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20 (금)

  • 맑음동두천 -2.3℃
  • 맑음강릉 6.6℃
  • 맑음서울 0.8℃
  • 맑음대전 1.2℃
  • 구름많음대구 2.7℃
  • 구름많음울산 3.8℃
  • 구름많음광주 2.7℃
  • 흐림부산 7.3℃
  • 구름많음고창 -1.9℃
  • 구름많음제주 7.6℃
  • 맑음강화 -2.1℃
  • 맑음보은 -2.3℃
  • 맑음금산 -1.8℃
  • 흐림강진군 2.9℃
  • 구름많음경주시 0.0℃
  • 흐림거제 4.9℃
기상청 제공

칼럼

[내 자녀를 행복한 아이로 만드는 비밀 - 부모코칭]

☆☆부모로 부터 벗어나 자신을 바라보게 하자

모든 자녀들은 자라면서 정체성과 인격을 형성해 갑니다. 그 과정은 집을 짓는 과정과 유사합니다. 자녀의 자아라고 일컬어지는 벽돌과 회반죽에는 유전적 소질과 사회의 영향, 즉 부모와 가족, 또래 집단의 사회, 학교와 공동체, TV, 라디오, 책, 잡지, 인터넷을 통해 전달되는 전반적인 문화가 모두 포함됩니다.
어릴 때부터 자녀들은 거짓자아의 출현과 지배에 맞서 전쟁을 벌이게 됩니다. 안타까운 일이지만 이 전쟁에서 사회는 대체로 자녀들의 적입니다.
잡지, TV, 영화, 인터넷에서 전달하는 메세지들은 자녀들의 참자아를 형성하는 데 방해가 될 수 있습니다.
자녀는 혼자서 이 전쟁을 이길 수 없습니다.
사회라는 군대에 맞서서 싸울 수 있는 식견과 경험, 자원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유일한 희망이 있다면 불건전한 거짓자아를 부추기는 힘에 대항해서 부모가 함께 싸워주는 것입니다.
사회의 힘은 막강하므로 자녀가 이 전쟁에서 완전히 승리를 거둘 수 있으리라고 장담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부모는 적어도 자녀들의 동맹군이 되어 사회를 견제하고, 자녀들이 건전한 메세지를 선택할 수 있는 식견과 소신과 능력을 길러줄 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그럴려면 부모가 먼저 사회의 불건전한 메세지에 현혹되지 말아야 합니다. 이 과제가 어려운 이유는 부모들은 이미 거짓자아의 영향을 받고 있으며, 그것을 부모도 모르는 사이에 자녀들에게 전해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거짓자아와의 전쟁에서 자녀를 도와주기 위해서는 부모 자신부터 점검해 보아야 합니다.
만일 부모 역시 거짓자아에 의해 움직이고 있다는 것을 알면 자녀들에게 불건전한 메세지를 전달하지 않겠다고 마음을 단단히 먹어야 합니다.
자녀의 참자아를 계발하는 것을 도와주기 위해서는 부모가 사회의 파괴적인 메시지에 맞서야 합니다. 부모가 먼저 그러한 메세지의 유혹에 흔들리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또한 그릇된 메세지의 유혹과 위험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토론을 하면서 자녀에게 보다 건전한 관점을 내면화하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자녀들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도록 어느정도 지켜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부모들은 종종 너무 많이 도와주려고 합니다.
자녀들은 숙제가 조금만 어려워도 부모에게 도움을 청합니다.
만일 부모가 대신 숙제를 해준다면, 자녀 스스로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취에 필요한 요령을 배울 기회를 빼앗아가는 셈이 됩니다. 결국 자녀는 자신의 능력에 대한 자긍심을 갖지 못할 것입니다.
부모가 자녀의 책임을 대신하는 것은 자녀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의미를 전달하는 것입니다. 또한 자녀가 그러한 메세지를 받아들인다면 자긍심을 잃고 모든 일에서 무능하고 무력하게 느끼게 될것입니다.
부모의 도움과 지도는 필요하지만 항상 자녀가 직접 하도록 해야 합니다. 자녀가 힘들어 할 때는 충분히 이야기를 들어주고 문제가 무엇인지 이해시키고, 해결하기 쉽게 변형시켜주고, 함께 의논을 해야합니다.
"이 문제를 다른 관점에서 생각해볼 수 있지 않을까?" 라고 문제를 다시 정의하는 법을 가르쳐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 문제를 좀더 작은 부분들로 나눌 수 있을까?" 라는 식으로 복잡한 문제를 간소화시키는 법을 알려주어야 합니다.
그 다음에는 단계적으로 접근해서 결국 전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안목을 키워주어야 합니다.
숙제를 도와주는 것은 부모가 자녀들에게 일반적인 문제해결 방법을 가르쳐주고, 자녀 스스로 해결책을 찾을 수 있도록 지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삼아야 합니다. 자녀가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알게 되면 자긍심과 함께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길 것입니다.

강연·강의 문의
baekdoosan07@naver.com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포토뉴스

더보기

배너
독립문새마을금고, 따뜻한 겨울나기 온누리상품권 후원
독립문새마을금고(이사장 남기옥)는 천연동의 취약계층 주민을 위해 1,00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과 라면 200박스를 후원하며 ‘2026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에 참여했다. 이번 기부는 새마을금고의 대표적 나눔 캠페인인 ‘사랑의 좀도리 운동’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독립문새마을금고는 천연동, 충현동, 북아현동, 신촌동에 50가구씩 총 200가구에 각 5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과 라면 1세트씩을 기탁했다. 거동 불편 어르신과 장애인 가정의 경우 각 동주민센터 직원들이 직접 방문해 전달하고 돌봄 활동도 펼쳤다. 박 모 할머니는 “이웃을 살펴 주시는 마음에 이번 연말연시를 더욱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남기옥 독립문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어려운 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경민 천연동장은 “매년 잊지 않고 온정을 베풀어 주시는 독립문새마을금고 임직원 및 조합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다”고 답했다. 독립문새마을금고는 이번 기부 외에도 수해 복구 성금 기탁, 주거환경 개선, 김장 및 쌀 나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치며 지역
김양희 의장, “서울청 수사 뭉개기, 명백한 사법 방해!”항의 방문
서대문구의회 김양희 의장은 5일(목) 오후, 서대문경찰서와 경찰청(본청)을 잇달아 항의 방문, 구청 측 비리 의혹에 대한 수사 지휘부의 노골적인 수사 지연 행태를 강력히 규탄했다. 김 의장은 이날 의정 대표로서 경찰 서장과 지휘부를 향해 수사 중립성 회복을 요구하는 항의서를 전달하고 즉각적인 기소 처분을 촉구했다. 특히 24년 12월 20일 발생한 구청장의 파견 공무원 강제 복귀 건을 언급하며 경찰의 이중잣대를 강하게 질타했다. 김 의장은 “지방자치법을 정면으로 위반하고 의회의 독립성을 훼손한 명백한 직권남용 사건에 대해, 실무 수사팀이 이미 혐의를 인정해 ‘송치 의견’을 냈음에도 불구하고 서울경찰청 수사심의계가 이를 붙들고 결론을 내지 않고 있다” 며 “사건 발생 후 벌써 두 해가 넘었다. 이는 수사 기관이 구청장의 방패를 자처하며 실체적 진실 규명을 가로막는 명백한 사법 방해”라고 규정했다. 이어서 구청장의 또 다른 직권남용 사례로 지목되는 구의회 행정사무감사 출석 방해 건을 지목하며, 이러한 조직적인 의정 활동 방해 행위가 버젓이 자행되고 있음에도 경찰이 수사에 손을 놓고 있는 것은 ‘직무유기’라 일갈했다. 또, 의회가 공식 의결을 거쳐 의장 명의로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