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한운영)은 최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전국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공기업(‘가’등급) 선정 및 전국 1위라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3월부터 6월까지 진행된 이번 평가는 전국 281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경영관리, 경영성과 등 2개 부문, 20여 개 세부 지표에 따라 이루어졌으며, 2024년 경영실적을 기준으로 최고 등급인 ‘가’등급부터 최하위 ‘마’ 등급까지 5개 등급으로 평가됐다.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은 이번 평가에서 ▲문화체육시설 및 주차시설 등 사업수입 증가 ▲외부 지원금 확보 및 운영비용 절감 노력을 통한 사업수지비율 개선 ▲IoT 기반 스마트안전관리제어센터 구축 및 통합관제 모바일 앱을 통한 24시간 화재안전예방 체계 확립 등이 대표적인 성과로 인정받았다. 실제로 공단은 주민들이 이용하는 공공시설의 안전성이 크게 향상돼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더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으며, IoT 기반 스마트안전관리제어센터 구축 등 디지털 전환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관리의 효율성과 실시간 대응력을 강화했다. 또한 효율적인 예산 집행과 외부 재원 확보를 통해 적은 비용으로 양질의
서대문구는 8월 11일 개최된 ‘서울시 행정심판위원회’에서 북아현3구역 조합에 대한 서대문구청의 처분이 적법·타당해 청구인인 조합 측의 주장을 모두 기각하는 판단이 내려졌다고 14일 밝혔다. 앞서 구는 올해 5월 19일 ‘북아현3재정비촉진구역 주택개발정비사업 사업시행계획변경인가 신청’을 반려 처분했으며 이에 대해 조합 측은 ‘처분 취소’를 서울시 행정심판위원회에 청구했다. 구는 ‘사업시행기간 변경과 관련된 중대한 하자에 대해 조합에 사전 고지를 통해 보완을 요청했음에도 조합 측이 이를 수용하지 않고 관련 법·규정에 적합한 사업계획을 수립하지 않아 반려 처분에 이르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대문구는 ‘이 같은 적법한 행정처분에 반해 조합 측이 행정심판을 청구한 것은 오랫동안 북아현3구역의 조속한 사업 추진을 열망하는 조합원들의 뜻을 외면한 채 조합장과 몇몇 사람들의 잘못된 선택이 초래한 결과’라는 입장이다. 구는 ‘조합원의 신속한 사업 추진 열망에 부응하기 위해 향후 북아현3구역에 대한 각종 인허가 검토 시 앞으로도 주민 입장에서 신속하게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지만 법을 지키지 않고 일방적으로 운영하는 조합에 대해서는 엄격히 대응해 나가겠다
문성호 시의원 문성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서대문2)이 2년 전 폭우로 축대가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했던 연희동 주민들이 이번 폭우로 지반 붕괴 등을 우려하는 민원을 전함에 있어, 직접 순찰한 결과 현재 문제는 전혀 발생하지 않았으며 특히 경사가 가파른 지역인 홍제천로2길 일대의 안전을 위해 연희동 연희1구역재개발조합에서 방벽 공사 및 기반 시설 보강으로 견고한 대비가 구축되었음을 전했다. 문성호 시의원은 “2년 전 여름, 폭우가 쏟아지는 중에 연희동에서는 축대가 무너지는 심각한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다행히 매몰되거나 사고를 입은 주민은 없었으나, 인근 주민들이 대피하는 등 삶에 충격을 가했다. 그러한 사고가 있었기 때문인지 폭우경보가 있는 날이면 연희동 해당 일대 주민들의 우려가 늘 들려온다.”라며 설명했다. 이어서 문성호 시의원은 “특히 연희동 홍제천로2길 일대는 경사가 가파른 탓에 폭우가 쏟아지는 날에는 물줄기 역시 빠르고 강한 힘으로 쏟아져 내려오기에 매우 위험함은 모두가 익히 아는 사실이다. 하지만 본 의원이 직접 야간에 현장을 순찰한 결과, 다행히도 미리 구축된 방벽과 벙커형 주차장의 견고하고 또 체계화된 물 빠짐 구간 구축으로 아무런 피해가 발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이달 14일 홍제역 역세권 활성화사업(도시정비형 재개발)’ 주민대표회의 구성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8일 주민대표회의 구성을 위한 연번 부여 동의서를 교부했으며 교부 24일 만인 7월 31일 주민대표회의 구성 법정 동의율(50%) 이상을 확보해 신청했다. 홍제동 298-9번지 일대는 2017년 재정비촉진구역에서 해제된 이후 사업 무산과 주민 갈등이 반복된 지역이었지만 지난 7월 3일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이 결정 고시됐다. 이에 따라 용적률 700% 이하, 최고높이 170m이하의 건축이 가능해 지상 최고 49층 규모의 주상복합단지가 들어서고 총 1,121세대의 공동주택(임대 141세대 포함)과 함께 상업·문화·복지시설이 복합 배치될 예정이다. 이번 주민대표회의 승인은 재개발사업에서 지방자치단체가 공공시행자가 되는 첫 사례로, 토지 등 소유자와의 협력 관계 아래 원활하고 효율적인 사업을 추진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성헌 구청장은 “이번 주민대표회의 승인은 주민분들의 협조와 바람으로 이뤄진 결실”이라며 “주민대표회의와 함께 원활하게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 역량을 집중해 서울 서북권의 새로운 랜드마크를 조성하겠다”고
서대문독립공원을 근현대사 역사테마파크로 조성하자’는 제안이 나왔다.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16일 오후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의정원홀에서 특별 강연 ‘서대문독립공원의 미래를 말하다’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지역 주요 인사와 주민, 예비역 장성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강연회에서 김형수 광운대학교 교수는 “독립공원과 그 주변 유적들은 매우 소중한 보물이며 역사 유산으로서 미래가치가 지대하다”며 “이를 통합 연결해 근현대사 역사테마파크로 조성하자”고 제안했다. 서대문독립공원은 1897년 조성된 우리나라 최초의 역사공원으로 1992년과 2007년 대대적인 재조성 사업을 거쳐 지금에 이르고 있다. 이곳에는 독립문(사적 32호), 영은문 주초(사적 33호), 독립관, 3.1독립선언기념탑, 서대문형무소역사관(사적 324호), 순국선열추념탑, 임시정부기념관 등이 자리하고 있다. 김형수 교수는 먼저 독립문과 영은문 주초, 독립관의 역사적 의의를 설명하고 “독립협회가 중심이 돼 청나라, 일본, 러시아 등 외세의 간섭과 내정 혼란의 악순환을 끊고 자주독립을 이루겠다는 열망으로 국민 성금을 모아 세운 독립문과 독립관을 국민 10명
서대문구의회 김규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연희동)은 서대문구 로컬크리에이터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지원하기 위해 서울시 최초로 관련 조례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서대문구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는 지난 6월 열린 제307회 정례회를 통해 최종 의결되었다. ‘로컬크리에이터’란 서대문구의 자연환경이나 문화적 자산을 바탕으로 창의성과 혁신을 통해 사업적 가치를 창출하는 자를 의미한다. 특히 이 조례는 지난 3월 ‘김동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서대문구갑)’과 ‘지도상젊’이 공동 주최해 열린 <청년 중심 동네경제 회복전략 포럼>에 김규진 의원이 직접 참석,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나온 결과물이다. 실제 이 포럼은 ‘골목길 경제학자’로 알려진 연세대학교 모종린 교수가 발제를 맡아 <지역 상권을 살리는 로컬브랜드 전략>을 제안했고, 이후 연희동에서 활동하는 청년 소상공인, 크리에이터, 지역 주민 등 다양한 주체가 지역 상권 발전을 위한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김 의원은 이 자리에서 나온 다양한 목소리와 정책 제안을 바탕으로 서대문구가 선제적으로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지원할 수 있도록 조례를 만든 것이다. 실제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주민들의 더욱 원활한 통합돌봄 서비스 이용을 위해 최근 관내 14개 모든 동주민센터에 ‘통합돌봄 지원창구’ 현판을 설치했다고 18일 밝혔다. 2026년 3월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을 앞두고 지역 내 돌봄 전달체계를 조기에 정착시키기 위해 추진했다. ‘통합돌봄 지원창구’에서는 노인, 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주민을 대상으로 ▲상담 및 신청·접수 ▲대상자 발굴 ▲통합조사·판정 의뢰 ▲서비스 제공 계획 수립 ▲보건·의료·요양·돌봄·주거 등 5대 영역 서비스 연계 ▲후속 관리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퇴원환자 안심귀가 서비스’ 등의 서대문구 특화사업을 안내하고 필요시 유관기관과 신속히 연계한다. 구는 이번 현판 설치로 주민들이 가까운 생활권에서 통합돌봄 서비스를 더욱 친근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향후 지원창구를 중심으로 서비스 접근성을 향상하고 대상자 발굴·연계 기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성헌 구청장은 “통합돌봄 지원창구는 돌봄이 필요한 구민분들께서 편리하게 찾아와 도움받으실 수 있는 생활 속 돌봄 허브”라며 “앞으로도 행정 주도로 통합돌봄 체계를 공고히 하고 다양한 지역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오는 9월 신촌에서만 느낄 수 있는 문학적 감성 속에서 자신만의 이야기를 써 내려가는 ‘신촌 문예 살롱’이 열린다고 20일 밝혔다. 9월 4일에 신촌문화발전소, 23일에는 신촌 스타광장에서 ‘신촌 로컬브랜드 상권 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신촌 문예 살롱 - 시(詩)멘트 프로젝트’가 진행된다. 이는 지난달 ‘보컬’을 주제로 한 데 이은 두 번째 신촌 살롱이다. 이번 ‘신촌 문예 살롱’은 ‘운다고 달라지는 일은 아무것도 없겠지만’, ‘당신의 이름을 지어다가 며칠은 먹었다’ 등의 작품으로 독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해온 박준 작가와 함께한다. 신촌은 예술가들의 아지트이자 젊음과 자유의 상징이었던 곳으로 윤동주, 최인호, 기형도 등 문인들과의 인연도 깊다. 유서 깊은 ‘독수리다방’과 ‘홍익문고’도 여전히 운영되며 신촌의 문학적 감성을 이어가고 있다. 구는 이러한 지역의 문화적 특성을 오늘에 잇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시멘트’라는 프로그램 명칭은 틈을 메우는 건축 재료에서 착안해 ‘시(詩)’와 ‘멘트(Ment)’를 결합한 것으로, 일상 속 느슨해진 감성의 틈을 시와 대화로 채워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참여자들은 신촌에서 글감을 수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 노인 정책 활성화 연구회(대표의원 홍정희)’는 <서대문구 노인 맞춤형 사회참여 및 여가 활동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모델 연구>에 돌입했다. ‘서대문구 노인 정책 활성화 연구회’는 고령화 사회에 발맞춰 노인 맞춤형 정책과 프로그램을 개발하고자 홍정희 대표의원을 필두로 이용준 간사, 이진삼, 강민하, 박진우 의원이 참여 중인 의원연구단체이다. 이번 연구 역시, 서대문구의 고령화 현황을 고려,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맞춤형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실제 서대문구는 2025년 1분기 기준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전체 인구의 약 19.4%로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있으며, 지난 3년간 노인 인구 비율이 연평균 약 3.5%씩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에 이번 연구는 노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여가 활동 활성화를 위한 혁신적인 정책과 프로그램 개발이 필수적이라는 인식에서 서대문구 맞춤형 노인 정책을 만들고자 한 것이다. 상세한 연구 내용은 서대문구 전역을 공간적 범위로, 노인 인구 특성 및 기존 정책 현황 분석, 문헌 조사, 지역사회 자원 조사, 노인 욕구 파악을 위한 표적집단면접
나라와 민족을 위한 만세 삼창 나라사랑 음악회 지난 17일 오후 3시 8·15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며 서대문구 기독교 장로회연합회(회장 홍인표장로) 주최로 ‘8.15 광복 80주년 나라사랑 기도회 및 음악회가 원천교회(담임목사 문강원)에서 800여 구민들이 모인가운데 나라와 민족, 서대문구의 발전을 위한 나라사랑 기도회와 함께 음악회를 가졌다. 이성헌 구청장을 비롯 김용일, 문성호, 이승미 시의원과 강신규 무공수훈자회 서대문구지회장 등 지역 리더십들은 물론 관내 교회 목사님들과 장로연합회 회원과 4백여 구민들이 개교회에서 예배를 마친 성도들과 함께 모여 서대문구 기독교 장로회연합회 회장인 홍인표 장로의 인도로 시작된 예배는 원천교회 박광준 장로의 대표 기도후 원천교회 연합성가대의 특별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또한, 창천동에서 태어나 창천교회를 40여년 섬겼던 90세의 박춘화 창천교회 원로목가 사도행전 16:6~10절 말씀을 중심으로 ‘바울사도의 환상’ 이란 주제로 감동의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정치안정과 경제회복을 위해 가재울중앙교회 박기홍목사 △사회안정과 질서회복을 위해서현교회 이선우 목사 △한국교회와 민족복음화를 위해 향산교회 신은성 목사
S.C.M.C.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한운영)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전국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공기업(‘가’등급) 선정 및 전국 1위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올해 3월부터 6월까지 진행된 이번 평가는 전국 281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경영관리, 경영성과 등 2개 부문, 20여 개 세부지표에 따라 이루어졌으며, 2024년 경영실적을 기준으로 최고 등급인 ‘가’등급부터 최하위 ‘마’ 등급까지 5개 등급으로 평가되었다.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이 이번 평가에서 △ 문화체육시설 및 주차시설 등 사업수입 증가 △ 외부 지원금 확보 및 운영비용 절감 노력을 통한 사업수지비율 개선 △ IoT 기반 스마트안전관리제어센터 구축 및 통합관제 모바일 앱을 통한 24시간 사전화재안전예방 체계 확립 등이 대표적인 성과로 인정받았다. 주민들이 이용하는 공공시설의 안전성이 크게 향상되어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더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으며, IoT 기반 스마트안전관리제어센터 구축 등 디지털 전환을 선도적으로 추진하여 관리의 효율성과 실시간 대응력을 강화했다. 또한 효율적인 예산 집행과 외부 재원 확보를 통해 적은 비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국방부의 ‘현충시설 견학 보상제도’를 8월 1일부터 운영한다. 이에 따라 군복을 착용한 병사가 서대문형무소역사관(통일로 251)을 방문해 지정된 인증 절차를 완료하고 소속 부대에 인증서류를 제출하면 ‘휴가 1일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이 제도는 병장 이하 육해공군, 해병대, 국방부 직속 부대(국직 부대) 병사를 대상으로 한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인증 절차는 3단계로 구성돼 있다. 1단계는 유인 매표소에서 ‘군인 전용 티켓’을 발권하는 것이다. 이는 역사관 현장 방문의 기본 증빙 자료가 된다. 2단계로는 장병 견학 코스를 관람하면서 QR코드를 활용해 ‘퀴즈 미션’을 수행해야 한다. 이는 관람하는 데 집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3단계로는 ‘타임스탬프 앱’을 활용해 관람 시작 후 최소 1시간이 지났을 때 체류시간 인증사진을 촬영해야 한다. 아울러 서대문구는 같은 날부터 군복을 착용한 병장 이하의 군인에 대해 관람료를 면제한다. 기존에는 50% 할인이 적용됐었지만 관련 조례를 개정해 무료입장할 수 있도록 했다. 구는 병사 견학 보상제도 인증 절차를 원활하게 이행할 수 있도록 역사관 안내데스크에 티켓 발권부터 인증 완료까지 전
서대문구의회 홍정희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지난 17일 ‘희망대한민국대상’을 수상했다. 기초의회 의원으로는 유일하게 수상한 ‘희망대한민국대상’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예술, 봉사 등 각 분야에서 대한민국 국민에게 희망을 전하고, 국가와 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개인 또는 단체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그 의미가 매우 크다. 홍 의원은 그동안 아동, 청년, 출산가정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맞춤형 복지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왔으며, 지역주민과 소통하며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서대문구 공공산후조리원 설치·운영 및 임산부 지원 조례' 개정을 통해 공공산후조리원 이용료를 대폭 인하하고, 내년부터는 서대문구민이 25만 원만 부담하면 이용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서대문구 청년 기본조례'를 개정해 청년 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근거를 마련했으며, '서대문구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 지원 조례'를 제정해 취약 청소년을 위한 보건복지 확대에도 힘썼다. 이외에도 여성·환경·문화 분야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지역 발전의 최전선에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홍정희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앞으로도 여성, 아동, 청년 등 지역 내
서대문구의회 강민하 의원(국민의힘/홍제1·2동)은 위반건축물 매매 관리 강화와 공인중개사 고지 의무 이행을 명확히 점검할 것을 요구했다. 지난 제308회 임시회 재정건설위원회에서 강 의원은 ‘위반건축물 여부를 인지하지 못하고 매입한 피해자들에 대한 실질적 구제책 마련’이 필요하다며 ‘구의 관리 강화와 공인중개사 고지 의무 이행도 제대로 점검해야 한다’ 고 강조했다. 이날 강 의원은 “지난 2024년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이 문제를 지적하고 구 차원의 대응을 요청했으나, 여전히 위반건축물인 줄 모르고 부동산을 매입한 뒤 이행강제금 부담으로 고통을 받는 주민들의 민원이 이어지고 있다” 며 조속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어서 “매입자가 사전에 위반건축물 여부를 시스템상에서 명확히 확인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며, 무엇보다 공인중개사의 고지 의무 이행 여부에 대한 관리·감독이 병행되어야 한다” 며 “서민들에게 이행강제금액은 적지 않은 부담으로, 일부 주민들은 물건 매입 이후 위반건축물이라는 것이 밝혀져 압류 계고장까지 받으며 고통을 받고 있다”며 상황의 심각성을 알렸다. 이날 발언을 마무리하며 서대문구의회 강민하의원은 “‘불법건축물 양성화 특별법’
서대문우체국은 소형소포를 간편하게 접수할 수 있도록 기존 ‘1호’ 상자보다 작은 ‘0호’ 상자를 지난 7월 21일부터 판매하고 있다고 밝혔다. 상자는 전국 우체국과 우체국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판매가격은 500원이다. 전국 3,300여 우체국에서 접수가 가능하며 7,200여 우체통에 넣을 수 있는 크기로 제작돼 고객들의 편의를 고려했다. 소형물품을 주로 발송하는 고객들은 24시간 편리하게 소포를 발송할 수 있게 됐다. ‘0호’ 상자는 서적 1권이 들어가는 크기의(총 41cm = 가로 22.5cm+ 세로 15.5cm+높이 3cm) 접이식 상자로, 기존 1호 상자(홈판형)보다 작아 우체통 투입이 가능하다. 포장 방법이 상자 표면에 인쇄돼 있어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상자 윗면에는 주소·연락처 등의 개인정보 대신 ‘간편사전접수’ 신청 정보를 기재하는 방식으로 개인정보 노출을 최소화했다. ‘0호’ 상자 사용법은 간단하다. 먼저 우체국앱 또는 인터넷우체국에서 ‘간편사전접수’를 신청한 뒤, 발급받은 접수번호 16자리를 상자에 기재하고 가까운 우체통에 넣으면 된다. 우체통 위치는 간편사전접수 화면 내 ‘우체통 위치찾기’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체국에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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