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서울새마을금고(이사장 안병혁)은 지난 9월25일 대한노인회 서대문지회 사무실에서 추석명절을 맞아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한 후원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김정진 지회장을 비롯 이기봉·이건·홍사승·김은옥 부회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병혁 이사장과 진광범 고문, 이정선 부이사장과 이사, 임원등이 함께 참여해 물품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안병혁 이사장으로부터 후원물품을 전달받은 김정진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추석을 맞아 사회에 공헌하고 지역발전에 이바지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서서울새마을금고에서 남가좌1,2동과 북가좌2동 경로당에 한가위 선물로 라면을 지회에 후원해 주신것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의 시간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안병혁 이사장은 “새마을금고는 우리 고유의 상부상조의 정신을 계승하고 현대화한 것으로써 협동조합의 원리에 따라 운영하며 회원의 경제적, 사회적 지위향상을 도모하는 금융협동조합으로 서민금융, 지역금융 등 경제적 기능과 회원 복지사업, 지역개발사업등 사회적기능을 수행하고 있다”며 “부
북가좌1동(동장 유병선)은 동 자원봉사캠프 회원들이 최근 어린이용 마스크 끈 500개를 만든 뒤 관내 어린이집 9곳에 전달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고 6일 밝혔다. 캠프 회원들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자원봉사캠프실 개방이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각자 자신의 집에서 코로나19 예방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마스크 끈을 제작했다. 특히 아이들이 친숙함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캐릭터 디자인 원단을 사용해 만들었으며 어린이집 교사를 통해 사용방법에 대한 안내와 함께 전달했다. 한 어린이집 교사는 “마스크가 분실되거나 남의 마스크와 섞이는 일이 종종 발생하는데 앞으로 그런 일이 많이 줄어들 것 같다”며 감사를 표했다. 박순우 북가좌1동 자원봉사캠프장은 “마스크 분실을 예방하고 생활방역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스크 끈을 제작했으며 앞으로도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북가좌1동(동장 유병선)은 관내 소재한 가재울중학교(교장 강흥권) 행복반 학생들이 직접 만든 수제 천연비누 150개를 최근 이웃들에게 기부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고 5일 밝혔다. 학생들은 마을결합형 주제 선택 수업의 하나인 ‘건강하게 살기’ 시간에, 코로나19 확산 예방에 기여하고자 2주에 걸쳐 직접 천연비누를 만들었다. 이 수업을 담당한 이효은 교사는 “비누 제작에 참여한 학생들의 집중력이 향상됨은 물론 만들기 과정에서 만족해하는 모습에 보람을 느꼈다”며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돼 코로나19 극복에 작은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학생들이 만들어 기부한 비누는 동주민센터를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골고루 배부됐다. 유병선 북가좌1동장은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는 가재울중학교 학생과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서로 돕고 함께 나누는 공동체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남가좌2동 마봄협의체(위원장 홍사승)가 최근 추석을 앞두고 관내 저소득가구 50곳에 생활지원금과 방역물품, 생필품 꾸러미를 전하는 ‘추석맞이 해피박스, 행복전함(函) 행사를 개최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주로 생필품을 전달하던 예년과 달리 올해는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소상공인과 일용 노동자들을 위해 생활지원금까지 지원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복지통장협의회, 지역단체, 주민, 기업 등이 후원했으며 지역 내 상점들도 적극 동참해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눴다. 이웃들에게 기부금을 전달한 마봄협의체 홍사승 위원장은 “좋은 뜻으로 지원해 주신 기부자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나윤수 남가좌2동장은 “저소득층, 소상공인, 일용노동자 분들이 어려운 시기에 지역주민들과 함께 힘을 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남가좌2동 마봄협의체는 평소에도 저소득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과 특화 사업을 분기별로 실시하는 등 지역 사회 공헌과 나눔 문화 확산에 힘써 오고 있다.
북가좌1동 마봄협의체(위원장 김상윤)는 사회적 관계, 건강, 위생, 주거환경이 취약한 1인 저소득 중장년을 위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한 돌봄 특화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추명 명절을 앞둔 최근에는 코로나19로 더욱 고립되기 쉬운 1인 저소득 중장년 50가구에 즉석밥, 통조림, 즉석식품, 라면,김 등으로 구성한 혼밥세트를 선물했다.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포장한 뒤, 2인 1조로 대상 주민을 방문해 안부와 명절 덕담을 건네며 따뜻한 마음과 함께 선물을 전했다. 또한 북가좌1동 자원봉사캠프는 1인 중장년 가구원들의 면역력 강화와 감기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수작업으로 숙성시킨 청귤청을 용기에 담아 전달했다. 선물을 받은 한 주민은 “명절이라고 해도 갈 곳도 없고 집에서 주로 라면을 먹으며 지내는데 이렇게 신경써주니 너무 고맙다”며 이웃의 방문을 반겼다. 행사를 주관한 북가좌1동 마봄협의체 김상윤 위원장은 “명절이라지만 코로나19로 이웃돕기 손길이 많이 줄어든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마봄협의체 위원들의 보람이 크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분들을 도울 수 있는 사업들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서대문구가 장애인들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복지지도를 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도 앞면에는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서대문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까지 관내 22개 장애인 복지지설의 명칭과 위치, 연락처, 그리고 39곳의 장애인 이용 가능 화장실 명칭과 위치를 표시했다. 뒷면에는 교통약자를 위한 서대문구 무료 셔틀버스 2개 노선(11번, 11-1번)의 운행 노선도와 정류장별 시간표를 담았다. 구는 리플릿 형태의 이 복지지도를 5천 매 제작해 관내 동주민센터와 장애인 복지시설 등에 배부했다. 또한 온라인상의 ‘서대문 편리지도’(구 홈페이지 초기화면 하단의 ‘공공데이터 플랫폼’ ⇒ 서대문 편리지도 ⇒ 보건/복지)에 기존의 장애인 복지시설 외에 장애인 이용 가능 화장실도 표출할 계획이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이 지도가 장애인과 거동 불편 어르신들의 복지 서비스 이용 편의를 높이는 데 잘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706-40 사회복지協 ‘훈훈한 명절 보내기 선물전달 서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최애영)는 민족 고유한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관내 저소득층 가정을 위해 ‘훈훈한 명절 보내기 선물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훈훈한 명절 보내기 선물 보내기’ 행사는 매
사단법인 한국청소년육성회 서대문지구회(회장 최혜숙)가 추석을 맞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구를 위해 최근 홍제1동 소재 수도암 앞에서 ‘추석맞이 사랑의 쌀, 김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나눔 행사로 5kg 쌀 1,300포와 김 300박스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졌다. 이 가운데 쌀 650포는 서대문구 동주민센터에서 대상자를 선정해 전달했으며 나머지 물품은 한국청소년육성회 서대문지구회가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했다. 최혜숙 회장은 지난해 6월 서대문지구회장에 취임했으며 청소년 보호육성을 위한 장학금 및 성품 지원, 학교폭력예방활동, 청소년유해환경감시활동, 학교 밖 청소년 지원활동 등을 활발히 펼쳐 오고 있다. 최 회장은 “사랑의 쌀이 힘든 가정에 작으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소년 지원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대문구가 복지에 대한 이해 증진과 나눔 문화 확산, 복지기관 간 협력 강화를 위해 이달 21일부터 다음 달 21일까지 한 달간 ‘제9회 온라인 서대문구 사회복지박람회’를 연다. ‘함께하는 나눔, 행복한 복지!’란 캐치프레이즈 아래 서대문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서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다. 박람회에는 관내 종합사회복지관, 노인종합복지관, 장애인복지기관과 시설, 치매안심센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자원봉사센터 등 20여 단체가 참여한다. 유튜브에서 ‘서대문구복지박람회’로 검색하면 장애인, 노인, 가족, 다문화, 고용, 주거 등 각 분야의 사회복지 시설 및 단체 소개와 복지서비스 홍보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또한 이달 7일 열린 서대문구 ‘제21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과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 수여식도 볼 수 있다. 아울러 ‘서대문구’, ‘사회복지’, ‘나눔’을 시제로 하는 4행시와 2행시 짓기, 동영상 시청 소감과 응원메시지, 복지시설 사진 올리기 등의 주민 참여 이벤트도 진행된다. 카카오톡에서 ‘서대문구복지박람회’로 검색해 채널 추가 후 참여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선물 쿠폰이 제공된다. 문석진 구청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열
연희동주민센터(동장 이한식)는 연희동 마봄협의체(위원장 최재숙)가 최근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愛 가래떡 나눔 행사’ 추진했다고 16일 밝혔다. 협의체 위원들이 이른 아침부터 모여 정성껏 떡을 포장했는데 지역 주민들이 십시일반 모은 쌀로 만들어진 가래떡이어서 의미를 더했다. 이어 연희동 마봄협의체 위원, 생활지원사, 복지플래너들이 100가구를 방문해 떡을 전했으며 동시에 안부를 묻고 위험한 환경은 없는지 살피는 등 복지 안전망도 강화했다. 최 모 할머니는 “코로나로 집에만 있어 입이 궁금했는데 떡이 좋은 간식이 될 거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최재숙 연희동 마봄협의체 위원장은 “지역의 어려운 분들을 직접 찾아뵙고 마음을 전할 수 있어 흐뭇했으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다양한 복지특화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동 단위 민관 협력 조직인 ‘연희동 마봄협의체’는 올 들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목욕쿠폰, 케이크, 접이식 카트, 균형 영양식, 생수 등을 전달하고 해충 방제 소독과 반려 콩나물 나누기를 추진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
연희동 마봄협의체가 최근 관내 100가구를 대상으로 ‘연희동 효자, 접이식 카트 전달’ 사업을 펼쳐 많은 호응을 얻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달 협의체 정례회의에서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이 시장을 다니거나 후원 물품을 수령할 때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접이식 카트를 전달하자’는 의견이 모아져 복지특화사업으로 추진됐다. 대상 가구는 복지통장과 생활관리사가 거동 불편 어르신과 장애인을 중심을 정했으며 협의체 위원, 복지동장, 복지플래너, 방문간호사 등이 각 가정에 방문해 전달하고 코로나 예방 건강관리법도 안내했다. 정 모 할머니는 “효자 같은 선물로 이제 힘들이지 않고 장을 볼 수 있을 거 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최재숙 연희동 마봄협의체 위원장은 “거동불편 주민 분들의 낙상사고 예방을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특화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동 단위 민관 협력 조직인 ‘연희동 마봄협의체’는 △맞춤형 가훈 전달 △9988 내 인생, 치매예방교실 운영 △우리동네 힐링 목욕탕, 목욕쿠폰 전달 △저소득 어르신 의약품 전달 △시원한 여름나기 현관 방충망 설치 △편안하고 행복한 꿈자리 만들기, 침대
연희동주민센터(동장 이한식)는 연희동 마봄협의체가 최근 ‘든든한 한 끼, 균형영양식 전달’ 사업을 펼쳐 주위를 흐뭇하게 했다고 1일 밝혔다. 협의체는 지난달 정례회의에서 ‘영양불균형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균형영양식을 전해 건강 회복에 도움을 드리자’는 의견이 모아져 복지특화사업으로 이를 추진했다. 연희동주민센터가 영양불균형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가암환자, 당뇨환자, 허약노인 등이 있는 50가구를 선정했다. 이어 협의체 위원과 복지동장, 복지플래너, 방문간호사 등이 각 가정에 방문해 30개 들이 한 박스씩 균형영양식을 전달하고 코로나 예방 건강관리 방법도 안내했다. 이번에 전달된 제품은 3대 영양소와 비타민, 무기질 등 22가지 영양성분이 골고루 들어 있어 암, 당뇨병, 심혈관계 질환자들이 식사대용과 영양보충용으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한 주민은 “요즘 입맛이 없어 식사를 자주 걸렸는데 균형영양식 덕분에 건강해진 느낌이 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최재숙 연희동 마봄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외출에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이웃 분들의 건강회복을 위해 이번 사업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복지특화사업을 추진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