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가좌2동(동장 문석만)이 제96주년 삼일절을 맞아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적극 전개했다.
아파트 주민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관내 공동주택 대표자, 부녀회장, 관리소장 등과의 간담회를 6회 실시하고 직능단체 회의 때마다 태극기 달기 운동을 홍보했다.
북가좌삼호아파트(입주자대표 김평락)는 자체 기금을 활용해 620여 태극기 미소유 세대에 태극기를 보급했다.
두산위브아파트(입주자대표 송영주)도 관리사무소가 보유하고 있는 태극기를 주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해 모든 세대가 태극기 달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북가좌2동은 또 아파트 엘리베이터 내부에 홍보 안내문을 부착하고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1일까지 매일 아침저녁 단지 내 방송을 실시해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였다.
또 동 주민센터에 태극기 판매 홍보 입간판을 설치하고 판매소를 운영해 민원인들이 태극기를 구매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아울러 북가좌사거리부터 북가좌초등학교사거리 구간 대로변에서 태극기 달기 홍보를 위한 청소년 자원봉사프로그램도 운영했다.
북가좌2동은 성공적으로 추진된 삼일절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제70주년 광복절까지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