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3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구정홍보 우수 단체 관계자와 개인 등 10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수상한 대학생 공도현 씨는 언론 인터뷰를 통해 ‘카페폭포’ 운영 수익금으로 지급하는 행복장학금의 취지와 성과를 널리 알리는 데 기여했다. 나비 연구가 김용식 씨는 한국 나비 239종 958마리를 서대문자연사박물관에 기증했으며 이 같은 내용이 여러 언론에 소개돼 박물관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였다. ‘제1기 댕댕이순찰단’(당일 수상 단원 황성찬)은 반려동물 양육 문화 캠페인과 환경정화 합동순찰로 앞선 ‘반려문화 도시’ 이미지 제고에, (주)MPMG뮤직(대표 김상규)은 관내 철거를 앞둔 빈 아파트에서의 밴드공연으로 ‘청년음악도시’ 브랜드 강화에 기여했다. ‘구립홍은청소년문화의집’(관장 손제익)은 어린이날 기념 축제 개최와 청소년 맞춤형 진로 지원 확대로 ‘아동과 청소년이 행복한 서대문구’를, 서대문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김어수 교수)는 치매 노인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환경 조성으로 ‘건강도시 서대문구’를 구현하는 데 역할을 담당했다. 또한 ▲홍제새마을금고(이사장 안계선)가 꾸준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 ▲남가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홍
서대문구의회 홍정희 의원(국민의힘/비례대표)은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들을 좀 더 체계적으로 관리 지원하고자 새롭게 조례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홍 의원이 발의한 「서대문구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 지원에 관한 조례」는 제307회 서대문구의회 제1차 정례회를 통해 심사, 최종 의결됐다. 이번 조례는 당뇨병으로 인해 학교와 일상생활에서 어려움을 겪는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환자와 가족의 복리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이 목적이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목적·정의·구청장의 책무 ▲지원계획의 수립·시행 및 실태조사 ▲지원사업 및 사무의 위탁 ▲협력체계 구축 및 통계관리에 관한 사항 등이 포함되었다. 특히 이 조례안에서는 서대문구에 거주하는 18세 미만의 당뇨병 환자 및 「초·중등교육법」 제2조에 따른 학교의 학생인 경우도 지원 대상에 포함하며, 구청장은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원계획을 수립·시행해야 한다. 지원계획에는 ▲정책 목표 및 추진 방향 ▲지원에 관한 사항 ▲예방 및 조기 발견에 관한 사항 ▲올바른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홍보 등이 포함된다. 조례를 발의한 서대문구의회 홍정희 의원은 "당
문성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서대문2)이 홍제역 2번출구를 대상으로 한 에스컬레이터 신설을 위해 직접 서대문구청과 서울교통공사의 협의점을 찾아왔던 진행 경과에 반한 투자심사 결과에 대해서는 깊은 유감을 표하며, 주민이 원하는 교통편의를 마련하고자 하는 출구는 아직 멈추지 않았음을 이번 서울시 추가경정예산 심의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며 입증했다. 문성호 시의원은 “홍제역 2번 출구에 교통약자를 위한 에스컬레이터를 설치해 달라는 민원은 10년이 넘어, 그간 해당 설치를 위한 인근 토지 소유자 오 씨는 설치를 위한다면 200억을 내라는 등 어처구니가 없고 상식 밖의 행동으로 수년 지연시켰음에, 이를 회피하고자 우회하는 계획을 세워 서대문구청과 서울교통공사 양측에 제안하며 협의의 장을 마련한 바 있다. 이러다 보니 사업비가 100억이 훨씬 넘어가 서울시 투자심사를 받았으나, 이에 대한 결과가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해답이었기에 매우 깊은 유감을 표한다.”라며 해당 토지 소유자의 비상식적인 요구를 회피하기 위한 계획이 쉽지 않음에 매우 안타까운 마음을 표했다. 이어서 문성호 의원은 “교통약자를 위한 시설이 설치되면 본인 건물 1층의 상가는 물론 해당 건물의 상가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민선 8기 4년 차 첫날인 1일 ‘미래를 선도하는 글로벌 도시’와 ‘주민의 건강한 삶·행복한 일상’을 양대 축으로 지역의 미래를 이끌 핵심 비전을 발표했다. 이성헌 구청장은 “민선 8기 남은 1년은 구민분들의 꿈을 현실로 완성하는 시간”이라며 “대학과 의료기관을 기반으로 한 청년창업도시, 사통팔달 교통망과 글로벌 명소를 갖춘 국제 명품도시로의 도약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이 구청장은 1일 새벽 인왕시장길에서 거리 청소작업을 한 뒤 구청 6층 대강당에서 열린 ‘민선 8기 3주년 성과 및 비전 보고회’에 참석하며 취임 4년 차의 첫날을 열었다. 구는 이날 보고회에서 구정 발전에 기여한 직원과 모범구민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홍보 영상 시청을 통해 지난 3년 동안의 변화와 성과를 공유했다. 또한 대강당 현장에서, 동시에 각 동주민센터와의 온라인 화상 연결을 통해 직원과 주민, 구청장이 대화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고회 프레젠테이션에 나선 이성헌 구청장은 ‘대학 인프라 기반의 성장거점 청년창업도시’, ‘사통팔달 서울 중심의 품격 있는 국제도시’, ‘미래 희망을 함께 키우는 아이가 행복한 서대문’, ‘평생 동행 인생케어의 주민 행복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청년지원공간 ‘청년베프’와 관내 공연장 ‘모래내 극락’(수색로4길 7, 2층)이 협업해 7∼11월 매월 1회씩 총 5회에 걸쳐 다양성 열린 강연 ‘모래내 토크’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일상에 지친 청년들이 음악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를 넓힐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여러 음악 장르의 전문가와 함께 다양한 주제의 릴레이 강연 형태로 진행된다. 대학생과 청년, 직장인 등의 참여 편의를 토요일 오후 6∼8시 열리며 회차당 50여 명을 모집한다. ‘모래내 토크’는 7월 12일 ‘박다함’, ‘DJ미미’의 동남아 음악을 시작으로 ▲8월 ‘슈가석율’, ‘플로랄 테크닉스’의 레게 ▲9월 ‘타이거디스코’의 복고 ▲10월 ‘하세가와 요헤이’의 시티팝 ▲11월 ‘이호진’, ‘문선’의 전자음악 등으로 강연을 구성한다. 진행은 ‘모래내 극락’ 대표인 밴드 CHS의 최현석이 맡는다. 지난해에는 다양성 열린 강연 ‘도란도란 디너테이블’을 성공적으로 진행한 바 있어, 올해 ‘모래내 토크’도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이 기대된다. 참여 희망자는 ‘청년베프’ 블로그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성헌 구청장은 “음악을 통한 다양한 지식 확장이 상호 공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운영하는 서대문진로진학지원센터(수색로 43, 4층)에서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중학교 1학년 영어 수학 온라인 강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대학생 강사인 ‘서대문 서치쌤’이 사전 녹화한 강의 동영상을 무료로 제공한다. ‘서치쌤’이란 명칭은 서대문구 홍보용 캐릭터인 ‘서치’(서대문구 까치)에서 착안해 정해졌다. 구는 관내 대학교의 우수 인적자원을 활용한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지난해 중학교 1학년 수학 과목으로 이 사업을 시작했다. 올해는 중학교 1학년 영어 과목으로까지 강의를 확대했으며 관내 중학교에서 많이 사용하는 교과서를 바탕으로 현직 중학교 교사 자문단의 피드백을 통해 강의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서대문 서치쌤’이 2022 개정 교과서를 토대로 단원별 개념 이해, 응용사례, 문제 풀이 등을 강의한다. 학교 수업 시간에 놓친 부분도 쉽게 따라갈 수 있도록 기초부터 차근차근 쉽게 알려 준다. ‘숏츠(Shorts)’ 등 짧은 콘텐츠에 익숙한 학생들에 맞춰 동영상 강의 시간을 10분 이내로 구성해 학습에 대한 집중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온라인 녹화 강의를 보완하기 위해 학생들과 서치쌤의 오프라인 만남도 계획하고 있다. 이성헌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이 지난 7월 4일(금) 오후 3시 연세대학교 동문회관에서 ‘서대문의 새벽을 여는 일꾼’ 발간에 따른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특히, 출판을 기념하며 축하를 위해 106세 철학자 김형석 교수, 김덕룡 김영삼민주센터 이사장, 윤동섭 연세대학교 총장, 이향숙 이화여자대학교 총장, 인요한 국회의원, 이용호 전 국회의원, 김경호 광진구청장,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송주범 전 서울시부시장 등을 비롯 많은 유관기관 단체장들과 내외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이 구청장과 주민이 함께하는 행복비전콘서트도 함께 진행해 의미있는 행사였다. 이 구청장은 저서에서 ‘꿈’과 ‘현실’, ‘행복’의 상관관계를 분석해 본인이 생각하는 진정한 ‘공공의 행복(Public Happiness)’이란 무엇인지 담담하게 풀어낸다. 행복은 점차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공공의 문제로 확대되고 있으며, 이른바 ‘공공의 행복’은 올바른 정치와 공정한 행정에서 시작되는 만큼 자치단체의 책무라는 것이다. 이에 따라 이 구청장은 서대문구청장으로서 ‘행복 200% 서대문’, ‘꿈을 현실로 만드는 서대문’을 행정 목표로 삼아 새벽에 일어나 서대문 곳곳을 세심하게 살펴오고 있다. 본 책에는 이 구청장이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최근 이틀간 구청 6층 대강당에서 ‘2025년 구정평가단 권역별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구정평가단의 활동 역량을 제고하고 주민 중심의 정책 평가·공유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열린 이번 행사에는 관내 4개 권역으로 나뉜 평가단원 300여 명이 참석했다. 구정평가단은 주요 구정과 행정서비스를 가장 가까운 현장에서 경험하고 주민 눈높이에서 이를 평가·제안하는 정책 파트너 역할을 수행한다. 올해에는 특히 정책을 쉽게 전달해 공감을 높이는 정책 홍보자로서 주민과 행정 간 가교 역할이 강화되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권역별 정책 현황에 대해 토론하고 민선 8기 3주년 구정 만족도 조사 결과 및 전년도 평가 내용도 공유했다. 또한 퀴즈, 게임형 토너먼트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정책에 대한 흥미와 이해도를 높였다. 한 참여 단원은 “정책을 직접 분석하고 의견을 제시하는 과정에서 구정에 실질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는 자부심을 느꼈다”며 “정책을 이해하고 전달하는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단원은 “평가단이라고 해서 딱딱하고 어렵기만 할 줄 알았는데, 퀴즈나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하니 자연스럽게
서대문구의회 김덕현 의회운영위원장(더불어민주당, 연희동)은 구의회 내 교섭단체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관련 규칙에서 ‘대표의원 연설’ 부분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교섭단체 대표의원 연설을 통해 구민에게 지역 현안과 주요 정책에 대한 정치적 입장을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실제 김 위원장은 그동안 여·야가 함께 대화하고 협력해 나갈 수 있도록 가교역할에 앞장서 왔다. 이번 규칙안 개정 역시 교섭단체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합의하는 중요한 축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에「서대문구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 은 이번 307회 서대문구의회 제1차 정례회를 통해 개정 발의, 본회의를 통해 최종 통과됐다. 실제 규칙안에는 ‘교섭단체 대표연설 규정(제36조의2)’을 신설해, 발언 시기, 발언 횟수, 발언 시간 등을 규정했다. 이에 따라 교섭단체 대표의원은 매년 첫 번째 실시하는 임시회와 제1차, 2차 정례회에서 정당 또는 교섭단체를 대표해 연설할 수 있다. 교섭단체 대표연설의 순서는 소속 의원 수가 많은 교섭단체부터 실시하고, 본회의 개의일 3일 전까지 의장에게 신청해야 한다. 규칙안을 개정한 서대문구의회 김덕현 의회운영위원장은“교섭단체 대표 연설을 통해 서로
문성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서대문2)이 지난 6월 21일, 서울시립 서대문청소년센터 개관 20주년 행사에 참석하여 축하의 인사를 함께 나눔과 동시에 지난 28일, 서대문구 내 청소년단체 대표들이 주최한 간담회에 참석하여 여러 정보를 나누고, 특히 서대문청소년센터의 노후된 시설의 개선이 시급함은 모두가 동감하고 있기에 이를 최우선 과제로 신속하게 진행할 것임을 약속했다. 문성호 시의원은 지난 6월 21일 서울시립 서대문청소년센터에서 열린 개관 2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하여 “서대문구 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꿈과 미래를 키워가는 본 센터의 스무 살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더 많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본 센터에서 다양한 경험과 정보를 쌓아 자신이 가진 달란트를 찾고 갈고 닦아 세상에 빛과 소금이 되는 중요한 시간을 갖기 기대한다.”라며 축하의 인사를 시작했다. 이어서 문성호 의원은 “하지만 센터 자체도 이제 미성년이 아니고 성인이 된 탓인지 여기저기서 노후된 시설이 두드러져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이용하는 데 크고 작은 어려움이 생겨나고 있다. 남은 제11대 서울시의회 임기 동안 이를 보완하기 위해 신속하고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센터 보완의 건을 신속하게 진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최근 신촌 연세로 및 스타광장 일대에서 ‘2025 신촌 스타트업 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SSUPER EXPANSION(초확장)’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박람회는 청년 창업기업의 성과를 지역사회와 시민에게 확장·공유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서울 소재 6개 대학 캠퍼스타운과 청년창업센터에서 33개 기업이 참가했다. 박람회 프로그램 가운데 스타트업 기업의 투자유치를 위한 IR피칭대회 ‘캠퍼스타운 챔피언십’이 큰 관심을 모았다. 10개 캠퍼스타운 대학이 엄선한 청년 창업기업들이 치열한 경합을 펼친 끝에 ▲대상은 숭실대학교의 ‘주식회사 어썸랩’ ▲최우수상은 이화여대의 ‘비포펫’ ▲우수상은 동국대의 ‘주식회사 캠터’가 수상했다. 특히 ‘비포펫’은 서대문구 청년벤처 육성사업에 선발된 데 이어 이번에도 서대문구에서 수상하는 성과를 올렸다. 수상팀에는 총 6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으며 투자 연계 지원 등 다양한 혜택도 주어질 예정이다. 행사장 내 ‘Growth Zone(성장존)’에서는 라이너 디자인팀에서 진행한 ‘CEO 창업 특강’과 대학 동아리들의 공연이 함께 펼쳐져 창업과 문화가 결합한 특별한 콘텐츠를 선보였다. ‘Conne
강민하 의원 (홍제1,2동) 참가한 내빈들과 새마을 회원들 서대문구의회 강민하 의원(국민의힘, 홍제1·2동)은 지난 6월 30일 새마을운동 서대문구지회 회원들을 만나 의견수렴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강 의원은 지난 정례회를 통해 ‘새마을운동 회원의 회의 수당을 지급하기 위한 조례’ 개정안을 발의했으나, 타 직능단체와 형평성 문제 등으로 보류된 바 있다. 이에 특별히 새마을운동 회원들과 직접 만나는 간담회를 열어, 투명하고 합리적인 회의 수당 지급 방안을 찾고자 한 것이다. 실제 현장에는 강민하 의원을 비롯해 이진삼·이용준·박진우 의원과 서대문구청 행정자치국장, 자치행정과장 함께 참석, 행정적 해결 방안 찾기에 의지를 보였다. 또, 새마을운동 단체에서는 전영희 서대문구지회 회장, 김봉수 직장공장새마을협의회 회장, 최은미 서대문구부녀회 회장을 비롯 장혜숙·손미경·조충길 이사, 홍성철 사무국장을 비롯해 90여명 새마을운동 회원들이 모여, 조례 개정의 열의를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참석한 새마을운동 회원들은 “새마을운동 조직은 여느 단체보다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나 적절한 보상과 처우가 뒤따르지 않는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전했다. 또, ‘회원들이 활동 강도가
김규진 의원 (연희동) 서대문구의회 김규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연희동)은 예산 집행 절차와 조례를 위반하고 방만하게 운영된 구청의 카페 직영 문제를 지적, 철저히 검증과 집행 예산 환수를 요청했다. 김 의원은 제307회 정례회 5분 발언을 통해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에서 서대문구청 직영 카페들에 관한 여러 문제를 확인했으며 이 자리에서 크게 세 가지를 지적하려 한다” 고 말했다. 첫째 ‘카페 안산’의 근거 없는 운영 및 예산 지출에 대해 김규진 의원은 카페 폭포의 분점을 둘 수 있도록 하는 조례 개정안이 처리되지 않은 상태에서 서대문구청이 자연사박물관에 <카페 안산>을 운영한 점을 지적했다. <카페 폭포>와 <카페 안산>을 운영하는 예산은 별도의 기금으로 운영되고 있는데, 이 기금은 조례에 따라 정해진 목적으로만 쓸 수 있다. 그런데도 서대문구청은 2024년 9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4개월 동안, 청년희망드림기금에서 <카페 안산>의 커피머신 수리비, 각종 물품 구입 등을 위해 총 736만 원을 지출했다. 이에 대해 김 의원은 “예산 수립 절차의 선후가 전도된 부정적 사례일 뿐만 아니라, 행정안전부 예산 수
이진삼의원(충현,천연,북아현,신촌동) 서대문구의회 이진삼 재정건설위원장(국민의힘, 충현,천연,북아현,신촌동)은 지난 정례회 업무보고를 통해 구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독립문문화공원 공영주차장’ 시설 개선을 요청했다. ‘독립문문화공원 공영주차장’은 지역 주민들과 영천시장 상인들이 오랫동안 염원해 오던 시설로 지난 6월 12일 긴 공사 끝에 120면을 개방한 바 있다. 특히 이는 영천시장을 찾는 시민에게 편의 제공은 물론 매출 증대 및 시장 활성화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위원장은 주차장 개장식 현장에 직접 참석, 지역 주민,상인들과 기쁨을 나누고 시설 곳곳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현장에서 만난 주민과 상인들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 이용객들의 불편 사항이나 개선할 점 등을 논의, ‘주차장에 설치된 중앙분리대(경계석 턱)로 인해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고, 교통 방해 등이 우려되는 상황’을 파악하고 개선을 요청한 것이다. 실제 현장에서 만난 영천시장 상인회 박종복 회장 역시 이 위원장에게 주차장 중앙분리대를 노란 실선으로 변경이 필요하다는 요청을 한 바 있다. 이외에도 현장에서는 ‘초보 운전자나 고령 운전자 등 운전이 익숙하지 않으면
문성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서대문2)이 제331회 서울특별시의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시정질의를 통해 인간과 동물의 공존함을 강조하며 서울시 내 고양이 중성화수술 사업(이하 ‘TNR’)이 10년 가까이 진행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그 실효성에 대해 의문을 제기함과 동시에 보완사항을 직접 지시하고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성호 시의원은 이수연 정원도시국장과의 시정질의를 통해 “고양이 특성상 군집을 이루어 뭉탱이로 거점을 마련하기에 군집 당 75%가 중성화된다면 고양이 생태계가 공존가능한 개체 수 조절이 가능하다.”라며 현재까지 TNR을 시행한 결과에 대해 물었으며, 이 국장은 “매년 약 1만4천 마리를 시술하였으며 최근 5년 동안은 약 6만2천여 마리를 시술했다. 75%에 미치지는 않지만 최근 개체 수가 정체되고 특히 아기고양이의 개체가 극히 줄어든 것이 눈에 띈다.”라고 답변했다. 이어서 문성호 의원은 “고양이 세계도 저출생 고령화가 이루어지고 있으니, 고양이의 신체적 수명을 예상하면 3년 후 즈음에는 개체 수가 더욱 조절될 것으로 기대한다. 다만 연간 1만4천여 마리라면 2023년에 10만 마리라고 발표된 서울시 길고양이 수를 기준으로 보아도 10%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