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희동(동장 이한식)은 최근 설을 앞두고 동 마봄협의체(위원장 최재숙)가 관내 저소득 노인과 장애인 가정 70곳에 떡국떡과 김, 과일 등이 담긴 명절음식 세트를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달 협의체 정례회의에서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설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명절음식을 전하고 돌봄활동도 함께 추진하자’는 의견이 모아져 복지 특화사업으로 추진했다. 대상 가정은 동주민센터 복지플래너와 방문간호사가 추천했다. 복지동장과 협의체 위원, 방문간호사가 방역수칙들 준수하며 각 가정에 방문해 선물을 전달하고 주거환경을 점검했으며 코로나 예방법도 안내했다. 한 할머니는 “코로나19로 집에서만 생활하는 가운데 명절이 다가와도 찾는 사람이 없었는데 이렇게 위로와 함께 선물까지 전달해 주셔서 이번 설은 따뜻한 마음으로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동 단위 민관 협력 조직인 ‘연희동 마봄협의체’는 △맞춤형 가훈 전달 △치매예방교실 △목욕쿠폰 전달 △저소득 어르신 의약품 전달 △여름철 현관 방충망 설치 △침대 전달 △반려 콩나물 기르기 △낙상사고 없는 안전한 집 만들기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
남가좌1동(동장 정종미)은 최근 설을 앞두고 동 마봄협의체가 떡국떡과 참기름 등이 담긴 명절 선물세트를 관내 저소득 홀몸어르신 가구 70곳에 전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고 10일 밝혔다. 협의체 위원들은 사회적 거기두기를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선물을 전달하며 이웃의 관심과 정을 나타냈다. 한 주민은 “추운 날씨임에도 직접 찾아와 선물을 전해 주시는 이웃 분들 덕분에 따뜻한 마음으로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남가좌1동 마봄협의체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뿐 아니라 평소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복지자원 발굴·연계 및 프로그램 운영을 추진해 오고 있다. 홍기윤 남가좌1동 마봄협의체 위원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부모님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사업을 진행했으며 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남가좌1동(동장 정종미)은 관내 소재한 서서울새마을금고(이사장 안병혁)가 최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2021 희망 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백만 원과 백미 20포(10kg)를 기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성금품은 새마을금고의 대표적 사회공헌활동인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마련됐다. 동주민센터는 성금을 저소득 주민들에게 전액 지원하고 쌀은 관내 저소득 홀몸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20가구에 1포씩 전달한다. 서서울새마을금고 안병혁 이사장은 “코로나19로 모두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이웃을 위한 작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감사드린다”며 소감을 밝혔다.
2021년 1월부터 개정된 기초연금법에 따라 월 최대 30만 원 지급 대상이 기초연금 수급자 전체로 확대된다. 매년 변경되는 선정기준액은 노인 단독가구 기준 ’21년 169만 원으로 14.2% 인상된다. 2020년 소득하위 40%까지 적용되었던 월 최대 30만 원 지급대상*은단계적으로 확대**되어, 올해에는 소득하위 70% 이하 기초연금 수급자 전체가 최대 지급액 대상자가 된다. 이에 따라 2020년 소득하위 70%이하 최대 지급액인 254,760원을 지급받던 어르신은 2021년 인상된 30만 원을 지급받아 매월 4.5만 원의 연금액이 인상된다. 아울러, 노인 단독가구 기준 선정기준액은 ’20년 148만 원에서 ’21년 169만 원으로 14.2% 인상되었다. 이로 인해 ’20년도에 월 소득인정액이 148만 원을 초과하여, 기초연금을 받지 못했던 어르신도 ’21년 1월부터 월 소득인정액이 169만 원을 넘지 않으면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일하는 어르신이 최저임금 인상으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21년도 인상된 최저임금(’20년 8,590원 → ’21년 8,720원)을 반영하여 근로소득 공제액을 98만 원으로 상향 조정하였다. 2021년 달라진 기초
홍제1동(동장 강병국)은 최근 대구광역시 서구 이현동에 소재한 침구업체 ‘쉼:’(대표 장철욱, 곽희정)에서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전해달라며 겨울 이불 26채를 보내와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장철욱 ‘쉼:’ 대표는 홍제1동주민센터 직원과 통화하던 중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동주민센터에서 이불을 구매하려 한다”는 얘기를 듣고 “코로나19와 추위로 힘든 분들께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불을 기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쉼:’은 사업장 인근의 동주민센터에도 매년 겨울 이불을 기증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홍제1동주민센터는 이번에 후원받은 이불을 관내 홀몸노인과 몸이 불편한 1인 가구 청장년 주민 26명에게 전달했다. 김 모 씨는 “연말연시 한파가 온다고 해 걱정이었는데 좋은 새 이불을 지원받아 따듯하게 지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독립문새마을금고(이사장 남기옥)북아현점은 지난 29일 북아현동(동장 권헌육)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의 손길을 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독립문새마을금고는 최근 북아현동의 저소득 취약계층 25가구를 위해 세대당 10kg씩 총 250kg의 김장김치를 후원했다. 또한 주거취약계층 2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해 오래된 싱크대와 수납장, 가스레인지를 교체했다. 아울러 자녀 공부방에는 도배를 하고 LED 전등을 설치했다. 남기옥 이사장은 주거취약가구를 방문해 필요한 내용을 일일이 살피는 열의를 보였다. 한 주민은 “싱크대 누수와 어두운 공부방으로 불편함이 컸는데 새마을금고에서 이렇게 맞춤형으로 교체해 줘 너무 편안하고 안전해졌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이번 사업을 추진한 독립문새마을금고 남기옥 이사장은 “조만간 ‘좀도리 쌀 나눔행사’도 개최하는 등 더 많은 소외계층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권헌육 북아현동장은 “지역사회의 관심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이 될 것 같다”며 후원 기관에 감사를 전하고, “복지사각지대 없는 마을을 위해 다양한 복지자원 발굴, 연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홍제1동(동장 강병국)은 최근 홍제한의원(원장 류동훈)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에 참여하기로 해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홍제한의원은 이달 100만 원 기탁을 시작으로 내년 1월부터는 매월 30만 원씩 저소득 가정을 정기적으로 후원한다. 특히 종료 기간을 따로 정해놓지 않고 지속적으로 이웃돕기에 함께하기로 해 의미를 더한다. 이 성금은 서대문구의 ‘2021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통해 관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가정에 전해진다. 홍제한의원 류동훈 원장은 “어려운 이웃 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어 오히려 감사하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강병국 홍제1동장은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경기침체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후원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지역사회 내에서 홍제한의원 같은 후원 기관들이 잇따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연희동 마봄협의체가 최근 주거취약계층 76가구를 대상으로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방한용품 전달’ 사업을 펼쳐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지난달 협의체 정례회의에서 ‘주거가 취약한 계층에 방한용품을 전달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자’는 의견이 모아져 복지특화사업으로 추진했다. 협의체 후원금으로 겨울내의 56벌과 초절전 전기매트 20개를 구입했으며 협의체 위원, 복지동장, 복지플래너, 방문간호사 등이 각 가정에 방문해 전달하고 주거환경을 살폈다. 협의체는 단열 상태가 좋지 않은 가구에 대해서는 향후 보온에어캡과 문풍지 시공도 진행할 계획이다. 방한용품을 전달받은 한 노인은 “집에 외풍이 세서 걱정이 많았는데 이웃 분들 덕분에 올겨울은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거 같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최재숙 연희동 마봄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이번 행사를 추진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동 단위 민관 협력 조직인 ‘연희동 마봄협의체’는 △맞춤형 가훈 전달 △치매예방교실 △목욕쿠폰 전달 △저소득 어르신 의약품 전달 △현관 방충망 설치 △침대 전달 △건강밥상 프로젝트 △낙상사고 ZERO 안전한 우리
북아현동 마봄협의체가 최근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난방용품을 지원하는 ‘온(溫)마을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펼쳐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협의체는 고시원, 반지하, 옥탑방 등에 거주하거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난방용품 구입이 여의치 않은 15가구에 전기요를 지원했다. 전달식은 북아현동주민센터 2층 북카페에서 마봄협의체 위원장과 위원, 주민 2명이 대표로 참석한 가운데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소규모로 진행됐다. 다른 주민들에게는 협의체 위원이 집을 방문하거나 대상자들이 동주민센터를 들었을 때 전했다. 임원숙 북아현동 마봄협의체 위원장은 “취약한 주거 환경으로 겨울을 지내기 힘든 분들께 이번 지원이 작은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권헌육 북아현동장은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없는 마을을 위해 마봄협의체가 마중물 역할을 다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연희동 마봄협의체가 최근 ‘영양만점! 사랑가득! 수산물 전달’ 사업을 펼쳐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달 협의체 회의 때 “가을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영양보충과 건강증진을 위해 수산물을 전달하고 돌봄활동 진행하자”는 의견이 모아져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수산물은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고등어 10팩으로 구성했으며 마봄협의체 위원과 복지플래너가 60가정에 방문해 전달했다. 아울러 이들은 주거환경 점검하고 코로나 예방 건강관리법도 안내했다. 박 모 할머니는 “정성을 담아 선물해 주신 생선을 잘 챙겨 먹으며 코로나로 힘든 시기를 이겨 내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연희동 마봄협의체 최재숙 위원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외출에 어려움을 겪고 계신 이웃 분들이 제철 수산물을 드시고 건강하시라고 이번 사업을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주민 욕구에 맞는 다양한 복지특화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동 단위 민관 협력 조직인 ‘연희동 마봄협의체’는 △맞춤형 가훈 전달 △9988 치매예방교실 운영 △우리동네 힐링 목욕탕, 목욕쿠폰 전달 △저소득 어르신 의약품 전달 △시원한 여름나기 현관 방충망 설치 △편안하고 행복한 꿈자리 만들기, 침대 전달 △건강밥상 프로젝트 △낙상사고 ZER
서대문구는 관내 영천시장 여성상인회와 천연충현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치나눔 행사를 진행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고 21일 밝혔다. 상인회와 센터는 어려운 이웃들이 다가오는 겨울을 잘 보낼 수 있도록 함께 500kg의 김장김치를 만들고 이를 100가정에 전달했다. 영천시장 여성상인회는 평소에도 주변 이웃을 위한 활발한 기부 활동을 펼쳐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 상인회의 한 관계자는 “이웃 분들이 무엇을 가장 좋아하실까 고민하다가 김치 나눔 행사를 추진하게 됐으며 작은 즐거움을 드린 것 같아 보람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백호 천연동장은 영천시장 여성상인회와 천연충현 도시재생지원센터에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도 주민 복지를 위한 다양한 나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