여금 아들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라” 주님의 이름으로 구하십시오. 역동적인 기도 응답속에 주님을 향한 사랑이 더욱 깊어지길 축복합니다.
3. 예수 그리스도를 알아가는 현장
예수님은 성령을 통해 우리와 영원히 함께 하십니다. “내가 너희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아니하고 너희에게로 오리라” 성령을 통해 우리는 예수님을 더욱 깊이 알아가게 됩니다. 예수님을 알아 갈 수록 주님을 더욱 사랑하게 됩니다.
무엇보다 예수님을 알아가는 현장에 서십시오. 그 자리에서 우리는 주님을 향한 사랑의 회복을 받습니다. 소외된 한 영혼을 섬기는 현장에 설 때 예수님을 향한 첫 사랑을 회복 받습니다.우리는 예수님을 보지 못하였지만 예수님을 사랑하는 자가 되었습니다. 예수님을 기뻐하십시오. 예수님을 즐거워하십시오. 공동체가 주님을 향한 첫사랑을 잃어버렸다면, 모든 것을 잃어버린 것입니다. 한 영혼을 향한 사랑을 잃어버렸다면 우리는 빈껍데기에 불과합니다. 더욱 경성합시다. 성령의 음성을 날마다 청종합시다. 한국 교회가 사랑이 가장 가득한 공동체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상담문의 : ☎ 391-45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