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최근 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제10기 서대문구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촉식과 역량강화 워크숍을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구는 청소년 정책에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청소년참여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공개모집으로 22명의 청소년이 선발됐다. 청소년참여위원들은 위촉식 후 올해 중점 제안할 정책 분야를 선정하기 위해 첫 토론을 벌였다. 위원회는 앞으로 분과를 구성해 조사 및 정책 도출을 한 뒤 구청 관련 부서의 숙의 과정을 거쳐 ‘청소년정책제안대회’ 및 ‘엠보팅’을 실시하고 ‘2025년 청소년 참여예산사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또한 올 11월에는 구청장과의 대화 시간인 ‘가까운 톡’을 통해 그간의 활동 내용을 공유하는 소통의 시간도 갖는다. 이성헌 구청장은 “서대문구의 청소년을 대표하는 다양한 정책 제안을 기대하며 청소년 참여위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남가좌1동(동장 임난숙)은 최근 용인시 12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등 30여 명이 남가좌1동을 방문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및 우수사례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남가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그림 그리기, 미술관 관람, 치매예방 교육, 65세 이상 남성 1인 가구 반찬 지원 등 여러 특화사업을 추진해 왔다. 홍기윤 협의체 위원장이 이 같은 협의체 운영 및 우수사례를 설명했으며 이어 지역자원 개발 및 지원 방법 등 협의체의 역할과 향후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상호 아이디어를 나누며 심도 있는 토론을 했다. 홍기윤 위원장은 “우리 동 협의체는 이웃을 살피고, 알리고, 보살피는 동네 복지의 구심체로서 복지대상자와 함께하는 공동체 활동을 통해 다양한 복지 욕구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용인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원근 부위원장은 “남가좌1동 협의체를 통해 접한 노하우와 활동 사례를 참고해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난숙 남가좌1동장은 “용인시와 남가좌1동의 협의체가 이 같은 교류를 통해 상호 발전을 이끌며 윈-윈하는 관계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현준 서대문문화원장, 국민건강보험 서대문지사 자문위원 내가 몸담고 있는 ‘서대문문화원’은 2001년 10월 서대문구 지역내 문화,예술 및 향토인, 사학자 등 각계 인사들이 뜻을 모아 지역문화의 전승을 목적으로 설립되어 현재에도 지역사회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나이와 계층을 초월하지만 역시 대부분이 늦은 나이 만학의 꿈을 펼치는 노인들이 대부분이다. 아이들 모두 키우고 이제야 자신의 꿈을 찾아 문을 두드리는 것이다. 새로운 일에 도전하려면 건강이 필수적이며, 우리 나이에는 신체적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큰 관심사가 아닐 수 없다. 나 또한 지역사회에서 활동하며 건강보험의 소중함을 항상 느끼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공단)은 국민보건과 사회보장을 증진시켜 국민 건강을 지키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설립한 기관으로서 그 재정의 대부분은 국민이 매달 내는 보험료로 운영된다. 이러한 우리나라의 건강보험제도는 많은 국가들이 배우고 싶어하는 세계적으로 자랑할 수 있는 우수한 제도이다. 그러나, 일명 사무장병원, 면허대여약국으로 불리는 불법개설기관들이 이 제도의 지속가능성과 재정을 지속적으로 위협하고 있다. 사무장병원은 국민의 건강과 안전은 뒷전이고 영
NH농협은행 서울본부는 지난 2일 신용카드 사회공헌재단의 후원을 받아 서대문구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사랑의 우리 농산물 꾸러미’ (280세트, 1,400만원 상당)를 홍은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성은)에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특히, 이날 전달식 행사에는 정현범 NH농협은행 서울본부장과 김성태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서울본부장 등을 비롯 이승미 서울시 교육의원장과 김성은 홍은종합사회복지관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NH농협은행 서울본부가 주관하고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에서 후원하는 기부활동으로 농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지역의 위기를 극복하고 생산주체의 농업인과 소비주체 중 소외계층 이웃을 직접 이어주고 서로의 아픔을 보듬어주는 상생 기부를 실천하기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 특히, 사랑의 농산물 꾸러미는 고구마, 양파, 대파, 당근, 마늘 등의 10여 종의 신선한 채소류와 된장, 고추장, 간장 등의 장류로 구성돼 농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지역 내 생산주체인 농업인과 소비주체인 소외계층 이웃을 직접 이어주는 상생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힘을 더해주었다. 또한 홍은·홍제동의 취약계층 280가구에게는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최근 구청 대회의실에서 구정언론홍보 우수 단체 관계자와 개인 등 8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새벽 거리 청소 작업 도중 횡단보도에 쓰러진 시민을 발견하고 112 신고와 심폐소생술로 생명을 구한 오재현 서대문구청 환경공무관이 표창을 받아 많은 박수를 받았다. 오 공무관이 약 4분간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는 사이 구급대와 경찰이 도착해 응급조치 후 이 남성을 인근 병원으로 이송함으로써 위급한 상황을 넘길 수 있었다. 이 같은 미담은 여러 신문과 방송에 대서특필되며 독자와 시청자들의 마음에 훈훈함과 감동을 더했다. 아울러 수상한 금채민 화가는 서대문 카페폭포에서 올해 초 두 달간 자신의 작품을 전시해 많은 시민에게 관람 기회를 제공했다. ‘갤러리 아미디’는 ‘일상이 예술이 되는 순간’이란 모토 아래 활동하는 전시기획 전문 청년기업으로 ‘당신의 봄’ 전시회를 역시 카페폭포에서 열었다. ‘샤론배드민턴클럽’은 안산 황톳길 구간 연장 조성 때 배드민턴장 일부 면적을 사용할 수 있도록 협조했으며, ‘북아현동 교동협의회’는 저소득 가구에 생필품 꾸러미를 기부하는 등 평소 나눔 문화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KTX 기장들의 봉사 모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통해 최근 홍은종합사회복지관 별관(세검정로 71) 1층에 어린이와 보호자들을 위한 ‘키즈 스테이션’을 개소했다고 3일 밝혔다. 이곳에는 아동용 도서와 장난감 등이 구비돼 있으며 함께 온 어른들이 이용할 수 있는 작은 카페도 마련돼 있다. 주민 누구나 평일(월∼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놀이전문가가 아이들과 함께하며 놀이를 가르치고 한 달에 한 번씩 부모, 아동, 가족 등을 주제로 하는 교육 프로그램도 열린다. 또한 희망하는 주민들에게는 예약을 받아 공간을 무료로 빌려준다. 다음 달(6월)부터는 이곳에 육아전담인력을 배치해 ‘일시 아이돌봄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성헌 구청장은 “주민참여예산으로 마련된 키즈 스테이션이 아이들의 놀이배움터이자 부모님들의 소통 공간으로 많은 사랑을 받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 : 홍은종합사회복지관 ☎395-2381
지난 3월 26일 홍은종합사회복지관 5층 강당에서는 지역에 사랑을 전달하는 이웃돌봄단 발대식이 진행되었다. 홍은1동 이웃돌봄단, 홍제3동 이웃돌봄단, 홍은홍제 이웃돌봄단과 함께 서대문상공회 최규득 회장, 서대문구 동지역사회보장연합회 최언열 회장, 홍은1동 안병춘 위원장, 서대문신문 조충길 대표, 홍제3동 송미영 동장, 홍은1동 이원중 동장이 돌봄단 발대식에 참석하여 그 자리를 빛내주었다. 이웃돌봄단은 발대식을 바탕으로 4월 지역 내 고립 가구들을 위한 정담은 반찬 만들기 활동을 진행하였으며, 이웃돌봄단이 맛있게 만든 반찬으로 지역 내 고립가구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할 수 있도록 하였다. 홍은종합사회복지관은 이번 정담은 반찬 만들기 활동을 시작으로 앞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다양한 자원을 연계하는 등 지역 내 돌봄 활동에 앞장서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주민 자문단은 홍은홍제 마을 상생을 위한 홍은종합사회복지관 사업을 기획하는 데 지역 내 다양한 주민의 의견을 모니터링하고 전달하는 임무를 수행하는 복지관 주민 소통경로다. 주민 자문단 1기는 2023년 하반기에 위촉되어 2024년부터 활발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민의 의견 모니터링 전달,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저출생 및 인구감소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최근 구청 대회의실에서 관련 정책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2월 통계청이 발표한 서대문구 잠정 출생아수는 1300명, 합계출산율은 전년보다 0.04명 떨어진 0.57명에 그쳤다. 앞선 2018년부터 서대문구는 출생아 수보다 사망자 수가 더 많은 단계에 이미 진입해 2022년에는 출생아보다 사망자가 688명이 더 많았다. 이는 2021년 대비(302명) 1년 새 2배 이상 빠른 속도로 인구가 감소한 것이다. 구는 이러한 인구감소 및 인구구조 변화 문제 해결을 위해 자치구 차원의 역할을 모색하고 실질적으로 구정에 적용 가능한 저출생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자 이번 정책연구용역을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서대문구의 저출생대응 정책수립 연구용역은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 진미정 교수가 책임 연구를 맡아 앞으로 7개월간 과업을 수행한다. 서울대는 서대문구 인구분석을 통해 서대문구의 인구구조 및 가구형태 변화를 살펴보는 동시에 서대문구의 가족정책의 성과와 한계를 진단한다. 또한 청년·(예비)출산 양육가구를 대상으로 설문 및 표적집단면접(FGD: Focus Group Discussio
서울특별시의회 문성호 의원(국민의힘‧서대문2)이 지난 4월 25일, 서대문구의회 제298회 제2차 본회의에서 서대문구청이 연희동 28번지 일대 재개발 추진을 중단하겠다 결정한 점에 대한 입장을 연희동 주민에게 전했다. 문성호 서울시의원은 “투기(지분쪼개기)를 종용하고 이를 설명한 정황도 포착된 연희동 28번지 일대 재개발 추진은 중단됨이 타당하다. 이는 곧 사필귀정이라.”며 솔직한 입장을 전했다. 문 의원은 이어서 “지난 주 월요일, 본 의원이 직접 보도자료를 통해 밝힌 바와 같이 투기 종용 및 설명한 정황이 드러난 연희동 28번지 일대 재개발 추진위에 대한 확실한 대응이 필요하다 밝혔는데, 서대문구의회 본회의를 통해 구청의 답변을 전해 들으니 추진위에는 유감이지만 천만다행이라 생각이 든다. 투기 등 부정한 방법으로 점철된 재개발 현장보다는 차라리 낙후 지역이 낫다고 생각하는 게 본 의원의 지향.”이라 이어갔다. 또한 문 의원은 “재개발 재건축 사업의 관리 감독은 지자체의 권한이자 임무이다. 하지만 대여섯 명에 불과한 구청 주무관들이 서대문구의 58개 모든 현장을 세세하게 관리 감독하기란 어려움이 많은 것도 사실이므로 본 의원이 직접 발로 뛰어 도와야 함이
새마을운동 서대문구지회(지회장 전영희)와 새마을지도자 서대문구협의회(회장 이재복) 및 서대문구 새마을부녀회(회장 최은미)는 4월 22일 새마을운동 제창 54주년과 제14회 새마을의 날 기념을 맞이하여 신촌동 봉원사 앞 새마을정신탑 개·보수 및 주변 환경정비 사업을 실시했다.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등 38명의 새마을 지도자들과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한 이날 행사는 국가기념일인 새마을의 날과 함께 새마을 제창 54주년 기념 시업을 통해 구민에게 새마을운동의 근면·자조·협동의 기본정신의 필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실시했다. 특히 나눔·배려·연대의 시대정신을 지역사회와 함께 공감대를 확산·전파하기 위해 새마을정신탑 개·보수와 주변 환경정비 사업 추진과 함께 홍보 현수막을 게시하며 대국민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개보수 작업을 실시한 서대문구 새마을정신탑은 새마을지도자 서대문구협의가 1982년 3월 새마을운동의 성공과 새마을지도자의 숭고한 봉사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새마을운동의 기본정신인 근면·자조·협동을 기록하여 새마을정신을 기리기 위해 세운 기념비로 서대문구 새마을지도자들의 정신과 염원이 서려있는 서대문구 새마을의 상징이다. 한편, 전영희 새마을
명품 힐링도시 서대문구의 상징으로 많은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쉼과 행복을 전하는 홍제천 변 ‘카페(CAFE) 폭포’(연희로 262-24)가 또 다른 선물을 선사한다.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서대문구 카페 폭포 행복장학생’ 60명을 선발하고 총 1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장학금 수여식은 ‘서대문구 어린이축제’ 첫날인 이달 4일 오후 2시 ‘카페 폭포’ 앞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구는 ‘카페 폭포’ 수익금으로 조성된 ‘청년희망드림기금’으로 대학생 20명에게 3백만 원씩, 중고교생 40명에게 1백만 원씩의 장학금을 전달한다. 장학생들은 봉사와 모범적인 교내외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한 학생과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 등이며 ‘서대문구 청년희망드림기금운용 심의위원회’의 공정한 심의를 거쳐 선발했다. 구는 올해 하반기에도 역시 ‘카페 폭포’ 수익금으로 1억 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앞서 서대문구는 카페 개장 초기부터 운영 수익금을 장학금으로 지역사회에 환원하겠다는 의사를 밝혀 왔다. 맞은편 ‘서대문 홍제폭포’를 감상하며 이용할 수 있는 ‘카페 폭포’는 지난해 4월 1일 ‘서울형 수변감성도시 1호 커피점’으로 공식 개장된 이후 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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