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은동새마을금고 최용진 이사장 당선자 김재관 연희새마을금고 이사장
2025년도 새마을금고 이사장 전국 동시 선거를 지난 5일 실시해 합병을 준비중인 신촌새마을금고를 제외한 서서울, 홍제, 독립문, 연희, 홍은동, 가재울, 명지새마을 금고 이사장이 모두 확정됐다.
특히 유일하게 경선이 실시된 연희새마을금고의 경우 현 이사장인 박옥규 이사장과 김재관 전 이사장이 경선을 실시해 박옥규 이사장이 640표, 김재관 전이사장이 746표를 획득해 김재관 전 이사장의 당선이 확정됐다.
또한 홍은동 새마을금고의 경우 정용래 이사장이 3진 아웃제에 해당되어 오랫동안 실무직원으로, 상근이사로 재직하며 홍은동새마을금고 발전에 이바지하였고 상근이사로는 최초로 행정안전부 장관표창을 받은바 있는 최용진 상근이사가 출마하였고 경선자가 없어 단독 출마로 당선의 기쁨을 안기도 했다.
그 외 서서울새마을금고 안병혁이사장, 홍제새마을금고 안계선 이사장, 독립문새마을금고 남기옥이사장, 가재울새마을금고 오환인이사장, 명지새마을금고 강경규 이사장은 경선 없이 단독 출마로 재임하게 됐다.
이에따라 이번 선거를 통해 당선된 당선자들은 3월 21일부터 본격적으로 이사장으로서의 업무를 시작하게 되며 28일까지 이사장협의회 회장 선출 등 임원 선거를 마무리 짓게 될 예정이다.
한편, 그동안 이사장협의회 회장으로 봉사해 왔던 서서울새마을금고 안병혁 이사장은 “최초로 실시한 전국 동시선거에서 서대문구는 연희금고를 제외하곤 모두 무투표 당선해 선거로 인한 혼란이나 갈등, 비용의 지출없이 무난히 마치게 되어 참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서대문구 새마을금고 이사장협의회는 한마음으로 서대문구의 발전과 각 지역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하는 새마을금고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