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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초등 3학년∼중학생 대상 온라인 독서토론교실 운영

스마트폰이나 PC 이용해 실시간 토론..주 1회 1시간씩 6회 진행

서대문구는 학생들이 집에서도 책과 친숙해질 수 있도록 온라인 독서토론교실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2016년부터 서울형 혁신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돼 온 독서토론교실은 학교나 도서관에서 마을독서강사와 함께 책을 읽고 또래 친구들과 생각을 나누는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어왔다.

올해는 코로나19로 대면 수업이 어려워짐에 따라 화상회의 프로그램(zoom, google meet)과 채팅 프로그램(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등)을 활용해 실시간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초등 3~4학년 5개 반, 5~6학년 6개 반, 중학생 3개 반 등 총 14개 반이 개설되며 9월 21일부터 11월 7일까지 주 1회 1시간씩 6번의 독서토론이 이뤄진다.

참여 학생들은 토론 도서 중 1권을 선택해 받을 수 있고 수업에 열심히 참여하면 올 연말에 우수 참여자로 상도 받는다.

마을독서강사들은 지난달 온라인 채널 사용법 등의 교육을 이수하는 등 완성도 높은 독서토론교실을 준비해 왔다.

문석진 구청장은 “이번 온라인 교실이 좋은 독서 습관을 기르고 인문학적 소양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코로나19로 많은 것이 변화하는 때에 다양한 방법을 통해 주민들이 책을 가까이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 도서관정책팀 ☎330-1115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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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현역-북아현로 일대 교통 정체 문제 해결해야
서대문구의회 주이삭 의원(개혁신당, 충현·천연·북아현·신촌동)이 제309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아현역 사거리- 북아현로로 진입하 구간 교통정체 문제 해소를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 주 의원은 “북아현로 일대 출근길 병목현상은 지난해부터 꾸준히 문제제기와 방안 제시로 어느 정도 해결되었지만 아현역에서 북아현로로 들어오는 차량들이 정체 문제는 계속되고 있다”며 발언을 시작했다.이어서 “ 일단 원인은 크게 정도약국 앞 횡단보도 및 신호등으로 인해 원활한 차량 진입이 어렵고, 마을버스 정류장 위치, 약국 옆 골목길 진출입 차량 등으로 분석된다” 말했다. 이에 따라 문제 해결 대책을 제안했는데, “먼저 정도약국 앞 횡단보도 폐지 신호체계를 없애고 보도 펜스를 설치 안전을 강화해야 한다. 두 번째는 북아현로4길을 일방통행 길로 전환, 진입 위주 동선으로 재조정해야 하는 것도 방법이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마을버스 정류장이 있는 도로상 차선을 보완, 후발 차량들이 버스 옆으로 빗겨갈 수 있는 차선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발언을 마무리하며 서대문구의회 주이삭 의원은 “주민의 교통불편이 하루라도 빨리 해소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을 부탁하며, 구의회도 지속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