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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

제8대 서대문구의회 개원식 열어

구민의 대의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최선 다짐

서대문구의회(의장 윤유현)는 7월 18일 오후 2시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개원식을 가졌다.
문석진구청장을 비롯 신원철 서울시의회 의장과 시구의원, 역대 의장단, 관계 공무원, 지역언론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후 내빈과 의원을 소개한후 기념사 및 축사와 기념 떡케이크 절단 등의 순서로 진행하며 다함께 제8대 서대문구의회의 개원을 축하했다.
문석진 구청장을 개원을 기념하는 축사를 통해 “구의회와 집행부가 한반도 평화시대에 위리가 해야 할 역할이 분명히 있다고 생각하며 지방분권 시대를 함게 만들어가자”며 “의원들의 질책을 달게 받으로 협치를 이루어 구민을 위한 쌍두마차의 역할을 잘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신원철 서울시의장은 “이번 선거를 마치며 국민이 무섭다는 생각을 가졌으며 의원들도 국민의 의사를 잘 반영해 나가는 의정을 펼쳐나가는 멋진 제8대 서대문구의회를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역대 의장단 오환인 회장은 “의원시절 당시 구청옆에 의회가 있어 비젼을 키워 나갔으면 했는데 이젠 그런 시대가 왔다”며 “가깝게 서로 협치의 시대를 잘 열어 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윤유현 의장은 “낮은 자세로 주민을 최우선으로 섬기고, 원칙과 기본을 중시하여 선도적인 변화를 주도해 나가겠습니다. ‘원칙 있고 합리적인 의회’, ‘연구하고 창의적인 의회’, ‘참여하고 소통하는 의회’를 만들어 구민의 대의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또한 “집행부와 건실한 견제와 협력을 바탕으로 상호존중과 신뢰 속에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유지하여, 구민을 위한 지역발전과 복리증진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조충길 국장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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