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바르게살기운동 서울시협의회가 홍제천로 11번지에 새 둥지를 틀고 새로운 출발을 시작했다. 지난 3월 총회에서 재신임을 받고 봉사하는 최철학 회장을 찾아 바르게살기운동 서울시협의회의 현황과 발전방안을 들어보았다. -편집자 주-Q 먼저 지난 3월 재신임되어 앞으로 3년간 회장직을 수행케 된 것과 서대문구로의 이전을 축하드리며 그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오A 먼저 어려운 여건가운데서도 이곳에 장소를 마련해 주신 박원순 시장님과 서대문구를 이끌고 있는 문석진 구청장님께 감사를 드립니다.우리 바르게살기운동 서울시협의회(이하 시 협의회)가 장안동 중랑물재생센터 부지에 있었으나 재활용플라자센터 건립으로 부득히 이전을 하게되어 구로구로 잠시 이전했다 빠른 입주가 가능한 이곳으로 이전하게 되었으나 장소의 협소함으로 불편함과 아쉬움이 많습니다좀더 넓은 장소로 이전해 참된 봉사활동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함이 바람직하며 시 전체를 아우르기 위해 중심가에 자리를 잡아야하나 한쪽으로 치우쳐있어 통합관리에 어려움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하지만 시민들을 위한 자발적인 봉사단체로 부끄럼이 없도록 더욱더 헌신봉사하는 시 협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이를 위해 서대문 구민들의 적
바르게살기운동 서울시협의회(회장 최철학/이하 서울시협의회)가 지난 20일 홍제천로 11번지 구 연희동 파출소자리에 새롭게 둥지를 틀고 사무실 이전 현판식을 가졌다.박원순 시장과 문석진 구청장을 비롯 최철학 바르게살기운동 서울시협의회장과 각 구협의회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협의회의 서대문구 시대를 축하했다.박원순시장은 “넉넉하고 여유있는 공간마련의 여건이 어려워 이곳에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비록 자리가 협소하긴 하나 이곳의 입주를 계기로 홍제천변의 아름다운 경관과 함께 더욱 많은 봉사활동을 부탁한다”고 말했다.또한 문석진 구청장도 “바르게살기운동 서울시협의회가 우리 은평구로 입주하게 된 것을 한영하며 아름다운 주변 환경과 산을 돌아보며 힐링의 기회는 물론 이곳에서 바르게의 좋은 정책들이 많이 입안되고 봉사를 실천하는 계기가 만들어지기를 바란다”며 축하했다.한편, 최철학 회장은 “공간의 협소함에 아쉬운 마음이 있음은 사실이나 이 공간 마련을 위해서 애써주신 분들게 감사드리며 이곳에서 더욱 발전하며 시와 시민들을 위해 더욱 봉사하며 헌신하는 바르게살기운동 서울시 협의회가 되겠다”며 더 많은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법무부 서울서부보호관찰소(소장 이우권)는 3. 31.(화) 이화여자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생 20명을 특별법사랑위원으로 위촉하는 멘토링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발대식은 청소년 비행에 관심이 높은 예비 법조인들로 하여금 보호관찰 청소년에게 건전한 역할 모델을 제시함으로써 사회적응력 향상 등 건전한 청소년으로의 성장을 유도한다는 취지로 마련되었다.보호관찰 청소년들과 1:1 결연된 대학원생들은 멘토로서 보호관찰 종료 시까지 정기적으로 만남을 가져 멘티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효과적인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며,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법교육을 실시하여 법에 대한 왜곡된 인식을 바로 잡아주는 법질서 길라잡이 역할을 하게 된다.한편, 이날 서울서부보호관찰소에서는 멘토들이 멘티들과 조기에 신뢰 관계를 형성하고 잘 지도하도록 돕기 위해 보호관찰 제도, 비행 청소년의 특성, 상담 기법 등에 대해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우권 소장은 “예비 법조인인 법학전문대학원생 멘토들의 지도와 조언 등을 통해 보호관찰 청소년들이 새로운 희망과 용기를 갖게 되는 좋은 계기가 마련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자원을 활용하여 보호관찰 청소년들에게 진정으로 도움이 되는 멘토링 프로그램을
법무부 서울서부보호관찰소(소장 이우권)는 2015 고양국제꽃박람회 출품작 육종작업에 사회봉사명령 대상자 280여명을 투입하여 화훼농가의 일손부족을 해소하는데 기여하고 있다서울서부보호관찰소에서는 매년 연인원 2500명 정도의 사회봉사명령 대상자를 경기도 고양시 일대에 투입하여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지원하고 있다.특히 세계적인 행사로 발전한 고양국제꽃박람회에 출품할 화훼작품의 육종작업에 올 연초부터 사회봉사명령 대상자를 집중 투입하여 박람회의 성공을 뒷받침하고 있다또한 현재 원당동 ‧ 사리현동 일대 화훼농가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사회봉사 명령 대상자들은 봉사를 통하여 자신의 잘못을 반성하고 아름다운 꽃을 가꾸면서 힐링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법무부 서울서부보호관찰소 이우권 소장은 “국민과 함께 하는 법무행정과 지역사회에 다가가는 보호관찰을 실현하고자 어려운 계층을 대상으로 봉사명령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서대문소방서(서장 장현태)에서는 지난 3월 26일 서대문구 연희동 소재 자연사박물관에 대형화재로 수많은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발생된 것을 가상 상황 설정하여 불시 긴급구조 통제단 도상훈련을 실시했다.이날 훈련은 소방차량 등 동원하여 대형화재가 발생되어 건물내에 불특정 다수인이 유독가스로 인하여 건물내 수십 명이 갇히고 옥상으로 대피하여 구조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어 단계별 재난상황에서 일사 분란한 현장 대응을 위한 지휘체계 단일화, 재난발생시 안정적인 초기 대응 시스템 구축, 긴급구조통제단 운영체계 단순화를 통한 효율적 현장 대응에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재난현장에서 진압대원 및 통제단 운영요원들의 일사불란한 초기 자동조치 사항에 대한 임무 인지도, 단계별 메시지에 따른 조치사항 점검과 문제해결 능력, 문제점을 도출하여 대책을 모색하게 했다.김종린 재난관리과장은 “이번 훈련은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는 건물에서 대형화재를 가상하여 인명구조 하는데 초점을 맞추어 불시에 도상훈련을 실시하여 유사시 인명 ·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 초기 대처능력을 향상하고자 평가한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13일 서대문 마을넷 총회는 여느 총회장과는 다른 색다른 총회가 열려 참석한이, 보는 이들의 마음을 훈훈하고 즐겁게 했다.오후 5시부터 마을주민들이신 김기선선생과 박은주 선생은 호박죽과 자장떡복이를 직접 만들어와 총회준비위원회에서 준비한 귤과 주먹밥이 어우러진 흥겨운 잔치로 총회의 서막을 열었다.까롬협회 배도현 선생의 재능나눔으로 진행된 까롬게임으로 다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낸후, 본격적인 총회 식전행사로 진행된 마을의 인기 아이돌 가수 정사강군의 공연과 마을 엄마들의 자존심 포시즌 밴드 공연으로 신나는 마을잔치로 총회의 흥을 돋우었다.8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마을 총회를 통해 2014년 사업 보고, 감사보고, 정관변경 후 2015년 운영위원회(15인) 구성하고 운영위원장에 전상희, 부위원장에 이태영, 감사에 이영희씨를 선출하고 2015년 사업계획 공유를 하며 총회를 마무리 했다.서대문 마을넷은 마을 주민들이 마을 공동체활동 혹은 사업에 관심이 있거나, 활동하는 사람들의 네트워크로 마을 의제를 발굴하고 서로 정보도 나누는 소통의 장으로 서대문 구민이면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다. 그런 취지에서 총회도 도식적이고 형식적인 형태를 지양하고 서로 함께 마련한
서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이하 협의회)는 지난 10일 결산이사회 및 정기총회를 열고 최애영 부회장을 만장일치로 제2대 회장으로 선출하고 이중명 회장의 이임식과 최애영 신임회장의 취임식을 가졌다.이날에는 협의회 설립초부터 협의회를 이끌었던 이중명 회장의 사퇴와 최애영 부회장의 단독 입후보로 인해 만장일치로 추대하였으며 조인동 부구청장을 비롯 문형주 시의원, 최규득 상공회장과 14개동 사회복지협의회 위원장들이 자리를 함께하며 축하했다.또한 협의회는 2014년 사업보고를 통해 관내 14개동 지역복지협의체 의원들과 워크숍을 진행하고 어려운 가정 130곳을 동의 추천을 받아 쌀지원 및 본죽과 주식회사 SKM에서 반찬을 매월 지원해 서대문 1호 사회적협동조합인 행복플러스에서 배송사업도 진행해 왔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훈훈한 명절보내기, 따뜻한 겨울 보내기 사업, 후원업체와 함께한 집수리와 방충망 설치 등의 지속사업과, 이중명 이임회장이 최초로 제안해 195명이 등록하고 130명이 꾸준히 참가중인 좋은 이웃합창단에 대해 보고했다또한 관내 학교 등과 급식 등 남은 음식을 기부 받는 기초 푸드뱅크 사업도 꾸준히 실시중이며 『푸드뱅크 차량을 보고 빵, 떡집 등에서 자발적으로 음식
910년 일제 토지조사때 지급된 지번체계를 현실화 한다는 지적에 따라 100여년만에 바뀐 소위 새주소인 도로명 주소가 시행된지 1년이 지났다.읍,면, 동, 리 등과 같은 지번과 아파트 이름대신에 오늘의 현실에 맞게 도로명과 건물번호로 구성된 새주소 즉 도로명 주소는 도로의 진행방향을 좌측은 홀수 우측은 짝수로 건물번호를 부여해 구간과 도로명만 알면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변경한 새로운 주소체계이다.구 새주소관련 담당자의 말을 빌리면 현재 도로명주소의 정착율은 정확히 데이터화 한 것은 아니나 70~80%의 정착율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며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완전히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지난해의 경우 지역방송과 신문, 구청소식지 등을 통한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실시했으며 부동산 관계자와 공인중계사들에게 교육을 실시했으며 특히 이면도로 벽면에 보행자가 쉽게 보고 알수있도록 벽면형 도로명판을 제작 부착하였으며 안내지도를 제작해 배부하는 등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최선을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민원실을 찾은 일부 주민들은 자기 집의 새주소를 모르는 경우가 상당히 많았으며 그 이유는 관공서에서 업무를 볼때도 옛날 주소만 알면 친절히 변
설날인 지난 19일 오전 11시 홍은사거리 유진상가 건너편 1층 휴대폰 매장으로 승용차가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는 84세인 장모씨가 운전하던 그랜저 승용차가 갑자기 길가 휴대폰 매장으로 돌진해 매장의 유리문을 들이받은 후 멈춘 사고로 운전자인 장씨는 약간의 상처를 입은채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다행이 설 휴무로 영업을 하지 않은 상태여서 인명피해는 전혀 없었으나 이 사고로 인해 노인 운전자로 인한 교통사고를 다시한번 집어봐야 할 계기가 될 전망이다.특히 지난 2014년 3월에도 80대 어르신이 운전하던 택기사 모호텔 회전문을 들이받은 사고나 2012년 충무로 지하철 입구를 지하 주차장 입구로 착각하고 들어가는 등 어처구니 없는 사고가 발생한 바있다.통계 자료에 의하면 어르신 운전자에 해당되는 만65세 이상의 운전 교통사고는 2009년 1만2천건에서 4년만에 1만7천5백여 건으로 늘어났으며 고령화와 함게 뒤늦게 운전면허를 취득하는 노인도 많아져 어르신 운전 교통사고 사망자도 585명에서 737명으로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전문가들의 말을 빌리면 “돌발상활이 발생했을때 고령자는 인지 반응 속도가 떨어져 제동이나 운전댕 조작 능력이 떨여져 사고 확
서대문구가 관내 준공 후 10년이 지난 20세대 이상 규모의 공동주택 공용시설물의 보수, 관리 비용 일부를 지원한다.구는 이곳의 ▲주도로와 보안등 보수 ▲옥외 하수도 보수, 준설 ▲경로당 보수 ▲옥외주차장 증설, 보수를 지원한다.특히 재난안전시설물 보수 보강, 공용시설물 LED 교체 사업은 우선 지원 대상이다.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이나 관리사무소장이 구 홈페이지 공지사항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입주자대표회의 의결서류, 사업계획서, 자부담능력 입증자료와 함께 3월 10일까지 서대문구청 주택과로 제출하면 된다.구는 3월 중순 신청 단지에 대한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지원 필요성과 공사 물량 대비 공사비용 적정성을 검토한다.이어 3월 말 ‘공동주택지원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지원 대상 단지와 금액을 정하고 4월 중순 지원금을 지급한다.서대문구의 이번 사업 예산은 1억 1,400만 원으로, 구는 1개 단지에 대해 이의 1/10인 최대 1,14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지원 받는 공동주택단지도 ‘서대문구 공동주택 지원조례’에 따라 자부담을 해야 한다.구와 공동주택의 분담률은 사업 종류에 따라 60:40 또는 50:50이다.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공동
지난 13일 서대문문화회관 1층 갤러리에서는 본지 조충길 대표 겸 발행인의 취임식을 가졌다.문석진 구청장, 이성헌 당협회장, 김영호 지역위원장 비롯 홍길식 부의장과 시.구의원들과 각 직능단체등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서대문신문 발행인으로서의 첫 출발을 알렸다.문석진 구청장을 비롯한 내외빈들은 축사를 통해 이름 그대로 서대문구를 대표할 수 있는 지역 언론으로 발전해 가기를 기원했다.특히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 김용숙 회장은 “언론의 사명인 정론직필을 준수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구민들의 다양한 소리를 올바로 전달하는 지역신문으로 정립시켜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조충길 발행인은 취임인사를 통해 “무엇보다 구민과 소통하고, 구청과 구의회와 소통하며 구민과 구청및 구의회가 소통할 수 있도록 소통의 연결고리로서의 역할울 충실히 이행하는 소통하는 신문이 되도록 힘쓰겠다”며 “정직, 소통, 신뢰의 사훈에 부끄럽지 않는 신문으로, 서대문신문의 지면을 구민들의 다양한 소리로 하나하나 새롭게 채워가겠다”며 관계자들과 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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