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본부장 우제광)는 지난 9월 22일 경기 연천군청과 협조해 연천군 수해 이재민 74가구(137명)에게 400만원 상당의 ‘추석 제수용품과 코로나 방역 마스 크’를 전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올해 여름 집중호우로 생활 터전을 잃고 아직 수해 복구도 마치지 못한 이재민들의 추석 차례 부담을 덜어 드리기 위해 마련됐다. 사과, 배, 약과, 포, 산자, 대추 등 제수용품 8종에다 KF94 마스크, 손세정제 등 코로나 방역물품 2종을 보태 총 400만원 상당의 꾸러미 74개를 박스 포장해 이재민에게 각각 전달했다. 특히, 꾸러미 구매 비용 400여 만원은 직원들의 월급 자투리를 모은 성금으로 충당하였으며,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제수용품 전량을 `마포 망원시장`에서 구매해 의미를 더했다. 우제광 본부장은 “특별재난지역 이재민과 재래시장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을 드리기 위해 행사를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밀착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함께 잘 사는 공동체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는 직원들 성금으로 모은 돈을 사용해, 저소득 국민연금 가입자에 대한 연금보험료 지
우체광 (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장) 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본부장 우제광)는 추석 명절을 시작으로 향후 3개월 간 ‘기초연금 신청’을 위한 집중 홍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어르신들의 노후생활 안정을 위해 2014년 7월 도입된 기초연금은 올해로 시행 6년 차에 접어들었다. 대부분의 어르신들이 제도 자체는 잘 인지하고 계시지만, 제도의 복잡성과 사례의 A씨와 같이 제도에 대한 오해로 인해 연금을 받을 수 있는 소중한 권리를 찾지 못한 경우도 있는 것이 사실이다. 부천시에 사는난 68세 A씨의 경우 시가 5억원 가량의 아파트1채와 일정금액의 예금을 보유하고 있고, 국민연금도 수령하고 있어 이 정도면 기초연금을 못 받을 것으론 생각해 한번도 기초연금을 신청하지 않았는데 얼마전 공단 직원으로부터 재산가액은 시가표준액을 기준으로 산정하여 일정부분 공제도 해 준다는 애기를 듣고 신청한 lruf과 6월부터 매월 17만4천원의 기초 연금을 받게 되었다. 이에 A씨는 연금을받아 기쁘긴 하지만 혼자 지례 짐작하지 않고 한번이라도 정확하게 상담을 받아봤으면 좋았을 걸하는 아쉬움이 남는 것도 사실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사례가 의외로 많다는 사실에 공단은 3개월의 집중
아파트 경비원과 주민들의 갈등으로 인해 심심찮은 불협화음들이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때 암으로 투병중인 경비원을 돕기위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모금을 실시해 전달하는 아름다운 소식이 우리의 마음을 포근하게 한다. 이 아름다운 소식은 문재인대통령의 사가이기도 했던 홍은2동 소재 금송힐스빌 아파트(자치회장 김개환) 경비원 중 한분이 췌장암에 걸려 병원에 입원 가료중에 있음을 알았던 몇몇 주민들이 도와주자고 뜻을 모은 것이 아파트 주민들에게 알려지면서 입주민들이 너도나도 동참의 뜻을 밝히면서 13일 일요일까지 모금을 실시하게 됐다. 총 88세대가 입주하고 있는 금송힐스빌은 평소 이웃들간에도 많은 교류를 갖고 생활하는 흔치않는 아파트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으며 평소 이러한 교류가 이번 일을 계기로 아름다운 결과를 얻을 수 있었으며 총 500여만이 모금되었으며, 특히 입주민 중 유명 극작가인 노희경 작가가 거금을 쾌척하여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 더욱 귀감이 되기도 했다. 특히, 경비원들에 대한 아파트 주민들의 갑질 기사가 심심찬게 지면을 오르내리는 때에 경비원을 돕기위해 주민들이 마음을 모으는 것은 아름다운 나눔의 귀감이 되기에 부족함이 없다.
9월 6일 오후3시30분경 홍은1동 포방터시장 입구 S안경점 앞에서 음주차량으로 인한 교통사고로 6세 어린이가 사망하고 60대 남성 한명이 상해를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는 9월6일 오후 3시30분경 QM3 차량 한 대가 갑자기 S안경점 앞 인도로 뛰어 들어 인도상에 있는 가로등을 들이받으면서 쓰러지는 가로등에 엄마가 물건을 구입하는 중 마스크를 쓰지않아 가게 밖에서 기다리던 6세 어린이와 60대 남성을 덮치면서 일어났다. 근처에 있던 주민들의 신고로 구급차량이 즉시 출동해 서울대병원 응급실로 후송했으나 홍은1동에 거주하는 백모 여사의 6세 아들인 어린이는 사망하고 60대 남성은 경미한 부상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서대문경찰서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과 위험운전치사상,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협의로 사고를 낸 A씨를 구속 수사중이다. 서대문경찰서 관계자는 지난 10일 ‘윤창호법’을 적용해 A싸를 구속했다며 사고 당시 A씨의 혈중알콜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으며 속히 검찰로 송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고 현장에서 사고를 목격한 한 주민은 “관내에서 어린이가 사망하는 이런 사고가 일어난 것이 안타깝기 짝이 없다며 특히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고인 것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따른 사회 분위기 속에서 장기기증 등록률이 작년 대비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에 따르면 2020년 7월 현재 전국적으로 장기기증 등록 건수가 40,660명으로 2017년 75,915명, 2018년 70,763명, 2019년 90,350명에 비해 감소한 가운데 이식 대기자 35,444명은 장기이식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는 실정이다. 장기 등 이식에 관한 법률에서는 장기등기증자의 이웃사랑과 희생정신을 기리고 생명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매년 9월 중 두 번째 월요일부터 1주간을 생명나눔 주간으로 정하고 있다. 또한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는 ‘1년 중 하루만이라도 장기 이식을 기다리는 환우들의 고통을 나누고 장기기증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자’는 취지로 매년 9월 9일을 장기기증의 날로 정해 지켜 오고 있다. 9월 9일의 숫자 9는 뇌사 시 장기기증으로 최대 9명의 생명(심장, 간장, 신장 2개, 폐장 2개, 췌장, 각막 2개)을 구(9)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장기기증 등록대상자는 주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단, 16세 미만 미성년자의 경우는 부모 등 법정대리인의 동의가 필요하다
이달부터 서울시 수도요금 청구서가 알기 쉽게 바뀐다. 납부금액 및 체납내역 등 시민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정보를 크고 진하게 표시하고 부가적인 정보는 재배치하거나 삭제해 가독성을 크게 높인 것이 특징이다.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2015년 수도요금 청구서 개편 이후 5년 만에 청구서 디자인을 개선했다고 13일 밝혔다. 2015년 이후 시민 및 행정 수요에 맞춰 내용을 점차 추가해온 결과, 정보량이 많아지고 내용이 복잡해져 정작 필요한 정보 전달력이 떨어져 이번 수도요금 청구서 개편을 추진하게 되었음을 밝혔다. 이번에 새로워진 수도요금 청구서는 빠르고 쉬운 정보 전달에 중점을 두고 ▴중복 정보의 최소화 ▴유사 정보의 묶음 배치 ▴불필요한 정보는 삭제하여 단순히 정보량을 줄이기보다는 다양한 수요자들의 입장을 고려해 정보를 재구성하는데 초점을 뒀다. 이를 위해 수도요금 청구서에 담긴 정보를 관심정보․부가정보․행정정보 세 가지로 분류한 뒤, 관심정보는 디자인적으로 부각시켜 부가정보와 대비를 이루도록 하였고, 행정정보는 과감히 삭제했다.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시민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기존에는 없었던 ‘총 사용금액, 할인금액, 납부금액’ 박스를 새롭게 추가한 것이다
또래 청년과의 ‘인생 설계 커뮤니티’, 직장인 특화 ‘워라밸’ 커뮤니티 등 교류 기회 제공 8.18.(화)~9.1.(화) 서울청년포털서 온라인 접수…만 19~34세 청년 300명 선발 ‘이 시대 청년들을 위한 학교’ 「청년인생설계학교」가 가을학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서울에서 생활하는 만 19~34세 청년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총 300명을 선발한다. 「청년인생설계학교」는 자신을 깊이 있게 탐색하고 미래를 설계해보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청년 당사자들이 직접 제안하여 탄생한 청년정책이다. 2017년 서울청년의회에서 자기발견, 자기탐구, 진로탐색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서울형 갭이어(Gap year)지원 사업을 제안하였고 이것이 2018년부터「청년인생설계학교」로 만들어져 운영되고 있다. 2018년 200명, 2019년 300명을 지원했으며, 올해에는 지난 6월, 여름학기 참여자 350명을 선발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가을학기에 참여자 300명을 모집 한다 「청년인생설계학교」 가을학기는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다. 인생 설계를 돕는 종합 과정인 ‘베이직 코스’와 직장인 특화 과정 ‘워크앤라이프 코스’ 참여자를 모집하며, 모든 과정은 대면
서울시가 한양도성을 대표할 ‘한양도성 캐릭터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한양도성을 국내외에 친근하게 알리고, 도성 관련 굿즈 상품 개발을 목적으로 한다. 참가자격은 지역이나 나이제한 없이 한양도성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은 누구나 가능하며, 개인 또는 3인 이내의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8.31.(월)까지로 국내외에 상용화 된 적이 없는 순수 창작 캐릭터 디자인이면 된다. 수상작은 한양도성의 마스코트가 되어 국내외 홍보에 활용되며, 제8회 한양도성문화제의 굿즈로 제작될 예정이다. 심사는 1차 내부심사를 거쳐 기준에 미달되는 작품(주제 부합, 완성도)등을 선별한 후에 2차 전문가 심사 순으로 진행 된다. 수상자는 9월 7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상금은 총 500만원으로, 대상 1명(팀)에게는 상금 300만원, 최우수상 수상자 1명(팀)은 상금 100만원, 우수상 수상자 2명(팀)에게는 상금 각 50만원을 수여한다. 접수는 한양도성문화제 누리집(www.hanyangdoseong.com)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이미지 기본형과 응용컷의 파일을 이메일로 발송하면 된다. 한편, 서울시는 오는 10월에 개최되는 제8회 한양도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전국적으로 피해가 심각한 가운데 7개 시·군이 특별 재난지역으로 선포되었다. 국가적 재난 상황에 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본부장 우제광)에서도 피해지역에 도움을 주고자 8.12. 가옥 및 농경지 침수, 도로 유실 등 막대한 피해를 입어 특별 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충북 음성군으로 나섰다. 공단에서 운영 중인 ‘재난재해긴급구호단’ 소속 직원 10여 명은 이날 아침 일찍 음성군청에서 매칭한 음성군 월정리에 위치한 복숭아 농가를 찾아 토사에 묻힌 배수로를 정비하고 복숭아 수확(2,000㎡) 및 400상자 분량의 복숭아 운반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공단 본부장 우제광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의 어려움을 나누고 수해복구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 싶어 현장을 찾았다”며 “빠른 시일 내 복구가 완료돼 평소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한적십자사 서울중앙혈액원(원장 김동석) 관할의 ‘헌혈의집 신촌센터(☎02-312-1247, 서울 서대문구 신촌로 107, 세인빌딩 2층(2호선 신촌역 4번 출구))’에서는 지난 8월 13일 헌혈 봉사회원 표세철씨가 600회 헌혈을 실시했다. 표세철씨는 바쁜 와중에도 599회째 꾸준한 헌혈을 통한 생명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었으며 이날 600번째 헌혈을 하게 됐다. 특히, 코로나19 관련하여 헌혈자가 줄고 혈액수급에 비상이 걸려 시민들의 헌혈 참여가 특히 절실한 현 시점에서 표세철씨의 이러한 꾸준한 선행이 많은 사람들에게 귀감이 되고 았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서울중앙혈액원 김동석 원장은 이 날, 표세철씨의 600회 헌혈을 기념하여, 혈액원 소속의 헌혈 봉사회원으로서도 열심히 수고해준 봉사와 나눔 정신을 기리는 내용의 감사패를 전달하기도 했다.
방역수칙 미준수 적발 즉시 ‘집합금지조치’로 전환하는「원스트라이크-아웃제」실시 주변 상권 침체·영업자 및 종사자 생계곤란, 타시도 형평성 등 전문가 의견반영 전환 서울시는 지난 8월4일 12시 부터 집합금지 대상 업소 (클럽, 감성주점, 콜라텍)에 대해 강화 된 방역수칙 준수와 전자출입명부(KI-pass)설치 의무를 담보한 조건부「집합제한조치」로 전환한다. 서울시 내 시설 중 클럽, 감성주점, 콜라텍은 이태원 클럽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다음 날인 5월 9일부터 현재까지 약 3개월 간「집합금지조치」로 영업이 불가했다. 이로 인해 시설뿐만 아니라 주변 상권의 침체로 용산구 이태원1동의 경우 전년 대비 음식업, 숙박업 등 업소들의 매출액이 69% 이상 급감하고 주변 상가 공실률이 9% 상승하여 상가 약 4개중 1개가 공실이며 이태원역 유동인구가 급감하는 등 지역경제에 심각한 타격을 수반했다. 또한 경기도 등 16개 시·도에서도 유사시설에 대하여 집합제한으로 전환하였고 이에 대한 형평성 문제가 대두되어 집합제한 전환에 대한 논의가 시작됐다. 이번 집합제한 조치로의 전환은 영업주들이 자발적으로 강화된 방역수칙을 준수 하겠다는 확약서 제출과 전자출입명부(KI-pa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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