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가 연세로의 명물인 신촌플레이버스 개관 1주년을 맞아 5일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구는 팟캐스트 릴레이방송, 오행시 짓기, 미래로 보내는 편지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시민과의 친밀감을 높이고 플레이버스 1주년을 축하하는 시간을 열고 팟캐스트 릴레이방송은 이날 오후 2시부터 8시 30분까지 진행됐다.‘오늘 뭐듣지?’, ‘MUSIC IS Show’, ‘신촌다방’, ‘김별 스윗프라이데이’ 등 4팀이 잇달아 나서 플레이버스 1주년 축하공연과 시민 참여 코너 등으로 꾸몄으며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플.레.이.버.스. 오행시 짓기’가 열려 재치 있고 기발하게 오행시를 지은 참가자 10명에게 소정의 선물을 전달하고 작품을 플레이버스에 전시했다.또한 구는 이달 5일부터 31일까지 시민들의 감성을 일깨우는 일명 ‘타임레터 이벤트’를 연다.미래의 자신이나 소중한 사람을 위해 작성한 편지를 1년 후인 신촌플레이버스 개관 2주년 때 우편으로 배달해 주는 행사로, 따뜻한 감성 체험의 기회가 될 전망이다.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1주년 기념행사를 통해 신촌 랜드마크인 플레이버스가 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길
12월 14일~19일까지 FunFun Festival 나눔행사도서울시립 서대문청소년수련관(관장 황인국)은 지난 5일 개관10주년을 축하하는 대축제가 화려한 막을 올렸다.서울시 마을연계사업의 일환으로 서대문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는 FunFun Festival이 수련관 개관 10주년 맞아 특별하게 준비되 수련관 체육관에서 140여명의 출연진과 500여명의 청중들이 어우러져 뜨거운 열기를 뿜었다.수련관 강좌를 이용하는 회원들의 발표회와 청소년동아리들의 공연으로 어린이팀과 학생팀으로 구성된 두팀이 음악에 맞춰 신나게 줄넘기를 하는 뮤직줄넘기 걸스힙합A, 수련관동아리 M7의 신나는 힙합춤으로 2시간여에 걸친 공연의 막을 열었다.이어진 무대는 초등생들의 깜찍한 발레부터 성인들의 줌바댄스까지 비록 아마추어들의 아슬아슬한 실수로 또 다른 흥겨움과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그 외에도 총 20여개 팀이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발표했다.특히 프로그램을 준비했던 한 회원은 “FunFun Festival를 세 번째 준비하고 있지만 올해는 10주년을 맞이해 그 의미가 남다랐다면 무언가 함께 만들어 간다는 느낌속에 연극속에서 또다른 내 모습을 보여줄수 있어 뿌듯하다”며 수련관 회원이라는것이 자랑
신촌의 자랑 ‘신촌학 지도자과정’ 지역마을학교로 자리잡아 대학문화의 산실, 추억의 거리, 상인과 이곳에서 직장 생활하는 직장인들 그리고 신촌에서 공부하는 대학생, 유학생들이 뒤섞인 사람냄새가 나는 곳, 특히 서울형 도시재생시범사업으로 선정되어 문화,경제,주거재생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용역사업이 진행 곳, 서대문의 가장 hot한 지역으로 발돋움하는 연세로를 품고 있는 신촌동을 찾아 각종 사업과 향후 계획을 들어보았다 -편집자 주-신촌동은 2008년 5월 6일 대신동과 창천동이 통합하여 신촌동으로 명칭을 변경하였으며, 5개 법정동인 대신동, 대현동, 신촌동, 봉원동, 창천동을 관할하고 있다.각 동의 동명 유래를 살펴보면, 대신동은 인근에 있는 대현동의 ‘대’자와 신촌동의 ‘신’자를 따서 합성한 지명이고, 대현동은 아현동에서 신촌으로 넘어가는 곳에 애오개고개보다 높은 큰 고개라 하여 대현이라고 한 데서 유래되었다.신촌동은 조선시대 ‘새터말’이라 부르던 것을 한자명으로 ‘신촌’이라 표기한 데서 유래되었으며, 봉원동은 이 마을에 봉원사란 절이 있는 데서 유래되었다.창천동은 안산 남서쪽에서 흐르기 시작해 이곳 중심부를 거쳐 광흥창 앞을 지나 서강으로 흘러가는 하천,
서대문소방서(서장 장현태)에서는 지난 19일 오후 2시 인왕산 청산사 진입로에서 소방펌프차, 구급차, 산불진압용펌프차 및 170여명이 원인 모를 산불발생 가정하에 산불진압대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서대문구청) 출동대원들은 즉시 산불 진압훈련을 실전과 같이 실시했다.최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는 관계로 11월은 산불이 자주 발생됨에 따라 인왕산에서 중턱에서 다양한 연령대의 남녀로 구성된 의용소방대과 구청관계자는 등짐펌프를 짊어지고, 산불털이개, 삽, 갈퀴 등을 휴대하여 소방관의 산불 진화에 힘을 보탰다. 출동한 대원들은 등짐펌프로 화재 지점에 물을 분사해 잔불을 제거했다. 불씨가 남으면 자칫 화재가 다시 번질 수 있기 때문에 낙엽을 화점으로부터 멀리 치우는 작업을 했다. 119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구청 진압대원 등 30여 명은 1착대로 지휘팀장의 지휘 아래 일사불란하게 화재 진압훈련에 총력을 기울였다. 소방관과 의용소방대원 등은 힘을 모아 산불진압용 소방호스를 100미터정도 끌고가 방수를 재빠르게 불을 진압하는 훈련은 마치 실전을 방불케 했다. 특히, 소방용수를 신속하게 공급해 산불을 진화하는 싹쓸이 장비도 제 역할을 톡톡히
서대문구는 올해 6월부터 관내 전역을 대상으로 매월 넷째 주 한 주간 동안 ‘불법 현수막 없는 거리’를 추진해 오고 있다.정부가 ‘비정상의 정상화’ 과제 가운데 하나로 추진 중인 불법 유동광고물 정비 계획(‘15.5.8.행자부 장관 결재)에 따라, 도시미관과 교통안전을 저해하는 불법 현수막을 적극 정비하기 위해서다.이를 위해 구청 각 부서의 공공 현수막까지도 솔선수범하는 차원에서 자진 정비하고 있다.이와 함께 구는 관내 20곳의 지정게시대 외에 무분별하게 게시되는 공공기관과 정당 현수막도 수거하고 있다.이들 현수막이 도시미관과 시민안전을 해치는 것은 물론, 철거 요청 민원을 발생시키고 상업용 현수막 정비와의 형평성 문제를 끊임없이 일으키기 때문이다.구는 이를 위해 각 공공기관과 정당에 협조 공문 5차례 발송했다. (2015. 6.3. 6.17. 7.14. 8.18. 10.14.)특히 각 정당 지역위원회 및 당원협의회 등을 방문해 ‘불법 현수막 제로화’ 취지를 안내하고 협력하겠다는 답변도 받았다.하지만 각 정당의 불법 현수막이 사라지지 않고 여전히 도시미관과 교통안전을 저해하고 있는 실정이다.이에 서대문구는 특정 정당이 아닌 모든 정당의 관내 불법 현수막을 철
서대문구립 홍은청소년문화의집이 개관4주년을 맞아 지난 11월7일 마을축제를 열었다. 지역의 청소년과 주민들을 초대해서 청소년 공연과 다양한 진로 및 마을 체험부스, 놀거리, 먹거리 등으로 진행된 축제에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350여명의 지역주민과 청소년들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축제의 문을 연 ‘청소년 성장음악회’는 문화예술프로그램 ‘다음’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이 다함께 모여 만들어낸 무대로 큰 감동을 선사했다.‘다음’은 관내 청소년 누구나 참여하여 재능을 펼치고 문화적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바이올린, 첼로, 클라리넷, 플롯, 드럼, 통기타 등 6개의 악기수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111명의 청소년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자원봉사동아리 ‘홍은베이커리’ 청소년들은 아침 일찍부터 떡을 굽고 포장해 지역의 노인정과 지역주민, 상인 등 200여분에게 전달했으며 비진학 청소년들이 운영하는 ‘홍다방’, 지역주민들이 운영하는 ‘슈퍼맘이 돌아왔다’, 마을키움 동아리 청소년들이 삼성꿈장학재단의 지원을 받아 운영한 마을관련 부스 등 청소년들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만든 축제로 의미를 더하였다.2011년 서대문구에서 설립하여 한국청소년재단에
여의도 순복음교회 서대문교구(교구장 이철웅목사)는 지난 4일 서대문구청 광장에서 서대문구청과 함께하는 사랑나눔 전달식을 가졌다.여의도순복음교회 서대문대교구는 이틀간의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모아 어려운 성도들과 서대문구민들에게 사랑나눔을 실천했다.구청광장에서 여의도순복음교회 교인들과 구민들이 모인 가운데 감사예배들 드리며 교구장 이철웅 목사는 “지금 사회에서는 교회의 이미지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교회는 그 어떤 이미지보다 예수님의 사랑을 보여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친히 예수님의 사랑을 몸소 보여주는 교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또한 문석진 구청장은 “이제는 복지를 구 중심이 아닌 동 중심으로 시행하는 등 다양한 시스템이 시도되나 아무리 시스템이 좋아도 실천이 없다면 무슨 소용이 있겠느냐며 이틀간의 바자회를 통한 수익금을 쌀로 사랑의 실천을 보여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말로 아니라 몸소실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귀한 사랑을 보여주신 여의도순복음교회 서대문대교구 성도들에게 다시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서대문구의회 김혜미의원(행정복지위원회)은 지난 10월 23일 서대문구에 사회복지종사자의 처우 개선을 목적으로「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향상을 위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조례의 주요내용은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개선을 위한 구청장의 책무 명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 및 지위향상을 위한 지원계획 명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을 위한 지원사업 종류 및 지원위원회 설치근거 마련 ▲공적이 탁월한 사회복지기관 및 사회복지사 등에 대한 포상 및 표창 근거마련 등이며 오는 11월 시작되는 제220회 정례회 기간 중 상임위원회 심사를 거친 뒤 본회의에서 의결될 예정이다.김혜미 의원은 “그동안 사회복지종사자사분들의 열악한 근로환경과 낮은 임금수준, 과도한 업무량으로 사회복지역량을 극대화하는데 큰 장애가 되었던 것이 사실”이라며 “이번 조례가 사회복지종사자분들의 처우를 개선시켜 궁극적으로 지역사회 복지를 증진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조례 발의 배경을 밝혔다.
서대문구가 헌혈 감소에 따른 혈액 부족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오는 6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구청 광장에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열었다.헌혈을 위해 지원된 대한적십자사 서울서부혈액원이 헌혈버스 2대에서 이날 구청 공무원과 민원업무를 보기 위해 방문한 주민 등이 헌혈을 통해 생명 나눔을 실천했다.하지만 좋은 마음으로 참여했으나 최근 1개월 내 외국 여행자와 내시경 건강 검진자, 최근 7일 이내 주사를 맞았거나 치료목적 약물을 복용등으로 헌혈을 할 수 없어 되돌아가는 안타까움도 있었다.서대문구는 “작은 나눔으로 소중한 생명 살리는 ‘사랑의 헌혈’에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헌혈 참여와 헌혈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구는 구민들의 자발적인 헌혈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지난 7월 ‘서대문구 헌혈 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
장애인, 여성, 노인, 노숙인, 다문화가정 위한 특화된 취업박람회서대문구가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맞춤형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이달 29일 오후 1∼5시 구청 6층 대강당과 3층 기획상황실, 야외 주차광장 등에서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서대문지역자활센터가 주관하고 서대문구와 서대문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활고용분과 및 여성가족분과가 주최하며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후원으로 장애인, 여성, 노인, 노숙인, 다문화가정, 저소득 주민을 위해 특화된 행사로 이 같은 박람회가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서대문구 내 지역자활센터, 일자리지원센터, 여성인력개발센터, 다문화가정지원센터, 농아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사회복지관 등이 대거 참여해 구인 업체와 구직자들에게 맞춤 정보를 제공한다.대강당에서는 30여 개 부스에서 ▲개별 수요에 맞춘 구인 구직 상담 ▲이력서 작성 지원 ▲메이크업과 이력서 사진 촬영 ▲직업적성검사와 진로탐색 컨설팅 ▲소자본 창업 상담 ▲노무상담 ▲협동조합과 사회적기업 상담 등이 이뤄진다. 이날 가사도우미, 산모도우미, CCTV모니터링, 요양보호사, 호텔객실관리사, 콜센터 직종 관련 구인 업체들이 참여해 상담을 진행한다.기획상황실에서는 취약계층 취업 경
서대문구가 주최하고 서대문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이하 직업체험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15 청소년진로세미나’가 지난 22일 서대문구청 대회의실에서 세 번째로 열렸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관내 중학교 1, 2학년 재학생 2,60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들의 진로의식과 진로교육의 만족도, 진로준비 등 진로교육의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실시한 ‘2015 서대문 진로교육 실태조사’의 결과 발표에 이어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김기헌 선임연구위원의 ‘청소년 진로교육의 동향과 나아갈 길’이라는 주제 발표가 있었다. 김기헌 선임연구위원이 제시한 청소년 진로교육의 방향은 투입 중심에서 성과 중심으로 전환, 청소년 진로지원 정책 실시 범부처 간 협의 및 연계 협력, 청소년 진로교육 예산 확충, 진로교육 전문가 약성 및 지역 자원 활용 프로그램 확대이다.주제 발표에 이어 화인국 한국청소년재단 상임이사를 좌장으로 김혜미 서대문구의회 의원, 김학명 홍은중학교 진로진학상담부장, 김은진 가재울고등학교 학생, 박찬열 서대문진로센터 센터장의 자유 토론을 실시했다.김혜미 의원은 “서대문구가 진로교육에서 선도적인 모습을 보이고 다음 세대에 희망을 제시하기 위해서라도 진로교육과 관련된 조례를 제정할 필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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