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추석을 앞두고 농축수산물과 명절 성수품을 시중 가격보다 저렴하게 판매하는 장을 마련한다. 구는 지난 20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홍제폭포광장과 카페 ‘폭포’ 테라스 일대에서 ‘추석맞이 직거래장터’를 개최했다. 원주, 영광, 금산, 장흥, 아산, 영동, 완주 등 자매결연 및 우호협력 도시를 포함한 전국 31개 시군 60여 업체에서 참여했다. 아들 업체는 한우, 과일, 밤, 한과, 더덕, 굴비, 건나물, 건어물, 해조류, 꿀, 청국장, 고추장, 장아찌류, 젓갈류, 참기름 등 300여 품목의 명절 성수품과 지역 특산품을 판매한다. 이번 행사에는 생산 농업인과 생산자 단체가 직접 판매에 나서 산지의 신선한 제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장터뿐만 아니라 시민들을 위한 즐길 거리도 풍성하다. 공연 부스에서는 버블쇼와 태권도시범, 피에로 풍선퍼포먼스 등이 펼쳐지고 먹거리 부스에서는 관내 영천시장, 유진상가, 신촌 청년푸드스토어 등의 상인들이 과일, 떡갈비, 떡볶이, 김밥, 만두, 핫도그 등을 판매한다. 전래놀이 체험 공간도 마련돼 사방치기, 대형 제기차기, 버나돌리기 등을 해 볼 수 있다. 참여 업체들은 이번 행사 수익금의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환경교육 활성화를 통한 기후위기 극복과 지속가능도시 구현을 위해 10∼12월 관내 초등학교 5학년생을 대상으로 ‘앞서가는 지구IN, 내가 알지E!(내가 알면 지구를 지키는 Energy!)’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다. 이는 서대문구행복그린센터가 ‘서대문구 지속가능발전 목표 교재(알쓸서지: 알아두면 쓸데있는 서대문구 지속가능발전 이야기)’와 교과과정을 연계해 자체 개발한 에너지 분야 환경 교육이다. 학교로 찾아가 이뤄지며 서대문구 지속가능발전 목표 알아보기, 에너지의 종류, 우리 동네 전기에너지 사용량, 신재생에너지 찾기, 에너지 절약 방법, 개별·팀별 활동, 친환경 장난감 만들기 등 어린이들이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이론과 체험을 결합해 교육 내용을 구성했다. 이성헌 구청장은 “탄소중립과 지속가능한 환경 실천 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미래세대 맞춤형 환경교육을 확대하겠다”며 “학교 자유학기제와 연계돼 학생들의 에너지 절약 실천 활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는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서대문구행복그린센터(서대문구환경교육센터2호)의 전문성을 활용한 자연생태, 기후변화, 에너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우수 환경교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최근 서울여성가족재단이 주최한 ‘2025 서울 양성평등정책 어워즈’에서 최고상인 서울시장상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이로써 구는 지난 수년간 성별영향평가를 내실화하고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하는 등 돌봄·안전·문화 전반에 걸쳐 양성평등 정책을 추진해 온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구민 체감도가 높은 ‘일상돌봄서비스’가 서울시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모범적 사례로 호평을 받았다. 이는 가족돌봄청년과 중장년세대 등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을 지원하는 맞춤형 사업이다. 재가 돌봄과 가사 서비스부터 영양 관리와 심리 지원까지 생활 전반을 포괄해 지원한다. 구는 이 서비스를 더욱 향상하고 구민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성별영향평가를 진행했으며, 상호협력동의서 제도화 및 제공자 성인지 교육을 통해 성인지적 관점에서의 서비스 제공에도 힘썼다. 이번 수상은 양성평등을 행정 차원을 넘어 일상 속에서 주민 모두가 존중받는 정책으로 발전시켰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이성헌 구청장은 “앞으로도 양성평등 선도 자치구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실질적 정책들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대문구의회 홍정희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가정 내 갈등, 폭력, 학대 등 이유로 ‘가정 밖’으로 나와 생활하는 ‘청소년’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자 관련 조례를 발의했다. 「서대문구 가정 밖 청소년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는 가정을 떠난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보호받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기본적인 틀을 제시한다. 특히 조례안을 발의한 홍 의원은 "가정의 울타리를 벗어날 수밖에 없었던 청소년들은 범죄에 노출되거나 학업을 중단하는 등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크다" 며 "이번 조례안은 위기 청소년들을 위한 최소한의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고, 이들이 다시 꿈을 꾸고 건강하게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발의 취지를 밝혔다. 이에 조례안에는 구청이 실태조사와 함께 청소년쉼터 설치 등 구체적인 지원사업을 시행함은 물론 가정 밖 청소년들이 학업, 직업훈련 등 자립 지원을 포함한 종합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내용을 주로 담았다. 무엇보다도 이는 청소년 가정 내 폭력, 학대, 방임 및 가정 해체 등 문제에 대해 지역사회가 제도뿐 아니라 각종 지원으로 상처 입은 아이들을 보호하고 철저한 안전망이 되어 준다는 점에서
홍은새마을금고(이사장 최용진)는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와 조합원 혜택 확대를 위해 포방터시장과 함께하는 특별 상생 이벤트를 마련한다. 이번 행사는 포방터시장 내 가맹점에서 홍은새마을금고 카드를 이용해 결제한 뒤 영수증을 지참해 금고에 제출하면 주방세제 등 생활밀착형 사은품을 증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고객 편의와 실용성을 고려한 사은품을 제공해 많은 조합원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행사 기간은 2025년 9월 22일부터 10월 17일까지 총 4주간 진행된다. 행사 시작에 앞서 조합원 안내 문자가 발송될 예정이며, 구체적인 발송 시점은 추후 결정된다. 또한 중복 지급을 방지하기 위해 제출된 영수증에는 금고 직원이 확인 도장을 날인하여 공정하고 투명하게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조합원들이 혜택을 고르게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홍은새마을금고는 이번 행사를 통해 단순한 금융 혜택 제공을 넘어, 전통시장의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고객이 늘어나는 시기를 맞아, 이번 이벤트는 상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
서울특별시의회 문성호 의원(국민의힘‧서대문2)이 제332회 서울특별시의회 임시회 시정질의와 교통위원회 제4차 회의에서 여장권 서울시 교통실장과의 논의를 통해 현재 확보된 서울경전철 서부선 초기 예산 12억 4백만 원으로도 초기 진행은 충분하지만 심사적으로도 사회적 인식으로도 초기 예산을 더 넉넉히 확보한다면 서울시의 추진 의지가 더욱 굳건하게 보일 것임을 주장함과 동시에, 현재 지방투자사업관리센터(LIMAC에)서 심사 중인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가 두산건설에 대해 출자자로서 타당한지를 심사함에 긍정적인 답변만 준다면 이후 신속하게 실시협약 및 실시설계가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음을 주장했다. 문성호 서울시의원은 여장권 서울시 교통실장과의 시정질의를 통해 지난 4월, 지방행정연구원, LIMAC과 두산건설간의 회의가 있었는데 이는 SH가 출자자로서 들어가는 것이 타당한지에 대한 심사이므로 이에 대한 보완도 이루어졌는가를 확인했으며, 여장권 실장은 요청한 자료들은 두산건설 쪽에서도 제출했으며, LIMAC의 평가가 거의 막바지 단계에 이르렀다고 답변했다. 또한 문성호 의원은 최대한 보완해야 할 자료는 서울시 입장에서도 적극 협조할 것을 강조하며, 이번 LIMAC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관내 어린이 놀이시설의 안전성 제고와 관리 강화를 위해 이달 16일부터 다음 달 24일까지 약 6주간 ‘2025년 하반기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대상은 어린이집·아동복지시설 33곳, 지역 주택단지 206곳, 도시공원 77곳, 놀이 제공업소 8곳, 육아종합지원센터 2곳 등 330여 곳이다. 구는 이번 점검에서 관리 주체가 의무를 제대로 이행하는지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검사 실시 여부 ▲관리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 ▲배상책임보험 가입 여부 등을 살핀다. 또한 ▲놀이기구 부식 ▲놀이시설 연결부 체결 상태 ▲놀이기구의 고장 또는 파손 여부 등을 확인한다. 우선 1단계 점검표에 따른 자체 점검 실시 결과를 확인하고 이어 2단계로 표본점검과 민관 합동점검을 추진한다. 이 결과에 따라 현장 시정, 개선 명령, 과태료 부과 등의 후속 조치를 병행한다. 특히 안전사고 발생 시설이나 의무 미이행 시설 등에 대해서는 점검 7일 전 사전 통보하고 어린이놀이시설 안전 검사 기관에 의뢰해 민간 전문가와 함께 관리 주체 입회하에 합동 점검한다. 이를 통해 시스템 등록·일치확인, 부식·체결상태, 바닥재 파손 등을 면밀히 살핀다. 이성헌 구청장은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최근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미래가 주관한 ‘2025년 제8회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전국에서 유일하게 6년 연속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청년으로 구성된 청년친화헌정대상 선정위원회가 100% 정량평가를 통해 청년친화 우수 지자체와 국회의원을 선정했다. 서대문구는 청년참여기구 운영, 청년지원사업 추진, 청년 관련 행사 개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청년 친화적 환경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종합대상을 받았다. 구는 대학이 많은 청년도시의 특성을 살려 캠퍼스타운, 대학생 멘토링, 신촌 글로벌 대학문화축제 등 청년 참여 사업들을 지속해서 진행하고 있으며 구가 직영하는 카페 ‘폭포’ 수익금으로 장학생을 선정해 매년 상하반기 행복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또한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토대로 청년들의 정책 제안과 관계망 활성화를 위한 ‘청년네트워크 지원사업’, 구직의욕 고취 및 취업 촉진을 위한 ‘청년도전지원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청년음악도시 서대문’ 브랜딩화를 모토로 청년 활동 지원공간 ‘청년베프’에서 인디음악 콘텐츠 제공, 청년 음악가 및 문화인재 양성, 선순환적 음악 생태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
서대문은평시민연대와 정의당 서대문구위원회는 지난 19일 서대문구의회 입구에서 이종석구의원 출장비 허위 청구에 따른 벌금형에 대한 규탄 및 자진사퇴, 제명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서대문은평시민연대와 정의당 서대문구위원회는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 8월 19일 서울서부지법은 서대문구의회 전·현직의원 2명이 허위 영수증을 첨부해 예산을 타내어 개인적으로 사용했다는 혐의를 적용해 100만 원의 벌금형을 내렸다”고 밝혔다. 또한 “언론 보도에 따르면 현직 서대문구의원인 이종석의원은 전직 의원과 함께 2021년 부산 전시회 출장 당시 호텔비 영수증을 취소하면서도 실제 숙박한 것처럼 제출해 금전적 이득을 취했다”며 “서대문구민의 목소리를 대변한다는 전·현직 구의원이 허위로 영수증을 발급받아 예산을 개인적으로 편취하는 일을 벌인 것도 어처구니가 없는데 이러한 사례가 이번이 처음이 아니며 이전에도 있었고, 이로 인해 2023년 “기망에 의한 명백한 사기죄”를 적용해 300만원의 벌금형을 받은 바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지방의회 의원은 선출직 공직자로 양심과 함께 높은 도덕적 윤리를 가지고 직을 수행해야 하는 공인으로 30만 서대문구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주민의
서대문구의회 박진우 의원(국민의힘/ 남·북가좌1,2동)은 제309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올해 계획된 ‘의원 국외출장비’ 전액을 반납, 구민 재난지원금으로 전환하자고 제안했다. 특히 최근 기록적인 폭염과 집중호우, 극심한 가뭄이라는 천재지변 속에서 구민들의 어려움을 언급하며, “의회가 구민 곁에서 먼저 행동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진우 의원은 “전국 곳곳에서 집중호우로 많은 주민들이 삶의 터전을 잃었고, 강릉 지역은 오봉저수지 저수율이 평년 1/6 수준에 불과한 극심한 가뭄을 겪고 있다” 며 “재난은 특정 지역의 문제가 아니라 전국적인 위기”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미 여러 지방의회가 해외출장비를 반납하여 피해 복구와 주민 지원에 힘을 보탰다” 며 “우리 서대문구의회도 구민의 고통 앞에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단순히 예산을 불용 처리하는 것에서 그칠 것이 아니라, 신속히 절차를 거쳐 재난 지원 예산으로 전환해야 한다” 며 이러한 결단이 구민들께 희망을 드리고 의회의 위상을 더욱 높이는 길“이라고 전했다. 박진우 의원은 발언을 마무리하며 ”지금은 무엇보다도 구민들의 안전과 생계가 최우선“이라며, 모든 의원님들께서 뜻을 모아 서대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서대문구가족센터가 10월 31일과 11월 1일 서대문 내품애(愛)센터(모래내로 333)에서 반려견을 키우는 미혼남녀 만남 행사 ‘썸댕문 with 내품애센터’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4월 커플 매칭률 65%를 달성하며 성황리에 종료된 ‘썸대문 with 벚꽃’의 두 번째 시리즈다. ‘서대문 내품애센터’는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으로 일부 장소를 이번 행사에 어울리게 꾸밀 예정이다. 하루에 미혼남녀 12명씩 이틀간 24명이 오후 1∼8시 반려견과 함께 하는 레크리에이션 및 커플게임, 1:1데이트, 저녁식사 등에 참여한다. 행사를 마칠 때 각각 마음에 드는 이성을 3순위까지 제출하며 최종 커플로 성사되면 후속 데이트도 지원받는다. 서대문구에서 일하거나 거주하면서 반려견(중·소형견)을 키우는 28~39세 미혼남녀(1997~1986년생)가 참여할 수 있으며 희망자는 10월 12일까지 서대문구청 공지사항을 참고해 온라인(구글폼)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거주지, 나이 등을 확인하기 위한 1차 서류 심사 후 무작위 추첨으로 참여자를 선정한다. 선정된 이들은 주민등록초본, 재직증명서(직장인), 사업자등록증명원(사업자), 소득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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