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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

서울시 '꿈나무카드' 이용 아동 GS25・CU 편의점에서 생수 무료

서울시-GS25·CU 편의점 여름방학 맞아 7.19.~8.20. 한 달간 특별 이벤트

아동급식카드 ‘꿈나무카드’ 이용 아동이 도시락 등 구매 시 생수 무료 증정

 

서울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GS25·CU 편의점과 함께 서울시 아동급식카드 ‘꿈나무카드’ 이용 아동에게 시원한 생수를 무료 증정하는 이벤트를 연다고 밝혔다.

 

7월 19일(토)부터 8월 20일(수)까지 한 달간 서울 전역의 GS25 및 CU 편의점에서 ‘꿈나무카드’로 도시락 등을 구매하는 아동이 대상이다. GS25는 도시락류에 한해 도시락 1개당 1L 생수 1병을, CU는 도시락·샐러드·조리면류 구매 시 500ml 생수 1병을 각각 증정한다.

 

이번 이벤트는 최근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아동들이 지치기 쉬운 만큼, 도시락과 함께 생수를 제공함으로써 충분한 수분 섭취가 이뤄질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편의점 업계의 자발적인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한편, 서울시에서는 약 2만 5천여 명의 결식우려 아동이 급식 지원을 받고 있으며, 이 중 약 1만 3천여 명은 ‘꿈나무카드’를 이용해 편의점과 일반 음식점에서 식사를 지원받고 있다. 이외 아동에게는 단체급식, 도시락 배달 등 다양한 방식으로 급식이 제공되고 있다.

 

서울시는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반영해 올해 결식아동 급식 지원 단가를 기존 9,000원에서 9,500원으로 인상하고, AI(인공지능) 기반 모니터링을 도입해 부적합가맹점을 사전에 차단하는 등 ‘꿈나무카드’ 이용 아동의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식사를 위한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여름철 단체급식 방식으로 식사를 지원받는 아동들을 위해 이달부터 자치구별로 식중독 예방 대책을 수립하고, 지역아동센터 등 급식 제공 시설에 대한 현장점검도 병행하고 있다.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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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현역-북아현로 일대 교통 정체 문제 해결해야
서대문구의회 주이삭 의원(개혁신당, 충현·천연·북아현·신촌동)이 제309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아현역 사거리- 북아현로로 진입하 구간 교통정체 문제 해소를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 주 의원은 “북아현로 일대 출근길 병목현상은 지난해부터 꾸준히 문제제기와 방안 제시로 어느 정도 해결되었지만 아현역에서 북아현로로 들어오는 차량들이 정체 문제는 계속되고 있다”며 발언을 시작했다.이어서 “ 일단 원인은 크게 정도약국 앞 횡단보도 및 신호등으로 인해 원활한 차량 진입이 어렵고, 마을버스 정류장 위치, 약국 옆 골목길 진출입 차량 등으로 분석된다” 말했다. 이에 따라 문제 해결 대책을 제안했는데, “먼저 정도약국 앞 횡단보도 폐지 신호체계를 없애고 보도 펜스를 설치 안전을 강화해야 한다. 두 번째는 북아현로4길을 일방통행 길로 전환, 진입 위주 동선으로 재조정해야 하는 것도 방법이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마을버스 정류장이 있는 도로상 차선을 보완, 후발 차량들이 버스 옆으로 빗겨갈 수 있는 차선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발언을 마무리하며 서대문구의회 주이삭 의원은 “주민의 교통불편이 하루라도 빨리 해소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을 부탁하며, 구의회도 지속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