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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창간축하메세지- 주민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듬뿍주는 신문으로

<서대문신문사>의 창간 제28주년을 서대문문화원 임원 및 문화원 회원가족 여러분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다사다난 했던 한 해를 돌이켜 보면은 북한 비핵화 화해무드라는 대전제하에, 남·북한, 북·미간 줄다리기 등 헤게모니에 의한 복잡 미묘한 정세 속에서 무술년 한 해가 어느덧 저물어 가고 기해년 황금돼지띠의 새해가 벌써 눈 앞입니다. 그러나 여전히 이·영·자 모두들 살기가 어렵다고 아우성입니다. 우리 모두 다시 허리띠를 졸라매며 미래를 준비해야 되겠지만, 정치권 여·야 위정자들의 살신성인의 자세가 무엇보다도 중요한 새해가 될 것 같습니다.
이런 때일수록 지역 신문사와 문화원의 역할과 책무는 막중하다 할 것입니다.
그동안 <서대문신문사>가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양지의 일 뿐만 아니라 음지의 일까지도 진솔하게 알림으로써 희망을 주는 지역 언론지로서의 소임을 다해 왔다는 사실은 지역 구성원 모두가 다 아는 사실입니다. 귀사 임직원 여러분들의 책임있는 노력과 언론인으로서의 자사 매체에 대한 자부심이 오늘날 <서대문신문사>의 위상을 만들지 않았나 감히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문화의 힘과 언론역할은 막중합니다. 나라의 기초산업이 중요하듯이 우리 정신문화가 바로 서야 “창조적인 문화컨텐츠 사업이 활발해지고 개인의 정서생활 역시 윤택해져 지역사회가 활기차게, 더 나아가 나라경제가 튼튼해진다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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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진 홍은동새마을금고 이사장 당선
제1회 전국 동시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홍은새마을금고는 현 정용래 이사장이 삼진 아웃제에 해당돼 출마를 할 수 없는 가운데 상근이사로 근무하던 최용진씨가 후보자로 단독 출마함에 따라 무투표 당선이 확정되었으며, 최용진 후보가 홍은새마을금고 이사장으로 최종 당선되었다. 최용진 당선자는 홍은새마을금고에서 전문경영인 상근이사로 재직하며, 경영 혁신과 조직 발전에 기여했으며, 최근에는 상근이사로는 최초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는 등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최용진 당선자는 "회원 여러분의 신뢰와 성원 덕분에 이 자리에 설 수 있게 되어 영광이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회원 한 분 한 분에게 더 큰 신뢰와 가치를 제공하는 금융기관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 홍은새마을금고는 당선자의 공약 이행을 통해 회원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홍은새마을금고는 2024년 기준 자산 3,179억 원, 당기순이익 20억 7천만 원을 기록하며 종합경영등급 1등급을 유지하고 있으며 최근 많은 상호금융기관들이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서도 홍은새마을금고는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가며 두드러진 성과
문성호 시의원, “홍제동 주민 주문한 통일로 도심 방면 유턴 신설공사 보고
문성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서대문2)이 다음 주 수요일부터 금요일에 걸쳐 통일로의 무악재역 도심 방면 유턴 신설 공사가 진행될 것임을 서부도로사업소로부터 보고받음과 동시에 기쁜 소식을 홍제동 주민에게 전했다. 문성호 서울시의원은 “10년 넘게 묵은 숙원인 통일로 유턴 신설 사업을 임기 초부터 ‘통일로 신호체계 개선’이라는 사업명을 붙여 아웅다웅 추진해왔는데, 드디어 첫 사업 성과를 내게 되어 매우 기쁘다. 그간 기다려주시고 함께 힘을 모아주신 홍제동 주민 모두에게 이 기쁜 소식을 전하고자 한다.”며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서 문성호 시의원은 “서부도로사업소로부터 다음 주 수요일인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에 걸쳐 유턴 시공 공사를 실시하겠다고 보고 받았다. 일찍이 겨울이 지나가면 바로 개화시키려 했는데 아쉽게도 3월 중으로는 하지 못하고 지연된 점에 대해서는 깊이 양해를 구하는 바이며, 이제 이 신설을 통해 한양아파트와 한화아파트 진입로를 통한 불법유턴의 감소는 물론, 서푸센과 삼성래미안과 같이 안산초 부근 주민에게 큰 편의가 되었으면 한다.”며 예찬했다. 그간의 경과를 살펴보면, 문성호 시의원은 2022년 임기 시작부터 지역 주민들을 만나 의견을 수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