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의회 이진삼 재정건설위원장(국민의힘, 충현, 천연, 북아현, 신촌동)은 구민 안전망 강화에 앞장, CCTV구축 성과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 이 위원장은 최근 신촌동 창광교회 앞에 새로운 CCTV 설치 완료를 지역 구민들에게 공유한 바 있다. 이 지역은 인근에 모텔 및 유흥주점 등으로 인해 야간 불법주정차와 음주로 인한 폭행 사건 등이 지속적으로 발생, 구민 불편과 민원이 계속되던 곳이었다. 이에 이 위원장은 주변 주민들을 직접 만나 불편 사항을 듣고 현장 상황을 파악하는 등 발로 뛰는 행보를 펼쳤다. 특히 주민들의 현장 목소리를 명확히 수렴, 구청 담당 부서에 전달하고 함께 해결안을 찾아 나갔다. 이번 CCTV 설치 완료는 이 같은 적극적인 노력의 성과이며, 지역 사회 안전망 확보에 한 축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실제 설치된 CCTV는 200만 화소의 고화질 영상 촬영과 함께 야간에도 최대 350m의 가시거리를 확보할 수 있는 고성능 장비로, 방범 및 주정차 단속에 탁월한 성능을 발휘할 것으로 본다. 특히, 지역 주민들에게 더 촘촘한 안전망을 선사, 생활 환경 개선은 물론 범죄 예방, 사회적 약자 보호에도 큰 몫을 할 것으로 분석 중이다. 이번
가재울고등학교(교장 한성희) 학교운영위원회 (이미영 위원장)에서 주최하고 지역 봉사단체는 몰론 지역언론사인 본 서대문신문사도 적극 후원한 가운데 전동킥보드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특히 학생회 학생들도 18명이 함께 참여하였을 뿐 하니라 한성희 교장도 직접 참여해 무방비로 운영되고 있는 전동킥보드 사고에 대한 위험성을 알리는데 뜻을 함께 했다. 또한 지역구 구의원인 박진우 의원을 비롯 북가좌1동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강재근) 회원7명과 북가좌2동 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영림) 10명 등도 함께 참여해 이 행사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생각게 하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특히,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는 참여자들 앞으로 휙하고 순식간에 지나가는 킥보드는 캠페인 참가자들의 마음을 서늘하게 해 안타까운 마음을 더하기도 했다. 이미연 위원장은 가재울고등학교 학생의 경우에도 3건의 큰 사고가 있었으며 현재 전동킥보드를 사용해 등교하고 있는 학생도 있을 뿐 아니라 찻길, 골목길, 인도는 물론 차도에 까지 전동킥보드가 방치되어 있어 사고의 위험이 매우 높을 뿐 아니라 면허가 있어야 함에도 대부분 무면허로 사용하고 있어 높은 사고율에 비해 아무런 안전장치도 없다며 안타까음을 전하기도 했다
새마을운동 서대문구지회(지회장 전영희) 새마을부녀회(회장 최은미) 및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 이재복)회원들이 따듯한 겨울나기를 위해 지난 19일과 20일 양일간에 걸쳐 구청 광장에서 ‘2024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펼쳤다. 새마을부녀회 및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이 연인원 200여 명씩 참여해 절임배추 8,800kg로 김장김치를 담갔다. 이들이 담근 김치는 10리터 8kg들이 1004박스로 각 동주민센터를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홀몸어르신 등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1004세대와 사회복지시설 3곳에 전해지며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김장 만들기에 함께한 이성헌 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이 같은 온정 나눔이 행복 200% 서대문구의 큰 힘이 된다”며 “새벽부터 나와 열정적으로 봉사해 주신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전영희 회장은 “매년 새마을부녀회원들과 새마을지도자협의회원들이 바쁜 일정을 내어 이틀간 봉사의 손길을 함께 해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새마을 정신을 되살려 이웃을 위한 봉사와 헌신을 통해 서대문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우리의 자그마한 정성이 추운 겨울 어려운
조선열 고용노동부 서울서부지청장 고용노동부 서울서부지청(지청장 조선열)은 관내 608개소 사업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24년 근로감독 중간 결과를 발표하였다. 고용노동부 서울서부지청은 노동관계법 전반에 대해 근로감독을 실시하였고 그 결과 법 위반사항 총 1,933건을 적발하였으며 그 중 금품체불 적발 건은 513건, 체불액은 24억여 원으로 확인되었다. 특히 금품체불로 적발된 사업장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지시하여 체불액 중 21.4억여 원이 청산되었으며 11.12.기준으로 21개소 사업장에 대해 체불금품 2.3억여 원을 청산하도록 시정지시하였다. 단속 사례를 살펴보면 A사업장은 근로자 300여 명에게 연차미사용수당 미지급, 퇴직금 과소 지급 등으로 총 2억여 원을 미지급하였고, B사업장은 근로자 200여 명의 연장근로수당 4,900만여 원을 포함한 총 8,100만여 원을 미지급한 것으로 확인되어 시정을 지시, 전액 청산하였다. 시정지시에 불응하고 체불금품을 지급하지 않는 등 노동관계법을 위반한 사업장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하거나 형사처벌 절차를 진행하는 등 엄정한 조치를 취하였다. 한편, 조선열 서울서부지청장은 “임금체불은 주로 연차미사용수당, 연장·야간·휴일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최근 ‘서대문구 11호점’ 우리동네키움센터(북아현로1가길 6, 3층)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센터 정원은 38명이며 주로 인근 북성초등학교 학생들이 이용한다. 이곳 서윤희 센터장은 대학원 등에서 수년간 아동교육 및 교수법을 강의했으며 이를 현장에서 구현하고자 서대문구가 직영하는 키움센터 채용에 응모해 선발됐다. 이 센터는 돌봄 외에도 아동 신체 발달을 위한 여러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점핑 트램펄린 피트니스’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강지현 서대문구 부구청장은 개관식 축사에서 아동 양육을 위한 지자체의 지원과 그 구심점이 되는 우리동네키움센터의 역할을 강조했으며 학부모와 센터 종사자들의 의견도 청취했다. 센터 이용 아동들은 정성껏 준비한 합창 공연으로 개관을 축하했다. 서대문구 11호점 우리동네키움센터는 서울시 우리동네키움포털을 통해 이용 신청할 수 있다.
서울시는 오는 12.31.(화) 자정, 보신각에서 열리는 ‘제야의 종’ 타종 행사에 참여할 시민 대표를 11.30.(토)까지 공개 추천받는다. 1953년부터 이어져 온 ‘제야의 종’ 타종 행사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새해맞이 행사로 2005년부터는 온라인 공개 추천을 통해 타종에 참여할 시민 대표를 선정해 왔다. 시민 대표 추천 대상은 ▲역경을 극복하며 사회적 귀감이 된 시민 ▲선행으로 감동을 준 시민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온 시민 ▲국민에게 희망과 용기를 준 시민 ▲국제무대에서 활약하며 국위를 선양한 시민 등이다. 우리 사회에 밝은 희망을 안겨준 모든 국민이 추천 대상이다. 추천 접수가 종료되면 12월 초 서울시 출입기자 10여 명으로 구성된 타종인사 추천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타종인사가 선정된다. 선정된 시민들은 12월 31일, 보신각에서 새해를 맞이하는 33번의 타종에 직접 참여하게 된다. 타종인사 선정자 명단은 추후 서울문화포털 및 보도자료 등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타종인사 추천에 참여하고 싶은 시민은 <서울문화포털 누리집→ 새소식> 게시글 내 링크나 <서울시 문화본부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안내된 링크를 통해 추천인,
서울신용보증재단(이사장 주철수, 이하 ‘서울신보’)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기업은행과 손을 맞잡았다. 서울신용보증재단은 기업은행(이하 ‘은행’)과 11월 14일(목) 기업은행 본점에서 ‘서울시 소기업․소상공인한테 행복을 드리는 2024년 기업은행-서울신용보증재단 소소한 행복 특별출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은행은 50억 원의 보증재원을 서울신보에 특별출연하고, 서울신보는 이를 기반으로 625억 원의 신규보증을 제공해 서울시 내 소기업·소상공인들이 운영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성장 가능성은 높으나 담보력이 부족한 1. 혁신기업, 2. 일자리창출기업, 3. ESG경영실천기업, 4. 포용금융대상기업에게 중점 공급하기로 했다. 지원대상 기업은 서울시 소재 소기업·소상공인으로, 지원대상으로 선정될 경우, 대출금리 최대 0.5%p, 보증료율 최대 0.2%p 인하혜택과 함께, 서울시 중소기업육성자금을 지원받을 경우 1.8%p의 추가 이자지원까지 받을 수 있다. 한편, 서울신보는 서울시 내 자영업자에게 특별보증뿐만 아니라, 경영개선 컨설팅 등 비금융 분야의 정책지원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주철수 서울신용보증
은평구에 위치한 녹번역e편한세상캐슬과 DMCSK뷰아이파크포레는 도보권 내에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가 위치해 있어 아이들이 등하교(원)하기 편리하고, 단지 내에서 자체적으로 온종일 돌봄을 추진해 아이를 키우는 입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점 등을 인정받아 최근 서울시가 인증하는 양육친화주택 에 선정, 단지내 어린이 안전시설을 설치하고 보조금 인센티브도 받았다. 그 외에도 이와 같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갖춘 서울시내 아파트 6곳 등 총 8곳이 서울시가 인증하는 ‘양육친화주택 ’에 처음으로 이름을 올렸다. ‘양육친화주택 인증제’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의 주거 분야 대책의 하나로 지난 8월 시작해 양육인프라를 품은 아파트를 공공이 조성・공급하는 내용의 ‘양육친화주택 ’ 사업과 더불어, 300세대 이상 서울시내 아파트 가운데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갖춘 곳을 공공이 인증함으로써 양육 친화적인 주거환경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조성을 유도한다는 취지다. 양육친화주택 첫 인증을 받은 8곳은 은평구의 ▴은평구 녹번역e편한세상캐슬 ▴은평구 DMCSK뷰아이파크포레 외에 ▴구로구 항동하버라인3단지 ▴중구 서울역센트럴자이 ▴동작구 아크로리버
중소벤처기업부가 ‘티메프 사태’ 피해 소상공인 지원 강화를 위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긴급경영안정자금 대출한도를 5억 규모로 확대할 예정이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김동아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서대문갑)이 ‘티메프 사태’ 피해 소상공인 지원 확대를 위한 적극적인 요구로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긍정적인 조치를 이끌어낸 것이다. 김동아 의원은 지난 10월 8일 중소벤처기업부 국정감사에서 ‘티메프 사태’ 피해 소상공인인 푸드조아 대표가 증인으로 출석한 가운데, 피해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대변했다 푸드조아 대표는 증언을 통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낮은 대출 한도로 피해액을 변제하기 어렵고, 신용보증기금에서는 티메프 부채로 인해 대출을 거절당하며 실질적인 지원을 받기 어려웠다’ 며 피해 소상공인들이 직면한 현실을 호소했다. 김동아 의원은 이러한 증언을 바탕으로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에게 “‘티메프 사태’로 인해 피해가 큰 소상공인들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대출 한도가 낮아 이용하지 못하는 등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에 따라 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티메프 긴급자금 대출한도를 기존 1.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SNS 등을 통해 지역을 친밀하게 알릴 ‘제1기 서대문 구정홍보단’이 이달 8일 ‘카페 폭포’ 2층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앞서 구는 관내에서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지난 8월 참여 희망자를 모집했으며 총 179명의 지원자 가운데 지역에 대한 애정과 홍보에 대한 열의, SNS 활동 여부 등을 심사해 지난달 100명을 선발했다. 연령대는 10대가 2명, 20대 21명, 30대 28명, 40대 27명, 50대 12명, 60대 10명 등으로 1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했으며 성별로는 남성이 40명, 여성이 60명이었다. 이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방송 프로그램 기획 경력자, 문화예술 커뮤니티 운영자, 해외 라이브커머스(실시간 소통 판매) 방송 경력이 있는 결혼이주여성, 영어 강사, 여행 기획자, 세쌍둥이를 키우는 워킹맘, IT 강사, 1인 가구 청년, IT 기업 홍보 경력자, 독서 모임 운영자 등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이들은 개인 소셜미디어를 활용해 구정 소식을 알리고 지역의 각종 행사와 축제 등에 참여한 뒤 후기를 올린다. 또한 구에 다양한 홍보 아이디어 및 구정에 대한 주민 의견을 전하고 구 홍보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최근 이틀에 걸쳐 서대문문화체육회관에서 ‘2024년 반장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반장 활성화 사업에 기여한 반장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직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구가 처음으로 마련한 자리였다. 신규 반장 위주로 14개 동에서 1,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행복 200% 서대문구’의 비전에 대한 직무 함양 및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반장으로서의 자긍심과 소속감을 높이고 주민을 위한 역할을 톡톡히 할 것을 다짐했다. 남가좌2동 이 모 반장은 “지역사회의 최일선에서 주민과 행정을 연결하는 역할을 인정받고 보상받는다는 느낌이 들어 기분이 좋았다”고 전했다. 홍은2동 강 모 반장은 “반장의 역할과 구정에 대해 정확히 알게 됐으며 서대문구 발전을 위해 주민과 구의 가교 역할을 잘 맡겠다”고 다짐했다. 서대문구는 그간 반장단 조직을 재정비하고 신규 반장을 임명했다. 그 결과 반장 정원 3,451명 중 현원이 3,040명으로 당초 절반 정도였던 임명률이 90%에 이르고 있다. 구는 또한 지역사회 내 반장 역할 증대를 위해 서울시 최초로 ‘반장 활동 지원 및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반장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