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자연사박물관과 생명다양성재단이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해 ‘학자와의 진로’ 특강을 기획했다. 다음 달 6일 오후 3시 서대문자연사박물관 시청각실에서 ‘동물학자를 꿈꿨던 최재천 교수’란 제목으로 열린다.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를 초청해 동물학자와 생태학자를 꿈꾸는 미래세대에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자연과학 분야 직업에 대한 이해를 높인다. 성인도 수강 가능하며 희망자는 이달 29일 오전 10시부터 서대문자연사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60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지만 박물관 입장료는 내야 한다. 이성헌 구청장은 “자연과학자를 꿈꾸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자연사박물관 자연사교육팀(02-330-8871)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성수 국민건강공단 서대문지사장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자는 2022년 기준 전체 건강보험 가입자의 약 35.2%, 약 1,700만 명에 달한다. 특히 65세 이상 노인의 89% 이상이 한 가지 이상의 만성질환을 보유하고 있어, 우리 사회는 이미 만성질환과의 전면전에 돌입한 상황이다. 이러한 질병들은 조기 발견과 생활습관 개선만으로도 충분히예방하거나 악화를 막을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실천적 관리로 이어지는 경우는 여전히 부족하다. 이에 따라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상담 및 이력관리사업’을 대폭 확대하여 보다 많은 국민이 본인의 건강상태를 인지하고, 질병을 예방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상담 및 이력관리’는 건강검진 결과를 바탕으로 개인의 건강위험군을 조기에 발굴, 맞춤형생활습관 개선 상담, 필요 시 의료기관 연계까지 이어지는 예방 중심의 통합형 건강서비스이다. 특히 지난해 이 서비스를 받은 국민 중 80% 이상이 “생활습관 개선에 도움이 되었다”고 응답한 바 있으며, 올해는 그 수요에 맞춰 사업 대상이 대폭 확대되었다. 이와 유사한 해외 사례로는, 영국 NHS의 ‘Health Check Program’, 핀란드의 예방상담제도(PHE: Preventive He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최근 구청 6층 대강당에서 통합돌봄 민관 실무자 교육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2026년 3월 27일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 현장에서 통합돌봄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대전 대덕구 복지정책과 통합돌봄팀 옥지영 팀장이 대덕구가 추진해 온 다양한 운영 사례와 노하우를 생생하게 강의해 많은 호응을 받았다. 내용은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법’ 제정 배경과 주요 내용 ▲지역통합돌봄 전달체계와 향후 추진과제 ▲대덕구의 현장 운영 사례 등으로 구성돼 실무자들의 이해를 높였다. 특히 이날 종합사회복지관·노인복지관·장애인복지관 등의 지역 복지시설을 비롯해 국민건강보험공단, 장기요양기관, 대학 및 협동조합 등 실제 돌봄 전달체계를 운영하는 다양한 민관 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의미를 더했다. 서대문구는 현재 보건복지부 기술지원형 통합돌봄 시범사업과 서울형 통합돌봄 시범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서울형 특화사업으로 ‘퇴원환자 안심귀가 서비스’를 5월부터 시행해 거동 불편 어르신과 장애인이 병원에서 퇴원할 때 사설 구급차 비용을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이성헌 구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취약계층 주민들이 명절 귀성이나 이사, 입원 등으로 장기간 집을 비워야 할 때 반려동물을 안전하게 맡길 수 있도록 ‘우리동네 펫위탁소’를 운영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이 반려견이나 반려묘에 대해 1마리당 연간 최대 10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1일 기준 반려견은 무게에 따라 3~5만 원, 반려묘는 무게와 관계없이 5만 원의 위탁료를 서대문구가 지원한다. 연희동 소재 ‘쥬쥬펫’과 ‘연희도그’가 ‘우리동네 펫위탁소’로 지정돼 있다. 희망 주민은 이곳으로 사전 문의 및 예약 후 신분증과 기초생활수급자 증명서 등의 서류를 갖고 방문하면 된다. 단, 반려견은 동물등록이 돼 있어야 맡길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구청 반려동물지원과 동물보호팀(02-330-4373)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성헌 구청장은 “우리동네 펫위탁소가 반려동물 돌봄에 대한 심리적 경제적 부담을 덜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비용 문제로 돌봄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동물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대문구의회 서호성 의원(더불어민주당, 홍제3동·홍은1·2동)은 제308회 5분 발언을 통해 홍연초등학교 앞 등하교길 안전 문제를 지적, 학원 차량 대기 공간 마련을 촉구했다. 이날 서 의원은 “지난 5월, 홍연초 인근에서 버스 브레이크 파열로 인한 사고가 발생해 10여 명이 경상을 입었다” 며 “사고 지점은 학원 차량 6~7대가 매일 정차하는 구간으로, 자칫 대형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한 장소였다”고 설명하며 당시 사고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특히 “등하교 시간에는 학원 차량이 도로변에 줄지어 정차해 있어 아이들의 시야를 가리고, 차량 사이를 지나 길을 건너야 하는 위험한 구조다” 며 홍연초 정문 앞쪽으로 출입구가 있는 서대문 문화체육회관 주차장을 안전한 학원 차량 대기 공간으로 활용하자고 제안했다. 서 의원은 “현재 문화체육회관 주차장은 최대 30분까지 회차 가능하지만, 학원 차량에 한해 주차 등록제를 도입해 일정 시간 무료 주차를 허용하고, 이곳에서 아이들이 안전하게 승하차할 수 있도록 유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서호성 의원은 “이 문제는 어린이 안전과 직결된 만큼, 학부모들과 학교, 구청이 머리를 맞대고 적극적으로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중장년층의 여가를 학습으로 확장시키기 위해 ‘반려’를 주제로 하는 7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올해 4월 교육부의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특성화 분야에서 선정돼 국비 3천만 원을 교부받아 진행하는 사업이다. 세부 프로그램은 ▲반려동물(반려견의 모든 시간) ▲반려식물(식물과 함께 살아야 하는 이유) ▲반려문화(리빙&주류 인문학) ▲반려생활(서대문 공간 리스트 에세이집) ▲반려경제(재테크의 모든 것) ▲반려여행(명작과 함께하는 세계여행) ▲반려미래(AI로 영상 제작) 등이다. 서대문구 평생학습포털을 통해 이달 28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신청할 수 있으며 소정의 설문과 심사를 거쳐 학습자로 최종 선발된다. 이성헌 구청장은 “서대문구는 주민에게 힘이 되고 주민과 함께하는 진정한 반려자가 되길 원한다”며 “다양한 반려 테마 프로그램을 통해 중장년분들이 계속 배우고 성장하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 사람의 행복한 미래를 만드는 반려학습도시 서대문구는 ‘학습하는 주민 한 사람이 도시를 성장시키다’는 확신 아래 주민 모두가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평생교육 사업을 펼치고 있다
홍은도담도서관에서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2025년「도담 온(ON)클래스」‘Jump into English’ 및 ‘국어가 쉬워지는 <초등 신문 읽기>’프로그램을 운영한다. ‘Jump into English’는 영어 독서지도 전문 강사가 진행하며, 노래로 부르는 영어 스토리북 읽기를 통해 아동의 영어에 대한 흥미를 유도한다. Phonics, Action & Animal words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어휘력 습득과 Role Playing을 통해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둔다. 특히 노래와 율동 등 전신 반응 교수법(TPR)을 활용한 수업으로 아동의 총체적 언어 발달을 도모하며, 영어 능력 향상과 독서 습관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어가 쉬워지는 <초등 신문 읽기>’는 홍은도담도서관의 독서동아리 ‘생각숲’ 소속 독서지도 전문 강사들이 운영하며, 신문 기사와 관련 도서를 함께 읽고 주제별 독후활동(토론, 글쓰기, 만들기 등)을 병행하는 통합형 독서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 문해력과 독해력 향상의 첫걸음이 되는 신문 읽기를 바탕으로, 다양한 주제에 대한 배경지식을 쌓고 독서 논술 능력, 사고력,
서대문문화체육회관 내 국민체력100 서대문 체력인증센터에서는 맞춤형 건강운동 프로그램 ‘활력365 프로젝트 운동교실’을 오는 8월 18일부터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민의 만성질환 예방, 체력 증진, 스트레스 해소를 목표로 한다. 사전 체성분 검사를 통해 개인별 맞춤형 운동 상담과 운동 처방을 제공하며, 건강관리와 운동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청춘은 바로 지금 활력365 프로젝트 운동교실’을 무료로 운영할 예정이다. 운동교실은 건강운동관리사의 체계적인 지도 아래 스트레스 해소와 면역력 향상, 규칙적인 운동습관 형성을 지원하는 다양한 운동 콘텐츠로 진행된다. 8월 18일부터 10월 10일까지 매주 월·수·금 오전 11시(60분) / 7주간 총 21회 운영된다. 신청 대상은 서대문구 관내 18세 이상 성인으로, 기본자세 운동, 밴드운동, 유산소 및 근력 강화 운동 등 건강관리 및 기초체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어 청년부터 중장년층까지 성인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다. 또한 건강운동관리사와 체력측정사가 직접 체력 측정을 실시하여 체력 수준별 맞춤형 지도를 제공하고, 참여자의 건강 상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한다. 아울러 사전·사후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최근 포방터시장(포방터2길 11)에서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사업 발대식’과 ‘키즈썸머 축제’가 열려 방문객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육성사업은 포방터시장의 문화관광 가치를 높이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로컬관광자원과 연계한 스토리 텔링&체험 콘텐츠 개발 ▲미식 관광·야시장 등 시장 특화요소 개발 ▲상인 중심 자생력 강화 등을 추진한다. 전통시장을 지역의 역사와 문화, 지리적 특수성 등과 연계해 국내외 관광객이 장보기와 함께 관광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육성한다는 목표다. 발대식에서 이성헌 구청장은 “이번 사업으로 포방터시장이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재탄생할 것”이라며 “서대문구도 주민과 관광객에게 사랑받는 시장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참석한 시의원과 구의원들 역시 ‘전통시장 보존과 혁신을 위한 노력에 적극 협력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리는 ‘포방터에 풍덩, 키즈썸머 축제’는 토요일 이틀에 걸쳐 어린이들이 미션을 수행하는 ‘포방터 서바이벌’, 방문객과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 및 여름 나물 무게 달기 등 다양한 이벤트로 꾸며져
후생동에서 열린 ‘제1회 서울시 장애인돌봄 종사자의 날’ 기념식에서 ‘장애인활동지원 유공 기관’ 서울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장애인 자립생활과 사회참여 지원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와 기관을 표창해 돌봄 종사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사기를 진작하고자 이 행사를 열었다.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은 개인별 지원계획 수립, 정기적인 모니터링 및 만족도 조사, 체계적인 활동지원사 대상 교육 등을 통해 서비스의 연속성과 전문성을 높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서울시 장애인활동지원기관 중 유일하게 유공 기관으로 선정돼 우수성을 다시금 입증받았다.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해 국민연금공단이 실시한 장애인활동지원사업 평가에서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성헌 구청장은 “장애인의 권익과 자립생활을 위한 종사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장애인 돌봄 환경 개선과 지원 체계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한운영)에서는 선진교통 문화 정착과 주민의 주차편의를 위해 부정·불법 주정차 위반으로 견인된 차량의 보관 및 반환 업무를 수행하는 홍제견인차량보관소(이하 견인보관소)를 운영하고 있다. 홍제견인차량보관소(홍제내길 227)는 입고된 견인차량의 원활하고 안정적인 출차와 시간주차를 이용하는 주민과 방문객의 주차편의를 위해 무인정산시스템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도입한 시스템은 서대문구 주민의 주차편의를 위해 거주자우선주차구간 부정·불법주차로 견인기사가 견인이 필요한 곳을 실시간으로 확인하여 견인을 실시하고, 견인 입·출고 모든 과정을 비대면으로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무인정산기는 장애인도 이용할 수 있는 적정 높이에 맞춰져 있으며, 직관적인 화면 구성으로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다. 견인된 차량은 견인보관소 내 위치한 무인정산기를 통해 차량번호 조회와 휴대폰 본인인증을 거친 후 견인료와 보관료를 카드로 납부하면 손쉽게 차량을 찾아갈 수 있다. 【견인차량 출고 방법】 차량번호 조회 ▶ 휴대폰 본인인증 ▶ 견인료·보관료 결제(카드) ▶ 차량 출고 또한, 견인보관소에서는 견인차량 보관뿐만 아니라 인근 주민과 방문객에게 시간주차를 24
지난해 광복 79주년 행사시 이성헌 구청장과 청소년들이 만세를 부르는 모습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광복 80년의 역사, 꿈을 현실로 만드는 서대문구’란 캐치프레이즈 아래 ‘2025 서대문독립축제’를 개최한다. 8월 14일부터 16일까지 독립운동을 상징하는 대표적 공간인 서대문형무소역사관과 서대문독립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축제는 14일 저녁 7시 30분 지휘자 함신익이 이끄는 ‘서대문오케스트라 – 심포니송’의 2025 광복 80주년 기념 축하 음악회로 시작된다. 15∼16일 저녁에도 독립공원 무대에서 공연이 펼쳐져 관객들에게 감동을 전한다. 광복절인 15일 저녁 7시 30분 시작될 ‘축제 기념식 및 축하공연’은 김형석 연세대학교 명예교수와 정영순 대한고려인협회장의 축사, 광복 뮤지컬 및 가수 장민호와 정동하의 공연 등으로 꾸며진다. 16일 토요일 오후 6시 열릴 폐막공연에는 가수 알리, 박구윤, 한동근, 서대문구립소년소녀합창단 등이 출연하며 치어댄스팀 ‘슈팅스타’도 공연을 펼친다. 15∼16일 ‘시민참여 프로그램’으로 ▲전문해설사가 들려주는 형무소 이야기 ▲서대문 독립골든벨 ▲독립낭독챌린지 ▲미션 수행 ‘광복 스탬프 랠리’ 등이 열리며 30여 개 체험 부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최근 구청 6층 대강당에서 ‘2025 서대문 동 단위 교육지킴이(edu-keeper) 제4차 전체회의’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권역 간 교육지킴이들의 소통과 지역교육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회의에는 전체 140명(동별 10명) 중 100여 명의 ‘서대문 교육지킴이’가 참여했다. 이들은 팀빌딩 워크숍, 올해 상반기 활동 보고, 소통의 시간 등을 통해 그간의 활동 내용을 공유하고 교육 주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팀빌딩 워크숍’에서는 동별로 조를 이루어 협동심을 높이는 레크리에이션 시간을 가졌으며, ‘활동 보고’에서는 상반기 전체회의의 주요 논점을 정리하고 하반기 활동 계획을 공유했다.‘소통의 시간’에서는 참여자 전원이 미래교육 관련 제시어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이성헌 구청장은 민선 8기 후반부 핵심사업이 ‘아이가 행복한 서대문’임을 강조하고 학교, 지역사회, 가정이 함께하는 촘촘한 돌봄과 서대문 미래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서대문구의 특별한 교육활동가인 교육지킴이분들께서 아이들의 미래에 도움이 될 더 나은 교육 환경을 위해 올바른 방향을 모색해 주실 것으로 기대한다”
서대문구의회(의장 김양희)는 지난 28일,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충남 예산군 삽교읍 일들 를 찾아 수해복구 자원봉사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서대문구의회 김양희 의장을 비롯해 김덕현 의회운영위원장, 안양식 행정복지위원장, 이동화 의원과 구의회 사무국 직원 총 20명이 참여,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충남 예산은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전례 없는 농가 피해를 입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바 있다. 이날 찾은 예산군 삽교읍 일대 역시 딸기재배 시설하우스 전체가 침수 피해를 당해 소중히 키워오던 작물 전량을 폐기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이에 구의원과 직원 일동은 실질적 도움의 손길을 보탬과 동시에 피해를 입은 농민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는 시간을 가진 것이다. 특히 이날 활동은 김덕현 의회운영위원장이 직접 예산군의회 강선구,이정순 의원과 소통, 피해 상황과 복구 활동 참여 전반을 논의하면서 진행된 자원봉사였다. 실제 현장에서는 36도에 달하는 붙볕더위에도 불구하고 비닐하우스 내 잔해와 토사 정리는 물론 손상된 농작물 전체를 이동시켜 폐기하는 작업에 참여했다. 더불어 피해를 입은 농가주를 직접 만나 피해 상황을 듣고, 깊은 위로와 빠른 복구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김동아(더불어민주당 서울 서대문갑) 의원은 8월 1일, 그동안 국가보훈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특수임무유공자들의 처우개선을 위한 3개의 법안(「특수임무유공자 처우개선 3법」)을 대표발의했다. 특수임무유공자들은 '북파공작원', 'HID' 등으로 불리며 냉전시대부터 현재까지 극도로 민감하고 위험한 임무를 최전선에서 수행해 왔다. 이들은 생명을 담보로 적진에 침투하여 국가 안보에 필수적인 정보를 수집하고, 북한의 도발을 사전에 차단하는 등 대한민국 안보의 최후 보루 역할을 담당해왔다. 그러나 현행법상 특수임무부상자는 국가유공자에 준하는 의료지원과 수송지원을 받는 반면, 특수임무공로자는 부상을 입지 않았다는 이유로 제한적인 혜택만을 받고 있다. 또한 참전유공자나 국가유공자들이 받는 명예수당과 같은 정기적 금전적 보상제도는 전혀 없으며, 국립묘지 안장도 일반적인 복무기간 기준으로만 판단되어 특수임무의 가치와 위험성이 제대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 이에 「특수임무유공자 처우개선 3법」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특수임무유공자들을 위해 생전부터 사후까지 예우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구체적으로 ▲「특수임무유공자 예우 및 단체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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