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상공회(회장 최규득) 제11기 최고경영자과정이 지난 12월 9일 문석진 구청장의 특강과 함께 수료식을 가졌다.총 37명의 CEO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자산관리연구원 고종완원장의 ‘2015부동산시장과 신투자 전략’을 시작으로 12월 9일 8개 과정과 워크숍 과정을 마감했다.강의가 계속될수록 상호간의 교제의 폭을 넓혀가며 명강사들의 강의를 통해 CEO로서의 다양한 소양을 쌓아가는 가운데 점차 만남의 깊이를 더해가며 매우 유익한 시간으로 운영되었으며 지난 11월 12일에는 남이섬에서 워크숍을 실시해 교육장을 벗어나 CEO 상호간의 내면의 대화를 통해 더 나은 경영을 위한 전환점을 위한 계기를 마련한 유익한 시간도 가졌다.특히, 문석진 구청장은 마지막 8강인 특강을 통해 서대문구의 현안을 설명하며 서대문구상공회와 상공인들의 역할에 대해서 함께 생각해 볼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1기 이후 가장 많은 37명의 CEO들이 참석했으나 운영과정에서 6명이 참여를 못해 총 31명이 제11기로 대학을 졸업후 십수년 혹은 수십년 만에 사각모를 던지고 환호하며 수료의 기쁨을 누렸다.한편, 최규득 상공회장은 “이번 제11기는 ‘부동산시장과 신투자전략’으로부터 ‘CEO를 위한
서대문구가 11월 2일부터 13일까지 구청 1층 일자리지원센터와 각 동 주민센터에서 올해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일대일 맞춤형 취업상담’을 실시하고 있다.상담은 현재 구청과 동 주민센터에서 공공근로와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290여 명을 대상으로 이뤄진다.이들이 민간일자리로 진입할 수 있도록 직업상담사와 시민일자리설계사가 취업 상담을 하고 취업교육 정보도 제공한다.이번 상담은 취업 취약계층이 공공일자리에 안주하지 않고 민간일자리로 취업, 재취업하는 데 유익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문의 :일자리경제과☎ 330-1139
서대문구가 연세대학교 대학원 도시공학과와 공동으로 신촌 도시재생과 상권활성화를 위한 ‘팝업 오픈캠퍼스’를 신촌 인디톡(연세로5길 38)에서 열고 있다.‘팝업 오픈캠퍼스’란, 대학 강의를 주민과 관심 있는 대중에게 일부 공개하는 것으로, 올 들어 서대문구가 중점 추진하고 있는 ‘대학-지역 연계 수업’ 가운데 처음 시도된다.오픈캠퍼스는 신촌동 도시재생시범사업 총괄계획가이자 신촌동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인 연세대 도시공학과 이제선 교수가 제안해, 대학원 ‘스마트 도시공간 재생’ 정규 수업의 일환으로 3회에 걸쳐 열린다.특히 최근 관심을 모으는 젠트리피케이션을 주제로 외부 강사를 초청해, 상인과 관심 있는 주민을 위한 특강을 편성했다.각 회마다 상권활성화와 젠트리피케이션 특강 및 토론 1시간 30분, ‘스마트 도시공간 재생’ 정규강의 1시간 30분 등 모두 3시간으로 진행된다. 9월 24일 첫 강의에서는 광운대학교 도시계획부동산학과 교수이며 신촌 도시재생시범사업 사회적경제분야 자문계획가인 박태원 교수가 ‘젠트리피케이션에 대응하는 지속가능한 상권활성화 방향’에 관해 강의했다.10월 1일에는 ‘쇠퇴하는 상권에서 지속적으로 생존하는 전략과 방법’이라는 주제로 ‘그문화다방’ 김
10월29일 행사, 9월 1일부터 희망 업체와 구직 희망자 모집서대문구의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맞춤형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는 취업박람회가 10월 29일 서대문구청 강당과 주차광장, 기획상황실 등에서 열린다.이를 위해 9월 1일부터 박람회 참여 희망 업체를 모집하고 구직 희망자들로부터 사전 신청을 받는다.이번 행사는 저소득 주민의 자립을 지원하는 서대문지역자활센터가 주관하고 서대문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활고용분과와 여성가족분과가 주최하며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서대문구청이 후원한다.장애인, 여성, 노인, 노숙인, 다문화가정, 저소득 주민을 위해 특화된 박람회가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관내 지역자활센터, 일자리지원센터, 여성인력개발센터, 다문화가정지원센터, 농아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사회복지관 등이 대거 참여해 구인 업체와 구직자들에게 맞춤 정보를 제공한다.박람회에서는 개별 구직 수요에 맞춘 다양한 취업정보를 만날 수 있음은 물론, 취약계층의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분야별 전문가 특강을 듣고 이미지메이킹 교육과 직업적성 검사를 받을 수 있다.또 진로 탐색과 이력서 작성을 위한 프로그램이 마련되고 면접기술 컨설팅도 선보일 예정이며 소자본 창업을 준비하는 취약
서대문구가 착한기업을 알리고 가치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이달 6일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신촌 연세로 ‘주말 차 없는 거리’에서 사회적경제기업과 청년창업기업이 함께하는 ‘신촌문화마켓’을 열었다.서대문구와 서울시, (재)서울산업진흥원이 공동 주최하는 이날 행사에서는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자활기업, 공정무역기업 등 40여 개에 이르는 다양한 사회적경제기업과 청년창업기업에 대한 정보를 접할 수 있으며 각 기업이 생산한 제품을 현장에서 구입하거나 체험할 수 있다.이날 자폐인이 디자인한 제품을 만드는 서울시 예비사회적기업 ㈜오티스타가 디자인스쿨 학생들의 그림과 디자인 상품을 전시했다.또한 쉽고 재미있는 와인문화를 추구하며 와인 유통판매와 교육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한국와인소비자협동조합은 질 좋은 와인을 시음할 기회를 제공하고 칵테일만들기 체험, 와인퀴즈 풀기 등의 프로그램도 진행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특히 저개발국 생산자와 정당하게 거래한 공정무역 제품을 판매하는 아름다운커피, 미아방지 팔찌와 아로마 천연비누 제품 등 서대문지역자활센터 핸드메이드사업단도 주목할 만하다.이날 연세로 중앙에는 테마존을 설치해 ‘커피이야기’를 주제로 스토리텔링과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했다.구
서대문구는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 주관으로 관내 장애인기관 및 단체 7곳이 함께 서울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중증장애인 자립역량 강화 프로그램인 ‘꿈잡(Job)는 챌린지’를 실시하고 있다.이 프로그램은 서대문구 사회보장서비스의 연계·협력 강화를 위한 민관 협력기구인 ‘서대문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분과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지난 5월 시작됐으며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은 전체적인 프로그램 기획 및 지원, 장애인들의 직업능력평가 등을 지원하고, 6개 장애인 기관 및 시설에서는 중증장애인(기관별 10명씩) 60명 대상으로 자립역량 강화프로그램을 진행한다.▲서대문햇살아래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손뜨개 ▲서울시농아인협회 서대문구지부가 냅킨아트 ▲한국시각장애인협회 서대문지회가 편의시설교육 ▲서울시립서대문농아인복지관이 역량강화 ▲함께가는부모회 서대문지회가 바리스타훈련 ▲한국지체장애인협회가 편의시설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다.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이 실시하는 ‘직업능력평가’는 맞춤형 직업재활훈련 및 취업알선을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복지관 직업재활사들이 검사를 한다.직업평가 내용은 현재 대상자자의 직업적 관심도, 일상생활에서의 적응정도, 현재 대상자의 교육정도, 지각·운동 협응능력, 심리적 성
연 1.8% 1년 거치 후 4년간 균등분할 상환하는 조건서대문구는 메르스 등의 여파로 경영과 자금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중소기업 육성기금 융자금’을 당초 16억 원에서 7억 원을 증액,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이에 따른 2015년 지원 규모는 23억 원은 역대 최대 규모다.구는 낮은 이율의 이점과 함께 지속적인 경기침체와 메르스 피해 등이 맞물리며 다른 해보다 올해 융자금 소진이 빨라 증액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1차로 8월 20일까지, 2차로 9월 1일부터 20일까지 융자 신청을 받는다.대상은 서대문구에서 1년 이상 사업장을 운영하는 중소기업인으로, 서대문구에 공장등록을 필하고 이를 경영하는 제조업자, 소기업 및 소상공인, 서대문구 신지식산업센터 입주자 등이다.업종은 제조업, 유통업, 서비스업, 도소매업 등이다. 단, 부동산업, 숙박업, 주점업 등은 융자 대상에서 제외된다.희망자는 융자신청서, 사업계획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증명원, 소득금액증명원 등을 갖고 서대문구청 5층 일자리경제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한 업체당 최고 2억 원 이내에서 시설, 기술개발, 운전 자금을 융자받을 수 있으며 금리는 연
서대문구는 ‘2015년 영천시장 상인대학’을 개설하고, 17일 오후 천연동 주민센터에서 ‘상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이번 상인대학 입학식에는 맹철영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울강원지역 본부장, 조영길 영천시장 상인회장, 지역구 의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상인대학은 상점 운영 경영기법, 마케팅, 상인정신 함양과 의식 혁신 등의 내용으로 강의가 이뤄진다.시장 상인 40명을 대상으로 8월 20일부터 기본과정 22시간 및 심화과정 22시간, 총 44시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영천시장 상인대학 명예학장으로 위촉된 문석진 구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영천시장이 시설현대화사업과 더불어 상인대학 교육 과정을 통해 한층 더 발전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또 “이번 상인대학을 통해 고객들이 계속 찾고 싶은 시장이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써 달라”고 덧붙였다.
2015년 하반기 공공부문 예산 조기집행 추진서대문구가 생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저소득 취약계층 등에 대한 지원 강화와 문화공연 및 의료관광을 통한 관광객 유치를 통해 메르스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섰다.이미 구는 메르스 피해 기간 동안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피해 지원상담 창구를 운영해 26개 업체에 18억 원의 경영특별자금을 지원했다.또 전통시장 특별자금으로 미소금융재단에서 1억 원을 지원받고, 메르스 피해업종 종사자와 취약계층 118명을 위한 공공일자리 사업도 추가 시행했다.중소기업·소상공인 긴급 경영자금 융자 지원구는 지역경제 활성화 우선 대책으로, 수출 감소와 국내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긴급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중소기업육성기금 7억 원을 연 1.8% 금리로 추가 지원하며 담보가 없는 영세상인에게는 소상공인 특례보증 자금으로 최대 5천만 원까지 지원한다.서울시의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 3천억 원 확대 지원도 적극 홍보해 관내 많은 기업과 소상공인들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2015년 하반기 공공부문 예산 조기집행 추진또한 2015년 상반기에 이
서대문구가 노인, 장애인, 다문화가정, 경력단절여성 등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기관들 간의 연계와 협력 강화를 위해 15일 오후 구청 대회의실에서 협약식을 개최했다.이날 ‘서대문구 일자리 창출협력 거버넌스 협약’에는 서대문구상공회(회장 최규득), 서대문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박정숙), 서대문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강주현), 대한노인회서대문구지회통합취업지원센터(센터장 김애경), 서대문구근로자복지센터(센터장 반명자), 서대문구지역사회복지실무협의체(위원장 이정자), 서대문지역자활센터(센터장 현리사)가 참여했다.서대문구를 포함한 이들 8개 기관은 협약에 따라 계층별, 분야별 일자리 발굴과 이에 따른 맞춤형 고용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또한 일자리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자원을 공동 활용하며 각 협약기관이 추진하는 사업을 함께 홍보키로 했다.특히 협약 내용의 구체적적인 실천을위해 6월 19일에 실무협의회를, 7월 15일에 일자리네트워크 회의를 잇달아 갖고 세부적으로 실무현안들을 추진해 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창업사례, 고객서비스, 자금신청, 세무, 마케팅 관련 알짜 정보 가득서대문구가 예비 창업자와 기존 소상공인에게 체계적인 창업정보와 마케팅전략을 제공하기 위해 6월 22일과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를 개최한다.이번 과정에서는 ▲창업가 정신과 소상공인 창업사례 ▲사업화 전략 수립 및 사업계획 작성 ▲대고객 서비스와 관리 ▲창업세무 ▲소점포 마케팅 전략 ▲소상공인 창업자금 보증지원 제도 등, 성공 창업과 경영에 필요한 실무지식을 주로 다룬다.모집인원은 선착순 100명이며, 5월 26일부터 서울시 창업스쿨(www.school.seoul.kr)을 통해 관심 있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서대문구청 5층 일자리경제과를 방문하거나 구청 홈페이지(종합민원→민원서식)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팩스(330-1368)로 보내도 된다.강좌 이수자에게는 서울신용보증재단의 창업자금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구 관계자는 “이번 아카데미가 예비 창업자와 소상공인들이 믿을 만한 창업정보를 접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문의 : 일자리경제 02-330-1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