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무더위를 날려줄 도심 속 워터파크, 서울시 한강 야외수영장과 물놀이장 총 6개소가 20일(목)에 동시 개장한다. 서울시가 여름철을 맞아 시민들이 가까운 한강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6월 20일(목)부터 8월 18일(일)까지 60일간 뚝섬·여의도·잠원한강공원 수영장과 잠실·양화·난지한강공원 물놀이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달라지는 점은 사계절 즐길 수 있는 자연형 물놀이장으로 재탄생한 ‘잠실 물놀이장’이 정식 개장한다는 것이다. 총 2만 8천㎡ 규모로 한강 수영장 중 가장 커 시민들은 쾌적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수영장과 물놀이장 현장에 대장균, 소독제, 탁도 등 수질의 상태를 실시간 알려주는 ‘LED 전광판’도 신규로 설치된다. 시민들은 안전하고 깨끗한 수질을 두 눈으로 직접 확인한 후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서울시 한강 야외수영장과 물놀이장은 도심 한가운데 위치해 접근성이 좋고, 한강을 바라보며 수영을 즐길 수 있어 시민들의 사랑을 꾸준히 받아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총 21만 5,325명이 방문해 한강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돌아갔다. 수영장 이용요금은 어린이 3천 원, 청소년 4천 원, 성인 5천 원이고
서울시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의 하나로 지난해 5월 ‘다자녀 가족 지원계획’ 발표후 다자녀 기준을 3자녀에서 2자녀로 완화하고, 40만 다자녀 가족의 양육부담 경감을 위하여 공공시설 이용료 감면, 공공요금 감면, 양육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오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서울대공원 등 공공시설 이용자 수가 크게 증가하였다. ‘서울대공원’의 경우 2자녀 이상 가족의 입장료를 무료로 전환한 이후 방문객이 24배 넘게 증가했고, ‘서울식물원’도 2배 가까이 늘었다. 이는 두 자녀 이상 가족 방문이 그만큼 많았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또한 작년 3월 말부터 2자녀 가족 대상으로 무료입장을 시작한 ‘서울상상나라’는 올해 4월까지 71,498명이 새롭게 혜택을 보았다. 또한, 다자녀 가족 지원카드인 ‘다둥이 행복카드’의 발급 대상을 막내 나이 13세 이하에서 18세 이하로 대폭 확대하고, 스마트폰(서울지갑앱)에서도 앱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해 편의성을 높였다. 이로 인해, 중‧고등학교 학령기 자녀들도 초심스터디카페 10% 할인 등 다양한 감면 혜택을 새롭게 받게 되었고, 작년 5월 17일부터 올해 5월까지 약 1년간 앱카드 56,39
서울시는 6월 12일 공고를 통해 2024년도 제3회 서울시 공무원 임용시험으로 총 253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3회 임용시험을 통한 채용인원은 253명이며 ▴공개경쟁 171명 ▴경력경쟁 82명이다. 분야별로는 ▴행정직군 130명 ▴기술직군 107명 ▴연구직군 16명이고 직급별로는 ▴7급 206명 ▴9급 31명 ▴연구사 16명이다. 행정직군은 총 130명을 선발하며 일반행정7급 115명, 감사7급 2명, 지방세7급 10명, 전산7급 3명을 선발한다. 기술직군은 총 107명을 선발하며 일반기계7급 3명, 일반전기7급 1명, 일반화공7급 3명, 산림자원7급 4명, 조경7급 3명, 일반토목7급 16명, 건축7급 9명, 지적7급 1명, 통신기술7급 1명, 수의7급 8명, 약무7급 27명, 기술계고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일반화공9급 1명, 산림자원9급 2명, 조경9급 2명, 보건9급 1명, 일반토목9급 8명, 건축9급 6명, 통신기술9급 2명, 기계시설9급 8명, 전기시설9급 1명을 선발한다. 연구직은 총 16명을 선발하며 학예연구 8명, 약학연구 1명, 공중보건연구 3명, 환경연구 4명을 선발한다.제3회 서울시공무원 임용시험(253명)의 응시원서 접수는
홍은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성은)은 6월 14일 (주) 엠브로컴퍼니(대표 임형재)와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한 '별을 그리다' 프로젝트 협약식을 체결하고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 상점 활성화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협력해 나갈 기초를 마련했다. 엠브로컴퍼니 임형재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지역 소상공인분들과 지역활성화를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어갈 것이다”며 “우리의 도움이 필요한 지역이 있다면 언제든 지역활성화 프로젝트를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을 시작으로 엠브로컴퍼니는 지역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매출 상승을 위한 마케팅과 SNS 활용 교육, 매장 운영 노하우 전수 등을 진행하고 메뉴 개발 및 개선, 간판, 배너, 메뉴판, POP 등 디자인물 등을 교체해줄 예정이다. 또한 지역 주민, 상점, 상인회가 함께하는 스마일 바자회 개최 등 함께 할 수 있는 활동을 통하여 지역 전체가 어려움을 겪는 현상과 행사 참여율이 줄어드는 상황을 해결하고자 한다. 홍은종합사회복지관 김성은 관장은 "어려운 이웃을 가족처럼 돌봐주고 함께 성장하며 마음 따뜻한 곳으로 변화하는 우리 동네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으며, 홍은종합사회복지
서대문구 재향군인회(회장 최성묵)는 “6.25 전쟁 74주년 기념 호국안보 결의대회”를 6.25 참전 유공자회와 서대문구청 공동으로 6월14일 10시 서대문구청 대강당에서 국회의원, 시의원 및 구의원 보훈단체장, 유관기관장, 향군회원 및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과 있게 개최 되었다. 이번 행사는 “6.25 참전 전쟁 영웅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갖자”라는 슬로건 아래 제1부 호국안보결의대회 ,제2부 참전용사들에 대한 감사의 공연 등 그 어느 때 보다도 다양하고 공감있는 행사로 진행 되었다. 특히 이번행사에는 안산초등하교 학생들이 韓 美 참전용사에게 보내는 감사의 편지 낭송 한 후 학생들이 쓴 손편지를 약300여통을 미재향군인회 한국지부장(딸프)과 서대문구6.25참전유공자회 지부장(이춘섭)에게 전달하여 행사의 의미를 더 한층 증대시켰다. 또한, 2부행사에서는 안산초등학교 학생들에 의한 참전용사 감사의 공연으로 참전용사들에게 감동과 위로를 드리는데 충분하였다 행사에 참석한 미 재향군인회한국지부장(스티브 엠 딸프)는 축사를 통해서 “한미동맹은 세계사에 모범이 되는 가치동맹으로 더욱 공고하게 유지될 것이라 강조하며 학생들이 보내준 감사의 편지는
서대문구 홍제3동(동장 송미영)은 자치회관의 ‘스마트폰 과목’ 수강 어르신을 대상으로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과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 역사탐방을 겸한 현장실습을 진행해 큰 호응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이들은 ▲QR코드를 활용한 전시해설 듣기 ▲기념사진 촬영 후 가족이나 지인에게 보내기 ▲무인결제시스템인 키오스크에서 주문하기 등 그간 이론으로 배운 내용을 생활 속에서 실천했다. 또한 역사해설가가 방문 장소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진행해 이번 프로그램의 의미를 더했다. 참여 노인들은 “동네 가까운 곳에 이런 역사적 장소가 있는 줄 몰랐다”, “전문 해설가로부터 이렇게 설명을 들어 보기는 평생 처음인데 너무 감사하다”, “이번 실습으로 배운 내용을 손주들과 함께 방문해 활용해 보겠다”는 등의 소감을 전했다. 홍제3동은 이처럼 어르신뿐만 아니라 어린이들을 대상으로도 마술쇼, 손인형극, 놀이를 통한 올바른 건강습관 지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홍제3동주민센터는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작은 문화공간이자 이웃들과 만나 소통하는 장소로서 자치회관의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장애인들의 평생학습 확대와 사회 참여 제고를 위해 ‘장애인평생교육이용권’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관내 주소지를 둔 19세 이상 등록 장애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올해 모집인원은 50명이다. 선착순 모집이 원칙이며 자격 기준을 충족한 신청자에게 1인당 연간 35만 원 상당의 포인트를 지급한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우선 지원하며 비장애인까지를 대상으로 하는 기존 평생교육이용권 및 국가장학금 수혜자는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7월 3일 오전 9시부터 7월 19일 오후 6시까지며 보조금24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단, 중증장애 등으로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에는 예외적으로 서대문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hojong0610@sdm.go.kr)로 보내면 된다. 이용자로 선정되면 전국 NH농협은행에서 ‘평생교육 희망 카드’를 발급받은 뒤 평생교육바우처 홈페이지(www.lllcard.kr)에 등록된 바우처 사용 기관에서 수강료 및 교재비로 사용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구청 교육지원과(02-330-3838)로 문의하면 된다.
천연동(동장 유명선)은 최근 관내 소재한 (주)태양메디텍(대표 한상헌, 한진옥)과 협력해 ‘함께 걷는 행복한 길, 보행보조차 전달’ 사업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거동 불편 노인들의 안전한 보행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천연동주민센터가 태양메디텍에 보행보조차 후원을 요청하자 기꺼이 5대를 기부했다. 기부 물품은 동주민센터 복지플래너와 방문간호사가 사전 조사를 통해 파악한 관내 거동불편 노인들에게 전해졌다. 한 노인은 “허리 통증으로 움직임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보행보조차 덕분에 이제 경로당 방문이 수월해졌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태양메디텍은 미국, 유럽 등지의 검증된 선진 의료기기만을 수입하고 제조하는 업체로 국내 청각 분야 발전을 위해 맞춤형 보청기도 공급 중이다. 또한 가정용 혈압계, 체온계, 의료용 압박스타킹 등 다양한 제품을 국내에 보급하고 있다. 유명선 천연동장은 “앞으로도 주민 건강증진을 위한 특화사업을 적극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상헌 태양메디텍 대표는 “국민 건강 향상을 위해 지속해서 혁신 의료기기를 발굴하고 제품 서비스를 높여 나감은 물론 기업의 사회적 책임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서대문구 천연동의 이번 사업
서서울새마을금고 (이사장 안병혁) 임직원 들은 지난 17일 아침 7시 서대문 폭포마당에서 유진상가에 이르는 홍제천 산책길에서 기후환경을 보존하고 홍제천 환경을 깨끗게 하는 환경캠페인을 실시했다. 서대문신문사를 비롯 새마을운동 서대문구지회와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서대문구지회 회원들과 함께 구민들의 산책로인 홍제천길을 깨끗하게 청소하며 오고가는 구민들에게 기후환경의 중요성을 알리는 책자를 전달하며 캠페인을 실시했다. 안병혁 이사장은 “오늘 구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홍제천 환경정화 및 환경캠페인은 물론 서서울새마을금고 전직원들과 금고를 드나드는 구민들에게도 캠페인을 실시해 환경을 중요성을 인식시키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진우 의원( (남가좌1.2, 북가좌`1.2) 서대문구의회 박진우 의원(국민의힘/ 남가좌1·2동, 북가좌1·2동)은 산후도우미 지원 확대 필요성을 강조, 집행부의 적극 추진을 요청했다. 박 의원은 13일(목) 행정복지위원회 결산승인안 예비심사에서 ‘산모-신생아 건강 관리 지원사업’ 관련 예산 쓰임을 상세히 살피고, 출산가정에 대한 지원 확대와 업무추진 사항을 확인했다. 실제 박 의원은 지난 2년간 출산, 육아, 보육 관련 사업에 대해 집중적으로 정책을 만들고, 지원 확대 방안 등에 의정활동을 집중해 온 바 있다. 이에 그 동안 지속적으로 요청한 ‘산후도우미 지원 기간 확대안’에 대해 복지부 협의 사안, 예산 확보, 지원 기간 확대 등 업무 진행 사안을 질의하고 파악하는 시간을 가진 것이다. 실제 박 의원은 “결산 자료를 보니 산후도우미 예산이 100% 집행되었다. 부서가 열심히 노력하신 부분도 감사하지만 그만큼 이 사업에 대해 구민들이 필요성이나 만족도가 높기 때문이라고 판단된다. 2월 업무보고 때도 산후도우미 지원 사업을 확대해 달라고 요청한 바 있는데 진행 사항은 어떤지 알고 싶다”고 발언했다. 이 같은 질의에 담당부서(보건소 모자보건팀)에서는 ‘사업 기
서울특별시의회 문성호 의원(국민의힘·서대문2)이 어제(19일) 수도권일보·시사뉴스 주관 ‘2023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행정사무감사는 「지방자치법」에 명시된 지방의회의 고유권한이다. 서울특별시의회는 지난해 11월 서울시, 서울시교육청 및 산하기관 등을 대상으로 제11대 서울특별시의회 출범이후 두 번째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이번 시상식은 시민 생활에 밀접한 의제 선정, 분석력과 대안 제시를 기준으로 112명의 서울특별시의회 의원 중 22명을 우수의원으로 선정했다. 문성호 시의원은 소속 상임위원회인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관 서울문화재단, 서울관광재단, 120다산콜재단, TBS 미디어재단, 세종문화회관, 시립교향악단 등을 대상으로 적법한 노조 활동 여부에 대한 심도 있는 감사를 진행했다는 평가다. 해당 기관들은 서울시 산하 공공기관으로, 노조 활동 시 「근로기준법」에 따라 적법하게 운영되어야 한다. 그러나, 문성호 의원이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면서 근로시간 면제자 지정기준 위반, 노동이사 업무추진비 위법 사용 등 부당노동행위 등이 드러났다. ‘감사 결과에 따라 해당 기관장들은 명확한 관리·운영을 위해 기준으로 마련하고 시행 노력을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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