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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성령이 주관하시는 사랑의 공동체

이사야 50:4-10

인간은 사랑을 나눌 때 행복을 경험합니다. 그러나 사랑은 쉽게 메마르고 왜곡이 됩니다. 성경은 이 사랑을 성령님이 부어주신다고 말합니다. “소망이 우리를 부끄럽게 하지 아니함은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은바 됨이니” 마치 원자력 발전소에 연결된 전력선처럼, 성령 하나님은 우리 내면에 끊임없이 사랑을 부어주십니다. 그 성령님은 우리 가정과 교회를 사랑의 공동체로 만들어 가십니다. 성령은 어떻게 사랑의 공동체를 만들어 가실까요?

1. 성령은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을 체험하게 만드십니다.
예수님은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실상을 말하노니 내가 떠나가는 것이 너희에게 유익이라 내가 떠나가지 아니하면 보혜사가 너희에게로 오시지 아니할 것이요 가면 내가 그를 너희에게로 보내리니”라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은 자신을 깨뜨려 희생하심으로 성령님을 보내어 주십니다. 예수님은 성령을 통해 우리 인격 안에 내주하십니다. “그가 내 영광을 나타내리니 내 것을 가지고 너희에게 알리시겠음이라” 성령 하나님은 예수님이 죽으심을 통해 이루신 것을 우리로 체험하게 하십니다. 성령 하나님은 우리로 하여금 죄 사함과 입양됨과 상속자 됨을 체험하게 하십니다.
즉 성령 하나님은 자신을 기쁨으로 십자가에 내려놓으신 예수님의 사랑을 깨닫고 누리게 하십니다. 성령님은 그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신 성부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고 감격하게 하십니다. 성령의 사람은 사랑의 사람입니다.

2. 성령은 회개를 통해 영혼을 새롭게 만드십니다.
성령 하나님은 회개의 영입니다. “그가 와서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세상을 책망하시리라” 성령님은 예수님을 거부한 것을 책망하십니다.(“죄에 대하여라 함은 그들이 나를 믿지 아니함이요” 왜냐하면 독생자를 주신 하나님의 사랑을 거부한 것은 죄이기 때문입니다.
성령님은 예수님이 이루신 의를 믿지 않은 것을 책망하십니다.“의에 대하여라 함은 내가 아버지께로 가니 너희가 다시 나를 보지 못함이요” 예수님은 율법에 따라 우리를 위해 속죄 제물이 되셨습니다. 예수님은 영원한 의를 다 이루셨습니다. 
성령 하나님은 내 경험을 신뢰했던 것을 책망하십니다. 성령 하나님은 예수님의 의를 믿고 안식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성령님은 세상을 신뢰했던 것을 책망하십니다. “심판에 대하여라 함은 이 세상 임금이 심판을 받았음이라” 권력을 의지하고 맘몬을 추구했던 죄를 드러내십니다. 성령은 광야를 두려워하지 않고 죽음도 두려워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 한분만을 신뢰하게 만드십니다. 예수님께서 사탄의 보좌를 깨뜨리셨기 때문입니다.

3. 성령은 사랑의 열매로 미래를 채우십니다.
“그러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스스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들은 것을 말하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진리는 예수님의 사랑입니다. 성령님은 우리로 예수님의 사랑의 열매를 맺게 하십니다. 우리가 예전에는 상상할 수도 없었던 사랑의 열매를 맺게 하십니다. 이것이 우리에게 보장된 미래입니다.
사랑을 위해 택함 받은 성도님들! 성령님은 사랑의 열매를 맺는 모든 준비를 마치고 사랑방에 기다리고 계십니다. 사랑의 열매를 위해 우리를 손꼽아 기다리고 계십니다. 성령이 주관하시는 사랑의 공동체를 이룹시다. 그래서 이 세상의 한복판에서 예수님의 그 사랑을 충만히 드러냅시다. 우리 장래에는 사랑의 열매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상담문의 : ☎ 391-45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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