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문새마을금고(이사장 남기옥)북아현점은 지난 29일 북아현동(동장 권헌육)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의 손길을 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독립문새마을금고는 최근 북아현동의 저소득 취약계층 25가구를 위해 세대당 10kg씩 총 250kg의 김장김치를 후원했다. 또한 주거취약계층 2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해 오래된 싱크대와 수납장, 가스레인지를 교체했다. 아울러 자녀 공부방에는 도배를 하고 LED 전등을 설치했다. 남기옥 이사장은 주거취약가구를 방문해 필요한 내용을 일일이 살피는 열의를 보였다. 한 주민은 “싱크대 누수와 어두운 공부방으로 불편함이 컸는데 새마을금고에서 이렇게 맞춤형으로 교체해 줘 너무 편안하고 안전해졌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이번 사업을 추진한 독립문새마을금고 남기옥 이사장은 “조만간 ‘좀도리 쌀 나눔행사’도 개최하는 등 더 많은 소외계층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권헌육 북아현동장은 “지역사회의 관심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이 될 것 같다”며 후원 기관에 감사를 전하고, “복지사각지대 없는 마을을 위해 다양한 복지자원 발굴, 연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홍제1동(동장 강병국)은 최근 홍제한의원(원장 류동훈)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에 참여하기로 해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홍제한의원은 이달 100만 원 기탁을 시작으로 내년 1월부터는 매월 30만 원씩 저소득 가정을 정기적으로 후원한다. 특히 종료 기간을 따로 정해놓지 않고 지속적으로 이웃돕기에 함께하기로 해 의미를 더한다. 이 성금은 서대문구의 ‘2021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통해 관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가정에 전해진다. 홍제한의원 류동훈 원장은 “어려운 이웃 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어 오히려 감사하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강병국 홍제1동장은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경기침체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후원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지역사회 내에서 홍제한의원 같은 후원 기관들이 잇따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연희동 마봄협의체가 최근 주거취약계층 76가구를 대상으로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방한용품 전달’ 사업을 펼쳐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지난달 협의체 정례회의에서 ‘주거가 취약한 계층에 방한용품을 전달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자’는 의견이 모아져 복지특화사업으로 추진했다. 협의체 후원금으로 겨울내의 56벌과 초절전 전기매트 20개를 구입했으며 협의체 위원, 복지동장, 복지플래너, 방문간호사 등이 각 가정에 방문해 전달하고 주거환경을 살폈다. 협의체는 단열 상태가 좋지 않은 가구에 대해서는 향후 보온에어캡과 문풍지 시공도 진행할 계획이다. 방한용품을 전달받은 한 노인은 “집에 외풍이 세서 걱정이 많았는데 이웃 분들 덕분에 올겨울은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거 같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최재숙 연희동 마봄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이번 행사를 추진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동 단위 민관 협력 조직인 ‘연희동 마봄협의체’는 △맞춤형 가훈 전달 △치매예방교실 △목욕쿠폰 전달 △저소득 어르신 의약품 전달 △현관 방충망 설치 △침대 전달 △건강밥상 프로젝트 △낙상사고 ZERO 안전한 우리
북아현동 마봄협의체가 최근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난방용품을 지원하는 ‘온(溫)마을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펼쳐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협의체는 고시원, 반지하, 옥탑방 등에 거주하거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난방용품 구입이 여의치 않은 15가구에 전기요를 지원했다. 전달식은 북아현동주민센터 2층 북카페에서 마봄협의체 위원장과 위원, 주민 2명이 대표로 참석한 가운데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소규모로 진행됐다. 다른 주민들에게는 협의체 위원이 집을 방문하거나 대상자들이 동주민센터를 들었을 때 전했다. 임원숙 북아현동 마봄협의체 위원장은 “취약한 주거 환경으로 겨울을 지내기 힘든 분들께 이번 지원이 작은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권헌육 북아현동장은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없는 마을을 위해 마봄협의체가 마중물 역할을 다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연희동 마봄협의체가 최근 ‘영양만점! 사랑가득! 수산물 전달’ 사업을 펼쳐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달 협의체 회의 때 “가을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영양보충과 건강증진을 위해 수산물을 전달하고 돌봄활동 진행하자”는 의견이 모아져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수산물은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고등어 10팩으로 구성했으며 마봄협의체 위원과 복지플래너가 60가정에 방문해 전달했다. 아울러 이들은 주거환경 점검하고 코로나 예방 건강관리법도 안내했다. 박 모 할머니는 “정성을 담아 선물해 주신 생선을 잘 챙겨 먹으며 코로나로 힘든 시기를 이겨 내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연희동 마봄협의체 최재숙 위원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외출에 어려움을 겪고 계신 이웃 분들이 제철 수산물을 드시고 건강하시라고 이번 사업을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주민 욕구에 맞는 다양한 복지특화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동 단위 민관 협력 조직인 ‘연희동 마봄협의체’는 △맞춤형 가훈 전달 △9988 치매예방교실 운영 △우리동네 힐링 목욕탕, 목욕쿠폰 전달 △저소득 어르신 의약품 전달 △시원한 여름나기 현관 방충망 설치 △편안하고 행복한 꿈자리 만들기, 침대 전달 △건강밥상 프로젝트 △낙상사고 ZER
서대문구는 관내 영천시장 여성상인회와 천연충현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치나눔 행사를 진행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고 21일 밝혔다. 상인회와 센터는 어려운 이웃들이 다가오는 겨울을 잘 보낼 수 있도록 함께 500kg의 김장김치를 만들고 이를 100가정에 전달했다. 영천시장 여성상인회는 평소에도 주변 이웃을 위한 활발한 기부 활동을 펼쳐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 상인회의 한 관계자는 “이웃 분들이 무엇을 가장 좋아하실까 고민하다가 김치 나눔 행사를 추진하게 됐으며 작은 즐거움을 드린 것 같아 보람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백호 천연동장은 영천시장 여성상인회와 천연충현 도시재생지원센터에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도 주민 복지를 위한 다양한 나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서울새마을금고(이사장 안병혁)은 지난 9월25일 대한노인회 서대문지회 사무실에서 추석명절을 맞아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한 후원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김정진 지회장을 비롯 이기봉·이건·홍사승·김은옥 부회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병혁 이사장과 진광범 고문, 이정선 부이사장과 이사, 임원등이 함께 참여해 물품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안병혁 이사장으로부터 후원물품을 전달받은 김정진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추석을 맞아 사회에 공헌하고 지역발전에 이바지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서서울새마을금고에서 남가좌1,2동과 북가좌2동 경로당에 한가위 선물로 라면을 지회에 후원해 주신것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의 시간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안병혁 이사장은 “새마을금고는 우리 고유의 상부상조의 정신을 계승하고 현대화한 것으로써 협동조합의 원리에 따라 운영하며 회원의 경제적, 사회적 지위향상을 도모하는 금융협동조합으로 서민금융, 지역금융 등 경제적 기능과 회원 복지사업, 지역개발사업등 사회적기능을 수행하고 있다”며 “부
북가좌1동(동장 유병선)은 동 자원봉사캠프 회원들이 최근 어린이용 마스크 끈 500개를 만든 뒤 관내 어린이집 9곳에 전달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고 6일 밝혔다. 캠프 회원들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자원봉사캠프실 개방이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각자 자신의 집에서 코로나19 예방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마스크 끈을 제작했다. 특히 아이들이 친숙함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캐릭터 디자인 원단을 사용해 만들었으며 어린이집 교사를 통해 사용방법에 대한 안내와 함께 전달했다. 한 어린이집 교사는 “마스크가 분실되거나 남의 마스크와 섞이는 일이 종종 발생하는데 앞으로 그런 일이 많이 줄어들 것 같다”며 감사를 표했다. 박순우 북가좌1동 자원봉사캠프장은 “마스크 분실을 예방하고 생활방역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스크 끈을 제작했으며 앞으로도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북가좌1동(동장 유병선)은 관내 소재한 가재울중학교(교장 강흥권) 행복반 학생들이 직접 만든 수제 천연비누 150개를 최근 이웃들에게 기부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고 5일 밝혔다. 학생들은 마을결합형 주제 선택 수업의 하나인 ‘건강하게 살기’ 시간에, 코로나19 확산 예방에 기여하고자 2주에 걸쳐 직접 천연비누를 만들었다. 이 수업을 담당한 이효은 교사는 “비누 제작에 참여한 학생들의 집중력이 향상됨은 물론 만들기 과정에서 만족해하는 모습에 보람을 느꼈다”며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돼 코로나19 극복에 작은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학생들이 만들어 기부한 비누는 동주민센터를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골고루 배부됐다. 유병선 북가좌1동장은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는 가재울중학교 학생과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서로 돕고 함께 나누는 공동체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남가좌2동 마봄협의체(위원장 홍사승)가 최근 추석을 앞두고 관내 저소득가구 50곳에 생활지원금과 방역물품, 생필품 꾸러미를 전하는 ‘추석맞이 해피박스, 행복전함(函) 행사를 개최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주로 생필품을 전달하던 예년과 달리 올해는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소상공인과 일용 노동자들을 위해 생활지원금까지 지원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복지통장협의회, 지역단체, 주민, 기업 등이 후원했으며 지역 내 상점들도 적극 동참해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눴다. 이웃들에게 기부금을 전달한 마봄협의체 홍사승 위원장은 “좋은 뜻으로 지원해 주신 기부자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나윤수 남가좌2동장은 “저소득층, 소상공인, 일용노동자 분들이 어려운 시기에 지역주민들과 함께 힘을 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남가좌2동 마봄협의체는 평소에도 저소득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과 특화 사업을 분기별로 실시하는 등 지역 사회 공헌과 나눔 문화 확산에 힘써 오고 있다.
북가좌1동 마봄협의체(위원장 김상윤)는 사회적 관계, 건강, 위생, 주거환경이 취약한 1인 저소득 중장년을 위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한 돌봄 특화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추명 명절을 앞둔 최근에는 코로나19로 더욱 고립되기 쉬운 1인 저소득 중장년 50가구에 즉석밥, 통조림, 즉석식품, 라면,김 등으로 구성한 혼밥세트를 선물했다.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포장한 뒤, 2인 1조로 대상 주민을 방문해 안부와 명절 덕담을 건네며 따뜻한 마음과 함께 선물을 전했다. 또한 북가좌1동 자원봉사캠프는 1인 중장년 가구원들의 면역력 강화와 감기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수작업으로 숙성시킨 청귤청을 용기에 담아 전달했다. 선물을 받은 한 주민은 “명절이라고 해도 갈 곳도 없고 집에서 주로 라면을 먹으며 지내는데 이렇게 신경써주니 너무 고맙다”며 이웃의 방문을 반겼다. 행사를 주관한 북가좌1동 마봄협의체 김상윤 위원장은 “명절이라지만 코로나19로 이웃돕기 손길이 많이 줄어든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마봄협의체 위원들의 보람이 크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분들을 도울 수 있는 사업들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