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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대학-지역연계수업' 참여 대학생들 연합발표회 개최

신촌, 파랑고래 꿈이룸홀에서 연구성과 발표해

서대문구가 ‘제8회 대학-지역연계수업 타운홀미팅’을 6월 3일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신촌, 파랑고래’ 3층 꿈이룸홀에서 개최한다.
행사가 열릴 ‘신촌, 파랑고래’(연세로5나길 19)는 청년 문화 거점으로 이달 29일 개관했으며 지하철 2호선 신촌역 인근 창천문화공원 내에 있다.
이번 타운홀미팅은 서대문구의 ‘2019년 상반기 대학-지역연계수업’에 참여하는 4개 대학 10개 학과 학생들이 지역과 연계해 진행한 자신들의 연구 성과를 발표하는 자리다.
2015년 하반기에 시작된 이 프로젝트는 학기마다 참여 학과를 공모해 추진되며 현재 8학기째 운영돼 오고 있다. 구는 이번 학기의 경우, 10개 학과의 정규 강의에 학과별 최대 170만 원, 총 1,700만 원을 지원했다.
참여 학생들은 서대문구 지역자원 조사, 주민 인터뷰, 지역 활동가 및 전문가와 연계한 현장실습 등을 통해 지역 활성화 방안을 연구한다.
이날 타운홀미팅 1부와 2부에서 각각 5개 학과의 학생들이 연구 성과를 프레젠테이션하며 토론과 교수진 강평도 이어진다. 대학생과 교수, 서대문구 주민과 상인 등 누구나 자유롭게 참관할 수 있다.
발표 주제는 이대 앞 맛집 Map 제작, 신촌 박스퀘어 메뉴 개발, 신촌 관광 큐레이션 애플리케이션 개발 등 서대문구의 경제, 문화, 주거, 복지,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내용들이다.
문석진 구청장은 “서대문구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9개 대학이 있는 지식의 보고인데, 대학생들의 창의적 연구 성과를 나누는 타운홀미팅이 이를 확인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지윤 기자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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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현역-북아현로 일대 교통 정체 문제 해결해야
서대문구의회 주이삭 의원(개혁신당, 충현·천연·북아현·신촌동)이 제309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아현역 사거리- 북아현로로 진입하 구간 교통정체 문제 해소를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 주 의원은 “북아현로 일대 출근길 병목현상은 지난해부터 꾸준히 문제제기와 방안 제시로 어느 정도 해결되었지만 아현역에서 북아현로로 들어오는 차량들이 정체 문제는 계속되고 있다”며 발언을 시작했다.이어서 “ 일단 원인은 크게 정도약국 앞 횡단보도 및 신호등으로 인해 원활한 차량 진입이 어렵고, 마을버스 정류장 위치, 약국 옆 골목길 진출입 차량 등으로 분석된다” 말했다. 이에 따라 문제 해결 대책을 제안했는데, “먼저 정도약국 앞 횡단보도 폐지 신호체계를 없애고 보도 펜스를 설치 안전을 강화해야 한다. 두 번째는 북아현로4길을 일방통행 길로 전환, 진입 위주 동선으로 재조정해야 하는 것도 방법이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마을버스 정류장이 있는 도로상 차선을 보완, 후발 차량들이 버스 옆으로 빗겨갈 수 있는 차선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발언을 마무리하며 서대문구의회 주이삭 의원은 “주민의 교통불편이 하루라도 빨리 해소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을 부탁하며, 구의회도 지속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