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 서대문구지회(회장 전영희)는 지난 13일 ‘다시 새마을운동, 행복 200% 서대문’을 슬로건으로 2024 서대문구 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갖고 한해 동안의 활동을 평가하며 총결산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 한해는 ‘다시 새마을운동, 행복 200% 서대문’을 슬로건으로 함께 만드는 행복 서대문 건설을 다짐하는 대회로 개최했다. 모친상으로 인해 불참한 이성헌 구청장을 대신 구 관계자를 비롯 김양희 서대문구의장과 의원들은 물론 내외빈들과 새마을가족 200여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지도자대회에서 한해동안의 사업을 영상을 통해 시청하며 새마을의 한해를 돌아보았다. 이어 새마을운동과 지회발전에 공로가 큰 유공자들의 표창을 실시했으며 표창자로 박문석 남가좌1동협의회장과 임향순 천연동 부녀회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신촌동 협의회 강동석· 연희동 협의회 조경태·홍제1동 협의회 김선태 지도자와 천연동 부녀회 김복년·신촌동부녀회 안경화·연희동부녀회 강금지·남가좌1동부녀회 김복동 회원등 7명이 구청장 표창을, 송인기 부각좌1동협의회장과 이복애 홍은1동부녀회장이 새마을운동 중앙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우수단체로 홍제3동지도자협의회가 종합평가 최우수상을, 신촌동협의회가
체육인 대상을 수상한 이성헌 구청장 서대문구체육회(회장 최진교)가 2024년도를 마감하며 지난 12월 20일 서대문구청 강당에서 서대문구체육회 체육인의 밤 행사를 체육인들의 흥겨운 잔치로 열었다. 이성헌 구청장과 김용일·문성호·장지웅 시의원을 비롯 이진삼·강민하·홍정희 구의원 등 많은 내외빈들과 체육회 산하 각 종목별 연합회장과 관계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려 한해를 마감하며 수고한 회원들을 격려했다. 또한 유공회원에 대한 표창으로 구청장상에 송혁·허광옥 체육회부회장이 수상했으며 김동아 국회의원 표창에 문성환 체육회 감사가, 김영호 국회의원 표창에 배구협회 안지환 회장이 수상했으며 김양희 구의장 표창에 체육회 박영철 부회장·김현석·오철우이사가 수상했으며 시체육회장상에 복식협회 박광열회장·테니스협회 송영길 회장·서대문체육회 조성현·임예샘·박해진 부팀장이 수상했으며 구체육회장 표창에 체육회 전라문 부회장·안돈진이사·배동석 배드민턴협회장·최헌명 수영연맹 회장이 수상했다. 또한 체육회 발전에 기여한 감사의 뜻으로 문성호 시의원과 이진삼·박진우 구의원·문화체육과 김용신과장에게 감사패를, 류형원 태권도협회장이현갑 볼링협회장정장필 산악연맹회장최병일 유
서대문구의회 강민하 의원(국민의힘, 홍제1동·2동)은 노후 된 ‘연희동 조경관리 근로자 대기실’을 신축, 현장 근로자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휴게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신축을 확정한 ‘연희동 조경관리 근로자 대기실(일명 연궁 쉼터)’은 이곳을 이용해 온 현장 근로자와 강민하 의원의 오랜 염원이었다. 실제 그동안 연희동 인근 녹지를 관리하는 근로자들이 사용해 오던 휴게시설은 건물 노후는 물론 지붕 누수, 공간 협소 등 열악한 환경에서 지내왔다. 특히 오래되고 비좁은 공간을 40여명의 근로자들이 이용하다 보니 창고와 휴게 공간 분리가 불분명하는 등 제대로된 휴식을 취할 수 없던 것이 사실이다. 이에 강 의원은 건물 전체를 새롭게 지어, 현장 근로자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휴게 공간을 제공할 뿐 아니라, 사무실 운영, 각종 장비 보관 편리 등 최신 시설을 제공하고자 했다. 이를 위해 강 의원은 지난 2년간 신축 가능 여부 확인과 예산 확보 등에 힘 써 온 바 있다. 특히 지난 올해는 신축을 위한 실시설계용역(건축) 예산을 확보했으며, 올 초 진행한 제296회 임시회에서는 푸른도시과 업무보고를 통해 용역 시행과 설계도면 검토 등 신축을 위한 구체적인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이달 16일부터 20일까지 구청 1층 로비와 홍제폭포 주변에서 ‘우리, 행복이 여기에 in 홍제폭포’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가족의 소중함을 주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기획했으며 더 많은 주민이 쉽게 관람할 수 있도록 두 장소에서 나누어 진행한다. 전시 작품은 전문 사진작가들이 촬영한 웨딩, 만삭, 돌 사진으로 결혼과 출산의 감동을 생생하게 담아냈으며 서대문구의 명소인 홍제폭포를 배경으로 가족과 연인의 행복을 한층 더 아름답게 표현했다. 구는 결혼과 출산의 소중함과 이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을 위해 올해 새롭게 결혼·출산 축하 기념 촬영지원 사업인 일명 ‘우리, 행복이 여기에 in 홍제폭포’를 추진했다. 총 45회 촬영을 진행했으며 ▲웨딩 스냅 13커플 ▲만삭 스냅 13커플 ▲돌 기념 스냅 20가정 등 모두 124명의 참여자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물했다. 참여자 대상 만족도 조사에서는 10점 만점에 9.7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큰 호응을 받았다. 이성헌 구청장은 “이번 사진전은 결혼과 출산이라는 삶의 중요한 순간을 지역 주민들과 함께 축하하는 자리”라며 “많은 분이 전시를 관람하시며 결혼과 출산의 아름다움을 느끼실 수 있길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서대문구 공공산후조리원 ‘품애(愛)가득’이 최근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육아정책연구소가 실시한 ‘산후조리원 질 제고를 위한 컨설팅 사업’에서 2024년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전국의 공공 및 민간 산후조리원 대상으로 하는 1차, 2차 심사 후 최종 3곳을 선정했는데 ‘품애(愛)가득’이 최종 우수기관에 올랐다. 구 관계자는 ‘개원 1년 만에 운영체계 정착과 효율적 운영을 통해 산모와 신생아에게 안전하고 질 높은 산후조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우수기관으로 인정받은 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평가 항목 중 ▲풍부한 전문인력 확보를 통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돌봄 서비스 제공 ▲철저한 감염관리시스템 운영 ▲안전한 시설관리 등이 특히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효과적인 모자동실 운영 ▲산모 회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부모 교육 등도 우수기관 선정의 주요 사유가 됐다. 서대문구 공공산후조리원은 2023년 12월 개원 후 이용 산모들의 높은 호응을 바탕으로 전국 공공 및 민간 산후조리원의 롤모델이자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이곳 차은하 원장은 “개원 1년 만에 우수사례 기관으로 선정돼 보람되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편안한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 지역 공공의료 활성화 정책연구회’(대표의원 이용준)는 지난 12일(수) 지역 내 공공의료의 방향성을 찾고자 관련 연구를 진행,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서대문구 지역 공공의료 활성화 정책연구’는 구민 건강과 복리 증진을 위해 보건소 등 공공의료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이용준(대표), 홍정희(간사), 박진우, 서호성 의원이 올해 2월부터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이들은 코로나19 감염병 세계적 유행 이후 높아진 공공의료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 지역 내 공공의료 발전 방향성과 구의회의 역할 강화를 중심으로 연구 활동을 펼쳐왔다. 이에 서대문구의회 차원의 공공의료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자 한양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연구용역을 시행, 이날 최종 보고회를 연 것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서대문구 관내 보건소 등 공공의료시설 운영 현황, △이용 실태 및 만족도, △관련 조례 분석 등을 통해 현황을 진단하고 문제점을 도출했으며 이를 통해 서대문구 공공의료 현황 및 문제점과 공공의료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 정책 방안 등을 공유했다. 무엇보다도 이날 보고회에서는 연구회 의원들과 연구용역에 참여한 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공공의료 활성화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한운영)이 관리하는 대학생임대주택에 대한“CEO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홍제동임대주택의 외부 석축 및 바닥 균열부위에 대해 보강공사를 실시하였다. CEO 안전점검 결과, 균열발생, 석축 토사유실 등 결함사항을 발견하였고, 서대문구청, 공단, 민간 전문가를 구성하여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 안전점검 결과, 석축의 토사 유실과 배면 바닥 콘크리트의 균열이 심각하여 서대문구청과 협력하여 긴급 보수보강공사를 추진하였다. 이번 보수공사는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 “CEO”가 안전에 대한 강한 의지를 통해 진행되었으며, 시설물에 대한 사전 점검 및 보수를 통해 이용주민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은 해빙기, 풍수해 등 취약시기에 안전점검을 정기적으로 추진하여 안전우선경영(Sf)을 실현할 예정이다. 한운영 이사장은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이 관리하고 있는 시설물에 대한 철저한 점검 및 관리로 이용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공단 경영방침인 S.C.M.C. 중 소통공감 상생경영(Communication empathy)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구민에게 사랑받는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이 되겠
서대문구의회 전통시장·지역축제진흥연구회(대표의원 윤유현)는 지난 9일 ‘서대문구 전통시장 및 지역축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종합전략’ 연구 진행에 대한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전통시장·지역축제진흥연구회는 윤유현 대표의원을 필두로 안양식(간사), 김덕현, 박진우, 이용준, 이종석, 홍정희 의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 2023년부터 2년째 연구 활동 중이다. 특히 연구회는 대형몰과 온라인쇼핑몰 등으로 쇠퇴하고 있는 전통시장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효과적인 발전 방안을 제시하고, 효과적인 지역축제 개최 방안을 찾기 위해 심도 있는 연구와 현장 의정활동을 펼쳐 왔다. 이에 올해는 ‘서대문구 전통시장 및 지역축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종합전략’을 도출하고자 ㈜처음헌법연구소와 함께 연구용역을 시행, 이날 최종 보고회를 연 것이다. 이번 최종 보고회에는 전통시장·지역축제진흥연구회 소속회원 전원과 용역 수행기관인 (주)처음헌법연구소의 조유진 소장 등이 참석, 서대문구 전통시장과 지역축제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종합적으로 제안하는 시간을 가졌다. 실제 연구에서는 관련 데이터 분석은 물론 서대문구 구민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 실질적 데이터를 구축하기도 했다. 이를
서대문구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16일 을 세계푸드테라피협회 2층에서 신임 허명희 연합회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아울러 지난 6년동안 연합회장으로 수고한 조현 회장님의 이임식도 함께 해 그 의미를 더했으며 연말을 맞아 송년 모임도 함께해 서로 격려하며 축하하는 좋은 시간을 가졌다. 김덕현 행정복지위원장을 비롯 구의원 등 내빈과 동 청소년지도협의회 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현 회장님의 이임사와 6년간의 봉사에 대한 공로패 전달, 신임 회장 취임사, 축사등 순서를 진행됐다. 이임하는 조현 서대문구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회장으로 활동하는 동안 협조와 격려를 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안전한 사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취임하는 허명희 협의회장은 “미래 주역인 서대문구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 속에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위원님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대문구 청소년지도협의회에는 관내 14개 동 263명의 위원이 소속돼 활동하고 있으며 연중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 및 청소년 육성 활동을 실시하고 청소년 대상 지역사회 행사 등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서대문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김어수)는 최근 센터 2층 대강당에서 ▲남가좌1동주민센터(동장 임난숙) ▲남가좌2동주민센터(동장 김대중) ▲남가좌파출소(소장 김상동)와 치매 노인 실종 예방 네트워크 사업인 ‘실버벨(SILVER-BELL)’ 및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들 네 기관은 치매 노인의 실종을 예방하고 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며 주민과 치매 노인이 안심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동 단위 실종예방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치매 실종 어르신 예방 다중 안전망 구축 ▲치매 실종 어르신 관련 정보 공유 및 재실종 방지 협력 ▲실종 예방 및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 및 관련 캠페인 활동 등이다. ‘실버벨’은 서대문구치매안심센터에서 주관하는 실종 예방 민관 협력사업이다. 치매 노인 실종 관련 지역사회 기관을 파악하고 소통 창구를 마련해 실종 발생 또는 배회 발견 시 신속하게 가정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통합 안전망 구축사업’이다. 센터는 2021년 서대문경찰서 및 마을버스운송사업조합과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올해 3월에도 동 단위 촘촘한 실종 예방을 위해 홍은2동주민센터 및 홍은2파출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구의 ‘앞서가는 지구IN, 끼리끼리 모아! 이게 쓰레기라고?’ 프로그램이 최근 환경부로부터 우수 환경교육(제2024-186호)으로 신규 지정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환경부 ‘우수 환경교육지정 분과위원회’의 심의 결과에 따른 것으로 지정 기간은 2027년 11월까지 3년이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사회의 환경문제 해결 및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서대문구가 올해 들어 자체 연구 개발했으며 초등학교 교육과정과도 연계돼 있다. 내용은 ▲우리에게 환경이란 무엇인가? ▲올바른 분리배출과 우리 동네 쓰레기 배출량 알아보기 ▲자원순환을 통한 업사이클링 등으로 이뤄져 있으며 약 90분 동안 진행된다. 초등학생들이 능동적으로 지역사회 환경문제 해결에 참여하고 의견을 공유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참고로 환경부는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우수성, 안전성, 친환경성 등을 종합 심사해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 지정한다. 이성헌 구청장은 “국가가 지정한 유익한 프로그램이 초등학생들에게 지역의 자연환경과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잘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구청 기후환경과(서대문구행복그린센터 02-330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올해의 마지막 날인 이달 31일 저녁 7시 30분부터 새해 첫날인 1월 1일 0시 30까지 신촌 연세로 스타광장에서 ‘2025 신촌 카운트다운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화여자대학교 응원단과 대학생 버스킹 팀의 사전공연에 이어 노라조, 김보경, 제이창, 몬트, 싸이버거, DJ SEFO, 스프링스, 4X4 CREW, 몽돌 등이 화려한 공연과 퍼포먼스로 시민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자정을 전후해서는 2024년 전국대회 4관왕을 차지한 서대문구청 여자농구단의 박찬숙 감독, 헌혈 200회를 기록해 대한적십자사의 ‘헌혈 명예대장’으로 위촉된 홍경표 씨 등 올 한 해 서대문구를 빛낸 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카운트다운 세리머니’가 펼쳐진다. 이어 관객들이 행복, 건강, 취업, 금전 등 10가지 복이 인쇄된 대형 공을 파도타기처럼 머리 위로 옮기는 새해맞이 퍼포먼스 일명 ‘Wish to Fly’가 장관을 연출한다. 참여 시민들은 서로서로 새해 덕담도 나눈다. 부대행사로 소상공인 플리마켓이 열리고 푸드트럭도 운영된다. 이성헌 구청장은 “신촌 카운트다운 콘서트가 3회째를 맞으며 서울 지역의 대표 송구영신 행사로 자리 잡는 가운데 많은 시민분들의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최근 한국경제신문과 한국공인회계사회가 주최 및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등이 후원한 ‘제7회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고 ‘우수 회계재정사례’로도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 상은 지방재정 분권화 시대를 맞아 전국 243개 지자체 중 투명하게 재무 정보를 공개하고 효율적으로 재정을 운영한 모범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2018년 제정됐다. 올해 서대문구는 서울시에서 6년 연속 수상한 유일한 자치구로서 지자체 회계 운영의 위상을 드높였다. 구는 매년 결산서와는 별개로 부서별 세입 및 세출 예산의 집행사항을 상세히 설명하는 ‘결산설명자료’를 부속으로 제작한다. 또한 이를 의회에 공개하고 지속가능한 사업들을 효율적이고 원활하게 운영하기 위한 방안을 함께 모색한다. 아울러 청년희망드림 기금을 신설해 ‘카페폭포’ 운영에 따른 수익금을 명확히 파악하고 이를 ‘행복장학금’ 지급으로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있는 것도 이번 수상의 주요 사유가 됐다. 이성헌 구청장은 “앞으로도 투명하고 효율적인 재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주민분들께서 혜택과 성과를 체감하실 수 있도록 지속해서 구민친화적 회계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최근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관한 ‘2024년 외식창업 인큐베이팅사업 운영성과 평가회 및 청년키움식당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청년키움식당 신촌점이 최우수기관상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청년키움식당’ 사업은 외식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들에게 실질적 매장 운영 기회를 제공하고 성공적인 창업을 이룰 수 있도록 2017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시행해 왔다. 서대문구는 이화여대 산학협력단, ㈜이푸드랩과 함께 민관학 컨소시엄 형태로 신촌 청년푸드스토어에 ‘청년키움식당 신촌점’을 조성하고 외식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메뉴 개발과 매장 운영을 위한 컨설팅 및 실전 경험 기회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는 청년 외식 창업 지원의 선도적 사례로 호평을 받고 있으며, 이번 장관상 수상 역시 지속적인 청년 창업에 대한 서대문구의 관심과 지원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아울러 ‘키움식당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는 올해 6~7월에 청년키움식당 신촌점을 운영했던 ‘소담한 열무네’가 대상을 수상했다. 이 팀은 매장에서 직접 담근 열무김치를 활용해 열무국수와 열무보리밥 등을 선보였고 복날 이
서대문구 자원되살림센터에 장식돼 있는 재활용 크리스마스 화환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자원순환의 실제 사례를 알리기 위해 최근 특별한 재활용 크리스마스트리를 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서대문구 자원되살림센터(리앤업사이클플라자, 모래내로 369) 1층에 설치된 이 트리는 재활용도 높은 폴리에틸렌(PE) 단일 소재로 만들어졌으며 이 건물 옥상에서 생산되는 태양열 에너지로 빛을 밝힌다. 트리 장식품은 페트병, 밀 줄기, 이면지, 양말목, 택배 상자 등을 활용해 만들었다. 은색 빛을 발하는 별과 종 장식품도 찢어진 보랭 팩과 알루미늄박을 재활용했다. 일회용 플라스틱 컵은 크리스마스 화환으로 재탄생했다. 민간 자원봉사자인 ‘서대문구 자원되살림 리더’와 이곳 센터 직원들 10여 명이 열흘간 정성을 들여 트리와 화환을 꾸몄다. 센터 방문자들은 “모두 버려지는 폐기물로 이렇게 예쁜 트리가 만들어진 것이 놀랍다”며 “쓰레기를 버릴 때마다 다른 용도로 사용할 수 없을지 생각하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어린이집 교사들은 “재활용의 효용성을 잘 나타내 주는 이 트리가 어린이를 위한 환경교육 교재로도 안성맞춤”이라고 말했다. 구는 이 재활용 크리스마스트리를 내달 초까지 전시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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