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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편견과 선입견이 사라지는 공동체 Ⅲ

갈라디아서 2:11~16, 20

우리는 누군가에게 인정을 받고 싶은 부담감과 두려움 때문에 잘못된 행동을 할 때가 있습니다. “야고보에게서 온 어떤 이들이 이르기 전에 게바가(베드로) 이방인과 함께 먹다가 그들이 오매 그가 할례자들을 두려워하여 떠나 물러가매” 베드로는 사람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이방인들에게 큰 상처를 주었습니다. 이방인들은 베드로 때문에 편견과 선입견의 아픔을 겪었습니다.
사람에 대한 두려움에서 벗어나 편견과 선입견에서 자유해지는 레슨은 무엇입니까?

1. 나를 인정하시는 분은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입니다.
당시 유대인들은 구원 받기 위해 할례를 받고 율법을 지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들은 이방인들을 멸시했고 함께 식사도 하지 않았습니다. 베드로는 할례자들의 공격이 두려웠습니다. 사람에게 인정 받고 싶은 마음이 커질 때 스스로 올무에 걸리게 됩니다.
“사람을 두려워하면 올무에 걸리게 되거니와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는 안전하리라” 바울은 그런 행태에 대해 단호히 책망을 했습니다. 왜냐하면 우리를 옳다고 인정하는 분은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이기 때문입니다.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율법의 행위로 말미암음이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 줄 알므로 우리도 그리스도 예수를 믿나니”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때문에 의롭다 함을 받았습니다. 우리는 누구도 차별할 수 없습니다.

2. 내게 전부를 주신 분은 사람이 아니라 그리스도입니다.
바울은 날마다 구원 받은 감격 속에 살았습니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바울이 살아가는 이유는 자신을 사랑해서 자기 자신을 버리신 예수님 때문이었습니다.
이 예수님의 사랑을 받은 우리는 다른 사람들을 정죄하고 판단할 수 없습니다. 예수님의 사랑을 받았다면 용서하고 존중하십시오.

3. 나는 하나님의 새로운 가족이 되었습니다.
예수님의 사랑을 경험한 유대인들은 이방인들을 차별하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님 때문에 하나님의 한 가족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너희가 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으니” 민족이 달라도 예수님 때문에 하나님의 한 백성이 되었습니다.
경제적 상황이 달라도 예수님 때문에 믿음의 부요함을 함께 누립니다. 남성과 여성이 예수님 때문에 서로 존중합니다. 사회적 약자들이 동행과 사랑을 체험합니다. 외국인 노동자들이 돌봄과 배려를 받습니다. 민족과 언어가 달라도 사랑이 오고갑니다.
하나된 공동체가 이뤄질 때 세상은 예수님의 사랑을 비로소 경험합니다.
교회는 예수님 때문에 하나된 공동체입니다. 편견과 선입견이 복음 때문에 모두 사라집니다. 예수님은 하나된 공동체를 위해 자신의 피를 흘리셨습니다. 그 공동체는 주님의 사랑을 영원히 찬미할 것입니다.
하나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헌신하십시오. 편견과 선입견의 어두움을 예수님의 사랑으로 물리치십시오. 하나된 공동체를 이루어 하나님의 영원한 기쁨을 이루기를 성삼위 하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상담문의  :  ☎ 391-45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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