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의회 전통시장·지역축제진흥연구회(대표의원 윤유현)는 지난 9일 ‘서대문구 전통시장 및 지역축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종합전략’ 연구 진행에 대한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전통시장·지역축제진흥연구회는 윤유현 대표의원을 필두로 안양식(간사), 김덕현, 박진우, 이용준, 이종석, 홍정희 의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 2023년부터 2년째 연구 활동 중이다. 특히 연구회는 대형몰과 온라인쇼핑몰 등으로 쇠퇴하고 있는 전통시장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효과적인 발전 방안을 제시하고, 효과적인 지역축제 개최 방안을 찾기 위해 심도 있는 연구와 현장 의정활동을 펼쳐 왔다. 이에 올해는 ‘서대문구 전통시장 및 지역축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종합전략’을 도출하고자 ㈜처음헌법연구소와 함께 연구용역을 시행, 이날 최종 보고회를 연 것이다. 이번 최종 보고회에는 전통시장·지역축제진흥연구회 소속회원 전원과 용역 수행기관인 (주)처음헌법연구소의 조유진 소장 등이 참석, 서대문구 전통시장과 지역축제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종합적으로 제안하는 시간을 가졌다. 실제 연구에서는 관련 데이터 분석은 물론 서대문구 구민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 실질적 데이터를 구축하기도 했다. 이를
서대문구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16일 을 세계푸드테라피협회 2층에서 신임 허명희 연합회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아울러 지난 6년동안 연합회장으로 수고한 조현 회장님의 이임식도 함께 해 그 의미를 더했으며 연말을 맞아 송년 모임도 함께해 서로 격려하며 축하하는 좋은 시간을 가졌다. 김덕현 행정복지위원장을 비롯 구의원 등 내빈과 동 청소년지도협의회 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현 회장님의 이임사와 6년간의 봉사에 대한 공로패 전달, 신임 회장 취임사, 축사등 순서를 진행됐다. 이임하는 조현 서대문구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회장으로 활동하는 동안 협조와 격려를 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안전한 사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취임하는 허명희 협의회장은 “미래 주역인 서대문구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 속에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위원님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대문구 청소년지도협의회에는 관내 14개 동 263명의 위원이 소속돼 활동하고 있으며 연중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 및 청소년 육성 활동을 실시하고 청소년 대상 지역사회 행사 등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서대문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김어수)는 최근 센터 2층 대강당에서 ▲남가좌1동주민센터(동장 임난숙) ▲남가좌2동주민센터(동장 김대중) ▲남가좌파출소(소장 김상동)와 치매 노인 실종 예방 네트워크 사업인 ‘실버벨(SILVER-BELL)’ 및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들 네 기관은 치매 노인의 실종을 예방하고 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며 주민과 치매 노인이 안심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동 단위 실종예방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치매 실종 어르신 예방 다중 안전망 구축 ▲치매 실종 어르신 관련 정보 공유 및 재실종 방지 협력 ▲실종 예방 및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 및 관련 캠페인 활동 등이다. ‘실버벨’은 서대문구치매안심센터에서 주관하는 실종 예방 민관 협력사업이다. 치매 노인 실종 관련 지역사회 기관을 파악하고 소통 창구를 마련해 실종 발생 또는 배회 발견 시 신속하게 가정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통합 안전망 구축사업’이다. 센터는 2021년 서대문경찰서 및 마을버스운송사업조합과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올해 3월에도 동 단위 촘촘한 실종 예방을 위해 홍은2동주민센터 및 홍은2파출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구의 ‘앞서가는 지구IN, 끼리끼리 모아! 이게 쓰레기라고?’ 프로그램이 최근 환경부로부터 우수 환경교육(제2024-186호)으로 신규 지정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환경부 ‘우수 환경교육지정 분과위원회’의 심의 결과에 따른 것으로 지정 기간은 2027년 11월까지 3년이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사회의 환경문제 해결 및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서대문구가 올해 들어 자체 연구 개발했으며 초등학교 교육과정과도 연계돼 있다. 내용은 ▲우리에게 환경이란 무엇인가? ▲올바른 분리배출과 우리 동네 쓰레기 배출량 알아보기 ▲자원순환을 통한 업사이클링 등으로 이뤄져 있으며 약 90분 동안 진행된다. 초등학생들이 능동적으로 지역사회 환경문제 해결에 참여하고 의견을 공유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참고로 환경부는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우수성, 안전성, 친환경성 등을 종합 심사해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 지정한다. 이성헌 구청장은 “국가가 지정한 유익한 프로그램이 초등학생들에게 지역의 자연환경과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잘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구청 기후환경과(서대문구행복그린센터 02-330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올해의 마지막 날인 이달 31일 저녁 7시 30분부터 새해 첫날인 1월 1일 0시 30까지 신촌 연세로 스타광장에서 ‘2025 신촌 카운트다운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화여자대학교 응원단과 대학생 버스킹 팀의 사전공연에 이어 노라조, 김보경, 제이창, 몬트, 싸이버거, DJ SEFO, 스프링스, 4X4 CREW, 몽돌 등이 화려한 공연과 퍼포먼스로 시민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자정을 전후해서는 2024년 전국대회 4관왕을 차지한 서대문구청 여자농구단의 박찬숙 감독, 헌혈 200회를 기록해 대한적십자사의 ‘헌혈 명예대장’으로 위촉된 홍경표 씨 등 올 한 해 서대문구를 빛낸 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카운트다운 세리머니’가 펼쳐진다. 이어 관객들이 행복, 건강, 취업, 금전 등 10가지 복이 인쇄된 대형 공을 파도타기처럼 머리 위로 옮기는 새해맞이 퍼포먼스 일명 ‘Wish to Fly’가 장관을 연출한다. 참여 시민들은 서로서로 새해 덕담도 나눈다. 부대행사로 소상공인 플리마켓이 열리고 푸드트럭도 운영된다. 이성헌 구청장은 “신촌 카운트다운 콘서트가 3회째를 맞으며 서울 지역의 대표 송구영신 행사로 자리 잡는 가운데 많은 시민분들의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최근 한국경제신문과 한국공인회계사회가 주최 및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등이 후원한 ‘제7회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고 ‘우수 회계재정사례’로도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 상은 지방재정 분권화 시대를 맞아 전국 243개 지자체 중 투명하게 재무 정보를 공개하고 효율적으로 재정을 운영한 모범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2018년 제정됐다. 올해 서대문구는 서울시에서 6년 연속 수상한 유일한 자치구로서 지자체 회계 운영의 위상을 드높였다. 구는 매년 결산서와는 별개로 부서별 세입 및 세출 예산의 집행사항을 상세히 설명하는 ‘결산설명자료’를 부속으로 제작한다. 또한 이를 의회에 공개하고 지속가능한 사업들을 효율적이고 원활하게 운영하기 위한 방안을 함께 모색한다. 아울러 청년희망드림 기금을 신설해 ‘카페폭포’ 운영에 따른 수익금을 명확히 파악하고 이를 ‘행복장학금’ 지급으로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있는 것도 이번 수상의 주요 사유가 됐다. 이성헌 구청장은 “앞으로도 투명하고 효율적인 재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주민분들께서 혜택과 성과를 체감하실 수 있도록 지속해서 구민친화적 회계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최근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관한 ‘2024년 외식창업 인큐베이팅사업 운영성과 평가회 및 청년키움식당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청년키움식당 신촌점이 최우수기관상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청년키움식당’ 사업은 외식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들에게 실질적 매장 운영 기회를 제공하고 성공적인 창업을 이룰 수 있도록 2017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시행해 왔다. 서대문구는 이화여대 산학협력단, ㈜이푸드랩과 함께 민관학 컨소시엄 형태로 신촌 청년푸드스토어에 ‘청년키움식당 신촌점’을 조성하고 외식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메뉴 개발과 매장 운영을 위한 컨설팅 및 실전 경험 기회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는 청년 외식 창업 지원의 선도적 사례로 호평을 받고 있으며, 이번 장관상 수상 역시 지속적인 청년 창업에 대한 서대문구의 관심과 지원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아울러 ‘키움식당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는 올해 6~7월에 청년키움식당 신촌점을 운영했던 ‘소담한 열무네’가 대상을 수상했다. 이 팀은 매장에서 직접 담근 열무김치를 활용해 열무국수와 열무보리밥 등을 선보였고 복날 이
서대문구 자원되살림센터에 장식돼 있는 재활용 크리스마스 화환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자원순환의 실제 사례를 알리기 위해 최근 특별한 재활용 크리스마스트리를 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서대문구 자원되살림센터(리앤업사이클플라자, 모래내로 369) 1층에 설치된 이 트리는 재활용도 높은 폴리에틸렌(PE) 단일 소재로 만들어졌으며 이 건물 옥상에서 생산되는 태양열 에너지로 빛을 밝힌다. 트리 장식품은 페트병, 밀 줄기, 이면지, 양말목, 택배 상자 등을 활용해 만들었다. 은색 빛을 발하는 별과 종 장식품도 찢어진 보랭 팩과 알루미늄박을 재활용했다. 일회용 플라스틱 컵은 크리스마스 화환으로 재탄생했다. 민간 자원봉사자인 ‘서대문구 자원되살림 리더’와 이곳 센터 직원들 10여 명이 열흘간 정성을 들여 트리와 화환을 꾸몄다. 센터 방문자들은 “모두 버려지는 폐기물로 이렇게 예쁜 트리가 만들어진 것이 놀랍다”며 “쓰레기를 버릴 때마다 다른 용도로 사용할 수 없을지 생각하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어린이집 교사들은 “재활용의 효용성을 잘 나타내 주는 이 트리가 어린이를 위한 환경교육 교재로도 안성맞춤”이라고 말했다. 구는 이 재활용 크리스마스트리를 내달 초까지 전시할
중소기업 옴부즈만(이하 옴부즈만)은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와 공동으로 12월 16일(월) 오후 3시 서울시 중구 더플라자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2024 대한민국 중소기업 규제혁신 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규제를 넘어 역동의 경제로, 도약하는 미래로’라는 슬로건으로 올해 규제혁신을 위해 애쓴 공무원, 공공기관·단체 관계자, 기업인, 소상공인들의 성과를 격려하는 차원에서 마련됐으며, 총 79명이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이 날 개회사에서 최 옴부즈만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기업하기 좋다'고 체감할 수 있을 때까지 규제혁신을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고 강조했으며 김성태 IBK기업은행장은 “기업은행은 중소기업 금융시장 안정과 창업기업 투자 확대, 디지털 대출 혁신 등을 통해 정책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해왔다. 옴부즈만과 협력하며 국가경제의 활력 제고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장관은 축사를 통해 “이번 시상식은 중소기업 발전을 위한 규제혁신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자리"라며, "중소벤처기업부는 현장에서 기업들이 겪고 있는 비합리적인 규제를 과감히 혁신하고, 지속적으로 불합리한 규제와 관행을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서대문구회(회장 백인군)는 지난 13일 케이터틀 아비스홀에서 가스난방설비 안전사고예방 및 에너지절약 실천결의대회를 가졌다. 결의대회에는 개혁신당 이경선 서울시당 위원장, 서대문구의회 주이삭 의원, 서대문구청 기후환경과 곽현준 팀장, 중앙회 정해관 선임감사, 성필언 수석부회장, 김문섭 부회장, 김정수, 김진복, 도치환, 류창섭, 박의석 이사를 비롯해 서울 각 구회장들과 많은 내빈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낸 가운데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유정범 중앙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은평, 마포구회장등 12개 각 구회장과 200여 협회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이날 대회에서 지난 일년간 협회 발전과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한 정연식· 장상용·임상혁 회원에게 구청장 표창을, 백권종·안병삼 회원에게 김동아 국회의원 표창을, 신양교·이종길 회원에게 김영호 국회의원 표창을, 허종훈·정희환·김진복 회원에게 서대문경찰서장 상을, 조흥전·이종운·김형락·이영수 회원에게 중앙회장 표창을 수여하며 격려했다. 특히 회원들은 결의문 낭독을 통해 소외 계층 에너지효율 개선사업과 국가재난관리 자원봉사 활동에 적극 참여하며 에너지절약 실천 요령을 교육, 홍보, 지도하는 홈에너
문성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서대문2)이 금일 기획재정부 2024년도 제5회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에서 서부선 민간투자사업 실시협약안 등 7개 사업안건을 심의 의결한 바에 대하여, 서울경전철 서부선(이하 서부경전철)이 기재부 민투심을 통과했다는 사실에 시민들을 향해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문성호 시의원은 “서부경전철은 2008년 제1차 서울특별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을 통해 태어났으나,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 당시 여러 이유로 지연한 결과 16년이나 지연된 오래 묵은 숙원이다. 더욱이 지난해 9월 민투심에서는 난항을 겪었던 서부경전철이 16년 만에 첫걸음마를 떼게 되어 매우 기쁘다. 이 사실을 시민들께도 알려 목이 빠지도록 기다린 시민들의 갈증을 조금이라도 축여드리고자 한다.”며 인사말을 시작했다. 이에 문성호 의원은 “은평구에서 시작하여 우리 서대문구 연희동을 지나 신촌을 거쳐 여의도를 통과해 관악구 서울대입구까지 가는 약 15.8km의 경전철이 드디어 민투심을 통과했으니 이제 실시협약과 실시설계의 단계를 계속해서 밟아가면 된다.”며 설명했다. 또한 문 의원은 “무엇보다 서울시 교통실이 직접 사업자(두산건설)와 공사비 현실화 등 적극적인 행정과 노력을 통해 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