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와 서대문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최후남)가 최근 서대문 청소년아지트 ‘쉼표’(성산로 444-2)에서 후기 청소년(19∼24세) 4개 동아리가 연합으로 참여하는 ‘온담, 워크숍’을 개최했다. ‘온담’은 4개 동아리(1388발견구조지원단, 부엉이서포터즈, 청소년운영위원회 우비, 또래상담동아리 마인드씨)를 통합한 명칭으로 ‘청소년의 위기, 고민, 쉼, 보호를 다 온전히 담는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이날 워크숍을 통해 서로 다른 4개 동아리의 후기 청소년들이 조를 이뤄 소통하고 협업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각 동아리 담당자들이 레크리에이션, 팀 미션, 공통 관심사 나누기, 팀별로 알아가고 친해지기 등의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해 의미를 더했다. 최후남 서대문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센터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상담 및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가운데 후기 청소년들의 동아리 활동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내가 좋아하는 것’을 하며 돈까지 벌 수 있는 창업 프로젝트가 다시 돌아왔다.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청년들이 창의적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놀이 기반 창업’을 실험해 볼 수 있는 ‘서울 크리에이터 스쿨 in 신촌’(이하 서크스) 2기를 이달 2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크스’는 신촌·이대 상권을 배경으로 자신만의 ‘놀이’를 기획하고 이를 실현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로 발전시키는 로컬 창업 프로그램이다. 8월 8일부터 약 5주간 ▲창업 실전 교육 워크숍 ‘캠프 그라운드’ ▲팀별 프로젝트를 실행하는 ‘액션 위크’ ▲결과물을 공유하는 ‘파이널 그라운드’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액션 위크’ 중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삼는다’는 뜻의 소위 ‘덕업일치’를 이룬 현직 기업체 대표 6인의 멘토링이 눈길을 모은다. 락앤런 김영록 대표, 더제너럴리스트 김대우 대표, 마계인천 이창길 대표, PAL문화유산센터 장동우 대표, 업타운 김성현 대표, 한국리노베링 이승민 대표가 참여해 깊이 있는 창업 노하우를 공유한다. ‘서크스’ 참여자들에게는 사업 기획 고도화 및 시제품 제작을 위한 활동비와 선배 창업가 네트워킹 등의 인센티브도 주어진다. 19∼39세로 서대문구 신촌·이대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폭염에 대응하고 보행자의 안전과 편의를 높이기 위해 최근 교통섬과 횡단보도에 ‘그늘목’을 심었다고 18일 밝혔다. 기후변화에 따른 여름철 폭염의 일상화로 보행 중 햇볕을 피할 수 있는 그늘의 필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구는 지속 가능하고 친환경적인 방식으로 그늘을 제공하기 위해 이를 추진했다. 올해에는 수형이 아름답고 도심 환경에 적합한 팽나무와 미국풍나무 7그루를 심었다. 팽나무는 넓은 수관으로 폭염 시 강한 햇볕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며 미국풍나무는 빠른 성장과 탁월한 공기 정화 능력으로 도심 녹지 확충과 미세먼지 저감에 기여한다. 구는 서대문역, 독립문역사거리, 동교동삼거리, 연희교차로, 연세대교차로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주요 지점의 교통섬과 횡단보도 이를 식재했다. 또한 그늘목 하단에는 ‘한뼘정원’을 조성해 자연 친화적 도시 공간을 연출했다. 한뼘정원에는 가우라베이비, 꽃백합, 숙근사루비아, 아이비, 맥문동 등 다채로운 초화류를 심어 도심 속 작지만 생태감 있는 녹지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구는 이미 수년 전에도 느티나무를 중심으로 그늘목 사업을 실시하고 나무 주변에 벤치를 설치해 보행자들이 쉬어갈 수 있는 쉼터를 제공한 바 있다.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5월부터 서대문구만의 통합돌봄 특화사업인 ‘퇴원환자 안심귀가 서비스’를 본격 시행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65세 이상 어르신 또는 장애인 중 거동이 불편해 혼자 퇴원이 어려운 주민을 대상으로 하며,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인 경우 사설 구급차 이용료를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한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소득 기준 심사 없이 예약만으로 무료 이용이 가능하며 별도의 선납 부담도 없다. 구는 ㈜24시응급의료센터, 이엠에스코리아 등과 협약을 맺고 퇴원환자의 안전한 귀가를 위한 이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퇴원 전, 협약된 사설 구급차 업체(24시응급의료센터 02-304-0129, 이엠에스코리아 02-420-2114)에 전화해 예약한 뒤 이용 후 비용을 결제한다. 이후 퇴원증명서(또는 병원 영수증), 사설 구급차 이용 영수증, 퇴원환자 안심귀가서비스 이용신청서를 주소지 관할 동주민센터에 제출한다. 서대문구청 인생케어과에서는 제출 서류와 소득 요건을 확인한 후 실비 정산해 지원금을 지급한다. 구는 필요시 ‘퇴원환자 안심귀가 서비스’ 이용자를 통합돌봄서비스 대상으로도 연계해 지속해서 지원할 방침이다. 이성헌 구청장은 “1인 가구
서대문구의회 국민의 힘 의원들은 지난 17일 서대문구의회 제????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전 본회의장에서 피켓시위 후 본회의를 마친후 추가경정예산 심사과정에서 무책임한 예산 삭감 행태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에 기자회견문 전문을 가감없이 게제한다. ---------------------기자회견문---------------- 안녕하십니까, 서대문구민 여러분. 그리고 언론인 여러분. 저희는 서대문구의회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입니다. 저희가 오늘 이 자리에 서게 된 이유는 우리 서대문구의회의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의 무책임하고 근시안적인 예산 삭감 행태를 여러분께 알리고, 구민 여러분의 소중한 삶과 권리가 위협받고 있다는 점을 분명히 밝히기 위해서입니다. 먼저, 이번 2025년도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이 보여준 태도를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연말에 여·야가 합의한 2025년 본예산마저도 일방적으로 수정 처리하더니, 이번 추경 또한 주민들의 실질적인 복지를 위한 중요한 예산들을 대거 삭감했습니다. 이는 주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기보다는 정파적 이익에만 몰두한 무책임한 처사라고 판단할 수밖에 없습니다. 다음으로
1907년 기상관측 이후 117년만에 기록적 폭염이 계속되고 있는데요. 폭염 사각지대에 구민들이 안계신지 청장님께서는 가용 행정력을 총동원하여 사전 점검 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5분 발언을 시작하겠습니다. 첫 번째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은 일제강점기 당시 수많은 항일 독립운동가들이 갇혔던 저항 정신의 현장이자 민주화운동가들의 신념이 서린 역사적 공간입니다. 우리 모두가 아는 안중근 의사, 유관순 열사도 서대문형무소에서 모진 수모를 당하면서 독립을 외쳤고, 수많은 독립운동가들이 오직 조국의 광복을 위해 고난을 감수했던 성스러운 터전입니다. 하지만 이처럼 귀중한 역사적 자산을 우리가 충분히 활용하고 있는지 고민해야 될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제안을 하나 드리고자 합니다. 문화재를 훼손하지 않는 범위에서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 ‘옥사체험관’프로그램을 신설 하자는 것입니다. 비용이 많이 든다면 3,9짜리 컨테이너 두 개를 활용하여 과거 옥사를 재현할 수도 있습니다. 체험 신청하신 고등학생, 대학생, 일반 우리 주민들, 그리고 전국에 홍보하여 체험하신 분들이 어둡고 좁은 감옥에서 수감 생활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면, 독립운동가들의 의지도 느끼고, 우리에게 주어진 자유와
계속되는 무더위로 시민들을 위한 휴식 공간이 더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구민들의 몸과 마음을 달래는 공원 조성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1년마다‘국민여가활동조사’의 결과를 발표합니다. 여가활동에 대한 인식수준이나 현황 등을 조사하는 것인데요. 2024년 결과를 보면, 국민들이 평일과 주말에 가장 희망하는 휴식 활동이 ‘산책 및 걷기’였다고 합니다. 게다가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산책’을 즐기고 싶다는 비율이 높아졌습니다. 본 의원도 반려견과 함께 하는 산책을 자주 즐깁니다. 소중한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하는 산책은 하루의 피곤을 씻어주기 때문인데요. 가끔 혼자서 산책을 즐기며 마음의 평안을 찾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 산책길이 꽃과 나무로 아름답게 조성되어 있다면 훨씬 더 즐거워집니다. 우리구 안산의 벚꽃길과 튤립길을 한번 떠올려 보십시오. 꽃 한송이에 우리가 느끼는 행복은, 상상 이상입니다. 그래서 저는, 우리구 곳곳에 산책 공간이 잘 조성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안산처럼 산책길이 잘 조성되어 있는 곳이 있는가 하면, 반면에 조금 아쉬운 공간도 있습니다. 연희동에 있는 궁동근린공원이 그 중에 하나입니다. 가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최근 관내 천연·충현권역에 소재한 ㈜영천마트(120호), 카페 떡마을(121호), 석교식당(122호), 영천청과(123호), 오동술(135호)과 ‘서대문 나눔1%의 기적’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영천마트’(대표 정동수)는 청과물을 취급하는 마트며 ‘카페 떡마을’(대표 장은주)은 떡 카페다. ‘석교식당’(황계숙 대표)은 순댓국 맛집이고 ‘영천청과’(대표 전태산)는 과일 가게며 ‘오동술’(대표 기창표)은 주점이다. ‘서대문 나눔1%의 기적’은 참여 업체들이 수익금의 일부(1%)를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서대문형 나눔문화 사업이다. 2023년 10월 시작돼 지난해 11월 100호점을 달성했으며 올해부터는 취약계층 결연, 어르신 식생활 개선, 돌봄 청년 반찬 배달, 주거 취약계층 집수리 지원, 위기가구 긴급 지원 등 모금 재원을 활용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협약식에서 석교식당 황계숙 대표는 “나눔1%의 기적에 함께할 수 있어 보람되며 서대문구 대표 나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이성헌 구청장은 “올해 나눔 재원을 활용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성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
오늘 저는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와 관련해, 졸속 심사에 대한 깊은 우려와 함께, 구민 중심의 예산 심사를 간곡히 요청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현재 서대문구의회는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일정에 맞추기 위해 추경예산안 처리를 서두르고 있으며, 이에 따라 당초 15일간 예정되었던 제308회 임시회는 불과 5일로 대폭 축소되어 진행되고 있습니다. 회의 일정이 줄어들면서 조례안 등 기타 안건은 모두 배제하고 추경예산안만 심사하겠다는 입장이지만, 이처럼 심사 기한이 촉박한 상황에서 과연 추경안조차 충분히 검토할 수 있을지 심히 우려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특히 이번 추경예산안의 중심에 있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은 현금성 직접 지원으로 단기적 소비 진작에는 효과가 있을 수 있지만, 국채 발행으로 인한 국가 재정 악화와 그에 따른 국민 부담 가중이라는 심각한 문제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더불어민주당 의원님들께서는 정부의 정책 일정에 맞춰 추경안을 신속히 처리하는 데에만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그 때문에 우리 구에서 오랫동안 준비하고 진행해온 주요 사업들에 대한 예산은 아예 논의조차 진행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지난해
서대문구의회 강민하 의원(국민의힘/홍제1·2동)은 ‘홍제역 틴에이저 아지트’ 공사가 실외기 설치공간 확보 지연으로 공사가 늦어지고 있다며, 구청에 조속한 완공을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홍제역 틴에이저 아지트 계획’은 10년 이상 장기간 방치된 홍제역 내 공실 상가를 청소년 친화 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사업으로, 2024년 4월 강민하 의원이 참석한 중·고등학교 학부모와의 간담회에서 제안되어 서울시 문성호 의원이 서울교통공사와의 협의를 거쳐, 같은 해 12월 서울시 예산을 확보해 공사가 추진되었고 현재 대부분의 공정이 완료된 상태이다. 제308회 임시회 제1차 재정건설위원회에서 강 의원은 “대부분 공사가 마무리 된 상황에서, 지하 공간 특성상 꼭 필요한 냉방시설의 실외기 설치 공간이 확보되지 않아 개소가 지연될 우려가 있어 매우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어서 “지하 냉방 및 환기 시설을 인도에 설치하기 위해서는 지방자치단체의 도로점용허가가 필요한 상황으로,서대문구청의 적극적인 검토와 협조가 필요하다” 고 거듭 강조했다. 이날 발언을 마무리하며 서대문구의회 강민하 의원은 “이 사업은 지역 학부모님들의 요청에 따라 추진된 것으로, 지역 청소년들에게 꼭 필요한 공
홍제3동(동장 이현석)은 동 새마을지도자들이 주민 건강과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해 방역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새마을지도자 홍제3동협의회는 최근 홍제2∼3동 주택가와 하천 변, 쓰레기 적치 장소 등을 집중 방역했다. 무더위 속에서도 방역 장비를 메고 구슬땀을 흘리며 작업에 나섰다. 문동일 협의회장은 “여름철 해충 발생 위험이 높아지며 방역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주민분들께서 안심하고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10월까지 주 2회씩 방역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현석 홍제3동장은 “새마을지도자님들 덕분으로 이번 여름도 많은 주민분들이 해충 걱정 없이 건강하게 보내실 수 있을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협의회는 이 밖에도 매월 마을 대청소, 국경일 가로변 국기 게양,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행사 등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김규진 예결위원장 주이삭 예결부위원장 서대문구의회는 앞으로 1년간 상설 운영될 9대 후반기 2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결특위는 김규진 위원장과 주이삭 부위원장을 비롯한 이동화,이진삼,김덕현,서호성,이용준,박진우,안양식 의원, 총 9명으로 구성했다. 서대문구의회는 예산과 결산 심사에 연속성과 정확성을 강화하기 위해 관련 조례 개정, 9대 후반기부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기간을 1년으로 정하고 있다. 이에 지난 7월 정례회를 통해 2026년 6월말까지 활동할 2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한 것이다. 김규진 신임 위원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2024년 회계연도 결산검사>에 참여하면서 예산을 과도하게 전용․변경해 전시성․선심성으로 낭비한 사례를 발견했다. 예결위원장으로서 잘못된 관행을 바로잡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 예결특위는 지난 14일 개회한 308회 임시회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시작으로 그 활동을 본격화한다. 서대문구의회 김규진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구의회와 구청 간의 갈등이 깊어지고 있는 만큼, 협상 테이블을 마련하는 데 앞장서겠다” 며 “무엇보다도 꼭 필요한 분야에 예산이 제대로 투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일 의원(서대문구 제4선거구, 국민의힘)은 수색로변 DMC래미안e편한세상아파트 옆에 위치한 ‘가재울 맨발길’ 약 450미터 구간의 황토길 정비가 완료되었다고 밝혔다. 맞은편 철길 주변에는 반려견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 주민들의 관심이 높았던 지역이다. 그동안 가재울 맨발길은 나무뿌리, 돌부리, 모래 등으로 인해 맨발로 걷기에 불편하다는 주민들의 민원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최근 건강관리에 도움이 된다는 맨발 걷기가 큰 인기를 얻으며 서대문구 안산 등 여러 곳에 맨발길이 조성되었지만, 가재울 지역은 상대적으로 소외되어 있었다. 이에 김용일 의원은 남가좌동과 북가좌동 주민들로부터 다수의 민원을 받아 맨발길 정비를 강력히 종용하였고, 이번 정비를 통해 맨발길은 황토 30%와 마사토 70%를 혼합하여 걷기 좋게 개선되었으며, 주변 녹지 환경 정비와 간이 운동 시설, 벤치 등이 새롭게 설치되어 앞으로 가재울 주민의 건강 증진에 기여할 전망이다. 김용일 의원은 “시의원을 비롯한 지방의원의 역할은 정책 개발과 더불어 지역 주민과 소통하며 서울시 예산을 확보하여 지역 발전과 지역 주민의 편익을 도모하는 것이 주된 업무
서대문구는 최근 이성헌 구청장이 ‘서울형 키즈카페 서대문구 홍제3동점’을 방문해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아이가 행복한 서대문’을 위한 서대문구의 정책 방향성을 담은 자리로 학부모와 보육교사, 아동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주민 의견 청취와 ‘아이 키우기 좋은 서대문’ 응원 박 터뜨리기 등으로 진행됐으며 서울형 키즈카페 조성을 위해 공간을 제공한 문화촌제일교회에 감사의 뜻도 전했다. 이성헌 청장은 “서울형 키즈카페가 아이와 보호자 모두에게 더욱 만족스러운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개선하고 발전시켜 나가겠으며 향후 추가 조성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울형 키즈카페 서대문구 홍제3동점’은 세검정로 104 문화촌제일교회 1층(홍제동)에 있으며 약 218㎡ 면적에 ▲마을 신체 놀이대 ▲플레이3D 클라이밍 ▲아틀리에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3∼7세 아동을 대상으로 회차별 최대 25명씩 하루 3회차(주말 4회차) 운영되며 이용 요금은 아동 2천 원, 보호자 천 원이다. 서대문구는 현재 4개(북가좌1동점, 남가좌1동점, 천연동점, 홍제3동점)의 구립 서울형 키즈카페를 운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제9대 서대문구의회도 벌써 3년이라는 시간이 지나, 임기 1년을 남긴 상황이다. 이에 서대문구의회 3년 동안의 회고와 더불어 마지막 1년에 대한 현안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구의회-구청의 심각한 갈등 상황이 여전히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난달 열린 정례회를 통해서는 지난해 예산 일부가 무분별하게 전용, 비상식적으로 운영되었다는 것이 밝혀진 바 있다. 더불어 7월에 들어 구청은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편성안을 제출한 상황인 만큼, 추경에 대한 구의회 입장과 김양희 의장을 만나, 현재 구의회 상황과 의장으로서의 입장, 앞으로의 대응 방향을 들어본다. -편집자 주- ● 9대 후반기 1년에 대한 소회를 전한다면? 사실 소회라고 하기엔 지난 반년 동안 너무 많은 일이 있었고 여전히 많은 일들이 생겨나고 있어, 하나하나 대처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먼저 지난 6개월간 여러모로 구민들에게 혼란과 불안을 드린 점 구의회 의장으로서 주민 여러분에게 고개 숙여 사과드립니다. 파견직 공무원 전원 복귀, 본회의장 점거라는 초유의 사태로 불가피하게 구의회 회기 운영에 차질이 생겼습니다. 그로 인해 상반기 내내 의회 운영에 큰 지장이 있었고, 지금도 비상 운영은 계속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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