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덕우 회장의 이임식도 함께 진행
생활체육서대문구배드민턴연합회 제13대 전동수 회장의 취임식이 지난1월29일 내외빈과 동호인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전동수 회장은 각 클럽회장단은 물론 서울시연합회장을 비롯한 타구 회장단들까지 참여해 취임하는 전동수 회장을 축하했다.
정치의 계절 탓인지 명예회장인 문석진 구청장과 류상호 구의장을 비롯 우상호.정두언 국회의원은 물론 제20대 총선 예비후보들과 시.구의원들도 대거 참석해 전동수 회장의 취임을 축하해 전동수 회장의 그간의 활동과 행로를 말해주듯 더욱 행사를 빛나게 했다.
특히 각 클럽회장단과 동호인들이 행사장을 가득메워 진정한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신나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었다.
서대문구배드민턴연합회의 상징인 회기가 입장하며 본격적인 취임식이 시작되었으며 서울시 배드민턴연합회장, 이동준 생활체육회장, 문석진 구청장을 거친 회기를 안덕수 이임회장으로부터 이양받은 전동수 회장은 회기를 힘차게 흔들며 회장으로서의 임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내외빈들과 동호인들 앞에 다짐했다.
특히 안덕우 이임회장은 위임인사를 통해 “지난 기간동안 회장으로서 서대문구 배드민턴연합회를 잘 이끌 수 있도록 협조해준 협회임원은 물론 각 클럽회장단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임하면서 가장 큰 기쁨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전동수회장에게 회장을 인계한다는 사실”이라고 밝혔다.
또한 “전동수 회장은 가장 큰 인창 클럽을 잘 이끌어 온 리더십으로 연합회를 잘 이끌어 주리라 믿으며 명회회장의 역할을 회장때의 초심의 마음으로 전동수 회장을 지지하고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동수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배드민턴연합회는 지역사회 클럽들이 모여 운동을 통하여 건강한 몸과 마을을 다지고 친목과 교류를 통해 생활체육의 아름다운 열매를 맺고자 설립된 단체라 생각하며 좋아하는 일에 매진토록 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특히 구청장배, 연합회장배 등 대회를 동호인들의 축제의 장으로 만들고 옛것의 좋은 전통은 계승하고 새롭고 참신한 아이디어 개발을 위해 노력해 나갈것“이라며 동호인들의 협조와 격려를 당부했다. <조충길 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