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의회 김규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연희동)은 「서대문구 순환경제사회 전환 촉진 조례」 제정, 「서대문구 쓰레기줄이기와 자원재활용 촉진에 관한 조례」 개정으로 ‘지속가능한 서대문구’ 만들기에 앞장선다고 밝혔다. 〇 「순환경제사회 전환 촉진 조례」 제정 순환경제사회 전환 촉진 조례는 자원의 효율적 이용과 폐기물 발생 억제, 순환이용 촉진을 통해 서대문구 전반에 순환경제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제도이다. 특히 ▲구청장의 순환경제 전환 시책 수립 및 시행 의무, ▲순환자원 사용제품 우선 구매, ▲구민 대상 교육·홍보, ▲순환이용 촉진 사업에 대한 행정·재정적 지원, ▲통계조사 및 집행계획 수립 등 내용을 담았다. 순환경제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종합적으로 규정하였다 의미가 있다. 김 의원은 “이번 조례는 단순한 자원재활용 차원을 넘어, 지역사회 전반에 지속가능성과 친환경적 가치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하는 첫걸음” 이라며 “지역 주민과 행정, 기업이 함께 협력하는 순환경제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〇 「쓰레기줄이기 조례」 개정 통해 재활용 실태 조사 및 공표 의무화 아울러 김 의원은 「서대문구 쓰레기줄이기와 자원재활용 촉진에 관한
서대문구의회 이용준 의원(국민의힘, 홍제3동, 홍은1·2동)은 서대문구 공직사회 내 청렴 문화를 활성화하고자 관련 조례를 새롭게 발의했다고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24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에서 종합청렴도 및 청렴 체감도 관련 개선 필요성이 제기된 바 있다. 이에 자치단체와 기초의회가 더욱 공정하고 투명한 운영을 시행, 구민 신뢰를 높이고자 한 것이다. 이에 이번 제309회 임시회를 통해「서대문구 청렴문화 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서대문구의회 청렴문화 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동시에 발의했다. 이는 서대문구가 명실상부한 청렴 선도 자치구로 도약하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본다. 조례를 발의한 서대문구의회 이용준 의원은 "공직사회에 대한 구민들의 기대치는 점점 높아지고 있으며,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은 구정 운영의 기본이다. 이번 조례안이 서대문구 공직자들에게 청렴의 가치를 내면화하고,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청렴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중요한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조례안은 서대문구의회 제309회 임시회에서 해당 상임위 심의를 거쳐 9월 30일 본회의 의결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서대문구의회 서호성 의원(더불어민주당, 홍제3동, 홍은1·2동)은 이번 제309회 임시회를 통해「서대문구 자치경찰사무 협력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최근 초등생 유괴 미수 사건이 다수 발생하면서 등굣길뿐 아니라 아동-청소년 안전 대책을 위한 지역사회 협력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특히 구 차원에서 경찰과 협력체계를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무엇보다도 지역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하고, 의심사례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업무 공조시스템 필요성도 요구되고 있다. 이번 조례 발의 역시 구민 체감형 범죄예방과 생활안전 서비스를 제도적으로 지원하는 토대를 만들고자 한 것이다. 이에 조례안에는 △조례의 목적 및 용어 정의 △구청장의 책무 및 다른 조례와의 관계 △지원계획 수립 △협력 및 지원사업 △경찰서와의 협력체계 △자치경찰사무 실무협의회 구성·운영 등을 담았다. 조례를 발의한 서대문구의회 서호성 의원은 “자치경찰제도가 전면 시행됐지만 기초지자체 단위에서 경찰과의 협력체계는 아직 제도적으로 미흡한 상황이다” 며 “이번 조례안을 통해 구청과 경찰, 지역사회가 긴밀히 협력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 범죄를 사전 예방
서대문구의회(의장 김양희)는 지난 18일부터 오전 10시 오전 10시 4층 본회의장에서 개회식을 열어 30일까지 13일간 제309회 임시회를 개최했다. 김양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해 마지막 임시회이자 11월 시작하는 정례회를 준비하는 회기이기도 하다” 며 “특히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진행 할 수 있도록 계획서를 꼼꼼히 살펴 승인해 주기 바란다” 고 당부했다. 이어 정종미 기획재정국장은 제2회 추경안 제안설명을 통해 “이번 추경안은 지난 8월 예기치 못한 폭우피해에 대한 대응과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취약계층 돌봄 등에 대한 필요예산을 편성했으며 예산은 제1회 추경 감액예산을 재원으로 재편성했다”고 밝혔다. 또한 추경옌산안 규모는 135억 4백만으로 일반회계만을 대상으로 편성했으며 기정에산을 포함한 총 예산 규모는 9천 54억 7천만원이라고 보고했다. 세출예산으로 재해·재난 및 노후 인프라 개선사업으로 25억 7천만원, 취약계층 지원사업으로 39억 5천만원, 주민편의 및 활력증진사업으로 6억 4천만원, 필수·법정경비 44억 2천만원, 일반예비비 9억 6천만원, 재해·재난예비비 19억6천만원으로 편성하는 등 취약계층에 대한 돌봄과 건
서대문구의회 홍정희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가정 내 갈등, 폭력, 학대 등 이유로 ‘가정 밖’으로 나와 생활하는 ‘청소년’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자 관련 조례를 발의했다. 「서대문구 가정 밖 청소년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는 가정을 떠난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보호받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기본적인 틀을 제시한다. 특히 조례안을 발의한 홍 의원은 "가정의 울타리를 벗어날 수밖에 없었던 청소년들은 범죄에 노출되거나 학업을 중단하는 등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크다" 며 "이번 조례안은 위기 청소년들을 위한 최소한의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고, 이들이 다시 꿈을 꾸고 건강하게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발의 취지를 밝혔다. 이에 조례안에는 구청이 실태조사와 함께 청소년쉼터 설치 등 구체적인 지원사업을 시행함은 물론 가정 밖 청소년들이 학업, 직업훈련 등 자립 지원을 포함한 종합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내용을 주로 담았다. 무엇보다도 이는 청소년 가정 내 폭력, 학대, 방임 및 가정 해체 등 문제에 대해 지역사회가 제도뿐 아니라 각종 지원으로 상처 입은 아이들을 보호하고 철저한 안전망이 되어 준다는 점에서
서울특별시의회 문성호 의원(국민의힘‧서대문2)이 제332회 서울특별시의회 임시회 시정질의와 교통위원회 제4차 회의에서 여장권 서울시 교통실장과의 논의를 통해 현재 확보된 서울경전철 서부선 초기 예산 12억 4백만 원으로도 초기 진행은 충분하지만 심사적으로도 사회적 인식으로도 초기 예산을 더 넉넉히 확보한다면 서울시의 추진 의지가 더욱 굳건하게 보일 것임을 주장함과 동시에, 현재 지방투자사업관리센터(LIMAC에)서 심사 중인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가 두산건설에 대해 출자자로서 타당한지를 심사함에 긍정적인 답변만 준다면 이후 신속하게 실시협약 및 실시설계가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음을 주장했다. 문성호 서울시의원은 여장권 서울시 교통실장과의 시정질의를 통해 지난 4월, 지방행정연구원, LIMAC과 두산건설간의 회의가 있었는데 이는 SH가 출자자로서 들어가는 것이 타당한지에 대한 심사이므로 이에 대한 보완도 이루어졌는가를 확인했으며, 여장권 실장은 요청한 자료들은 두산건설 쪽에서도 제출했으며, LIMAC의 평가가 거의 막바지 단계에 이르렀다고 답변했다. 또한 문성호 의원은 최대한 보완해야 할 자료는 서울시 입장에서도 적극 협조할 것을 강조하며, 이번 LIMAC
서대문은평시민연대와 정의당 서대문구위원회는 지난 19일 서대문구의회 입구에서 이종석구의원 출장비 허위 청구에 따른 벌금형에 대한 규탄 및 자진사퇴, 제명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서대문은평시민연대와 정의당 서대문구위원회는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 8월 19일 서울서부지법은 서대문구의회 전·현직의원 2명이 허위 영수증을 첨부해 예산을 타내어 개인적으로 사용했다는 혐의를 적용해 100만 원의 벌금형을 내렸다”고 밝혔다. 또한 “언론 보도에 따르면 현직 서대문구의원인 이종석의원은 전직 의원과 함께 2021년 부산 전시회 출장 당시 호텔비 영수증을 취소하면서도 실제 숙박한 것처럼 제출해 금전적 이득을 취했다”며 “서대문구민의 목소리를 대변한다는 전·현직 구의원이 허위로 영수증을 발급받아 예산을 개인적으로 편취하는 일을 벌인 것도 어처구니가 없는데 이러한 사례가 이번이 처음이 아니며 이전에도 있었고, 이로 인해 2023년 “기망에 의한 명백한 사기죄”를 적용해 300만원의 벌금형을 받은 바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지방의회 의원은 선출직 공직자로 양심과 함께 높은 도덕적 윤리를 가지고 직을 수행해야 하는 공인으로 30만 서대문구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주민의
서대문구의회 박진우 의원(국민의힘/ 남·북가좌1,2동)은 제309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올해 계획된 ‘의원 국외출장비’ 전액을 반납, 구민 재난지원금으로 전환하자고 제안했다. 특히 최근 기록적인 폭염과 집중호우, 극심한 가뭄이라는 천재지변 속에서 구민들의 어려움을 언급하며, “의회가 구민 곁에서 먼저 행동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진우 의원은 “전국 곳곳에서 집중호우로 많은 주민들이 삶의 터전을 잃었고, 강릉 지역은 오봉저수지 저수율이 평년 1/6 수준에 불과한 극심한 가뭄을 겪고 있다” 며 “재난은 특정 지역의 문제가 아니라 전국적인 위기”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미 여러 지방의회가 해외출장비를 반납하여 피해 복구와 주민 지원에 힘을 보탰다” 며 “우리 서대문구의회도 구민의 고통 앞에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단순히 예산을 불용 처리하는 것에서 그칠 것이 아니라, 신속히 절차를 거쳐 재난 지원 예산으로 전환해야 한다” 며 이러한 결단이 구민들께 희망을 드리고 의회의 위상을 더욱 높이는 길“이라고 전했다. 박진우 의원은 발언을 마무리하며 ”지금은 무엇보다도 구민들의 안전과 생계가 최우선“이라며, 모든 의원님들께서 뜻을 모아 서대
인공지능 시대를 맞아 중소기업들이 데이터 부족과 규제 장벽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김동아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서대문갑)이 지난 17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10간담회실에서「중소기업 AI 활용·확산 촉진을 위한 법제정 간담회」를 개최했다. 내년 1월「AI 기본법」 시행을 앞두고 대기업들은 자본을 바탕으로 발빠르게 준비하는 반면, 중소기업은 상대적으로 뒤쳐져 AI 시대의 기회를 놓칠 우려가 크다. 이를 지원할 법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문제의식에서 이번 간담회가 열리게 됐다. 이번 간담회는 김동아 의원이 발의를 준비중인「중소기업 인공지능 활용·확산 촉진법」의 취지를 공유하고, 중소기업의 AI 도입 확대와 규제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데이터 활용 기반 확대, 규제 혁신, AI 산업 생태계 지원 등 다양한 정책 대안이 제시됐다. 이날 발제는 ▲김영환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이 <중소기업 AI 개발을 위한 데이터 활용 지원 방안>을 ▲원소연 한국행정연구원 규제정책연구실장이 <중소기업 AI모델·서비스 개발 과정의 규제 대응 방안>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진 전문가 토론에서는
서대문구의회 온동네돌봄연구회(대표의원 김규진)은 아동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연구회는 서대문구 맞춤형 돌봄정책 수립을 위해 전문업체에 연구용역을 발주, 지난 8월 18일 착수보고회를 열고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보고회에는 서대문구의회 최초의 여성 의장 출신인 박경희 부의장이 함께 출석하여 힘을 보탰다 특히 온동네돌봄연구회는 지난해 열린 학부모 토론회에서 ‘초등 돌봄 공백 문제’를 제기된 것을 계기로 만들어졌다. 실제 당시 학부모들은 “초등 저학년 자녀 돌봄 때문에 부모가 육아휴직이나 퇴직을 선택할 수밖에 없다”는 현실적 고충을 호소했고, 이를 정책 과제로 삼아 연구회가 구성된 것이다. 이에 연구회는 서대문 지역 맞춤형 돌봄 정책과 입법 과제 발굴을 목표로 △돌봄 정책의 실효성 제고, △학교·자치구·지역사회의 돌봄 인프라 연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환경 조성 등을 중점적으로 연구할 계획이다. 2025년 7월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현황’에 따르면 서대문구의 만0세~18세 인구는 34,775명으로 전체 인구의 11.5%를 차지한다. 이는 전국 평균(14.1%)이나 서울 평균(11.9%)에 밑도는 수준으로, 젊은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 노인 정책 활성화 연구회(대표의원 홍정희)’는 지난 21일(목) <시립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특별 간담회를 열었다. 이는 '노인 맞춤형 사회참여․여가 활동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모델 연구'의 일환으로, 지역 노인복지 현황을 심층적으로 이해하고 기존 프로그램의 운영 실태를 파악하기 위함이다. 또, 노인들의 실질적인 욕구와 미충족 수요를 확인하고 서대문구 맞춤형 고령친화도시 정책 개발을 위한 기초 자료를 수집하고자 했다. 이에 현장에는 홍정희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용준 간사의원, 이진삼, 강민하 의원 등 4명의 의원과 서대문구의회 사무국 직원 5명, 시립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 관계자 6명 등 총 15명이 함께했다. 현재 시립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은 하루 평균 810여 명의 어르신이 이용하고 있으며, 노인 일자리 사업에 312명, 동아리 및 자원봉사 활동에 440명 규모의 어르신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에 간담회에 참석한 시립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 이대원 관장은 기관 기본 현황에 대한 보고는 물론 현장 담당자로서 실질적 운영 방향과 예산 운영, 실제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요청 사안, 필요한 프로그램 등 현장의 목소리를 전했다. 간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