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가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에게 3개월분 생리대를 지원한다.대상은 만 11세~18세 여성 청소년 중 의료급여 또는 생계급여 수급권자다.지역아동센터, 아동복지시설, 방과 후 아카데미 이용 여성 청소년에 대해서는 시설장이 일괄 신청한다.12월 30일까지 서대문구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우편이나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구는 여성 청소년 자존감 보호를 위해 생리대를 택배 발송할 계획이다.신청 및 문의 : 지역건강과 330-8943
서대문구가 관내 만 12세 여성 청소년 2,383명을 대상으로 자궁경부암(HPV)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 중이다.최근 보건통계에 따르면, 자궁경부암은 우리나라에서 한 해 3,600여 명이 새롭게 진단을 받고, 하루 평균 2~3명이 사망하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또 20~39세 여성들이 자궁경부암으로 진단 받는 경우가 증가하는 등 발생 연령이 젊어지는 경향이 나타내고 있다.정기검진을 통해 암을 발견하고 초기에 치료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근본적으로는 암 발병을 차단할 수 있는 예방접종이 가장 효과적이고 확실한 예방법이다.실제 우리나라보다 먼저 백신을 도입한 호주, 미국 등에서는 자궁경부암 원인이 되는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관련 질환이 감소하고 있다.자궁경부암 예방접종을 성 접촉이 있기 전인 아동청소년기(만 9~14세)에 받으면 그 이상 연령에서 접종한 것보다 면역반응이 더 높아 효과적이다.서대문구는 2003~2004년 사이 출생한 여성청소년을 대상으로 6개월 간격으로 두 번의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을 무료지원하고 있다.2016년 10월 31일 기준 접종률이 33.7%로 서울시 25개구 중 1위고, 전국 평균 27.8%보다도 높은 접종률을 보이고 있다.올해 무료접
국민건강보험공단 서대문지사(지사장 김석추)는 9월 12일 오전 관내 장기요양기관 중 청구그린(Green)기관인 “사랑나눔사회복지센터”를 방문하였다. 청구그린(Green)기관이란 장기요양기관 중 올바르게 비용청구를 하는 모범기관을 선정하여 급여비용 조기 지급(청구일 포함 10일 이내), 청구확인심사 제외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받는 기관으로 연말까지 시범적용된다.지사장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하여 장기요양기관의 건전한 청구문화가 정착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장애인내일키움직업교육센터는 발달장애인의 창업과 자립사업의 일환으로 서대문구로부터 지원을 받아 일자리 창출사업을 실시하고 있다.발달장애인 직업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자립터전 마련을 위한 일자리 제공과 지역의 발달장애인게는 새로운 일자리에 대한 희망과 용기를 줌으로써 정부의 복지정책의 두가지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있으나 사업의 열악한 환경 속에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장애인내일키움직업교육센터와 한국장애인 인권포럼과 ㈜할리스CI 서대문구의 다각적인 지원을 받아 명실공히 발달장애인들을 위한 오름CAFE매장이 태어나게 된다.오름CAFE매장은 서대문구에 터전을 만들기 위해 한국장애인인권포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매장운영에 필요한 8천만원을 지원하고 ㈜할리스CI에서는 내외부 인테리어 비용을 지원하고 푸른도시과,사회복지과는 행정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서대문구는 장애인내일키움직업교육센터 인건비지원으로 운영하는데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일감을 제공하고 있다.6명의 발달장애인과 매니저1명이 일하고 있는 오름CAFE매장 1호점은 오는 5월 02일 2시에 오픈식을 가질 예정이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4-A지구(총재 최규동)는 지난 3일 구청장실에서 2016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품전달식을 가졌다.국제라이온스협회 354-A지구는 이번 전달식을 통해 저소득 영유아·장애인․청소년 계층을 위해 1,158만 원에 상당하는 기저귀, 물티슈, 도서를 기부했다.이를 통해 영유아 시설에 5개월 사용 분량의 기저귀, 장애인복지관에 성인용 기저귀 6,000개, 청소년공부방에 도서 480권이 전달된다.국제라이온스협회 354-A지구 최규동 총재는 “앞으로도 소외된 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한편, 국제라이온스협회는 국제적인 사회봉사단체로 354-A지구는 장학재단을 운영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장학사업을 전개해 오고 있다.지난해 12월에는 주민 복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서대문구와 ‘서대문 행복 더 나누기 사업’ 협약을 맺고 서대문구 복지향상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
서대문구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정 보호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긴급복지지원법에서 정해 놓은 상황 외에, ‘위기상황으로 인정하는 사유’를 확대했다고 15일 밝혔다.이를 위해 구는 지난해 12월 30일자로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긴급복지 지원에 관한 조례’를 공포했다.이 조례에 따르면 질병, 부상, 장애, 치매가 있는 가구원을 보호, 간병, 양육하느라 생계가 어려운 경우에도 위기상황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또 ▲아동이나 중증장애인이 있는 가구가 창고, 폐가, 고시원에서 생활하는 경우 ▲기초생활급여를 신청했지만 수급이 결정되지 않았거나 급여가 중지돼 생계가 어려운 경우 ▲주 소득자의 군 입대로 생계가 어려운 경우도 위기상황에 포함됐다.아울러 ▲전기, 수도, 가스 사용료가 체납돼 1개월 이상 공급이 중단된 가구 ▲국민건강보험료가 6개월 이상 체납된 가구 ▲3개월 이상 체납된 월세 차감 후 남은 보증금이 주거지원 금융재산 기준 이하인 가구로, 생계가 어려운 경우에도 긴급복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이 밖에 과다채무로 채무자 구제제도를 신청한 가구, 신용회복위원회 사전채무조정제도를 통해 채무변제유예처분을 받은 가구로, 생계가 어려운 경우에도 위기상황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서대문지사(지사장 김석추)는 어려운 환경에 있는 독거노인 및 사회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12월 22일 서대문구청(구청장 문석진)을 방문하여 라면 100박스(4000개)를 전달하였다. 전달된 라면은 푸드마켓을 통하여 저소득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며, 서대문지사는 이뿐만 아니라 자매결연 6세대에게도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 중이다.문석진 구청장은 “공단이 지속적으로 저소득세대를 배려하고 사회공헌 물품을 지원해주는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했다.김석추 지사장은 “우리 공단은 「나눔도 함께, 건강도 함계!」라는 슬로건 아래,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것”이고 “2025 뉴비전 및 미래전략에 맞춰 새로운 나눔을 실천하는데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마트 수색점(점장 강정모)은 지난 12월 23일 성탄절을 앞두고 홍은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독거어르신 115명에게 김과 라면, 쌀 등 사랑의 물품을 후원했다.성탄을 앞두고 희망싼타로 변장한 이마트 수색점 직원들은 대상자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전달했다.정두언 국회의원과 홍길식 서대문구의회 부의장 등 지역 지도자들과 복지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물품을 전달한 후 이마트 수색점 직원들은 각기 대상 가정으로 흩어져 물품을 직접 전달하며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격려해 매서웠던 추위를 따뜻한 사랑의 마음으로 녹여드렸다.한편, 강정모 점장은 “비록 적은 물품이지만 정성스럽게 마련한 이 물품을 통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조금이라도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며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후원과 봉사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홍제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최언열)은 지난 23일 정기회의를 갖고 지난 11월 동안 동절기 취약 홀몸어르신 33명의 가정을 직접방문위로한 것등 지난 사업을 보고했다.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언열 위원장을 비롯 각 위원들과 복지통장들이 함께 관내 어려운 어르신들의 가정을 직접방문해 추운 겨울을 따뜻이 보낼 수 있도록 따뜻한 내의를 전달하며 위로하고 격려했다또한 노인 단독세대인 독거어르신이며 5년전 척추수술 휴증으로 고통하는 81세 서OO 할머니를 1년간 지원한 것을 결의했다.홍제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3년 4월부터 지난 10월 31일까지 총139건 3,227만원의 후원금 수입을 가지고 총 204건 2,205만원의 금액을 관내 어려운 독거어르신이나 조손가정 등 어려운 가정을 후원했으며 지금도 복지통장등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서 고통하며 외로워하는 이웃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며 후원하고 있다.한편, 최언열 회장은 “지난 9월과 10월 두달동안에도 옥천암, 문화촌 동성교회등 관내 종교기관과 개인들이 10회에 걸쳐 132만원을 후원하는 등 지난 2년여 동안 많은 후원을 아끼지 않는 기관과 동민들게 감사드린다”며 “홍제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북가좌2동 소재 우리가 꿈꾸는 교회(담임목사 여국근)는 지난 21일 지역내 어려운 어른신들과 이웃들에게 쌀 10KG 100포를 전달했다.올해로 3번째 실시하는 이 행사는 3년전부터 여성도들을 중심으로 재활용품들을 모아 판매한 판매대금으로 마련한 100만원과 이름을 밝히지 않은 한 성도가 헌물한 쌀 50포를 합해 100포를 마련해 이날 전달식을 가졌다.여국근 목사는 “아직은 적은 교회라 많은 것으로 나누지는 못하지만 해마다 여성도들이 폐지와 각종 재활용품들을 모아서 판매한 돈과 3년째 이름을 밝히지 않는 익명의 성도가 헌물한 귀한 쌀을 부족하지만 함께 나눌수 있어 기쁘며 하나님의 명령 따라서 나누는 삶을 작은 것으로 생색내는 것 같아 오히려 송구스러운 마음”이라며 “적지만 사랑을 나누는 삶이 되며 추운겨울 희망을 갖고 살아가는 자그마한 원동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또한 김동규 북가좌2동장은 “구 예산의 48.8%를 복지비로 사용함에도 그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곳이 많은데 이렇게 후원하는 귀한 분들로 인해 그 부족함을 채워갈 수 있어 감사를 드린다”며 “참으로 액수로 가늠 할 수 없는 높은 가치의 무게를 가진 귀한 후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
서대문구가 후원 기관과의 협약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대문 행복 더 나누기’ 사업이 잇단 성과를 내고 있다.이달 15일에는 한국맥도날드(대표이사 조 엘린저)가 서대문구청에서 협약식을 갖고 25호 협약기관으로 ‘서대문 행복 더 나누기’ 사업에 참여하기로 했다.이 사업은 후원자와 수혜자가 원하는 다양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발굴해, 지속적으로 후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연계하는 서대문구만의 독특한 복지사업이다.앞서 2012년 10월 ‘새마을금고 중앙회 서대문구협의회’가 1호 협약을 맺었으며 18개 협약 기관이 꾸준히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후원자의 나눔으로 후원을 받는 주민들의 행복을 더한다’는 의미를 명확히 담고 주민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서기 위해 ‘I WISH 따뜻한 서대문’에서 최근 ‘서대문 행복 더 나누기’로 명칭을 바꿨다.이 사업을 통해 협약을 맺은 기관과 기업들은 물품지원, 의료서비스, 무료공연나눔, 재능기부 등 저소득주민의 복지 욕구에 부합하는 여러 서비스들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한 예로 22호 협약기관인 크레타스튜디오는 매월 저소득 2가구에 무료로 가족사진을 촬영해 주고 액자를 증정해 촬영비용이 부담스러워 가족사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