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경찰서(서장 우지완)과 서대문우체국(국장 김도환)을 비롯 양기관의 관계자들이 지난 25일 서대문경찰서 2층 예지홀에서 경찰과 집배원간의 협업으로 공동체치안 활성화를 위한 ‘POST-CSO’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서대문경찰서로부터 POST-CSO로 위촉된 서대문우체국 소속 집배원 88명은 여성1인가구 밀집지역 등 범죄취약지역 집배활동 중 범죄발생 우려지역이나 방범시설물 설치 필요지역을 경찰서에 실시간 통보하게 된다. 또한 서대문경찰서는 POST-CSO로부터 통보받은 지역에 경찰서 점죄예방진단팀에서 현장진을 실시한 후 해당기관에 통보하여 신속한 범죄예방환경개선을 추진하게 된다. 특히, 1인가구 증가에 따라 택배절도, 주거침입, 성폭력 등 범죄에 취약한 환경에 노출되어 있어 선제적예방적인 범죄활동이 필요해 서대문경찰서와 서대문우체국의 협업으로 지역사회 범뵈예방을 위한 POST-CSO 활동을 통해 공동체 치안 활성화에 기여하게 된다. 협약에 따라 서대문경찰서는 집배원에게 범죄 취약지역 자료를 제공하고 취약지역 문제발굴시 신고요령 교육을 실시하고 지역공동체 치안 협력과제를 상호 협의 발굴하게 된다. 또한 서대문우체국은 집배 및 택배 업무와 병행하여
서대문구기독교장로연합회(회장 심재서장로)는 지난 13일 ‘8.15 광복절 78주년 나라사랑기도회를 홍제동 소재 홍광교회(담입목사 조광민)에서 서대문관내 교회들이 교파를 초월하여 400여 성도들이 모인가운데 국가와 서대문구의 발전을 위한 나라사랑 기도회를 가졌다. 홍광교회 안수집사이기도 한 이성헌 구청장과 김영호????? 국회의원과 시구의원은 물론 4백여 성도들이 모여 서대문구기독교장로회연합회 회장인 심재서장로의 인도로 시작된 예배는 증경회장인 증가교회 오환인 장로의 대표 기도후 홍광교회 여성찬양대의 특별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또한, 여수제일교회 김성천 원로목사는 시편 137편 1~4절 말씀으로 “바벨론 강가에서의 노래”라는 제목을 중심으로 “회복의 은혜에 감사하며 민족의 온전한 회복을 위해 계속해서 기도해야 한다”며 “유일한 분단국가인 우리나라의 회복과 통일을 위해 기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정치안정과 경제회복을 위해 서울홍성교회 서경철목사 △평화통일과 북한복음화를 위해 서현교회 이선우 목사 △사회안정과 질서회복을 위해 구세군 아현교회 강정길사관 △서대문구 지역복음화와 장로연합회 부흥을 위해 홍광교회 전원배 장로가 기도했다. 특히 증가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중앙회장 김용숙, 이하 전지협)는 29일 오후 3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제20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을 열고, 정론직필의 사명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방송인 이단비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념식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대표를 비롯해 정·관계 인사들과 언론단체장, 지역신문 관계자, 수상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대통령·국회의장 영상 축사, 대회사, 축사, 유공자 표창 등 순서로 진행됐다. 윤석열 대통령은 영상 축사를 통해 “주민들의 눈과 귀가 되어주고 있는 지역신문의 역할은 막중하다. 지역 구석구석의 소식을 전하며 지역사회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지역신문인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정부는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진정한 지방시대를 열어가고자 한다. 지역 주민과 지역사회를 대변하는 지역신문이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진표 국회의장도 영상 축사를 통해 “본격적인 지방자치시대가 열리면서 지역신문은 지역 여론을 바로 이해하고 공론화하는 소통의 장으로 자리잡아 왔다”며 “앞으로도 건전한 지역언론 육성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용숙 중앙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
서울시는 서울시교육청, 서울경찰청,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와 함께 급속도로 확산되는 마약으로부터 우리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 마약 유입을 차단하고, 표준화된 마약 예방교육, 검사·치료·재활체계로 ‘보호망’을 구축해 ‘마약없는 건강도시 서울’ 조성에 총력을 다한다. 4개 기관은 세계마약퇴치의 날(6.26.)을 맞아 6.19. 서울시청에서 오세훈 시장(서울시)-조희연 서울시교육감(교육청)-김광호 서울경찰청장(경찰청)-김필여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이사장(이하 ‘한국마퇴본부’)이 참석해 ‘마약없는 건강도시 서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강화한다. 서울시는 기존 감시·단속만으로 마약 차단이나 재범률을 낮추기가 어렵다고 보고 예방·단속·치료·재활 정책으로 전방위적인 ‘마약 관리 대책’을 4.13. 발표했다. 특히 청소년에 대해서는 예방교육 및 홍보 캠페인을 통한 전반적인 인식 개선을 추진한다. 학생, 청년, 학부모 등 모든 시민이 경각심을 갖고, 마약로부터 우리 아이들을 보호하는 목표로 추진 중이다. 이번 협약으로 4개 기관은 각 전문성과 자원을 활용해 마약류 단속뿐 아니라 중독자를 위한 검사·치료·재활 체계를 구축해 연계를 강화한다. 또한 청소년은 마약 유입의 사전 차
최성묵 서대문향군회장 서대문구재향군인회(회장 최성묵/이하 재향군인회)와 6·25참전유공자회(회장 이춘섭) 및 월남전참전자회(회장 조용성)가 공동으로 주최한 6·25전쟁 73주년 호국안보결의대회가 지난 20일 서대문구청 6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피땀 흘려 나라를 지키고 발전시켜 오신 서대문구 참전용사들을 위로하고, 그분들에게 감사의 마을을 전하면서 주민 및 전후 세대들에게 호국안보의식을 심어주는 계기를 마련하기위해 뜻깊게 열렸다. 이춘섭 회장과 30여명의 6·25전쟁 참전유공회원을 비롯 조용성 회장을 비롯한 월남전 참전용사 30여명과 상이군경회 김양선 회장, 해병전우회 류인문회장, 박건국 전몰군경미망인회장 등 우리가 공경해야 할 소중한 어르신들이었다. 또한 육해공군 예비역으로 구성된 서대문구재향군인회와 여성회원등 약 200여명 모두가 이 행사의 내빈이요 주인공들이었다. 특히, 노구에도 국기를 향한 절도있는 거수경례와 자랑스러운 우리의 조국,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전원이 힘차게 애국가를 4절까지 제창한 후 재향군인회 최혁규 청년단원은 모든 회원들을 대표해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수호하기 위해 국가안보에 위협이 되는 세력들의
국민건강보험공단 서대문지사(지사장 박숙희)는 4월 25일에 서대문관내 어르신의 삶의 질 개선과 가족의 돌봄 부담경감을 위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장기요양기관 중 장기요양급여비용 청구의 모범이 되는 6개 기관에 대하여 ‘2023년 청구그린(Green)기관 증서’를 수여하였다. 청구그린(Green)기관은 장기요양기관 중 자격조건과 선정기준을 충족하는 상위기관을 1년 단위로 선정하고 있으며 2023년도 청구그린 기관으로는 사랑나눔사회복지센터(대표 이정애), (A)비지팅엔젤스 서대문지점(대표 이성규), 행복드림복지협동조합 방문요양센터(대표 천경자), 은빛재가노인복지센터(대표 김명자), 홍은종합사회복지관(대표 장만희), 구립서대문노인전문요양센터(대표 김동금)이 선정됐다. 금번 `2023년 청구그린(Green)기관`에게는 인센티브와 주요역할이 주어지며 인센티브는 ① 청구그린(Green)기관 증서수여, ② 장기요양보험 홈페이지에 명단공개, ③ 민원제공용 장기요양기관 현황 자료에 청구그린(Green)기관 표기, ④ 나눔자료(매월 청구상담 참고자료 및 공단운영 현황 등) 발송 등이 제공된다. 또한 주요역할은 `청구방법 설명회`시 청구교육 강사지원과 지역사회 내 청구 모범사
(사)한국웰니스산업협회(회장 김미자/이하 협회)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문화체육관광부, 해양수산부, 중소벤처기업부, 산림청이 후원하는 “2023 K-웰니스 푸드&투어리즘 페어(이하 전시회)”가 4월 26일부터 4월 27일까지 2일간 서울aT센터에서 열렸다. K-웰니스 시리즈 전시회로 6회차를 맞는 이번 전시회는, 전국의 식품, 관광 관련 지자체가 참가하는 온·오프라인 융복합 홍보전이다. 특히 파워 유튜버 100여개 채널이 현장을 방문해서 참가업체의 상품을 리뷰하고, 홍보영상 제작과 라이브커머스가 동시에 진행되는 영상베이스 홍보전이라는 점에서 기존의 전시회들과 차별성을 보였다. 지난 4월 26일 11시에 시작된 개막식에는 국회의원, 장관, 지자체장 및 협회 회원사 등 내외 귀빈이 참석하고, K-웰니스 브랜드 대상, K-웰니스 인플루언서 콘테스트 장관상 시상식 등이 이어졌다. 또한 외국인CEO, 대사관, 상무관, 글로벌 스타트업들로 구성된 64개국 250여명의 검증된 바이어풀을 활용하여 참가업체의 해외 비즈니스 매칭을 추진하는 ’K-웰니스 수출상담회‘가 동시 개최되고, K-웰니스 대표 식품인 ’김밥‘을 주제로 세계적인 식품명장 락셰프의 ’팔도 김밥 팜
홍은새마을금고(이사장 정용래)는 새마을금고 연체관련 언론보도에 관해 본지를 통해 홍은새마을금고의 안전성을 강조했다. 정용래 이사장은 최근 특정 새마을금고의 문제를 전체 새마을금고가 문제가 있는 것처럼 언론의 과도한 불안심리 조성으로 인하여 홍은새마을금고를 이용하시는 회원들이 선의의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하기 위해 홍은새마을금고의 각종 현황을 설명했다. 특히, 새마을금고는 은행과 다르게 독립법인체로 일부 금고의 문제가 다른금고에 이전되지 않는다고 강조하면서 연체가 높은 새마을금고는 정부의 금융감독 체계하에서 관리중에 있으며 행정안전부를 중심으로 범정부차원에서 관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홍은새마을금고의 전문경영인 최용진 상근이사는 6월말 현재를 기준으로 그 현황을 살펴보면 총자산 3천271억원으로 전년말대비 224억원 증가했으며 총자산 대비 수익률은 1.24%로 중앙회권고 금고평균ROA 0.5%를 훨씬 상회하는 높은 수익률을 보이고 있음은 물론 BIS자기자본비율은 15.48%로 국제결제은행권고 8%의 거의 두배를 상회해 높은 안전성과 건전성을 보장한다고 강조했다. 그 외에도 유동성비율이 194.66%, 대출채권연체비율은 0.11%로 매우 건전한 운영상태를 보
서울시 재향군인회 회장(이병무)이 지난 3월 9일 서대문구 재향군인회를 취임 후 초도방문을 실시하고 이어서 서대문구청장과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지난 3월22일 서울시 재향군인회 32대회장으로 취임한 이병무 회장은 200만 서울 향군회원의 화합과 조직 활성화, 대한민국 최고•최대 안보단체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각구회를 방문하고 구청장과의 현안문제에 대한 협력의 일환으로 방문하게 되었다. 이날 먼저 서대문구회를 방문하여 최성묵 서대문구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이 배석한가운데 구회 일반 현황을 보고 받고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였다. 특히 서대문구에서 추진하는 어린이 나라사랑교육에 깊은 관심을 표명하고 어린이 나라사랑교육이 성과있게 확대 추진되도록 노력을 경주하라고 당부했다. 이어서 서대문구청을 방문 이성헌구청장과의 간담회에서는 재향군인회의 가장 최첨단에 있는 동회 활성화를 위해 서대문구청 차원에서 지원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의견을 교환하고 발전적인 협업이 되도록 상호 노력 할 것을 합의했다. 향후에도 이병무 서울향군 회장은 향군발전을 위해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공동의 노력에 많은 지휘역량을 기울일 것임을 거듭 강조했다
서대문구가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의 신속하고 원활한 추진을 위해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조합(추진위)과의 공정 간담회’를 개최한다. 간담회는 민선 8기 주요 공약사항인 ‘주민 친화 신속 성장’을 위한 일환으로 마련되며, 구와 조합 간 원활한 소통을 위해 조합장 및 관계자와 외부 전문가 등이 참석한다. 전문가 자문단은 도시계획 및 정비 분야의 교수, 변호사. 건축사, 감정평가사 등으로 구성됐다. 간담회 진행 장소는 구청 3층 기획상황실이며, 이달 21일 북아현1-1구역과 북아현2구역을 시작으로 오는 5월 26일 북가좌6구역과 마포로5-2지구까지 6일에 걸쳐 하루 2곳씩 총 12개 정비구역을 대상으로 열린다. 진경식 서대문구 부구청장 주재 아래 조합 및 관계자의 고충을 청취하고 사업 진행 상황과 주요 현안을 논의하는 한편 외부 전문가들과 정책 반영 및 결정에 필요한 다양한 의견을 나눈다. 이성헌 구청장은 “관내 정비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신속 처리 방안을 마련하는 등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며, 이번 간담회 개최와 같이 정비사업의 지연과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신복 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장 2022년 10월 기준 국민연금공단은 수급자 622만 명에게 매월 2조 8천억 원의 연금을 안정적으로 지급하고 있다. 서울북부지역본부 관내인 마포구와 서대문의 경우, 수급자 7만 명에게 매월 318억 원의 연금이 지급되고 있다. 수급자의 증가는 고령화 시대를 맞아 국민연금이 국민의 노후생활 안전망으로서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음을 의미하나, 여전히 팍팍한 생활로 보험료 납부가 부담스러워 못 내는 분들이 많다. 매월 내야 하는 보험료가 부담스러워 납부를 기피하기도 하며 소득 파악이 제대로 되지 않아 사각지대에 놓이기도 한다. 한편 지역가입자인 국민은 연금보험료 중 일부를 사업주가 내주고 있는 근로자와 달리 보험료 전부를 본인이 내고 있어 보험료 부담이 상대적으로 크다. 또한 사업 중단 또는 실직 등으로 연금보험료 납부예외를 신청하신 분들은 소득이 발생하여 보험료 납부를 재개하는 경우에도 경제적 사정상 다시 납부예외를 신청하는 경우가 빈번하여 이런 분들에 대한 우선 지원이 절실하였다. 이에 2022년 7월 ‘지역가입자 보험료 지원제도’가 시행되었다. 그동안 영세사업장에만 적용된 보험료 지원이 지역가입자인 국민까지 확대된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