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군 자선남비가 지난 12월1일 시종식을 갖고 12월 31일까지의 대장정에 들어갔다.
전국 76개지역 300여개소에 설치, 5만여 봉사자를 통한 올 목표액은 50억으로 1865년 윌리엄 부스 목사에 의해 창립된 구세군은 ‘영혼구원과 성결한 삶’을 위해 힘써온 기독교 단체로 ‘마음은 하나님께, 손길은 이웃에게’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전 세계 126개국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104년을 맞이한 한국구세군도 649개 처소에서 국내 사역과 다문화 선교와 북한선교 및 몽골선교 등 해외선교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