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문화체육회관 내 국민체력100 서대문 체력인증센터에서는 맞춤형 건강운동 프로그램 ‘활력365 프로젝트 운동교실’을 오는 8월 18일부터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민의 만성질환 예방, 체력 증진, 스트레스 해소를 목표로 한다. 사전 체성분 검사를 통해 개인별 맞춤형 운동 상담과 운동 처방을 제공하며, 건강관리와 운동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청춘은 바로 지금 활력365 프로젝트 운동교실’을 무료로 운영할 예정이다. 운동교실은 건강운동관리사의 체계적인 지도 아래 스트레스 해소와 면역력 향상, 규칙적인 운동습관 형성을 지원하는 다양한 운동 콘텐츠로 진행된다. 8월 18일부터 10월 10일까지 매주 월·수·금 오전 11시(60분) / 7주간 총 21회 운영된다. 신청 대상은 서대문구 관내 18세 이상 성인으로, 기본자세 운동, 밴드운동, 유산소 및 근력 강화 운동 등 건강관리 및 기초체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어 청년부터 중장년층까지 성인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다. 또한 건강운동관리사와 체력측정사가 직접 체력 측정을 실시하여 체력 수준별 맞춤형 지도를 제공하고, 참여자의 건강 상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한다. 아울러 사전·사후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최근 포방터시장(포방터2길 11)에서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사업 발대식’과 ‘키즈썸머 축제’가 열려 방문객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육성사업은 포방터시장의 문화관광 가치를 높이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로컬관광자원과 연계한 스토리 텔링&체험 콘텐츠 개발 ▲미식 관광·야시장 등 시장 특화요소 개발 ▲상인 중심 자생력 강화 등을 추진한다. 전통시장을 지역의 역사와 문화, 지리적 특수성 등과 연계해 국내외 관광객이 장보기와 함께 관광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육성한다는 목표다. 발대식에서 이성헌 구청장은 “이번 사업으로 포방터시장이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재탄생할 것”이라며 “서대문구도 주민과 관광객에게 사랑받는 시장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참석한 시의원과 구의원들 역시 ‘전통시장 보존과 혁신을 위한 노력에 적극 협력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리는 ‘포방터에 풍덩, 키즈썸머 축제’는 토요일 이틀에 걸쳐 어린이들이 미션을 수행하는 ‘포방터 서바이벌’, 방문객과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 및 여름 나물 무게 달기 등 다양한 이벤트로 꾸며져
후생동에서 열린 ‘제1회 서울시 장애인돌봄 종사자의 날’ 기념식에서 ‘장애인활동지원 유공 기관’ 서울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장애인 자립생활과 사회참여 지원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와 기관을 표창해 돌봄 종사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사기를 진작하고자 이 행사를 열었다.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은 개인별 지원계획 수립, 정기적인 모니터링 및 만족도 조사, 체계적인 활동지원사 대상 교육 등을 통해 서비스의 연속성과 전문성을 높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서울시 장애인활동지원기관 중 유일하게 유공 기관으로 선정돼 우수성을 다시금 입증받았다.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해 국민연금공단이 실시한 장애인활동지원사업 평가에서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성헌 구청장은 “장애인의 권익과 자립생활을 위한 종사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장애인 돌봄 환경 개선과 지원 체계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한운영)에서는 선진교통 문화 정착과 주민의 주차편의를 위해 부정·불법 주정차 위반으로 견인된 차량의 보관 및 반환 업무를 수행하는 홍제견인차량보관소(이하 견인보관소)를 운영하고 있다. 홍제견인차량보관소(홍제내길 227)는 입고된 견인차량의 원활하고 안정적인 출차와 시간주차를 이용하는 주민과 방문객의 주차편의를 위해 무인정산시스템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도입한 시스템은 서대문구 주민의 주차편의를 위해 거주자우선주차구간 부정·불법주차로 견인기사가 견인이 필요한 곳을 실시간으로 확인하여 견인을 실시하고, 견인 입·출고 모든 과정을 비대면으로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무인정산기는 장애인도 이용할 수 있는 적정 높이에 맞춰져 있으며, 직관적인 화면 구성으로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다. 견인된 차량은 견인보관소 내 위치한 무인정산기를 통해 차량번호 조회와 휴대폰 본인인증을 거친 후 견인료와 보관료를 카드로 납부하면 손쉽게 차량을 찾아갈 수 있다. 【견인차량 출고 방법】 차량번호 조회 ▶ 휴대폰 본인인증 ▶ 견인료·보관료 결제(카드) ▶ 차량 출고 또한, 견인보관소에서는 견인차량 보관뿐만 아니라 인근 주민과 방문객에게 시간주차를 24
지난해 광복 79주년 행사시 이성헌 구청장과 청소년들이 만세를 부르는 모습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광복 80년의 역사, 꿈을 현실로 만드는 서대문구’란 캐치프레이즈 아래 ‘2025 서대문독립축제’를 개최한다. 8월 14일부터 16일까지 독립운동을 상징하는 대표적 공간인 서대문형무소역사관과 서대문독립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축제는 14일 저녁 7시 30분 지휘자 함신익이 이끄는 ‘서대문오케스트라 – 심포니송’의 2025 광복 80주년 기념 축하 음악회로 시작된다. 15∼16일 저녁에도 독립공원 무대에서 공연이 펼쳐져 관객들에게 감동을 전한다. 광복절인 15일 저녁 7시 30분 시작될 ‘축제 기념식 및 축하공연’은 김형석 연세대학교 명예교수와 정영순 대한고려인협회장의 축사, 광복 뮤지컬 및 가수 장민호와 정동하의 공연 등으로 꾸며진다. 16일 토요일 오후 6시 열릴 폐막공연에는 가수 알리, 박구윤, 한동근, 서대문구립소년소녀합창단 등이 출연하며 치어댄스팀 ‘슈팅스타’도 공연을 펼친다. 15∼16일 ‘시민참여 프로그램’으로 ▲전문해설사가 들려주는 형무소 이야기 ▲서대문 독립골든벨 ▲독립낭독챌린지 ▲미션 수행 ‘광복 스탬프 랠리’ 등이 열리며 30여 개 체험 부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최근 구청 6층 대강당에서 ‘2025 서대문 동 단위 교육지킴이(edu-keeper) 제4차 전체회의’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권역 간 교육지킴이들의 소통과 지역교육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회의에는 전체 140명(동별 10명) 중 100여 명의 ‘서대문 교육지킴이’가 참여했다. 이들은 팀빌딩 워크숍, 올해 상반기 활동 보고, 소통의 시간 등을 통해 그간의 활동 내용을 공유하고 교육 주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팀빌딩 워크숍’에서는 동별로 조를 이루어 협동심을 높이는 레크리에이션 시간을 가졌으며, ‘활동 보고’에서는 상반기 전체회의의 주요 논점을 정리하고 하반기 활동 계획을 공유했다.‘소통의 시간’에서는 참여자 전원이 미래교육 관련 제시어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이성헌 구청장은 민선 8기 후반부 핵심사업이 ‘아이가 행복한 서대문’임을 강조하고 학교, 지역사회, 가정이 함께하는 촘촘한 돌봄과 서대문 미래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서대문구의 특별한 교육활동가인 교육지킴이분들께서 아이들의 미래에 도움이 될 더 나은 교육 환경을 위해 올바른 방향을 모색해 주실 것으로 기대한다”
서대문구의회(의장 김양희)는 지난 28일,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충남 예산군 삽교읍 일들 를 찾아 수해복구 자원봉사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서대문구의회 김양희 의장을 비롯해 김덕현 의회운영위원장, 안양식 행정복지위원장, 이동화 의원과 구의회 사무국 직원 총 20명이 참여,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충남 예산은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전례 없는 농가 피해를 입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바 있다. 이날 찾은 예산군 삽교읍 일대 역시 딸기재배 시설하우스 전체가 침수 피해를 당해 소중히 키워오던 작물 전량을 폐기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이에 구의원과 직원 일동은 실질적 도움의 손길을 보탬과 동시에 피해를 입은 농민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는 시간을 가진 것이다. 특히 이날 활동은 김덕현 의회운영위원장이 직접 예산군의회 강선구,이정순 의원과 소통, 피해 상황과 복구 활동 참여 전반을 논의하면서 진행된 자원봉사였다. 실제 현장에서는 36도에 달하는 붙볕더위에도 불구하고 비닐하우스 내 잔해와 토사 정리는 물론 손상된 농작물 전체를 이동시켜 폐기하는 작업에 참여했다. 더불어 피해를 입은 농가주를 직접 만나 피해 상황을 듣고, 깊은 위로와 빠른 복구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김동아(더불어민주당 서울 서대문갑) 의원은 8월 1일, 그동안 국가보훈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특수임무유공자들의 처우개선을 위한 3개의 법안(「특수임무유공자 처우개선 3법」)을 대표발의했다. 특수임무유공자들은 '북파공작원', 'HID' 등으로 불리며 냉전시대부터 현재까지 극도로 민감하고 위험한 임무를 최전선에서 수행해 왔다. 이들은 생명을 담보로 적진에 침투하여 국가 안보에 필수적인 정보를 수집하고, 북한의 도발을 사전에 차단하는 등 대한민국 안보의 최후 보루 역할을 담당해왔다. 그러나 현행법상 특수임무부상자는 국가유공자에 준하는 의료지원과 수송지원을 받는 반면, 특수임무공로자는 부상을 입지 않았다는 이유로 제한적인 혜택만을 받고 있다. 또한 참전유공자나 국가유공자들이 받는 명예수당과 같은 정기적 금전적 보상제도는 전혀 없으며, 국립묘지 안장도 일반적인 복무기간 기준으로만 판단되어 특수임무의 가치와 위험성이 제대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 이에 「특수임무유공자 처우개선 3법」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특수임무유공자들을 위해 생전부터 사후까지 예우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구체적으로 ▲「특수임무유공자 예우 및 단체설립
지난해 축제시 화려한 공연 모습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은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8월 14일(목)부터 16일(토)까지 3일간 ‘2025 서대문 독립축제’와 연계한 광복 80주년 기념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서대문구민과 시민들이 광복의 의미를 직접 체험하며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체험행사에서는 독립운동 미션 수행, 태극기 테라리움 제작, 가죽팔찌·쿠키 만들기 등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을 비롯해, ETRI가 운영하는 디지털 체험 부스와 서대문문화체육회관의 국민체력 100 프로그램 등 남녀노소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체험 부스를 총 18개 운영한다. 전시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된다. 1층 영상관은 대형 LED 상영관으로 전면 개편되어 국가보훈부와 협업한 광복 80주년 기념 영상을 상설 상영하며, 지하 홀로그램 전시는 최신 기술로 재구성해 몰입도를 높였다. 또한 중앙사에는 독립기념관 태극기 전시상자를 설치해 관람객이 광복의 상징과 역사적 의미를 체험할 수 있다. 축제 기간 동안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은 전면 무료 개방되며, 야간에는 19시까지 특별 개장한다. 서대문 독립공원과 역사관 일대에서는 광복절 전야 음악회, 광복절 기념식과 축하 공연,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1일 주민과 공무원으로 이뤄진 자원봉사자 140여 명이 지난달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남 아산시 염치읍 곡교1리를 찾아 수해 복구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곳 일대는 폭우로 인한 곡교천 범람으로 농경지 피해가 심각한 상황이다. 서대문구는 구청장을 비롯한 50여 명의 공무원과 90여 명의 민간 자원봉사자들로 자원봉사단을 긴급 편성해 자매결연도시이기도 한 아산시 피해 현장에 투입했다. 이른 아침 서울에서 출발한 봉사단은 곡교1리 일대에서 각종 수해 폐기물과 부유물을 처리하고 농경지를 정비했다. 또한 서대문구청 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1,300여만 원의 성금으 구호 물품을 구입해 아산시에 전달했다. 아산시도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자원봉사 현장에 구급차를 배치하고 봉사자들이 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커피 차를 운영하는 등 세심하게 배려했다. 봉사에 참여한 30대 서대문구민 김 모 씨는 “휴가를 미뤄서라도 수해 현장에 도움이 되고 싶었다”며 “무더운 날씨에 힘든 작업이었지만 주민분들의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자원봉사의 소중함을 다시금 실감했다”며 “복구 인력이 부족했는데
서대문구립도서관이 오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풍성한 행사를 개최한다. 독서의 달은 「독서문화진흥법」 제 12조와 동법 시행령 제 11조에 의해 국민의 독서 의욕을 고취하고 독서의 생활화를 꾀하는 등의 독서 문화 진흥을 위해 매년 9월로 지정되었다. 서대문구립도서관은 독서의 달을 맞아 서대문구립이진아기념도서관, 남가좌새롬어린이도서관, 홍은도담도서관에서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먼저, 서대문구립도서관에서는 9월 내 상시 전시를 진행한다. 서대문구립이진아기념도서관과 홍은도담도서관에서는 도서 원화전시를, 남가좌새롬어린이도서관에서는 미대출 도서 전시회를 운영해 도서관에서의 볼거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특별 프로그램으로는 이진아기념도서관에서 9월 2일 진행하는 양육자 특강 <아이와 AI 사이>와 남가좌새롬어린이도서관에서 9월 20일 운영 예정인 「민씨댁 불가마전」 민병권 작가 저자강연회가 준비되어 있다. 이외에도 남가좌새롬어린이도서관에서는 도서관 방문 시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독서빙고와 컬러링 엽서 꾸미기와 같은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서대문구립도서관에서 운영하는 9월 독서의 달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서대문구립도서관 누리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