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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제권역 민선7기 핵심공약 발전 프로젝트

통일시대 향해 통일을 염원하는 서북권의 미래지향적 핵심거점으로

다양한 문화, 쇼핑욕구 충족을 위한 상업중심지로서의 역세권 활성화

상시 교통정체에 대한 대책과 유진상가에 의해 단절된 홍제천 복원

 

문석진 구청장의 민선7기 핵심공약 중 하나인 홍제역세권의 개발을 위한 중장기 종합 발전방안이 그 모습을 구체화시키기 위해 한발한발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많은 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이기도 했던 홍제천 복원 및 유진상가 철거를 위한 홍제권역 일대 발전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의 범위를 넘어 통일을 향한 관문인 통일로의 홍제권역을 통일을 염원하는 서북권의 미래지향적인 핵심거점으로 개발하기 위한 중장기 프로젝트가 추진되고 있다. 또한 재건축 중인 홍은1(480세대), 홍은6(284세대), 홍제1(819세대)와 재개발 중인 홍제2(906세대), 홍제3(1,116세대), 홍은12(552세대), 홍은13(827세대), 홍은14(497세대) 등 대규모 주거단지 개발에 따른 다양한 문화, 쇼팅등 소비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상업 중심지로써 홍제역세권 일대 활성화가 요구되고 있다. 특히, 내부 순환로 진출입 및 통일로 통과 교통으로 인한 홍은사거리 일대 상시 교통정체 발생에 대한 대책 마련 및 유진상가에 의한 단절된 홍제천 복원등으로 삶의 질 향상과 홍제, 홍은동 일대 노인인구가 17%를 넘고, 통일로변 100여개의 의료시설이 입지하고 있어 의료. 건강 특화지역으로 추진방향을 설정하고 있다. 이를 위해 마중물 사업과 실행사업, 안정화사업의 3단계 사업으로 로드맵을 정하고 1단계로 홍제천 산책로 조성, 홍제 활력발전소 건립, 건강플랫폼 구축사업을 2018년도부터 추진하며 2단계로 지하보행네트워크 조성과 홍제2,3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을 2022년까지, 3단계로 홍제천복원과 유진상가 철거를 2023년부터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 사업의 효율적인 진행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국가 및 서울시 추진과제로 제안하여 계획 추진동력을 조기 확보 즉 도시재생뉴딜사업과 연계해 중앙부처의 예산을 확보해야 하며 홍제권역 입체복합공간 개발로 토지애용 효율화 및 경제성의 확보를 위한 홍제권역 지하공간의 통합개발로 규모있는 지하상권을 조성과 건강한 지역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한 방안으로 기존상권 보호 등 젠트리피케이션 방지를 위한 공공 지원 방식 검토등이 필요할 것으로 보여진다. 특히, 홍제역과 홍은4거리를 연결하는 지하보행네트워크 조성 사업은 홍제권의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올 사업으로 길이 230m, 폭 35m 총 8,050㎡의 규모로 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를 사업주체로 400억의 예상 사업비로 2022년 까지 추진할 계획으로 이 사업은 홍제역세권을 문화와 예술공간으로, 지역경제를 이끌어갈 뛰어난 지하 상업 중심지로 변모가 기대된다. 또한 홍제2.3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으로 아파트3개동과 오피스텔 2개돌이 들어 설 계획이며 유진상가 철거 및 홍제천 복원은 복개를 철거하고 우안측 도로확장과 하천 경관개선 및 하천자정능력을 증대하고 지역주민의 여가 활동을 위한 산책로 및 자전거도로등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단절된 홍제천 구간 산책로 조성공사는 견인차량 보관소에서 홍제교 인근 520m의 진출입로와 조명시설 등 이미 모든 예산이 확보된 상태로 올해 12월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그 외 홍제활력발전소 건립과 건강플랫폼 구축, 기타 건강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계획이 TF팀을 구성하고 하나하나 추진되고 있어 민선7기 공약의 실천을 통한 홍제권역의 변모될 모습이 기대된다. 조충길 국장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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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 서대문지사, ‘추석 맞이’ 사회공헌활동 전개
송죽원에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하는 김성수 서대문지사장(사진 좌) 국민건강보험공단 서대문지사(지사장 김성수)는 지난 9월 30일(화), 공단 사회공헌봉사단 ‘하늘반창고 키즈’ 발족 20주년을 기념해 서울 서대문구 소재 아동양육시설 송죽원을 방문하여 후원금을 기부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이번 기부 행사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사회공헌 사업인 '하늘반창고 키즈'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하늘반창고 키즈’ 활동이란 전년도에 출생한 복지시설 입소 아동들을 선정, 성인(만 18세)이 될 때까지 지원하고, 해당 시설과의 결연 후에는 매 분기 방문 봉사활동을 통해 지속적 정서 교감을 갖는 나눔 활동이다. 서대문지사는 ‘하늘반창고 키즈’ 진행을 위해 지난해 5월 송죽원과 결연을 맺고, 아동들의 생애 주기 중 가장 도움이 필요한 시기에 육아박스 및 스쿨박스 등 가능한 지원을 다하고 있다. 김성수 지사장은 “하늘반창고 키즈는 아이들과 봉사단이 함께 성장하며 건강한 미래를 만들어 가는 공단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기금을 활용한 후원 및 자발적 참여를 통한 봉사활동으로 ESG경영 실천 노력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서대문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온동네돌봄연구회’ 발족
서대문구의회 온동네돌봄연구회(대표의원 김규진)은 아동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연구회는 서대문구 맞춤형 돌봄정책 수립을 위해 전문업체에 연구용역을 발주, 지난 8월 18일 착수보고회를 열고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보고회에는 서대문구의회 최초의 여성 의장 출신인 박경희 부의장이 함께 출석하여 힘을 보탰다 특히 온동네돌봄연구회는 지난해 열린 학부모 토론회에서 ‘초등 돌봄 공백 문제’를 제기된 것을 계기로 만들어졌다. 실제 당시 학부모들은 “초등 저학년 자녀 돌봄 때문에 부모가 육아휴직이나 퇴직을 선택할 수밖에 없다”는 현실적 고충을 호소했고, 이를 정책 과제로 삼아 연구회가 구성된 것이다. 이에 연구회는 서대문 지역 맞춤형 돌봄 정책과 입법 과제 발굴을 목표로 △돌봄 정책의 실효성 제고, △학교·자치구·지역사회의 돌봄 인프라 연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환경 조성 등을 중점적으로 연구할 계획이다. 2025년 7월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현황’에 따르면 서대문구의 만0세~18세 인구는 34,775명으로 전체 인구의 11.5%를 차지한다. 이는 전국 평균(14.1%)이나 서울 평균(11.9%)에 밑도는 수준으로, 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