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직한 신문, 소통하는 신문, 신뢰받을 수 있는 신문’으로 지역사회의 소금과 같은 역할을 해온 서대문신문의 창간 2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더불어 서대문신문이 28주년을 맞기까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수고해주신 조충길 대표님을 비롯한 기자,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미국의 3대 대통령 토머스 제퍼슨은 ‘신문 없는 정부보다 정부 없는 신문을 택하겠다.’고 했습니다.
언론은 권력을 비판하고, 감시하며 세상의 부패를 막는 소금 역할을 합니다.
서대문신문은 구민의 다양한 요구와 기대를 담아내고, 민관 소통의 가교 역할에 앞장서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담론의 장을 마련하고, 대안을 제시해 왔습니다. 또한 날카로운 비판과 따뜻한 시각으로 구민의 신뢰와 사랑을 받으며 지역의 발전을 위해 앞장서 왔습니다.
앞으로도 지방의정과 지역 경제에 투철한 감시자로서, 현장감 넘치는 취재로 구민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따뜻한 대변인으로서, 서대문구의 미래를 열어가는 지역 언론의 중심 역할을 해주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