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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새마을부녀회 정기총회

젊은 회원 영입으로 미재지향적 새마을부녀회로 발전

서대문구새마을부녀회(회장 유정혜)는 지난 1월 26일 서대문구청 기획상황실에서 2016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문석진 구청장과 정두언 국회의원 등 내외빈을 비롯하여 전영희 새마을운동 은평구지회장과 각동 부녀회장과 부회장 등 총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한해동안의 사업추진실적과 세입.세출 결산을 실시했다.

2015년은 제2새마을운동 정착을 위한 ‘행복한 서대문 만들기’에 중점을 두고 4대 실천과제를 중심으로 총 27개의 사업을 추진하면서 나눔.봉사.배려의 정신으로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 저소득 가구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행복한 공동체 정착에 기여한 한해 였다고 평가했다.

또한 조직관리면에서도 일선 지도력의 교체로 조직에 신선함과 활력을 불어 넣었으며 특히 헌신적인 노력으로 2015년도 서울시새마을 지도자대회 부녀회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는 성과도 이루었으며 2015년도 새마을운동중앙회 재활용품모으기 시도 경진대회에서 서울시새마을회 대표로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서대문구협의회의 위상을 드높히고 지도자들의 활동의지를 고취시켰다.

또한 사업면에서는 1:1 멘토결연, 고부나들이, 삼계탕나누기, 저소득가구 돌보기 등 수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한 체계적이고 지역 정서와 수요자 욕구에 부응하는 맞춤형 돌보미운동 전개로 함께 더불어 사는 따뜻하고 건강한 사회 만들기에 기여하였다고 보고했다.

문제점이 있다면 지도자협의회와 마찬가지로 마을단위사업의 미비한 추진으로 봉사자들의 사기저하와 참여도의 미흡을 들수 있으며 부녀회는 물론 새마을의 발전을 위해 지역사회지도자교육이나 회계 실무교육, 보조금교육 등 정기적인 지도자교육을 통한 지도자 자질함양과 조직역량을 강화해 나가야 할것이라고 자평했다.

특히 젊은 회원들을 많이 영입하고 육성하며 미재지향적인 새마을부녀회로 발전시켜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할 것이며 일선조직 활성화를 위한 투명하고 적극적인 재정확충 방안도 강구해야 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유정회 부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행사때마다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모든 회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지난 1년 최선을 다했으나 부족함이 많음에도 협력해 주신 각 동회장님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앞으로 새마을의 발전과 구의 발전은 물론 우리들의 봉사로 서대문구민들의 삶의 질이 더욱 향상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충길 국장>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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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서대문2)이 다음 주 수요일부터 금요일에 걸쳐 통일로의 무악재역 도심 방면 유턴 신설 공사가 진행될 것임을 서부도로사업소로부터 보고받음과 동시에 기쁜 소식을 홍제동 주민에게 전했다. 문성호 서울시의원은 “10년 넘게 묵은 숙원인 통일로 유턴 신설 사업을 임기 초부터 ‘통일로 신호체계 개선’이라는 사업명을 붙여 아웅다웅 추진해왔는데, 드디어 첫 사업 성과를 내게 되어 매우 기쁘다. 그간 기다려주시고 함께 힘을 모아주신 홍제동 주민 모두에게 이 기쁜 소식을 전하고자 한다.”며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서 문성호 시의원은 “서부도로사업소로부터 다음 주 수요일인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에 걸쳐 유턴 시공 공사를 실시하겠다고 보고 받았다. 일찍이 겨울이 지나가면 바로 개화시키려 했는데 아쉽게도 3월 중으로는 하지 못하고 지연된 점에 대해서는 깊이 양해를 구하는 바이며, 이제 이 신설을 통해 한양아파트와 한화아파트 진입로를 통한 불법유턴의 감소는 물론, 서푸센과 삼성래미안과 같이 안산초 부근 주민에게 큰 편의가 되었으면 한다.”며 예찬했다. 그간의 경과를 살펴보면, 문성호 시의원은 2022년 임기 시작부터 지역 주민들을 만나 의견을 수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