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진 이사장 서대문구 홍은1동에 위치한 홍은새마을금고(이사장 최용진)가 새마을금고중앙회 주관 경영평가에서 5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 연속 ‘대상’ 수상에 이어, 2025년도에도 ‘우수상’을 수상하며 전국 새마을금고 중에서도 탁월한 경영성과를 입증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매년 전국 금고를 대상으로 ▲재무 건전성 ▲리스크 관리 ▲고객 만족도 ▲사회공헌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이러한 평가에서 홍은새마을금고는 2021년 '최우수상'을 시작으로 매년 수상 기관에 이름을 올리며, 지역 밀착형 경영과 고객 중심 금융 서비스를 꾸준히 실현해 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용진 이사장은 “5년 연속 수상이라는 결과는 지역 주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신뢰와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금융기관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은새마을금고는 단순한 금융 서비스 제공을 넘어 북한산 청소 자원봉사 , 소외계층 나눔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에도 힘쓸 뿐 아니라 지난 결산에도 20억 여원의 당기순이익을 일
우리는 타인과 나를 쉽게 비교합니다. 어떤 인생 성취가 없을 때 상심에 빠집니다. 많은 이들이 외로움과 고독으로 고통합니다. 지금 여러분의 마음은 행복하십니까? 염려와 근심으로 소화 불량과 불면증에 시달리고 있지 않습니까? 바울도 한 때 살아갈 소망을 잃은 적이 있었습니다. “힘에 겹도록 심한 고난을 당하여 살 소망까지 끊어지고 우리는 우리 자신이 사형 선고를 받은 줄 알았으니”(고후 1:8-9) 그러나 바울은 “근심하는 자 같으나 항상 기뻐하고 가난한 자 같으나 많은 사람을 부요하게 하고 아무 것도 없는 자 같으나 모든 것을 가진 자로다”(고후 6:10)라고 행복을 고백합니다. 이 행복을 어떻게 받을 수 있을까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선물은 1. 위로의 아버지에서 시작됩니다. “찬송하리로다 그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이시요 자비의 아버지시요 모든 위로의 하나님이시며”(고후 1:3) 하나님은 자비의 아버지입니다. 하나님은 우리 연약함을 품에 안고 돌보십니다. 하나님은 위로자이십니다. 하나님은 내 모든 아픔과 눈물을 아십니다. (시 56:8) 하나님은 우리가 단지 먼지 뿐이고 인생이 얼마나 짧고 허무한지 아십니다.(시 103:13-17) 하나님은 우
‘2050탄소중립 녹색도시 서울’ 실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온 서울시가 「2025 친환경실천 우수아파트 선발대회」를 개최하며 아파트단지의 에너지절약과 친환경 실천 독려에 나선다. 서울시 온실가스량의 약 70%가 건물에서 발생하며, 이 중 아파트가 건물 에너지 소비의 43%를 차지한다(2023년 건물에너지사용량 통계, 한국부동산원). 따라서 아파트단지의 자발적인 에너지 절감은 서울시 온실가스 감축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2013년부터 시작된 ‘친환경실천 우수아파트 선발대회’에서 수상한 664개 아파트단지의 주민들은 전기와 수도 절약, 신재생에너지 활용, 친환경 생활 실천 등을 통해 총 3만 1,417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했다.이는 중부지방 소나무 245,681그루를 심은 효과이다. 2024년 대회는 단지 내 에너지절약, 생산, 효율화, 에코마일리지, 쓰레기 줄이기 등 친환경 활동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실적이 우수한 서대문구의 ‘홍제유원하나아파트가 오래된 변압기를 고효율변압기로 교체하고, 엘리베이터 회생제동장치를 설치해 전력 사용량을 7.2% 절감하고 단지 내 재활용 분리수거 장소를 3곳으로 확대하여 주민들이 쉽게 분리수거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여 대
한때 소비제조산업의 중심지였지만 과도한 규제로 낙후된 서울의 준공업지역 용적률 최대 400% 대폭 완화, 각종 규제 철폐 및 완화 등 준공업지역 성장 잠재력을 끌어올려 새로운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해 서울시가 지난해 11월 발표한 ‘준공업지역 제도 개선방안’의 본격 시행을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무리됐다. <27일(목), 도시계획조례 개정·공포… 지구단위계획 수립기준도 마련 즉각 시행> 서울시는 서울시의회 서상열 의원(국민의힘, 구로1)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이 27일(목) 개정·공포되며, 즉시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먼저, 이번 조례개정으로 준공업지역 내 공동주택 건립을 위한 지구단위계획 수립 시 상한 용적률이 현행 250%에서 400%까지 높아지는 등 규제가 대폭 완화된다. 이를 위해 공공임대주택 공급 규정을 추가 신설하여, 공공성을 강화하면서도 주거공급을 확대할 수 있도록 했다. 상한 용적률 인센티브는 공공시설등 기부채납, 건축법 등 다른 법령에 따른 용적률 완화, 공공임대주택 공급으로 구분되며, 공공임대주택 공급으로 용적률을 완화받고자 할 경우 완화된 용적률의 절반을 공공임대주택으로 공급해야 한다. 또한
따뜻한 봄바람이 불어오는 4월~5월 주말엔 서울의 아름다운 공원들을 찾아보자. 반려식물‧공예품 팝업스토어부터 다양한 먹거리의 푸드트럭까지 즐길거리 가득한 야외 축제가 시민들을 기다린다. 서울시는 4월부터 5월 첫째주 주말과 연휴에 ▴서울숲 ▴남산공원 ▴북서울꿈의숲 ▴선유도공원 ▴서울식물원 등 시내 공원 5곳을 순회하며 ‘서울가든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원을 모티브로 한 팝업스토어로 공원을 풍성하게 채워 독특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것이 콘셉트다. 이번 축제는 서울시가 올해의 시정 화두로 추진 중인 규제철폐 제5호인 ‘공원 내 상행위 제한적 허용(’25.1.16.발표)’을 적용한 첫 행사다. 도시공원법 제49조제2항(도시공원 등에서의 금지행위)상 도시공원 내 행상 또는 노점에 의한 상행위가 금지되어 있으나 공원 활용도를 높이고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판로개척을 위해 공원에서 문화·예술 행사가 개최되는 경우 일부 허용하기로 했다. 다만, 상행위 허가 기준은 도시공원 조례 제22조를 기반으로, 공공질서를 유지하는 범위 내에서 운영된다. 이와 함께 눈과 마음이 편안해지는 녹음 진 수풀과 봄을 알리는 앵두, 살구, 명자, 매화, 진달래, 히어리, 조팝 등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최근 서울시가 주관한 ‘2025년 통합돌봄지원센터 시범 운영’ 공모에서 최종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로써 구는 주민에게 보건의료, 건강, 요양, 돌봄, 주거 등을 위한 서비스를 종합 판단해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서대문구형 통합돌봄 모델’을 새롭게 선보인다. 당사자나 가족이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한 번만 신청하면 ‘대상자별 1:1 맞춤형 돌봄 계획’을 자체 수립해 모든 돌봄을 지원할 수 있도록 기반을 구축한다. 먼저 올해는 ‘구청 통합돌봄지원센터’를 주축으로 관내 동주민센터 5곳에서 ‘통합돌봄상담창구’를 시범 설치·운영한 뒤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는 내년 3월 전체 14개 동주민센터로 확대 시행한다. ‘든든한 파트너, 서대문구 통합돌봄지원센터’는 주민 상황을 종합 판단해 분절적으로 제공하던 돌봄 서비스를 총괄 관리한다. 지금까지는 복합적 문제를 가진 주민이 각각의 서비스를 신청해야 하는 구조였지만 앞으로는 동주민센터 ‘통합돌봄상담창구’ 담당자가 대상자와 심층 상담을 진행해 통합돌봄계획을 수립하고 구청 관련 부서와 민간 복지기관, 병의원 등과 돌봄 네트워크를 구축해 신속 대응한다. 이번 사업을 통
김규진 의원 (연희동) 서대문구의회 김규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연희동)은 ‘지역이 함께 키우는 우리 아이들’을 주제로 연속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24일(월) “학부모의 참여:중구형 돌봄의 사례”, 4월 10일(월) “지자체의 예산지원 : 학교교육경비”, 4월 24일(목) “학교 조직의 구조 : 교육 행정”을 연달라 진행한다. 이는 일반행정과 교육행정 간의 연계가 강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김규진 의원이 지역과 학교가 함께 성장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주제별로 토론회를 여는 것이다. 먼저, 3월 24일(월) 열리는 첫 토론회에서는 중구 아동돌봄 주민조례 제정 추진운동본부 장선희 대표가 강의를 맡았다. 그동안 초등학교 1학년을 중심으로 운영되던 늘봄학교가 올해 3월부터 2학년까지 확대되었는데, 장선희 대표는 서울 중구형 돌봄을 사례로 학부모 참여의 중요성과 의미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4월 10일(월)은 김지빈 주무관(경복고등학교)이 지자체의 예산 지원에 대해, 이어서 4월 24일(목)은 김남식 선생님(연세대학교 교육학과)이 학교 조직의 구조를 주제로 강의를 해주실 예정이다. 토론회는 모두 오전 10시 서대문구의회 2층 의정연구실에서 열리며, 사전
서울시는 2025년 4월 2일 제5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여 서대문구 홍제동 57-5번지 일대 홍제1 주택재건축정비구역에 대한 정비계획 변경(안)을 “원안가결”했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3호선 무악재역 인근의 노후 저층 주거지(구역면적 20,316.0㎡)로, 2007년 6월 주택재건축 정비구역으로 지정되어 지상18층, 총 832세대(공공임대주택 38세대 포함)의 공동주택 및 부대·복리시설이 공급이 완료(2022년 10월 입주)된 곳이다. 이번 정비계획 변경은 홍제1구역 내 안산도시자연공원이 해제(’20년 6월)된 부분을 경관녹지로 결정하는 사항으로, 안산의 자연환경 보전과 도시경관의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전고시 등 정비사업 잔여 절차가 조속히 추진될 예정이다. 또한 홍은동 11-360 일대 11,665.0㎡ 가 모아타운으로 지정되었으며 지정기간은 2025년 4월 15일부터 2030년 4월 14일까지 5년간으로 도로 취득 시 이용 의무기간(5년)을 감안하여 지정기간 설정하였으며 지정범위는 모아타운 및 인근지역내(89,242.86㎡) 지목 ‘도로’ 한정된다.
새마을운동 서대문구지회는 지난 2월 27일 새마을회관에서 새마을지회 이사, 새마을지회 각 단체장, 구청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장·공장새마을운동 서대문구협의회 창립총회를 갖고 직장·공장새마을운동 서대문구협의회의 새로운 출범을 알렸다. 또한 김봉수씨를 직장·공장새마을운동 서대문구협의회 회장으로 임명하고 취임 행사를 갖고 협의회 업무를 시작했다. 홍성철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내빈 및 신임 임원 소개, 새마을 배지 수여, 축사, 격려사, 취임사, 사업계획, 다과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전영희 지회장은 축사를 통해“새마을운동 서대문구지회에서는 작년부터 직장⋅공장새마을운동 서대문구협의회 조직을 재건하기 위해 구 새마을 단체장과 꾸준히 노력해 온 결실을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새마을 정신을 생활화하는 기업문화를 정착하여 행복한 서대문구를 만들어 가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또한, 김봉수회장은 회장 취임사를 통해“회원사 간의 단합과 직장과 마을 간의 자매결연을 확대하여 기업이윤의 사회환원 실천, 사회사업시설지원, 새마을사업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추진 계획”을 밝혔다.
남가좌1동(동장 이나령)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홍기윤)가 서대문구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해 어르신 대상 치매예방교육 프로그램인 ‘기억충전소’를 무료로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협의체 특화사업으로, 관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 16명을 대상으로 하며 3∼5월 기간 중 매주 목요일 동주민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총 10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운영에 필요한 재료비와 활동 비용은 남가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원한다. 서대문구치매안심센터 박서현 작업치료사가 색칠하기, 숨은그림찾기, 음악, 수공예 등 어르신 인지기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끈다. 또한 이번 과정 전후에 인지선별검사(CIST), 우울검사(SGDS-K), 주관적 기억감퇴평가(SMCQ)를 실시하고 참여자들의 인지기능 변화를 확인한다. 지난주 첫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노인은 “사람들과 어울리며 웃고 배우니 하루가 금방 지나가는 것 같다”며 “치매예방교육을 통해 머리도 맑아지고 삶의 활력이 느껴진다”고 소감을 밝혔다. 홍기윤 남가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에 보탬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으며, 이나령 남가좌1동장은 “앞으로도 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해 주민 치매 예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이달 20일과 21일, 24일 사흘간 총 5회에 걸쳐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여기에는 올해 전체 사업 참여자 5,000명 가운데 구 직영사업 참여자 951명, 서대문시니어클럽 일자리 참여자 497명, 대한노인회 서대문구지회 참여자 808명 등 2,256명이 참석했다. 발대식에서는 노인일자리 모범참여자 20명에 대한 구청장 표창이 이뤄졌으며, 대표 선서를 통해 모든 참석자가 노인일자리사업에 대한 자긍심과 소속감을 높이고 지역사회 어른으로서의 모범과 봉사를 다짐했다. 이어 보건안전공단 강사가 노인일자리 참여자의 안전 증진을 위해 ‘안전 및 보건교육’을 실시했다. 구는 2025년 노인일자리사업에 총 193억 9,890만 원을 투입, 10개 수행기관을 통해 63개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노인역량 활용사업과 공동체 사업단을 확대하는 등 어르신들의 경력과 활동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일자리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이성헌 구청장은 “참여 어르신들 모두 지역사회를 위해 적극 활동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위해 앞으로도 일자리 사업 활성화에 적극 힘쓰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