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의회(의장 김양희)는 지난 12일 오전 10시 서대문구의회 4층 본회의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올해 두 번째 정례회로 12월 20일까지 39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김양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정례회는 한 해 구정활동을 총체적으로 평가, 마무리하는 구의회에서 가장 중요한 회기이다. 2024년을 총정리하고 내년도 계획과 예산을 수립하는 기간인 만큼, 집행부 견제와 감시라는 의회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례회 기간 동안에는 조례안 등 안건심사는 물론 업무보고, 행정사무감사, 구정에 관한 질문, 예산안 심사 등의 일정을 진행한다. 주요 일정을 보자면, 12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12일~19일까지는 구정업무보고 청취 및 조례안 등 안건심사를 시행한다. 이어서 21일부터 29일까지는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한다. 특히 ‘2025년 세입 ·세출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는 12월 3일~ 16일까지 일정으로 운영하며 19일에는 2차 본회의를 열어 ‘구정에 관한 질문’을 진행하고 20일에는 3차 본회의를 통해 2차 정례회를 모두 마무리한다. 각 상임위원회별 주요 심사 안건로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 김덕현)는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최근 (재)노인의료나눔재단과 저소득 어르신 무릎인공관절 수술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2일 밝혔다. 주요 협약 내용은 ▲의료비 본인부담금 한쪽 무릎 기준 120만 원(양쪽일 때는 240만 원) 지원 ▲서대문구 저소득층 주민 중 해당 사업 대상자 적극 발굴 ▲기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이다. 무릎인공관절 수술비 지원은 60세 이상인 수급권자와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을 대상으로 한다. 지난해까지 국비 보조금이 조기 소진돼 어려움이 있었지만 2024년도에는 국비 12억 원이 증액돼 3,200여 명의 어르신에게 수술비를 지원할 수 있다. 이성헌 구청장은 “이번 협약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재)노인의료나눔재단 김성환 이사장은 “서대문구와의 효율적인 의료복지 서비스 연계를 통해 어르신 건강지킴이 역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대문구의회 이진삼 재정건설위원장(국민의힘, 충현, 천연, 북아현, 신촌동)은 ‘북성초등학교 인근아파트 언덕길 도로 열선 설치’ 완료를 알리며, 구민과 함께 환영의 뜻을 밝혔다. 무엇보다도 이번 열선 설치는 이 위원장의 9대 의정활동 공약 중 하나였던 만큼. 성공적인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주민 안전을 위한 인프라 조성에 더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이번 사업 구간은 북성초등학교 진입로 입구에서 시작해 이편한세상 101동 앞을 지나 아현중앙교회를 거쳐 시청 방면으로 좌회전하는 구간이다. 특히 이곳은 방과 후 학원 차량의 빈번한 통행이 이루어지는 곳으로, 겨울철 교통 안전을 위해 열선 설치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요구가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이 위원장은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하고자 먼저 나서 집행부와 소통하고, 사업 타당성, 예산 확보 등 적극적 노력을 지속해 온 바 있다. 실제 이번 사업 성공의 핵심은 이 위원장이 서울시 특별교부금 19억 2천만 원을 확보 필요성을 강조하고, 힘을 실은 부분에 있다. 이 위원장은 2024년 7월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서울시 특별교부금 확충을 강력히 주장하며, 총 8개 구간의 열선 설치 예산을 확보하는 데 크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최근 구청 6층 대강당에서 ‘제6기 서대문구 아동참여위원회 정책 제안 및 활동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위원회는 아동들이 직접 참여해 지역사회를 모니터링하고 아동 관련 정책을 제안하는 아동참여기구다. 제6기 위원회는 9~12세 아동위원과 대학생지원단 등 총 65명으로 구성돼 있다. 올해 4월 위촉식 이후 세이브더칠드런 서울지역본부와 협력해 ‘디지털 환경 속 아동권리’를 주제로 참여권 교육, 아동권리 인식조사, 보드게임을 통한 아동권리 학습, 정책 제안문 작성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했다. 특히 위원회는 서대문구 아동과 성인을 대상으로 인식조사를 실시하고 디지털 환경에서 아동권리를 위협하는 요인들을 분석했다. 이를 바탕으로 ▲아동권리 교육 강화 ▲보호 체계 구축 ▲아동권리 인식 개선 ▲아동 중심의 정책기반 조성 ▲아동권리 침해에 대한 구제 및 신고 절차 마련 등과 같은 개선사항을 도출해 구청에 제안했다. 발표회에서 이성헌 구청장은 아동참여위원회가 제안한 의견에 대해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의 관점을 적극 수용한 반영 계획을 전달했다. 또한 서대문구의 주요 아동친화정책을 소개하는 등 아동위원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최근 관내 홍제1동에 소재한 한양제일유치원(원장 박진아) 원아들이 고사리손으로 직접 쓴 손편지를 환경공무관들에게 전달해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유치원 슬기반(5세) 원아 18명은 교사와 함께 서대문구청 청소행정과를 찾아 귤, 떡과 함께 편지를 전했다. 편지에는 ‘새벽에 자고 있을 때 치워주셔서 감사합니다’, ‘서대문구를 깨끗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따뜻한 겨울 보내세요’, ‘제가 크면 환경을 사랑하는 사람이 될게요’ 등의 내용이 아이들이 그림 그림과 함께 담겼다. 한양제일유치원 슬기반 원지윤 교사는 “어린이들이 편지를 직접 전달하고 싶어 해 함께 방문했다”고 말했다. 강금화 서울특별시청노동조합 서대문지부장은 “한 자 한 자 정성이 담긴 글씨와 그림 편지를 보고 환경공무관으로서 자긍심과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성헌 구청장은 “사시사철 애쓰시는 환경공무관님들께 직접 손편지를 전한 어린이들의 마음에 감동을 느꼈으며 서대문구도 환경공무관님들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이달 15일부터 내년 2월 14일까지 3개월간 ‘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 기간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해 관내 취약계층 주민을 위한 성금과 기부 물품을 모은다. 이 성금과 물품은 도움이 필요하지만 공적 지원 대상이 아니거나 긴급 도움이 필요한 이들의 의료비, 간병비, 치과지원비, 이사비, 재해구호비 등으로 지원된다. 또한 복지시설과 동주민센터를 통해 주거환경개선과 건강음료배달 등의 지역밀착형 복지사업비로도 활용된다. 구는 지난해 ‘우리 이웃의 어려움은 우리가 돕는다’란 캐치프레이즈 아래 8억 6천여만 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을 모아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과 복지시설 등에 전달했다.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에 참여하기를 원하는 개인, 단체, 기업은 모금 창구가 마련된 서대문구청 인생케어과 복지자원팀 또는 거주지 동주민센터로 문의하거나 방문하면 된다. 이성헌 구청장은 “힘든 시기이지만 주민 모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나눔 사례 공유를 겸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은 동별 따뜻한 겨울나기 홍보대사 위촉 후 이달 28일 오후 3시 서대문구청 대강당에서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중장년의 성공적인 인생 2모작을 지원하는 서대문50플러스센터(센터장 엄영수)가 12월 6일 오후 1시에 센터 이용자와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2024 활동공유회 - 행복200% 서대문 내일을 잇다’를 연다고 밝혔다. 기념식에서는 우수 학습자 표창과 사례 발표가 있으며 올해 270여 개 교육프로그램과 중장년 일자리 사업 성과를 공유하는 다양한 전시 및 공연·체험 프로그램이 이날 센터 곳곳에서 펼쳐진다. ‘행복200% 서대문 체험 농장’에서는 그린 코디네이터와 함께 크리스마스 화분 꾸미기와 당근농장 컵케이크 만들기에 참여할 수 있다. 4050직업역량강화 교육 <실버인지놀이지도사 전문과정> 수료생들과 함께하는 ▲실버인지지도사와 함께하는 힐링 체험 ▲행복 200%서대문 재취업 성공 사진을 찍어드립니다 ▲한땀공방 미싱 체험 프로그램 ‘반려 행복200% 서대문 업사이클링’ 체험도 진행된다. 올해 처음 개설한 <서대문 베테랑교실> 수강생들의 보태니컬 아트 및 가죽공예 작품, 서대문 골목길 여행 도슨트 활동 전시도 함께 열린다. 서대문 베테랑교실은 서대문구의 ‘중장년 전문가 인력풀 베테랑 시스템’에 등록된 중장년 강사에게 동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가재울청소년센터와 함께 이달 30일 토요일 오후 5시 서대문문화체육회관 대극장에서 ‘서대문구 주니어 윈드 오케스트라’ 제2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비상! 더 높이, 더 멀리’란 캐치프레이즈 아래 1492 콜롬버스, 베토벤 교향곡 9번, 붉은노을, Can’t Take My Eyes Off You, 메리 크리스마스, 에브리원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들려준다. 아울러 올해 7월 오스트리아와 헝가리 순회공연에서 선보여 현지 관객의 큰 환호를 받았던 아리랑 판타지, 산체스의 아이들, Y.M.C.A 등을 연주한다. 협연자로 김태형 태평소 연주자가 함께한다. 구는 음악을 통한 창의적 미래 인재 양성과 지역사회의 문화 감수성 향상을 위해 관악기와 타악기로 구성된 이 오케스트라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3월 창단 후 5개월여간의 연습을 거쳐 8월 ‘제주국제관악제’ 특별공연으로 데뷔했으며 올해 7월에는 ‘빈 소년 합창단’ 전용 홀인 오스트리아 빈 다스 무트홀(Das Muth Hall)과 헝가리 부다페스트 이탈리아 문화원 연주홀(Italian Institute of Culture Hall)에서 공연하는 등 놀라운 속도로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SCMC, 이사장 한운영)은 지난 11월 8일 감정노동조사자와 근무 유공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직원 힐링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은 직원들의 업무 스트레스 해소 및 심신 재충전을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 2년째「2024년 직원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하였고, 올해는 가을맞이 자연을 감상하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힐링 프로그램은 △자연과 예술이 함께하는 힐링명소‘포천 아트밸리’에서 가을 정취 느끼기 △가을 제철 과일인 사과를 직접 수확하고, 애플파이 만들기 △고즈넉한 전통술 박물관에 찾아가 전통주 유물과 술독을 관람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직원의 사기진작 및 동기부여가 강화될 뿐만 아니라, 직원들 간의 소통 활성화 및 유대감 증진으로도 이어졌다. 프로그램에 참여 직원은 “사무실이 아닌 야외 활동을 통해 가을을 만끽하며 그동안 쌓였던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었고, 더 열심히 일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전했다.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 한운영 이사장은 “이번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재충전의 시간을 마음껏 보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서대문구의회 더불어민주당(원내대표 서호성)은 지난 11일(월) 오전 10시 구의회 2층 의정연구실에서 <공공시설 셔틀버스 운영에 관한 토론회>를 열었다. 이번 토론회는 현재 서대문구청과 서대문구 도시관리공단이 “서대문명소 순환 셔틀버스”와 관련, 조례 등 법적 근거는 물론 예산도 없이 운행되는 부분에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만큼, 이에 대한 대응안과 서대문구 공공교통정책 전반에 있어 발전적 방향을 논의하고자 특별히 마련한 시간이었다. 이에 현장에는 김양희 서대문구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서호성 서대문구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서대문구청 교통행정과장 및 서대문 장애인 희망차 사업을 수탁 운영하는 서대문 희망누리 사회적협동조합 상임이사 등이 함께했다. 특히 이날은 ‘성동구 버스노선조정위원회 위원이자 공공교통네트워크 김상철 정책센터장’을 초청, 발제 강의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 센터장은 “교통복지 차원에서 무상으로 운영되는 공공시설 셔틀버스 정책은 이미 많은 지자체에서 운영 중이나 단순히 무상교통제공 방식으로만 접근하면 실패할 수 있다.”며 “자가용 대수 등 서대문구 교통환경 분석자료 분석을 통해 공공교통정책이 자가용 통행량을 줄일 수 있는 정책으로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최근 구청 6층 대강당에서 ‘2024 서대문 동 단위 교육지킴이(edu-keeper) 제2차 전체회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구는 교육지킴이 참여 활동에 대한 성취감 부여와 지속적인 지역교육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이번 회의를 마련했다. 올 한 해 꾸준히 활동해 온 교육지킴이 80여 명이 참석해 그간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2024년 활동을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총 15개 조가 저소득층 학습격차 완화, 맞벌이 가정 양육부담 경감, 학부모 사교육비 절감 등 지난 1년간 권역별 회의를 통해 논의해 온 교육 주체별 문제해결 방안을 발표했으며 교육지킴이 활동에 대한 소감도 나눴다. 또한 2024년 교육지킴이 활동 모습과 참여 후기 인터뷰를 담은 영상을 시청하며 상호 공감대를 넓혔다. 이성헌 구청장은 “교육지킴이 여러분이 함께 고민하고 노력한 결과를 나눌 수 있게 돼 감사하며 앞으로도 동별·권역별 촘촘한 지역사회 교육네트워크 구축에 꾸준히 힘써 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