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의회 문성호 의원(국민의힘‧서대문2)이 얍 반 츠페덴 신임 서울시립교향악단 음악감독의 취임 연주회를 맞아 서울시향의 갑진년은 더욱 값진 해가 될 것이라며 깊은 예찬을 보냈다. 문성호 서울시의원은 취임 연주회가 끝난 뒤 “일전부터 공연장을 도화지 삼아 아름다운 그림을 그리는 빛나는 마법사, 츠베덴 감독의 취임을 고대했다. 오늘 연주회의 마지막 곡인 말러 교향곡 4악장은 그야말로 절망과 좌절의 나락에서 두 주먹 불끈 쥐고 일어서서 멋지게 승리하는 역전 용사의 모습을 선사했다. 이는 문화 예술에 목말라 있던 서울시민의 갈증도 시원하게 해소해 줄 것이다.”며 감동을 전했다. 문성호 의원은 “지난 2022년,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도 유럽 순회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손은경 대표의 경영과, 세계 각지에서 아름다운 선율을 자아내는 지휘자 츠베덴 감독의 훌륭한 듀엣이라면 분명 서울시향이 일전에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황금기를 맞이할 것이라는 희망이 샘 솟는다.”며 손 대표이사와 츠베덴 감독의 협업에 큰 기대를 담았다. 이어서 문 의원은 “하지만 두 분의 활약만 믿고 강 건너 구경할 수는 없다. 아직 서울시향에는 불합리한 노조 단체협약이 아직도 건재하는 만
서울특별시의회 문성호 의원(국민의힘‧서대문2)이 어제(3일), 서대문구 연세로 대중교통전용지구 재시행을 위한 도로 페인팅을 기습적으로 시도 및 실시한 서울시 도시교통실을 향해 강력한 비판의 목소리를 보냈다. 문성호 서울시의원은 “충분히 협조 혹은 공문을 통해 서울시와 지자체 간 협의를 이뤄낼 수 있는 사안임에도 불구하고 강행하는 것은 옳지 못하다. 더군다나 연휴 아침에 시도하다 반대의 목소리로 인해 철수하더니, 야밤에 몰래 다시 나타나 강행하고 돌아가는 것은 서대문구 시민을 농락하려는 것인가?”며 날 선 비판을 가했다. 문 의원은 이어서 “연세로는 시 도로가 아닌 분명한 서대문구 도로이므로 아무리 서울시 고시라 하더라도 일방적으로 추진하는 것은 이치에 옳지 않다. 일전에 협의를 약속했는데도 ‘답정너’ 식으로 나온다면 이야말로 연세로를 이용해 차량 통행을 원하는 시민의 의사를 무시하는 기만적인 행위.”라며 비판을 이어갔다. 또한 문 의원은 오늘(4일) 오전, 서울시청 본청 1층에서 정지웅 의원과 함께 피켓 시위를 강행했으며, “연휴를 틈타 강행한 야밤 기습 페인팅으로 많은 시민이 분노하였다. 두 번 다시 이러한 황당한 상황은 발생하지 않았으면 한다.”라며 서울
서대문구의회 김덕현 행정복지위원장과 이진삼, 김양희, 박진우 의원이 지난 9월 20일(수) ‘서울시 구의회 의장협의회’로부터 <지방의정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의원들은 서대문구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헌신하고 지방의정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올해 <지방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우선, <지방의정대상>을 수상한 김덕현 위원장(연희동)은 제9대 전반기 행정복지위원장으로서 구민 복지 향상에 누구보다도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사회-문화적 변화에 따른 복지사각이나 사회적 약자를 위한 지원책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실제 「서대문구 디지털성범죄 예방 및 피해 지원에 관한 조례」,「서대문구 스토킹범죄 예방 및 피해지원에 관한 조례」 「서대문구 범죄예방을 위한 도시디자인 조례」등을 만들었을 뿐 아니라 「서대문구 장애인 인권침해 및 범죄피해 예방에 관한 조례」,「 서대문구 장애인 전동보장구 보험 가입 및 지원 조례」를 통해 맞춤복지를 실현해 왔다. 서대문구의회 김덕현 행정복지위원장은 “앞으로도 늘 주민들과 가까이에서 호흡하고, 주민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서대문구 발전에 이바지하는 구의원이 되겠다” 고 수상소
서대문구의회(의장 박경희)는 13일 제295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희의를 열고 한해를 마감하며 새해를 설계하는 40일간의 회기에 들어가 집행부에서 제출한 예산안 전년대비 9.6%가 증가한 8,262억5천만원의 예산과 각종 안건에 대한 심의에 들어갔다. 서대문구는 예산의 52.8%인 4,306억8천4백만원을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격차를 줄일 수 있는 사회복지 예산으로 편성되는 등 총 세출예산 8,262억 5천만원의 예산안을 편성하여 서대문구의회에 넘겼다. 2023년도 재정자립도가 25.2%에 불과한 예산으로 예상되는 서대문구의 예산 재원은 재산세, 등록면허세 등 지방세 수입은 1,170억5천7백만원으로 전년대비 162억9천5백만원이 감소하였고 재산임대 및 매각수입, 사용료 및 사업수입 등 세외수입은 554억 4천7백만원으로 36억5천7백만원이 감소했으며 지방교부세는 144억9천9백만원으로 전년보다 44억9천1백만원이 감소하였고 조정교부금 등은 1,621억3천5백만원으로 전년보다 130억5천9백만원이 증액 편성됐다. 또한 국⋅시비 보조금은 3,576억3천8백만원으로 전년대비 335억5천2백만원이 증액 편성되었고 보전수입 등 내부거래는 1,193억7천9백만원으로
서대문구의회(의장 이동화)는 지난 11월 25일 오후 2시 의회 4층 본회의장에서<제9기 서대문청소년의회>에서 만든 정책 5가지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발표회는 <제9기 서대문청소년의회> 위원들이 함께 공부하며 만든 다양한 정책을 직접 발표하고, 실행 방향을 논의하고자 특별히 마련한 자리이다. 각 상임위원회에서 실제 이날 제안한 정책들은 상임위원회별로 활동하며 다양한 공부와 사회문화적 문제 파악, 관내 현안사항 등을 심도 있게 논의,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정책들이다. 특히 이는 각 상임위원회별 멘토 구의원 이경선 (환경위원회), 주이삭(인권위원회) , 서호성,강민하(교육위원회), 박경희(행정위원회), 박진우,홍정희(문화위원회)의원이 학생들과 만나 실행방향과 발전안을 함께 모색, 최종 정책을 만들었다. 이에 이날은 단순히 청소년이 생각한 정책을 제안하는 것에서 나아가 서대문구의회 의원은 물론 구청 관계 부서와 공무원들이 함께 모여, 실제 조례 등 제도를 만들고 이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방안까지 논의했다. 서대문구의회 이동화 의장은 “우리 청소년들이 만든 정책이 직접 조례로 만들어지도 하고 등 좋은 성과를 내고 있어 감사하다.”
서대문구의회 홍정희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서대문구에 이사 오는 구민에게 특별한 환영 인사를 전하고자 새롭게 조례를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는 신규 전입 세대의 빠른 적응을 돕고 서대문구민으로서 소속감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구정 생활정보를 담은 안내 책자와 환영 물품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서대문구 전입세대 지원 조례안」은 이번 제295회 서대문구의회 2차 정례회를 통해 발의,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그 동안 전입세대를 지원하는 정책은 지방 중소도시를 중심으로 인구 유입을 위해 시행해 왔던 것이 사실이다. 이에 이번 홍정희 의원이 발의한 조례를 서울시 내에서는 찾아보기 드문 선도적 행보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이는 단순히 인구 유입을 위함이 아닌 이웃과 주변을 돌아보기 힘든 대도시 안에서 따듯한 환영 인사를 전하고, 서대문구에 좀 더 쉽게 안착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줄 것으로 기대한다. 실제 조례안에는 전입세대를 위해 서대문구에 대한 모든 정보가 들어있는 안내 책자를 배부할 수 있도록 했고, 1만원 이내 환영 물품도 전달 할 수 있도록 상세 내용을 담았다. 무엇보다도 관내 지도, 각종 생활민원 처리 절차, 주요정책, 복
서대문구의회 김덕현 행정복지위원장과 이경선 의원이 지난 24일 국회박물관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ESG 경영 대상>을 수상했다. ESG는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약칭으로 ESG 활동에 앞장서고 환경보호에 기여한 단체와 기업 그리고 선도적인 역할을 해온 이들 중, 각 부문별 대상을 선정하여 수여하는 상이다. 김덕현 행정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연희동)은 제9대 전반기 행정복지위원장으로서 구민 복지 향상에 누구보다도 적극적으로 활동할 뿐 아니라 ESG 시대에 발맞춰 제도를 개선하고 새로운 정책을 만들어 나간 공적을 인정받아 이번 <2023 대한민국 ESG 경영 대상_사회부문 >을 수상했다. 실제 김위원장은 「서대문구 아이스팩 순환 활성화 지원 조례」 제정,「서대문구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이용 활성화 지원 조례」 개정 , 「서대문구 석면안전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등 지속가능한 자원 선순환 구조 만들기에 앞장선 바 있다. 또, 사회-문화적 변화에 따른 복지사각이나 사회적 약자를 위한 지원책도 만들어 가고 있다. 실제 「서대문구 디지털성범죄 예방 및 피해 지원에 관한 조례」
서대문구보건소는 최근 3년, 약 19,000명분 백신을 폐기했다. 금액으로 환산하면 약 3억원 어치에 달한다. 서대문구의회 이용준 의회운영위원장(국민의힘, 홍제3동, 홍은1·2동)은 서대문보건소가 독감 백신 등 소유 예측을 실패, 최근 3년간 약19,000개 백신을 폐기한 사실을 공개했다. 12월 1일(금) 열린 <2023년 행정사무감사> 행정복지위원회에서 이 위원장은 ‘백신 폐기’ 문제를 지적, 이에 따른 예산 낭비, 공공의료 서비스 공백 등에 대해 강력한 우려를 표명했다. 보건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폐기된 백신은 총 19개 품목으로 대부분이 국가예방접종에 속하는데 폐기 이유는 모두 ‘유효기간 경과’에 의한 것으로 파악했다. 이 중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것은 인플루엔자 백신으로 수량만 해도 약16,000명분, 금액으로는 약 2억원에 달한다. 이 같은 사실을 알리며 이용준 위원장은 “백신 대량 폐기는 서대문구보건소의 관리 소홀에 따른 명백한 혈세 낭비이며, 적극행정을 하지 못한 것이 주원인”이라고 꼬집었다. 또,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와 보건 인력 부족 등으로 백신 접종률이 크게 낮아졌다는 점을 이해하더
윤유현 의원 서대문구의회 윤유현 의원(더불어민주당/남가좌1·2동, 북가좌1·2동)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예산 절감과 낭비 사례를 직접 밝히며, 예산집행의 효율성을 높여 달라고 요구했다. 이번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진행 중 윤유현 의원은 폐목재 처리비용 약 1억 원을 절감한 청소행정과의 적극 행정 사례를 얘기하며 담당 공무원의 노고를 치하했다. 특히 이는 지난해 윤유현 의원이 관내 대형폐기물(폐목재 연간 처리 예정 물량 2,500t) 처리비용으로 연간 4천 5백만 원 소요됨을 지적, 폐목재 재활용업체와 협약을 통해 무상 처리하는 방안을 제안한 바 있다. (*실제 폐목재 재활용 업체의 경우 지자체에서 발생한 폐목재를 무상으로 이송해 우드칩(Bio-SRF)으로 재활용해 연료 등으로 쓸 수 있게 하고 있다.) 윤 의원의 이 같은 제안을 적극 수용, 청소행정과는 최근 폐목재 재활용 업체 2곳과 협약을 체결, 그동안 관내에서 발생한 폐목재를 이송, 파쇄 및 소각 처리하는 데 들었던 비용 전체를 절감할 수 있게 되었다. 이를 통해 서대문구는 폐목재 무상 처리 협약을 맺은 향후 2년간 약 1억 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본 것이다. 반면, 윤유현 의원은 ‘불광천 해
김양희 의원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서대문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양희)는 제295회 제2차 정례회를 통해 ‘2024년 세입·세출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을 심사한다. 구의회는 11월 16일(목) 본회의를 열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를 구성 한 바 있다. 이 자리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 김양희 의원, 부위원장에는 홍정희 의원을 선임했다. 이번 예결특위는 김양희 위원장과 홍정희 부위원장을 포함 이용준, 김덕현, 서호성, 주이삭, 강민하, 윤유현, 안양식 의원 등 총 9명으로 구성한다.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는 각 상임위별 예비심사를 거쳐 12월 12일(화)~18일(월)까지 진행한다. 이에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감양희 위원장을 만나 2024년 예산안 심사 방향에 대해 상세히 들어본다. Q 예결위원장으로서 소감과 각오는. A 벌써 9대 의회 들어 두 번째 본예산 심사이며, 전반기 마지막 예산심사입니다. 민선 8기도 1년 반을 지나, 2024년엔 우리 구민들이 실감할 수 있는 뚜렷한 성과와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때문에 이번 본예산 심사 역시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봅니다. 이런 중요한 시기에 예결특위 위
서울시의회 이승미 교육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서대문3)이 교육위원회 소속 고광민, 김혜영, 이희원 의원에 대해 <형법>상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남대문 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지난 12일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회의 도중 국민의힘 소속 교육위원들은 부당한 물리력을 행사하여 위원장의 정당한 의사진행 권한을 침해하는 초유의 폭력 사태가 발생했다. 이 과정에서 국민의힘 의원들이 단체로 위원장석을 에워싸고 반말과 고성을 쏟아내는가 하면 강제로 의사봉을 뺏고, 위원장의 신체를 잡아당기는 등 위협을 가한 사실도 확인됐다. 서울특별시의회 제320회 임시회 중 개최된 교육위원회 소관 안건처리 과정에서 안건의 추가적 논의를 위해 의사를 정리하고 정회를 선포하고자 하는 위원장에 의사진행 발언과 안건상정을 강요하는 등 지속적으로 의사진행을 방해했다. 이후 다수의 위력을 행사해 위원장석을 둘러싸며 폭력과 위협을 가했고, 현재 이 위원장은 정신적·신체적 피해를 호소하며 통원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방자치법」과 「서울특별시의회 기본 조례」는 위원회의 대표로서 위원장의 질서 유지와 의사정리 권한을 분명히 명시하고 있다. 뿐만아니라 회의장 내 소란·폭력 행위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