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도 4분기 모범구민대상 시상식이 지난 12월 5일 서대문구청 대강당에서 열려 122명의 구민들이 각각 구민대상을 수상했다. 모범선행구민대상은 이웃사랑 실천부문과 지역사회 발전부문과 이웃사랑 실천부문, 문화시민 부문, 서대문사랑 실천부문 등 4개 분야로 나누어 시상했으며 총 122명의 구민들이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이번에 수상한 구민들은 각 동과 구청 각 부서에서 추천된 구민을 대상으로 조례에 의해 부구청장을 위원장으로 7명의 국장(의회 사무국장, 보건소장 포함)등 8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되었으며 4분기 모범선행구민대상으로 시상됐다. 한편, 이성헌 구청장은 “오늘 시상을 받는 분들은 지역에서 많은 사랑을 받는 분들로 지역사랑으로 서대문을 살기좋은 곳으로 만드는데 많은 공헌을 하신분들로 칭찬해 마땅한 분들”이라며 “앞으로도 행복 200% 서대문을 만들어가는 선도적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 수상자 명단 ▶지역사회발전분야 (49명) 이영승·임선영·허은자(충현동), 김영옥⋅전수진(천연동), 황계순·임춘희·조부덕·우순옥(북아현동), 김명자·홍순홍·이미영·송유현(신촌동)김옥인·김정숙·황현경·최보문(연희동) 조예숙·김정심·최미순·박
서대문구 자원봉사센터는 최근 (재)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4년 그린볼런티어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그린네트워크상 수상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는 2021년 ‘기후위기 대응 자원봉사활동 우수사례 공모전’을 시작으로 해마다 탄소중립과 환경 보호를 위한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 사례를 발굴해 왔다. 이번 공모전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가 후원하는 행사로 시민들에게 ‘그린 볼런티어’ 활동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디지털 탄소 저감을 위한 디지털 사용 줄이기 ▲자원순환을 위한 재활용 및 공유 활동 ▲참신하고 다양한 시도가 이루어진 플로깅 등 3가지였으며 공모 분야는 자원봉사센터 부문과 시민 부문이었다.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 또는 단체가 한 가지 주제를 선택해 참여하는 방식이었다. 내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자원봉사센터 부문 10팀과 시민 부문 24팀 등 총 34팀이 선정됐으며 각 수상자와 단체에 소정의 시상금도 수여된다. 서대문구 자원봉사센터는 자원순환을 주제로 ‘서대문구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만드는 미래, 탄소 줄이기 자원순환 실천 봉사활동’이란 소제목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올해 8월 서대문문화체육회관 1층에 조성한 ‘도심형 스마트팜’이 시민 참여형 체험 공간으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이곳은 21.9㎡ 면적에 식물 생장용 LED, 배양액 순환 시스템, ICT 환경 제어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유럽형 상추인 ‘버터헤드’와 ‘카이피라’ 등을 재배하고 있다. 스마트팜에서 키운 엽채류를 수확하고 이를 이용해 샌드위치를 만들어 보는 ‘미래도시 농부 체험교실’도 무료로 운영 중이다. 한 참가자는 “스마트팜의 원리와 기능을 배우고 직접 거둔 농산물로 요리까지 해 볼 수 있어 매우 유익한 경험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성헌 구청장은 “앞으로도 스마트팜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분들께 환경친화적 농업과 지속 가능한 먹거리 생산의 중요성을 알려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의 : 지역경제과 ☎330-4997
김용일 시의원 (제4선거구)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일 의원(서대문구 제4선거구, 국민의힘)은 지난 12월 2일(월) 서부 교육지원청에서 열린 서대문구 교육정책 간담회에 참석하여, 지역 내 학교들의 주요 현안과 요청 사항을 논의하고, 관련 예산 지원 방안을 협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서대문구 내 학교들이 직면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관계기관이 함께 머리를 맞대는 자리로 정지웅 서울시의원이 함께 참석했다. 남·북가좌동에는 학생수 1,661명인 가재울초등학교(병설유치원 76명 별도)와 1,104명인 북가좌초등학교, 1,512명인 연가초등학교의 3개 초등학교와 학생수 649명인 가재울중학교와 762명인 연희중학교의 2개 중학교, 학생수 684명인 가재울고등학교의 1개 고등학교가 자리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 가재울초등학교의 과밀학급 해소 방안을 비롯하여, ▲ 가재울중학교의 정원 증원 필요성, ▲ 설계용역을 마치고 2025년 2월까지 중간설계를 진행하고 있는 북가좌초등학교의 노후학교 공간재구조화(그린스마트미래학교) 사업 추진 현황, ▲ 연희중학교 진입로 개선 문제, ▲ 가재울고등학교의 학교운동장 인조잔디
이성헌 서대문구청장 존경하는 서대문구민 여러분, 그리고 서대문구의회 김양희 의장님과 의원님 여러분! 다시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제304회 제2차 정례회를 맞이하여 2025년도 예산안 심의를 요청하면서, 구민 여러분,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께 내년도 구정 운영 방향을 설명드리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올해 서대문구는 서울 중심도시로 변화하기 위한 역점사업에 본격 속도를 내는 한편, 일상의 행복을 위한 생활 밀착 행정을 강화하며 오래 살고 싶은 서대문을 만들기 위해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이러한 노력에 의회의 협력과 구민 여러분의 성원이 더해져 의미 있는 성과를 많이 거두었습니다. 2024년 주요 성과 먼저, 서대문의 미래를 좌우할 경의선 지하화 사업이 서울시 선도사업 구간에 선정되어 올해 12월, 국토교통부 선도 사업지 최종 선정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11만 5천여 명의 주민 여러분께서 경의선 지하화 서명운동에 참여해주시며 지역 발전에 대한 열의를 보여주신 덕분입니다. 특히 경의선을 포함한 경부선 구간은 사업비 조달 비율이 152%에 달한다는 연구 결과에 따라, 높은 사업성으로 인해 최종 선도사업지 선정 시에도 매우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라 생각합니
서대문구의회 강민하 의원(국민의힘/ 홍제1,2동)은 ‘홍제동 청소년활동공간 꿈다락’을 이용하는 아이들을 위해 새롭게 쾌적하고 안전한 보금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강 의원은 ‘홍제동 지역 꿈다락’ 학생들에게 좀 더 안전하고 깨끗한 공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누구보다 먼저 인식, 이에 대한 문제 제기는 물론 장소 이전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펼친 바 있다. 실제 기존 홍제동 청소년활동공간 꿈다락(이하 홍제동 꿈다락)은 건축 된지 수십 년이 지난 서대문구 새마을회관에 위치, 누수는 물론 화장실 배수 문제 등 낙후되고 비좁은 시설에서 활동 중이었다. 이에 강 의원은 올해 초부터 담당 부서(아동청소년과)와 적극 협력, 이전계획 수립부터 이전 장소 후보지 선정 등을 위해 실질적인 노력을 지속해 왔다. 이 같은 노력 끝에 11월 초 드디어 ‘홍제동 꿈다락’ 이전을 위한 장소를 확정, 오는 12월부터는 우리 청소년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에서 즐거운 활동을 이어갈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새 이전 장소는 홍제금호어울림APT 상가 (서대문구 모래내로 411, 서대문도서관 건너편) 내에 위치, 홍제동 지역 청소년들이 누구나 쉽고 편하게 접근할 수 있는 장소이다. 또, 기존에 미술
북가좌2동 im미술학원(원장 서지영) 봉사자들과 자원봉사캠프는 지난 9월 25일 빗물받이 그림아트를 실시했다. 봉사자들은 관내 빗물받이에 버려지는 쓰레기와 담배꽁초는 비가 올 때 물과 함께 하수도로 흘러가고 결국 바다로 유입되어 해양 생태게에 큰 피해를 주고 바다의 건강을 위협하게 되므로 이를 바르게 처리하자는 의미로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이를 통해 환경을 보호하는 운동을 실시했다. 이에 따라 im미술학원 서지영 원장을 비롯 원생인 정원여중 2년 이서하·허서연, 연가초 6년 이예서·박연재·박시아·김지민, 연가초5년 김지율·김현지 등 8명의 원생들은 함께 빗물받이를 중심으로 고래 등 각종 물고기 등의 그림아트를 실시했다. 이 빗물받이 그림아트는 서대문구 최초로 실시한 것으로 북가좌2동에서 타 기초단체의 우수한 사업중에서 관내 빗물받이에 적용하면 좋을 것으로 판단 이를 벤치마킹 하여 실시하였으며 또한 자원봉사캠프 봉사자들과 함께 캠페인을 동시에 실시해 큰 효과를 거둘 수 있었다. 특히 그림아트를 실시한 im미술학원 서지영 원장은 “8명의 원생들과 함께 재능기부를 통해 환경을 보호하는 의미있는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 보람있었다”며 “원생들도 주민들에게 내가 사는 지
서대문구의회 공동주택정책연구회(대표의원 강민하)는 지난 10일, 홍제센트럴아이파크 주민들과 만나 ‘찾아가는 공동주택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는 의원연구단체인 공동주택정책연구회가 아파트 입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구민들이 전하는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각종 현안을 논의하고자 특별히 도입한 현장 간담회이다. ‘공동주택정책연구회’는 서대문구 공동주택 정책의 문제점을 찾고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강민하 대표의원을 필두로 이진삼, 서호성 의원이 함께 폭넓은 연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찾아가는 간담회 역시, 아파트 입주민들과 직접 소통을 통해 구민들이 가진 고민과 문제점을 명확히 파악, 공동주택 관련 맞춤형 행정 지원 방안을 모색하려는 노력 중 하나이다. 실제 이날 간담회에는 연구회 의원들과 입주자대표회 임원들, 관리사무소장은 물론 박기권 다우 시스템 대표가 참석해 공동주택이 가진 다양한 현안을 자유롭게 얘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장기수선충담금 등 공동주택의 관리비 절감과 전기차 충전소 설치 문제 등 주민들이 겪고 있는 실질적인 불편 사항들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이에 현장에 참석한 이진삼 의원은 “입주민들의 목소리가 반영된 맞춤형 정책을 추진함으로써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최근 구청장실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동’ 우수 참여주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웃돌봄반(반장), 복지순찰대, 복지위기가구발굴단 등 취약가구를 찾아 33명을 복지 대상으로 선정되는 데 기여한 구민들이 참여했으며 포상금 전달과 소통 및 현장 의견 청취순으로 진행됐다. 구는 올해 상반기 위기가구 발굴 우수 주민 16명을 포상했다. 이들의 활동으로 인해 33명이 공적급여 연계를 받을 수 있게 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충현동 심재탁 통장은 “복지 위기가구 발굴 경험을 공유하고 민관 소통을 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주변 위기가구에 더욱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구는 복지 안전망 강화에 참여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포상뿐 아니라 표창과 교육 과정 신설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이성헌 구청장은 “취약계층 생활 안정을 위해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구의 촘촘한 발굴과 두터운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대문구는 명절을 맞아 이웃돌봄반 활동 횟수를 확대하는 등 취약가구 모니터링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서울특별시의회 문성호 의원(국민의힘, 서대문구 제2선거구)이 어제(3일) 열린 제326회 임시회 제2차 교통위원회 회의에서 서울교통공사를 향해 역사 내 상가 공실 관리 기준을 명확히 확립할 필요가 있으며, 노후된 공간은 기초적인 개선을 한 후 활용 방안을 마련해야 함을 제시했다. 문성호 서울시의원은 “서울교통공사가 관리하는 역사 내 상가 공실에 대한 자료를 요청하여 확인한 결과, 요청할 때마다 각기 다른 공실 현황과 공실 기간이 거론된 것을 확인했다. 자재 창고나 물품 보관으로 활용한 기간을 제외한다는 답변으로는 이해되지 않는다. 공실 관리에 보편된 명확한 기준이 확립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문성호 의원이 전반기 말 요청한 요구번호 620번 자료에서는 홍제역 지하상가 공실이 13개에 당시 최대 137개월이나 공실임을 증거한 반면, 최근 요청한 요구번호 1731번 자료에서는 10개에 최대 30개월 남짓이라는 큰 차이를 보였다. 덧붙여 작년(2023년)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이병윤 의원(현 교통위원장)이 요청했던 자료에서는 2022년에 5곳, 2023년에는 2곳만 공실이 존재한다고 근거하여 문제의 심각성은 더욱 증폭되었다. 문성호 시의원은 이를 두고 “
서울시는 최근 공동주택 전기차 화재 발생으로 시민들의 불안감이 증가함에 따라 전기차 화재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완충에 가까운 과도한 충전을 방지하는 대책을 마련한다. 충전율을 제한하는 것이 전기차 화재 예방에 얼마나 효과가 있는지에 대해서는 학계, 산업계 등에서도 일부 논란이 있지만, 많은 전문가들이 화재 예방 및 내구성능·안전 증가에 효과가 있다고 말하고 있다. 우선 시는 9월 말까지 ‘공동주택 관리규약 준칙’ 개정을 통해 공동주택 지하주차장에 90% 이하로 충전을 제한한 전기차만 들어갈 수 있도록 권고할 예정이며,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전기차 제조사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안정성을 높일 계획이다. 전기차 충전율 제한 방법은 전기차 제조사의 ①내구성능·안전 마진 설정과 ②전기차 소유자의 목표 충전율 설정 두 가지로 구분된다. 이 중 목표 충전율의 경우 전기차 소유주가 언제든 설정을 할 수있지만 자율적 의지에 맡길 수 밖에 없어 90% 충전제한이 적용이 되었는지에 대한 지속적인 확인 및 관리가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따라서 시는 전기차 소유자가 요청할 경우 제조사는 현재 3~5% 수준으로 설정된 전기차의 내구성능·안전 마진을 10%로 상향 설정하도록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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