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대문소방서(서장 서순탁)는 지난 11일 오후 북가좌초등학교 선생님과 교직원 8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심폐소생술 교육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하임리히법 등 소방안전교육으로 응급상황 대처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교육 담당 소방서 관계자는 “심정지 환자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서는 최초 발견자의 심폐소생술이 매우 중요하므로 관심을 갖고 교육과 실습을 해달라”고 전했다.
교육을 받은 한 선생님은 “뉴스로 봐 왔던 영웅이 될 수 있고, 생명을 살리는 고귀한 일을 해낼 수 있는 깜냥을 갖출 수 있는 교육을 받아서 보람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