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기본분류

지난해 복지 분야 직소민원 40% 감소

요구 수용 28%,이해설득 68%, 불 가 3%, 타 기관 이첩 1%

서대문구는 지난해 분야별 직소민원 처리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15년과 비교해 ‘복지’ 분야 민원 감소 폭이 가장 컸다고 6일 밝혔다.
‘복지’는 151건에서 90건으로 40% 감소했다. 이어 ‘건축 주택’이 194건에서 126건으로 35% 줄었다.
구는 이 같은 결과에 대해 ▲전국 최초 복지방문지도 시스템 ▲복지사각지대 신고 창구 천사톡(카카오톡) ▲행복1004 복지콜센터 ▲맞춤복지 검색사이트(http://bokji.sdm.go.kr) ▲100가정 보듬기 ▲서대문 1.2.3 행복사업 등 ‘서대문 복지공동체’를 위한 정책들이 주효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고 있다.
구는 ‘건축 주택’ 분야 직소민원 역시 크게 감소한 것은, 인내심을 갖고 반복, 고질 민원 해결에 대처해, 성과를 낸 데 따른 것으로 분석했다.
직소민원실 전체 민원접수 처리 건수도 2014년 1,074건, 2015년 926건, 2016년 818건으로 지난 3년간 24%가 줄어드는 등,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다.
지난해 서대문구 직소민원실에 제기된 민원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뉴타운 재개발 재건축 177건(22%) ▲건축 주택 126건(15%) ▲도시 교통 113건(14%) ▲복지 90건(11%) ▲도로 하수 87건(11%) ▲일반행정 84건(10%)순이었다.
또 처리 현황은 818건 가운데 요구 수용 233건(28%), 이해설득 559건(68%), 불가 21건(3%), 타 기관 이첩 5건(1%)으로 나타났다.
구는 ‘이해설득’ 비율이 높은 것에 대해 ‘일방적 주장이나 개인 간 분쟁에 관한 내용이라도 의견을 성의껏 경청하면서 관련 법령과 절차를 상세히 안내하는데 이 점이 민원인의 이해를 높였기 때문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신뢰받는 구정 운영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민원사항을 구민 입장에서 거듭 생각해 보는 ‘소통’의 자세가 2698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민원 해소를 위해 모든 직원과 함께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대문구 직소민원실은 구청장 직속 기구로 구청 3층에 위치해 있으며, 방문이나 전화(02-330-1900)로 민원을 제기할 수 있다.
신지윤 기자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포토뉴스

더보기

배너
최용진 홍은동새마을금고 이사장 당선
제1회 전국 동시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홍은새마을금고는 현 정용래 이사장이 삼진 아웃제에 해당돼 출마를 할 수 없는 가운데 상근이사로 근무하던 최용진씨가 후보자로 단독 출마함에 따라 무투표 당선이 확정되었으며, 최용진 후보가 홍은새마을금고 이사장으로 최종 당선되었다. 최용진 당선자는 홍은새마을금고에서 전문경영인 상근이사로 재직하며, 경영 혁신과 조직 발전에 기여했으며, 최근에는 상근이사로는 최초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는 등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최용진 당선자는 "회원 여러분의 신뢰와 성원 덕분에 이 자리에 설 수 있게 되어 영광이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회원 한 분 한 분에게 더 큰 신뢰와 가치를 제공하는 금융기관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 홍은새마을금고는 당선자의 공약 이행을 통해 회원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홍은새마을금고는 2024년 기준 자산 3,179억 원, 당기순이익 20억 7천만 원을 기록하며 종합경영등급 1등급을 유지하고 있으며 최근 많은 상호금융기관들이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서도 홍은새마을금고는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가며 두드러진 성과
문성호 시의원, “홍제동 주민 주문한 통일로 도심 방면 유턴 신설공사 보고
문성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서대문2)이 다음 주 수요일부터 금요일에 걸쳐 통일로의 무악재역 도심 방면 유턴 신설 공사가 진행될 것임을 서부도로사업소로부터 보고받음과 동시에 기쁜 소식을 홍제동 주민에게 전했다. 문성호 서울시의원은 “10년 넘게 묵은 숙원인 통일로 유턴 신설 사업을 임기 초부터 ‘통일로 신호체계 개선’이라는 사업명을 붙여 아웅다웅 추진해왔는데, 드디어 첫 사업 성과를 내게 되어 매우 기쁘다. 그간 기다려주시고 함께 힘을 모아주신 홍제동 주민 모두에게 이 기쁜 소식을 전하고자 한다.”며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서 문성호 시의원은 “서부도로사업소로부터 다음 주 수요일인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에 걸쳐 유턴 시공 공사를 실시하겠다고 보고 받았다. 일찍이 겨울이 지나가면 바로 개화시키려 했는데 아쉽게도 3월 중으로는 하지 못하고 지연된 점에 대해서는 깊이 양해를 구하는 바이며, 이제 이 신설을 통해 한양아파트와 한화아파트 진입로를 통한 불법유턴의 감소는 물론, 서푸센과 삼성래미안과 같이 안산초 부근 주민에게 큰 편의가 되었으면 한다.”며 예찬했다. 그간의 경과를 살펴보면, 문성호 시의원은 2022년 임기 시작부터 지역 주민들을 만나 의견을 수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