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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리배출과 자원재활용도 AI로

12곳서 무인회수기 운영..1개 반납할 때마다 10원씩 적립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재활용품 분리배출 정착과 자원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인공지능(AI) 무인회수 14대를 설치하고 2월 1일부터 가동한다.

 

회수 품목은 분리배출을 철저히 해야 재활용이 용이한 투명페트병과 종이팩이다.

 

‘투명페트병 회수기’는 7곳(리앤업사이클플라자, 충현동·연희동·홍제3동·남가좌1동·남가좌2동주민센터, 홍은중앙소공원), ‘종이팩 회수기’는 5곳(리앤업사이클플라자, 육아지원센터, 두바퀴환경센터, 천연동주민센터, 연희동자치회관)에 설치했다.

 

이 가운데 ‘리앤업사이클플라자’(모래내로 369)에는 무인회수기를 각각 2대씩 배치해 전체적으로는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 8대, 종이팩 무인회수기 6대 등 총 14대가 운영된다.

 

투명페트병은 ‘수퍼빈’, 종이팩은 ‘오늘의분리수거’ 앱(App)을 스마트폰에 설치하고 회원가입 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무인회수기에 1개를 반납할 때마다 재활용품 크기에 상관없이 10원에 해당하는 10포인트가 적립된다.

 

투명페트병의 경우 2,000포인트 이상 쌓이면 이를 현금(계좌 입금)으로 지급한다.

 

종이팩의 경우에는 200포인트 이상 적립했을 때부터 다양한 물품 교환 모바일 쿠폰으로 받을 수 있다.

 

이성헌 구청장은 “재활용품 무인회수기 운영으로 보다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분리배출 참여를 기대하며 향후 이용 상황과 수요 등을 고려해 추가 설치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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