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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아동복지시설 6곳에 매월 돼지갈비 후원

'No.1 배터져 숯불갈비' 매월 양념돼지갈비 60kg 전달

 

서대문구는 연말을 맞아 한 식당이 관내 아동복지시설 6곳에 매월 정기적으로 양념돼지갈비를 선물하기로 해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N0.1 배터져숯불갈비’(종로구 수표로 114) 김성재 대표가 “이번 성탄절을 시작으로 복지시설 아동들에게 매월 ‘갈비데이’를 만들어 주고 싶다”고 제안해 이뤄졌다.

 

서대문구에는 아동양육시설 2곳과 공동생활가정 4곳이 있는데 이달을 시작으로 한 곳에 매월 4∼20kg씩 총 60kg(240만 원 상당)의 돼지갈비가 전해진다.

 

김성재 대표는 평소 수해피해 이재민, 독거노인, 소외계층을 위해 꾸준히 나눔에 앞장서고 있으며 올해 어린이날과 추석에는 서대문구의 취약계층 가정 어린이들을 위해 900kg의 돼지갈비(3,500만 원 상당)를 지원한 바 있다.

 

최근 아동양육시설 송죽원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김 대표는 “장사를 하는 동안 지속적으로 후원을 하고 싶다”며 “국내산 돼지갈비로 정성껏 음식을 만들었는데 부족하면 양을 더 늘리겠다”고 말했다.

 

또한 “코로나가 끝나면 아동들이 시설 마당에서 이웃 주민 분들과 함께 참숯에 돼지갈비를 구워 먹는 행사도 후원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문석진 구청장은 “요즘 자영업 하시는 분들의 어려움이 큰데 이러한 나눔이 복지시설 아동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하고 “서대문구도 지속적인 양육 상황 점검과 원가정 복귀 지원 등을 통해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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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현역-북아현로 일대 교통 정체 문제 해결해야
서대문구의회 주이삭 의원(개혁신당, 충현·천연·북아현·신촌동)이 제309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아현역 사거리- 북아현로로 진입하 구간 교통정체 문제 해소를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 주 의원은 “북아현로 일대 출근길 병목현상은 지난해부터 꾸준히 문제제기와 방안 제시로 어느 정도 해결되었지만 아현역에서 북아현로로 들어오는 차량들이 정체 문제는 계속되고 있다”며 발언을 시작했다.이어서 “ 일단 원인은 크게 정도약국 앞 횡단보도 및 신호등으로 인해 원활한 차량 진입이 어렵고, 마을버스 정류장 위치, 약국 옆 골목길 진출입 차량 등으로 분석된다” 말했다. 이에 따라 문제 해결 대책을 제안했는데, “먼저 정도약국 앞 횡단보도 폐지 신호체계를 없애고 보도 펜스를 설치 안전을 강화해야 한다. 두 번째는 북아현로4길을 일방통행 길로 전환, 진입 위주 동선으로 재조정해야 하는 것도 방법이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마을버스 정류장이 있는 도로상 차선을 보완, 후발 차량들이 버스 옆으로 빗겨갈 수 있는 차선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발언을 마무리하며 서대문구의회 주이삭 의원은 “주민의 교통불편이 하루라도 빨리 해소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을 부탁하며, 구의회도 지속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