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최근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복지위기 알림 서비스’의 시범운영사업 수행 지역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복지위기 상황에 놓인 자신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의 이웃이 언제 어디서든 ‘복지위기 알림 앱(App)’을 통해 도움을 요청하면 해당 동주민센터에서 상담을 거쳐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범운영 지자체에 거주하는 국민이면 누구나 구글 플레이 스토어(안드로이드)와 애플 앱스토어(iOS)에서 ‘복지위기 알림 앱’을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자신이 신청한 도움 요청 건에 대한 진행 상황과 처리 결과도 공유받을 수 있다. 보건복지부는 복지위기 알림 앱과 사회보장정보시스템 간 데이터 연계 등의 시스템 기능을 점검하고 지자체 담당자의 의견수렴을 통해 업무 처리 절차 등을 점검한 뒤 올해 6월 말 전국에서 이 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다. 서대문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통반장,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복지 위기 알림 앱 가입 및 활용을 독려하고, 시스템을 통해 접수된 복지 위기 대상자에 대해 확인 및 상담, 공공서비스 지원, 민간 자원 연계 등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복지위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최근 같은 건물에 조성된 ‘골목관리소 천연’과 ‘서대문구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독립문로12길 34)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골목관리소’란 골목길 쓰레기와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해 조성된 도시재생 시설로 ‘거점형 실내 생활폐기물 배출 공간’을 뜻한다. 이번 골목관리소 ‘천연’ 외에도 앞서 골목관리소 ‘영천’과 ‘옥천’이 같은 천연동 내에서 운영되고 있다. 골목관리소 ‘천연’ 위 3개 층에서는 ‘서대문구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가 들어섰다. 이곳은 학업 유예나 유학 준비, 자퇴, 퇴학 등의 사유로 학교를 벗어난 9~24세 청소년을 위한 공간이다. 센터는 개개인의 특성과 수요를 고려한 상담 지원, 교육 지원, 직업 체험 및 취업 지원 등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그간 북가좌동에 위치한 ‘서대문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공간을 함께 사용해 왔지만 이번 이전으로 전용공간을 확보했다. 이성헌 구청장은 “주민 분들의 쾌적한 주거 환경과 학교 밖 청소년들의 미래에 도움이 되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골목길 환경 개선과 청소년 지원에 지속해서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최근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24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가장 높은 최우수(SA) 등급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이로써 구는 지난해 ‘2023년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 최우수(SA) 등급을 획득한 데 이어 올해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도 잇달아 최우수(SA) 등급 평가를 받는 성과를 올렸다.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전국 226개 기초 지방자치단체의 지자체장 선거 공약 이행 실적을 ▲공약 이행완료 ▲2023년 공약 목표달성도 ▲주민 소통 ▲웹 소통 ▲공약 일치도 등 5개 분야에 걸쳐 평가하고 그 결과를 SA부터 F등급까지 6개 등급으로 분류했다. 서대문구는 ‘행복 100% 서대문’이라는 비전 아래 5대 분야 67개의 공약 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개장 1년 만에 누적 방문객 30여만 명, 누적 매출액 10억 원 등을 이뤄낸 홍제천 수변감성공간 ‘카페 폭포’ 조성 ▲유진상가와 인왕시장 일대 복합개발 ‘서울시 역세권 활성화사업’ 후보지 선정 ▲연세대 앞 성산로 일대 ‘서울시 서북권 신성장 거점사업’ 선정 ▲지난해 8월 개장 이후 25만여 명의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올바른 반려 문화 확산과 동물복지 향상을 위해 이달 18일 오후 2∼5시 관내 안산(鞍山) 반려견 산책로(연희동 산2-14 일대)에서 ‘서대문구 반려동물과 산책할개~!’ 행사를 연다. 앞서 구는 지난해 11월 반려견과 견주가 함께 걸으며 즐길 수 있도록 산책로를 조성했다. 이 길은 걷다 보면 출발한 곳에 도착할 수 있는 순환형으로 길이 2km, 폭 1.5m에 쉼터 3곳이 있으며 숲속에서 흙길을 걸으며 자연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쉼터에는 반려견을 위한 음수대와 배변 봉투함도 마련돼 있다. 이날 산책에 앞서 연희동 연북중학교 후문 옆 반려견 산책로 입구에서는 반려견 장기자랑과 반려견 퀴즈 풀기, 행운권 추첨 등이 진행된다. 이후 한 시간여 동안 반려견과 함께하는 산책로 걷기가 이어진다. 아울러 반려견을 위한 건강 및 행동 상담, 놀잇감 만들기, 캐리커처 그려 주기 등의 부대 행사도 열린다. 무료 행사로 반려동물 문화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서대문 내품애(愛) 센터’ 홈페이지를 통하거나 서대문구보건소 동물보호팀(02-330-1516)으로 전화해 선착순 300팀까지 참여 신청할 수 있다. 이성헌 구청장은 “많은 분들이
경제교류 협력을 위해 12일부터 15일까지 2박 4일 일정으로 베트남 빈증성(BINH DUONG PROVINCE) 디안시(DIAN CITY)를 찾은 서대문구 방문단이 13일 오후 디안시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디안시청에서 열린 자매결연식에는 이성헌 구청장을 비롯한 서대문구 방문단과 호 꾸앙 디엡(Ho Quang Diep) 당서기장, 보 반 홍(Vo Van Hong) 시장 등 디안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두 도시는 이날 자매결연을 통해 도시관리, 인구, 환경, 교통, 녹지, 디지털 전환, 스마트 도시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행정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경제 교류 및 기업 활동 촉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를 교환하고 기업들의 사업 활동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문화, 교육, 관광,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추진해 공동 번영과 발전을 추구하기로 했다. 협약식에서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빈증성 디안시와 서울시 서대문구는 공통점이 많은 도시로 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가 이어져 상호 동반자적 관계로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호 꾸앙 디엡 디안시 당서기장도 “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새마을지도자서대문구협의회(회장 이재복)가 최근 고은산놀이터에서 ‘2024년 서대문구 새마을 방역봉사대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방역활동에 나섰다. 새마을운동 서대문구지회 전영희 회장과 이재복협의회장을 비롯 새마을지도자협의회원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10개 동 자율방역단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성헌 구청장은 방역단원들을 격려하며 대원들과 함께 방역장비를 점검하며 시연했다.‘ 특히, 발대식 후 새마을지도자서대문구협의회와 서대문구보건소 방역반은 홍제동 개미마을에서 방역작업을 벌였으며 구는 이 같은 ‘민관 합동 방역’도 월 1회 이상 시행할 예정이다. 전영희 지회장과 이재복협의회장 등은 인사말을 통해 “바쁘고 어려운 가운데 참석한 모든 대원들게 감사를 드리며 우리는 해마다 어려운 환경가운데서도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방역활동을 전개해 왔다”며 “올해도 힘을 내어서 구민들과 지역을 위해 봉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이성헌 구청장도 “바쁘신 생업 가운데에서도 방역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심에 깊이 감사드리며 해충으로부터 안전한 서대문구를 위해 구에서도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민의 자발적 참여로 구성된 서대문구 새마을자율방역반은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최근 구청장실에서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우수 기부자를 위한 표창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대상은 ▲영천구역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 ▲아현천주교회신협 ▲신촌 가례원 ▲홍제새마을금고 ▲홍제원현대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 ▲㈜등촌에프앤비 ▲㈜대화빌딩 ▲가재울새마을금고 ▲(주)한국단자공업 ▲가좌동광교회 등 10곳이다.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은 서대문구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매년 겨울철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실시하는 집중 모금 캠페인이다. 지난해 11월 15일부터 올해 2월 14일까지 3개월간 관내 기업, 단체, 주민들을 대상으로 8억 6천만 원 상당의 성금과 기부 물품을 모금했다. 이는 목표액 8억 7백만 원을 초과(106.6%)한 액수다. 기부받은 성금과 물품은 관내 취약계층 가정의 의료비, 이사비, 재해구호비, 도배장판지원비 등으로 연중 사용된다. 특히 올해는 수요가 많은 간병비와 치과지원비 항목이 신설됐으며 지역별 수요에 따른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동별 특수 사업도 시행된다. 참고로 앞선 ‘2023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을 통해서는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3,492가구가 지원을
서대문구의회 강민하 의원(국민의힘, 홍제1동·2동)은 서대문형무소역사관과 서대문자연사박물관 관람료 규정을 새롭게 정비했다고 밝혔다. 강 의원이 발의한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서대문구 서대문자연사박물관 설치·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298회 서대문구의회 임시회를 통해 최종 의결되었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의 경우 관람료 면제 대상을 확대하고자 조례를 개정했는데 △서대문구 통·반장 △서대문구민 중 다둥이 행복카드 소지자와 그 자녀 △서대문구민의 날(매년 11월 3일)에 방문하는 구민 △북한이탈주민 △선거 투표 참여 후 1개월 이내 방문하는 사람 △출입기자 등이다. 그 외 기념행사 기간 등 무료입장 가능 항목을 명확히 했고, 제휴 할인 근거도 신설했다. 또, 환불 불가 독소조항을 고쳐 관람료 환불이 가능해졌으며, 필요시 야간개장도 할 수 있게 규정을 마련했다. 서대문자연사박물관은 △매달 마지막 수요일인 문화가 있는 날 관람객에게 관람료 20% 감면 △출입기자에게 관람료 면제 △제휴 할인 규정 신설 △투표참여자에 대한 관람료 면제 혜택 기간을 선거일 후 3개월에서 1개월로 개정했다. 개정 조례를 발의한 서대문구의회 강민하 의원은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스승의날을 맞아 교사들에게 감사와 존중의 마음을 전했다. 이성헌 구청장은 최근 ‘스승의날 감사 영상편지’를 QR코드에 담아 관내 학교와 유치원에 전달했다. 또한 16일에는 자신의 모교인 관내 명지고등학교의 ‘퇴직 교사 학교 방문 행사’에 참석해 고등학교 3학년 때 담임교사와 만났다. 이 구청장은 “스승의 날 그리운 은사님들이 떠오르고 최근 학교 현장에서의 어려운 일들도 생각나 선생님들께 작은 마음을 전해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또한 “교육 현장이 활기차게 움직이기 위해서는 교단에 서시는 선생님들부터 힘을 내셔야 한다”며 “서대문구도 건강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언급했다. 살제로 서대문구는 교육경비보조사업을 통해 교원을 위한 역량 증진 프로그램, 사기 진작 힐링 워크숍, 문화체험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 교원의 쉼과 재충전을 위한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18일 오후 연희동 안산(鞍山) 반려견 산책로에서 ‘제1회 서대문 반려문화 펫(PET)스티벌’를 개최했다. 이날 산책로 입구에서는 반려견 장기자랑과 반려견에 관한 퀴즈 풀기 등이 진행됐다. 이후 반려견과 함께하는 산책로 걷기가 이어졌다. 아울러 반려견을 위한 건강 및 행동 상담, 놀잇감 만들기, 캐리커처 그려 주기 등의 부대 행사도 열려 많은 호응을 받았다. 이성헌 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올바른 반려문화 확산과 동물복지 향상에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구는 지난해 11월 반려견과 견주가 함께 걸으며 즐길 수 있도록 산책로를 조성했다. 이 길은 걷다 보면 출발한 곳에 도착할 수 있는 순환형으로 길이 2km, 폭 1.5m에 쉼터 3곳이 있으며 숲속에서 흙길을 걸으며 자연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쉼터에는 반려견을 위한 음수대와 배변 봉투함도 마련돼 있다.
홍은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성은)과 서울여자간호대학교(총장 김숙영)는 지난 17일 홍은종합사회복지관 관장실에서 지역 나눔 활동 공유 및 확산을 위한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지역 나눔 활동을 위한 아이디어의 공유 및 제공 ▲활동 프로그램의 개발 및 운영 협력 ▲일전 물적 자원의 공동 활용 ▲학술 자료, 출판물 및 정보 상호 교환 협력 ▲기타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등이다. 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 일환으로 찾아가는 ‘지역간호사업소’ 운영(건강검진, 건강상담, 건강교육)‘하여 지역주민 건강관리 지원 및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돌봄 및 나눔활동이 진행된다. 또한 어르신을 위한 지역나눔 활동 일환으로 추석 및 노인의 날 등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고 진행함으로써 심리적·정서적 지원을 위한 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며 특히, 서울간호대학교는 방학때를 제외한 매주 금요일 홍은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한 각종 검진과 건강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성은 관장은 이번 서울여자간호대학교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어르신들에게 직접적인 관내 지역의 대학과의 연계를 통한 직접적인 의료서비스의 제공을 통한 신체적 · 정서적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구가 위탁 운영하는 서대문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박미숙)가 최근 2024년 서울가정법원 ‘소년보호 수탁기관’과 서울경찰청 ‘사랑의 교실 운영기관’으로 지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서울가정법원이 위탁하는 ‘수강명령 프로그램’은 보호처분을 받은 청소년들의 재범을 방지하고 이들이 건전하게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올해 처음 시행된다. 비행 행동 개선과 건전한 성장을 위해 대상자 성향에 맞춘 1:1 또는 집단상담으로 운영된다. 서울경찰청에서 주관하는 ‘사랑의 교실’은 소년범 및 비행청소년의 재비행 예방을 위한 선도프로그램으로 ▲법 교육 ▲인성 교육 ▲가치관 탐색 ▲긍정적 자아상 발견 등의 내용으로 구성 운영된다. 이성헌 구청장은 “지역사회 내 기관들과 연계해 상담 및 집단 프로그램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함으로써 위기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서대문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상담서비스와 심리 및 정서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부모 교육과 상담도 병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구청 아동청소년과(02-330-4911) 또는 서대문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02-3141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최근 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제10기 서대문구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촉식과 역량강화 워크숍을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구는 청소년 정책에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청소년참여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공개모집으로 22명의 청소년이 선발됐다. 청소년참여위원들은 위촉식 후 올해 중점 제안할 정책 분야를 선정하기 위해 첫 토론을 벌였다. 위원회는 앞으로 분과를 구성해 조사 및 정책 도출을 한 뒤 구청 관련 부서의 숙의 과정을 거쳐 ‘청소년정책제안대회’ 및 ‘엠보팅’을 실시하고 ‘2025년 청소년 참여예산사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또한 올 11월에는 구청장과의 대화 시간인 ‘가까운 톡’을 통해 그간의 활동 내용을 공유하는 소통의 시간도 갖는다. 이성헌 구청장은 “서대문구의 청소년을 대표하는 다양한 정책 제안을 기대하며 청소년 참여위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남가좌1동(동장 임난숙)은 최근 용인시 12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등 30여 명이 남가좌1동을 방문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및 우수사례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남가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그림 그리기, 미술관 관람, 치매예방 교육, 65세 이상 남성 1인 가구 반찬 지원 등 여러 특화사업을 추진해 왔다. 홍기윤 협의체 위원장이 이 같은 협의체 운영 및 우수사례를 설명했으며 이어 지역자원 개발 및 지원 방법 등 협의체의 역할과 향후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상호 아이디어를 나누며 심도 있는 토론을 했다. 홍기윤 위원장은 “우리 동 협의체는 이웃을 살피고, 알리고, 보살피는 동네 복지의 구심체로서 복지대상자와 함께하는 공동체 활동을 통해 다양한 복지 욕구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용인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원근 부위원장은 “남가좌1동 협의체를 통해 접한 노하우와 활동 사례를 참고해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난숙 남가좌1동장은 “용인시와 남가좌1동의 협의체가 이 같은 교류를 통해 상호 발전을 이끌며 윈-윈하는 관계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현준 서대문문화원장, 국민건강보험 서대문지사 자문위원 내가 몸담고 있는 ‘서대문문화원’은 2001년 10월 서대문구 지역내 문화,예술 및 향토인, 사학자 등 각계 인사들이 뜻을 모아 지역문화의 전승을 목적으로 설립되어 현재에도 지역사회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나이와 계층을 초월하지만 역시 대부분이 늦은 나이 만학의 꿈을 펼치는 노인들이 대부분이다. 아이들 모두 키우고 이제야 자신의 꿈을 찾아 문을 두드리는 것이다. 새로운 일에 도전하려면 건강이 필수적이며, 우리 나이에는 신체적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큰 관심사가 아닐 수 없다. 나 또한 지역사회에서 활동하며 건강보험의 소중함을 항상 느끼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공단)은 국민보건과 사회보장을 증진시켜 국민 건강을 지키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설립한 기관으로서 그 재정의 대부분은 국민이 매달 내는 보험료로 운영된다. 이러한 우리나라의 건강보험제도는 많은 국가들이 배우고 싶어하는 세계적으로 자랑할 수 있는 우수한 제도이다. 그러나, 일명 사무장병원, 면허대여약국으로 불리는 불법개설기관들이 이 제도의 지속가능성과 재정을 지속적으로 위협하고 있다. 사무장병원은 국민의 건강과 안전은 뒷전이고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