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의회(의장 박경희)는 지난 12월 24일(화) 주한 카자흐스탄 대사관을 방문, 서대문구의회와 카자흐스탄과의 돈독한 우대 관계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은 주한 카자흐스탄 대사관에 아슬란 아스까르 영사의 특별 초청으로 서대문구의회 박경희 의장과 양리리 의원이 함께 했다. 아슬란 아스까르 영사는 “서대문구의회와의 인연은 2019년 재한 카자흐스탄 교민들을 위한 행사에서부터 시작되었다.” 며 “앞으로도 우리 교민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서대문구의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환영 인사를 전했다. 또, 재한 카자흐스탄 교민회 디나라 회장이 직접 카자흐스탄 전통 악기와 민요를 선보이며 서대문구의회의 뜻깊은 방문을 함께 축하했다. 이에 서대문구의회 박경희 의장은 “주한 카자흐스탄 대사관의 초청에 다시 한 번 감사를 전한다 ” 며 “오늘을 계기로 지속적인 만남은 물론 우호 협력을 더 공고히 하는 시간이 됐음 한다”고 화답하기도 했다. 이어서 카자흐스탄 대사관에 전시된 전통 의상과 악기, 각종 생활 소품 등을 둘러보며 미처 알려지지 않았던 카자흐스탄의 문화에 대해 상세히 알아가는 시간도 가졌다. 양리리 의원 역시 “지금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만남이 중단된 것
김인호 서울시의회 의장 서울특별시의회 김인호 의장은 코로나19 백신과 관련해 백신 확보만큼이나 접종 과정의 구조화가 절실하다고 언급하며, 서울시의사회, 서울시약사회, 서울시 보건당국 관계자들로 구성된 ‘서울시 코로나19 백신 접종 TF’ 설치를 제안했다. 김인호 의장은 모든 시민이 빠짐없이 접종할 수 있을 만큼 백신 물량을 빠르게 확보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확보된 백신을 우선순위에 따라 순차적으로 차질 없이 접종하는 것이 더욱 중요한 과제라고 보고, 이를 위해서는 백신 접종 전 과정을 사전에 계획하고 관리할 수 있는 범서울시 차원의 TF를 사전에 구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시의회가 제안하는 ‘서울시 코로나19 백신 접종 TF’(가칭) 업무는 다음과 같다. △백신 종류별로 구체적인 보관방법, 보관장소, 접종장소를 지정하여 확보하고 △백신 운송과 접종에 필요한 인력을 확보하여 모의접종훈련으로 사전교육을 완료하며 △백신 접종 후 부작용이 발생했을 경우를 대비해 사후처리 매뉴얼을 마련한다. 김인호 의장은 “서울시의회의 올해 최우선과제는 코로나19에 대한 ‘완전한 방역’이다.”고 언급하며 “진단검사 확대, 의료인력 확보, 공공 의료공간 확보, 취약계층 방역물품 지
서대문구의회(의장 박경희)는 지난 12월 17일 2021년도 예산안등 26개 안건을 처리하고 2020년도 모든 회기를 마감했다. 유래없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일상생활조차 무너져 버리고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도 2차례 정례회 53일, 임시회 8회 45일간 총 10회 98일간의 일정을 소화했으며 한해동안 총 88건의 접수된 안건 중 82건을 처리했으며 그 중 55건의 원안가결, 22건의 수정가결과 폐기1건, 철회4건이었다. 또한 처리된 안건 중 조례안이 의원발의 21건, 구청장 발의 14건으로 35건의 조례안과 동의안 17건, 승인안 2건, 결의안 3건, 예결산 3건, 주요동의안 4건, 규칙안1건, 의견청취4건, 공유재산 4건, 기타안건 4건 등 그 어느해 보다 활발한 의정활동을 전개했음을 알 수 있었다. 특히, 이번 정례회는 2020년을 총 정리하는 마지막 회기인 만큼 조례안 등 안건심사는 물론 업무보고, 행정사무감사, 구정에 관한 질문, 예산안 심사까지 촘촘한 일정으로 진행해 지난 11월 19일부터 27일까지 진행한 행정사무감사를 통해서는 총 295건의 시정과 제안사항 등을 제시했다. 또 12월 16일 진행한 ‘구정에 관한 질문’에서는 윤유현 의원 외 5명
반대토론하는 이경선 부의장 서대문구의회(의장 박경희)는 지난 12월 17일 제267회 서대문구의회 제3차 본회의에서 2021년도 서대문구 예산안을 의결하는 등 모든 일정을 마치고 폐회함으로 2020년 모든 회기를 마감 했다. 하지만 2021년도 예산안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주이삭 의원과 이경선 부의장 등 극심한 반대토론에 부딪치며 진통 끝에 표결을 통해 예산안을 통과시켰다. 발단은 집행부가 의회에 제출한 예산안에는 포함되지 않았던 것으로 관련부서에서는 자료조차 찾을 수 없던 ‘뇌병변장애인 비전센터 건립 토지 매입’ 금액으로 증액된 20억원이 문제였다. 이경선 부위장은 보다 나은 지방의회의 모습을 기대하며 지역일꾼의 책임감과 사명감을 다짐하며 반대토론을 한다며 갑자기 소관 상임위 예비심사시에 끼워넣기 식으로 들어온 예산으로 그 취지는 좋고 필요한 사업이라고 생각하나 이 끼워넣기 식 예산에는 큰 법적하자가 발견된다고 말했다. 서대문구의 재산은 서대문구민을 위해 쓰여져야하지 특정 개인에 혜택을 주거나 절차를 무시해 집행되어서는 안되기에 공유재산 물품관리법 시행령에 따라 10억원이 넘는 재산의 경우 지방재정법 36조에 지방자치단체장은 5회계연도 이상의 중기지방재정계획
조상호 서울시의원 서울시의회 조상호 의원(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서대문4)은 ‘2020 올해를 빛낸 한국인 대상’ 시상식에서 의회부문인 ‘올해의 의회발전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12월 16일 오후 2시 한국 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2020 올해를 빛낸 한국인 대상’은 시상식 조직위원회, 국회출입기자클럽, 한국언론연합회, 선데이뉴스, 대한방송뉴스 공동 주최·주관으로 개최되었다. 이번 시상식은 ▲의정부문 ▲행정부문 ▲의회부문 ▲국가공헌부문 ▲사회공헌부문 ▲미래경영부문 ▲고객만족부문 ▲혁신기술부문 ▲혁신경영부문 ▲교육부문 ▲의료부문 ▲문화예술부문 등 부문에서 우수한 전문성과 뛰어난 리더십을 바탕으로 책임을 다하고 미래 발전에 공헌한 자랑스러운 한국인을 대상으로 매년 개최되는 행사이다. 조상호 의원은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으로서 올해 코로나19 위기사태와 박원순 서울시장 궐위라는 전례없는 서울시의 위기 상황속에서 중심추 역할을 하며 빠르게 혼란을 잠재우고 안정적인 시정을 유지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였다. 또한 지방자치분권 및 자치재정 강화를 위해 국회와 행정안전부에 건의문을 전달하는 등 적극적으로 활동하였으며, 지방의회의 숙원이었던 지방자치
서대문구의회 박경희 의장은 홍제 자전거주차장을 찾아 주민들 손이 많이 닿는 곳곳을 직접 방역소독했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무섭게 증가, 3차 대유행이 시작되면서 수도권 일대는 2단계 거리두기를 시행 중이다. 이에 지역 감염 확산에 대해 주민들의 불안이 켜지고 있는 만큼, 공공이용시설이나 놀이터,운동기구, 벤치 등 방역에 다중이용구조물을 중심으로 소독에 나선 것이다. 박경희 의장은 이날 홍제 자전거주차장 외에도 하하호호 마을활력소 시설과 신기한 놀이터 등도 직접 방역했다.
서대문구의회 차승연 의원(남가좌1·2 동,북가좌1·2 동)은 경비원을 비롯한 공동주택노동자들을 보호하기 위한조례 제정에 나섰다고 밝혔다. 최근 경비원 대량 해고는 물론 열악한 근무 환경, 입주민 횡포 등 경비· 미화 노동자 같이 공동주택에서 근무하는 노동자들에게 가해지는 고용불안과 갑질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때문에 공동주택노동자들이 인권 사각지대에 놓여있다는 지적과 함께 이들을 보호하는 규정의 필요성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공동주택노동자들의 고용안정과 인권보호를 제도화하기 위해「서대문구 공동주택노동자의 고용안정 및 인권보호 조례안」 발의에 돌입한 것이다. 특히 차 의원은 지난 5일 서대문구전태일50주기기념사업회(대표 차승연 의원)에서 개최한 ‘제8회 서대문구 노동인권문화제_전태일을 기억하는 시간’을 통해 이 조례를 설명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 자리는 관내 경비노동자들은 물론 입주자 대표들이 함께 모인 행사였던 만큼, 공동주택노동자를 보호하는 조례의 취지와 필요성을 공론화 할 수 있는 기회였다. 차 의원은 조례 내용을 설명하기에 앞서 이번 조례는 준비 과정부터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경비노동자, 공동주택입주자 대표, 구청 담당
어제 신촌동에서는 지난 3년 3개월간 주민 의견 단 한번 구하는 일 없이 속전속결로 이뤄져온 ‘신촌동 주민센터 복합화 사업’ 관련해 주민이 구청장을 불러내어 한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이 행사는 주민들이 작년부터 꾸준하게 요청해온 ‘주민공청회’라는 이름을 달았지만, 서대문구는 구청 홈페이지에 공지 한번 하지 않았고, 동네 곳곳에 현수막 한장 걸린 적도 없이 진행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업에 관심 있고 목소리를 내고 싶었던 주민들은 코로나 방역수칙을 지키며 알음알음 공청회에 참석하셨고, 2시간에 걸쳐 구청장의 일방적인 “그간 의회에도 주민들에게도 다 알려왔는데 이제와서 왜 이러는지 모르겠다”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우리 의회에선 분명 주민공청회 등 주민의견수렴 절차를 지키라는 얘기를 공개적인 회의에서 발언해왔습니다. 2019년 3월 18일 제250회 서대문구의회 제1차 재정건설위원회 회의에서 같은 지역구이자 존경하는 이동화 의원님께서 직접 언급하셨던 기록이 있습니다. 저역시 비공식적으로 구청 직원들에게 요구해왔지만 하도 이행하지 않길래 지난 9월 구정질문으로 ‘주민에 대한 배려가 없다’고 지적했고, 예결위원장이었던 지난 결산 때 이 사업에 필요한 추가예산에
서대문구의회 박경희 의장은 11일 오후 2시 홍제역 지하상가 일대를 찾아 민생 챙기기에 나셨다. 최근 홍제역 내 지하상가에 공실이 늘어나자, 직접 현장을 찾아 공실현황을 살피고 해결방안을 찾고자 한 것이다. 이에 당일 현장에는 서대문구의호 박경희 의장과 서울시의회 김호진 의원, 이승미 의원은 물론 서대문구 도시재생과 담당자가 함께했다. 이날 박 의장은 홍제역 지하상가 일대를 두루 살피고, 현장 상인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등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논의했다. 현장방문을 마친 서대문구의회 박경희 의장은 “코로나19 상황이 계속되면서 지역 상권이 많이 위축되고 그에 따라 우리 상인들의 어려움도 점점 깊어지는 상황이다” 며“앞으로도 우리 상인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현실적인 해결방안을 찾을 수 있도록 의회가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대문구의회 주이삭 의원(충현동,천연동,북아현동,신촌동)은 아이들이 이용하는 놀이시설에 안전성을 더욱 강화 할 수 있도록 조례를 수정했다.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서대문구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는 지난 제265회 임시회를 통해 최종 의결되었다. 이번 조례 수정의 가장 핵심은 기존에 사용자로만 규정하던 아이들과 부모들을 이용자로 명시, 이용자 중심의 놀이시설 관리를 시행하고자 한 것에서 찾을 수 있다. 이에 관리 계획이나 점검 시 놀이시설 실제 이용자(아이들이나 부모)가 말하는 개선사항 등 각종 의견을 최대한 반영 할 수 있도록 했다. 실제 이번 조례에 신설한 세부 사항을 보자면, 관리 주체는 점검세부항목에 따라 월 1회 이상 안전점검을 시행하도록 하고, 놀이시설 관리주체를 명확히 알리기 위해 관리자 연락처 등을 게시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 이용자들은 놀이시설에 대한 각종 개선 의견을 신속하고 편리하게 전달 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또한 관리 주체 역시 이 같은 이용자 의견을 최대한 수렴, 실제 안전 관리와 보수 등에 적용하도록 명시하기도 했다. 조례를 수정 발의한 서대문구의회 주이삭 의원은 “어린이놀이시설에 대한 관리 소홀은 자칫 안타까운
서대문구의회 양리리 의원(비례대표)은 「서대문구 장애인 이동기기 수리지원에 관한 조례」를 발의, 이번 제265회 임시회를 통해 최종 통과했다. 이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에게 발이 되어 주고 있는 이동기기를 좀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고자 함이다. 실제 장애인들에게는 휠체어 같은 이동기기가 유일한 이동수단일 수밖에 없으나 수리비 등을 지원하는 근거가 제대로 마련되어 있지 않았다. 이에 양리리 의원은 장애인 이동기기 수리를 돕고, 좀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 할 수 있도록 지자체가 지원하는 명확한 근거와 기준을 만든 것이다. 조례 주요 내용을 살펴보자면, 먼저 장애인 이동기기 수리센터 운영과 수리비 지원 내용을 상세히 담았다. 특히 그동안 모호했던 수리비 지원 기준을 벗어나 수리비 지원 근거, 기준, 절차를 보다 명확히 규정해 향후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 및 편의 증진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또한 단순히 수리만을 지원하는 것이 아닌 전동휠체어 등 전동 이동기기 이용이 용이하도록 급속 충전기 설치와 안전표지판 지원 등 사용 전반을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조례를 발의한 서대문구의회 양리리 의원은 “이동기기 고장발생시 처리 방법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