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10 (금)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기본분류

서대문청소년정책토론회 제안과 자유토론가져

청소년착한일터인증제 도입(가명 Happy-Teen Job)등 제안

서대문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정책토론회가 1228, “청소년, 참여의 바람이 불다라는 주제로 서대문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열렸다.

구립홍은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한 이번 토론회에는 50여 명의 청소년과 구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에게 필요한 정책 제안과 청소년이 원하는 정책에 대한 자유토론이 있었다.이날 제안된 청소년 정책으로는 청소년 근로권 보장과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한 청소년착한일터인증제 도입(가명 Happy-Teen Job) 서대문구 대학 자원과 연계 진행하는 진로탐색 프로그램 계발(가명 예비대학-미리캠퍼스) 청소년 여가 활용과 활동 지원을 위한 청소년 휴카페 신설 등이 있다.

토론회를 준비하고 사회를 맡은 장예림 위원장은 토론회와 정책 제안을 준비하며 개인적으로 많은 공부가 되었고 토론회를 통해서도 다른 친구들의 의견들을 들을 수 있어 정책을 제안하는 데 큰 도움이 됐으며 앞으로 남은 임기동안 위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 서대문 청소년을 위한 활동을 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서대문청소년참여위원회는 서대문구 청소년 정책 수립과정에 청소년 의견을 수렴하고 청소년의 권익을 보장하기 위해 구성된 공식 기구로 현재 39명의 위원이 활동 중이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주체적으로 생활 속에서 겪은 다양한 경험과 생각을 함께 나누고 문제를 해결해 나가고자 하는 청소년 자치활동은 매우 의미 있다청소년이 청소년정책과 지역, 생활 주변 정책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민주시민으로써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청소년 자치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포토뉴스

더보기

배너
국민건강보험공단 서대문지사, ‘추석 맞이’ 사회공헌활동 전개
송죽원에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하는 김성수 서대문지사장(사진 좌) 국민건강보험공단 서대문지사(지사장 김성수)는 지난 9월 30일(화), 공단 사회공헌봉사단 ‘하늘반창고 키즈’ 발족 20주년을 기념해 서울 서대문구 소재 아동양육시설 송죽원을 방문하여 후원금을 기부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이번 기부 행사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사회공헌 사업인 '하늘반창고 키즈'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하늘반창고 키즈’ 활동이란 전년도에 출생한 복지시설 입소 아동들을 선정, 성인(만 18세)이 될 때까지 지원하고, 해당 시설과의 결연 후에는 매 분기 방문 봉사활동을 통해 지속적 정서 교감을 갖는 나눔 활동이다. 서대문지사는 ‘하늘반창고 키즈’ 진행을 위해 지난해 5월 송죽원과 결연을 맺고, 아동들의 생애 주기 중 가장 도움이 필요한 시기에 육아박스 및 스쿨박스 등 가능한 지원을 다하고 있다. 김성수 지사장은 “하늘반창고 키즈는 아이들과 봉사단이 함께 성장하며 건강한 미래를 만들어 가는 공단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기금을 활용한 후원 및 자발적 참여를 통한 봉사활동으로 ESG경영 실천 노력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서대문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온동네돌봄연구회’ 발족
서대문구의회 온동네돌봄연구회(대표의원 김규진)은 아동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연구회는 서대문구 맞춤형 돌봄정책 수립을 위해 전문업체에 연구용역을 발주, 지난 8월 18일 착수보고회를 열고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보고회에는 서대문구의회 최초의 여성 의장 출신인 박경희 부의장이 함께 출석하여 힘을 보탰다 특히 온동네돌봄연구회는 지난해 열린 학부모 토론회에서 ‘초등 돌봄 공백 문제’를 제기된 것을 계기로 만들어졌다. 실제 당시 학부모들은 “초등 저학년 자녀 돌봄 때문에 부모가 육아휴직이나 퇴직을 선택할 수밖에 없다”는 현실적 고충을 호소했고, 이를 정책 과제로 삼아 연구회가 구성된 것이다. 이에 연구회는 서대문 지역 맞춤형 돌봄 정책과 입법 과제 발굴을 목표로 △돌봄 정책의 실효성 제고, △학교·자치구·지역사회의 돌봄 인프라 연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환경 조성 등을 중점적으로 연구할 계획이다. 2025년 7월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현황’에 따르면 서대문구의 만0세~18세 인구는 34,775명으로 전체 인구의 11.5%를 차지한다. 이는 전국 평균(14.1%)이나 서울 평균(11.9%)에 밑도는 수준으로, 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