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우 의원( (남가좌1.2, 북가좌`1.2) 서대문구의회 박진우 의원(국민의힘/ 남가좌1·2동, 북가좌1·2동)은 산후도우미 지원 확대 필요성을 강조, 집행부의 적극 추진을 요청했다. 박 의원은 13일(목) 행정복지위원회 결산승인안 예비심사에서 ‘산모-신생아 건강 관리 지원사업’ 관련 예산 쓰임을 상세히 살피고, 출산가정에 대한 지원 확대와 업무추진 사항을 확인했다. 실제 박 의원은 지난 2년간 출산, 육아, 보육 관련 사업에 대해 집중적으로 정책을 만들고, 지원 확대 방안 등에 의정활동을 집중해 온 바 있다. 이에 그 동안 지속적으로 요청한 ‘산후도우미 지원 기간 확대안’에 대해 복지부 협의 사안, 예산 확보, 지원 기간 확대 등 업무 진행 사안을 질의하고 파악하는 시간을 가진 것이다. 실제 박 의원은 “결산 자료를 보니 산후도우미 예산이 100% 집행되었다. 부서가 열심히 노력하신 부분도 감사하지만 그만큼 이 사업에 대해 구민들이 필요성이나 만족도가 높기 때문이라고 판단된다. 2월 업무보고 때도 산후도우미 지원 사업을 확대해 달라고 요청한 바 있는데 진행 사항은 어떤지 알고 싶다”고 발언했다. 이 같은 질의에 담당부서(보건소 모자보건팀)에서는 ‘사업 기
서울특별시의회 문성호 의원(국민의힘·서대문2)이 어제(19일) 수도권일보·시사뉴스 주관 ‘2023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행정사무감사는 「지방자치법」에 명시된 지방의회의 고유권한이다. 서울특별시의회는 지난해 11월 서울시, 서울시교육청 및 산하기관 등을 대상으로 제11대 서울특별시의회 출범이후 두 번째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이번 시상식은 시민 생활에 밀접한 의제 선정, 분석력과 대안 제시를 기준으로 112명의 서울특별시의회 의원 중 22명을 우수의원으로 선정했다. 문성호 시의원은 소속 상임위원회인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관 서울문화재단, 서울관광재단, 120다산콜재단, TBS 미디어재단, 세종문화회관, 시립교향악단 등을 대상으로 적법한 노조 활동 여부에 대한 심도 있는 감사를 진행했다는 평가다. 해당 기관들은 서울시 산하 공공기관으로, 노조 활동 시 「근로기준법」에 따라 적법하게 운영되어야 한다. 그러나, 문성호 의원이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면서 근로시간 면제자 지정기준 위반, 노동이사 업무추진비 위법 사용 등 부당노동행위 등이 드러났다. ‘감사 결과에 따라 해당 기관장들은 명확한 관리·운영을 위해 기준으로 마련하고 시행 노력을 추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최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고(故) 이숙 대위 유가족에게 무성화랑 무공훈장을 전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6·25전쟁 당시 전공을 세워 무공훈장 서훈대상자로 결정이 내려졌지만 전쟁의 긴박한 상황으로 훈장을 수여받지 못했던 영웅을 기리고자 이뤄졌다. 전수식의 주인공인 고(故) 이숙 대위는 6·25전쟁 당시 강원도 철원지구 전투에 소대장으로 참전해 공을 세웠다. 전수식에는 이숙 대위의 자녀 이영은 님을 비롯한 가족 10여 명과 6·25참전유공자회 서대문지회장, 무공수훈자회 서대문지회장 등이 참석했다. 유족들은 “이 훈장이 저희 가족에게는 고인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는 소중한 상징이 될 것이며 이 영예를 항상 가슴에 새기고 그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아 살아가겠다”고 전했다. 이성헌 구청장은 “70여 년이 지나서야 무공훈장을 드리게 돼 너무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서대문구는 참전유공자분들께 대한 예우를 다하고 복지사업을 강화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해충은 아니지만 주민에게 혐오감을 주는 일명 러브버그(사랑벌레)에 대해 방역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구는 보건방역반, 새마을자율방역반, 위탁방역반 등 특별방역반을 구성하고 러브버그가 밀집한 산 인근 지역 등을 순회하며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산림 지역에 무분별하게 살충제를 뿌리는 경우 생태계 파괴 문제가 있어 구는 물을 뿌려 산림 지역에 대한 방역을 시행하고 있다. 다만 주택가는 제한적으로 분무 및 연무 소독을 병행해 진행한다. 러브버그는 유충은 토양으로 영양분을 전달하며 성충은 화분매개자 역할을 하는 등 생태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독성이 없고 인간을 물지 않으며 질병을 옮기지 않아 유충 서식지인 산과 숲 일대에 대한 무분별한 살충제 살포는 생태계 교란의 우려가 있다. 전문가들은 러브버그의 생존 기간이 평균 1주일로, 대량 발생 후 2주 뒤 자연적으로 소멸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따라서 올해 6월 말까지는 러브버그가 집 안으로 유입되지 않도록 방충망을 점검하고 외출 시 가급적 어두운 옷을 입으며 야간에는 조명 밝기를 최소화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시는 상황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다”며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우리나라와 프랑스 두 나라의 문화 교류와 소통을 위한 ‘2024 프랑스 거리음악축제’를 이달 22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신촌 연세로에서 열렸다. 프랑스에서는 1982년부터 매년 하지(夏至) 때 뮤지션들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무료로 연주하면서 관객과 소통하는 ‘페트 드 라 뮈지끄(Fête de la Musique)가 열리고 있으며, 이번 신촌 공연처럼 세계 곳곳에서 그 같은 취지에 공감하는 행사들이 펼쳐졌다. 구는 ‘앙상블’(Ensemble)이란 주제로 ‘주한 프랑스 대사관’과 이날 행사를 공동 주관해 실시했다. 무대에서는 오후 4시 30분부터 2시간여 동안 더 블리스 코리아, 놀당갑서, 벤치위레오 등 국내 뮤지션들과 이번 축제를 위해 내한한 프랑스의 실력파 인기 밴드 믈(Meule)이 잇달아 공연을 선사했다. 공연 외에도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푸드마켓, 체험부스, 플리마켓 등이 운영됐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부르고뉴식 소고기 요리, 바게트, 크레이프, 프랑스식 소시지 등 다양한 프랑스 음식을 구입할 수 있다. 거리 화가와 피에로가 축제 분위기를 더하며 국내 프랑스 서점 ‘리브레리’와 ‘레모’도 참여해 프랑스
2024년도 2분기 모범구민대상 시상식이 지난 6월 21일 서대문구청 대강당에서 열려 61명의 구민들이 각각 구민대상을 수상했다. 모범선행구민대상은 이웃사랑 실천부문과 지역사회 발전부문과 이웃사랑 실천부문, 문화시민 부문, 서대문사랑 실천부문 등 4개 분야로 나누어 시상했으며 총 61명의 구민들이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이번에 수상한 구민들은 각 동과 구청 각 부서에서 추천된 구민을 대상으로 조례에 의해 부구청장을 위원장으로 7명의 국장(의회 사무국장, 보건소장 포함)등 8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되었으며 2분기 모범선행구민대상으로 시상됐다. 한편, 이성헌 구청장은 “오늘 시상을 받는 분들은 지역에서 많은 사랑을 받는 분들로 지역사랑으로 서대문을 살기좋은 곳으로 만드는데 많은 공헌을 하신분들로 칭찬해 마땅한 분들”이라며 “앞으로도 행복 100% 서대문을 만들어가는 선도적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 수상자 명단 ▶지역사회발전분야 (31명) 김이순(충현동), 권현숙⋅손미경(천연동), 손운자⋅장매화(북아현동), 남은주⋅박현숙⋅최수복(신촌동)문강순⋅자인배⋅조경자⋅오미연⋅신재순(연희동) 송윤희⋅이혜란⋅김혜주⋅이진희(홍제2동), 이정애(홍제3동
신촌박스퀘어가 음악 감성 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이곳에서 한 방송 프로그램 촬영까지 진행돼 눈길을 모았다.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음악예능 방송 프로그램 ‘SBS 더 리슨’의 세 번째 시즌 첫 방영분이 최근 신촌박스퀘어(신촌역로 22-5) 3층에서 성공리에 촬영을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더 리슨’은 가수들이 예술관광도시 곳곳에서 펼치는 버스킹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이달 21일 오후 11시 20분에 시즌 3(너와 함께한 시간)이 처음 방송된다. 지난 시즌 참여한 가수 허각, 김희재, 임한별과 이번에 새롭게 참여하는 이무진, 이진성, #안녕이 개별 신곡과 버스킹 무대를 선보인다. 촬영장인 신촌박스퀘어 3층은 야외공연장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감성 공간으로 올해 3월부터 청년벤처기업 ‘201p’가 입점해 음악 소모임과 연주회, 독서 모임, 음악 공연 등을 열고 있다. 특히 무료 공연 ‘월간 루프톱’을 월 2회 개최하고 있으며 인디아티스트 공연도 정기적으로 열 예정이다. 이달 22일 오후 5∼9시에는 팝과 록 음악으로 제6회 월간 루프톱 공연이 마련된다. 구는 신촌박스퀘어를 거점으로 한 음악 콘텐츠 제공 외에도 지난달 ‘제1회 신촌 인디뮤직
서대문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김어수)가 이달 26일 오후 1∼5시 남가좌1동주민센터 3층 대강당에서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한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 ‘가재울 추억의 놀이터’를 진행한다. 남가좌동과 북가좌동 주민을 중심으로 센터의 치매관리사업을 알리고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남녀노소가 함께 참여하는 체험형 캠페인으로 운영된다. 이날 개막 행사로 2011년 창단된 치매안심센터 ‘노소노소 합창단’이 ‘추억’과 ‘행복’ 등을 주제로 하는 합창 공연과 퍼포먼스를 선사한다. 이 합창단은 치매 환자와 가족, 어린이집 원아들로 구성돼 있다. ‘가재울 추억의 놀이터’는 ▲같은 그림 맞추기 ‘기억충전 인지 활동’ ▲나만의 부채 만들기 ‘꼼지락(樂)’ 수공예 활동 ▲‘세대공감’ 옛 놀이 체험 ▲치매 어르신과 지역주민이 함께 완성하는 ‘같이의 가치’ 협동화 만들기 등 어르신과 아이들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부스로 꾸며진다. 기억다방 음료 무료 나눔, 솜사탕 무료 나눔, 문방구 뽑기 등의 이벤트도 마련돼 참가자들의 즐거움을 더한다.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이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배려로 치매 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 공동체의 일원으로 함께 어울리며
서대문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용준)는 제299회 제1차 정례회를 통해 ‘2023회계연도 결산, 예비비 지출 및 기금결산 승인안’을 심사한다고 밝혔다. 구의회는 지난 7일(금) 정례회 개회 첫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를 구성 한 바 있다. 이 자리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 이용준 의원, 부위원장에는 김규진 의원을 선임했다. 이번 예결특위는 이용준 위원장과 김규진 부위원장을 포함 서호성, 이진삼, 박경희, 강민하, 김양희 의원 등 총 7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각 상임위원회별로 예비심사를 마친 결산 승인안을 14일(금)부터 본격적으로 심사할 계획이다. 이번에 올라 온 승인안은 지난 4월 별도로 선임한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대표위원 김양희 의원 포함 9명)들이 약 30일 동안 진행한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 결과이다. 이에 이번 예결특위에서는 ▶ 2023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 2023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 2023회계연도 기금결산 승인안을 심사한다. 특히 결산은 예산이 사업목적과 법규에 맞게 집행되었는지, 집행과정에서 낭비요인은 없었는지 등을 중점적으로 검토하는 시간인 만큼 심도 있는 심사를 통해 장기적인 재정
윤유현 의원 서대문구의회 윤유현 의원은(더불어민주당/남가좌 1·2동,북가좌 1·2동)은 제299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해 구민 이용 체육시설 확대 방안을 제안했습니다. 이날 윤 의원은 “ 아시다시피 우리 서대문구는 체육시설을 설치할 공간이 매우 부족하다. 그래서 공공건축물을 이용해 체육시설을 설치할 방안에 대해 제안하고자 한다”며 5분 발언을 시작했다. 이어서 “지난 5월에 서대문구와 명지대학교가 학교 체육시설 개방에 대해 협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고 있다. 서대문구는 명지대의 체육환경을 개선해 주는 방식이다. 이는 우리 구가 생활체육 공간을 확보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관내 타 기관과 협약을 통해 생활체육 공간을 확보한 좋은 사례로 본다”고 말했다. “실제 본 의원은 이 협약 전부터 명지대 총장님과 관계자들을 만나 체육시설과 강당 개방에 대해 논의 한바 있다. 이 같은 노력이 이번에 좋은 성과로 나온 것으로 본다”며 “특히 당시 논의했던 명지대 MCC(신관) 강당은 큰 연회장으로 쓸 수 있는 공간인 만큼 배드민턴, 족구, 농구 등 다양한 실내체육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따라서 관련 부서에서는 이 같은 활용 방안도 명지대와 협의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발
주이삭 의원 서대문구의회 주이삭 의원(개혁신당,충현,천연,북아현,신촌동)은 제299회 1차 정례회 5분 발언을 통해 출산 가정에 지원하는 산후도우미 서비스 기간 확대를 요청했다. 이날 주 의원은 “출산 가정에 돌봄 도우미를 파견해 신생아와 산모를 돌봐주는 산후도우미 지원 제도를 많이 이용하고 있다. 현재는 단태아냐, 쌍태아냐, 첫째냐, 둘째냐, 셋째냐, 장애 정도가 심하냐? 이런 것에 따라서 정부 지원금이 달라지고 사용가능 기간도 나눠진다”고 발언을 시작했다. 이에 “주변에 산후도우미 서비스를 이용한 출산 가정 대부분이 이 제도가 큰 도움이 됐다고 평한다. 실제 본 의원이 경험 한 바도 산모와 가족 모두에게 쉴 수 있는 정말 소중한 시간이 됐을 뿐 아니라 육아 방법도 많이 배울 수 있었다. 때문에 많은 출산 가정이 자부담을 해서라도 기간을 연장하고 싶어 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따라서 우리 서대문구가 출산 장려 정책의 일환으로 첫째 아이를 낳은 출산 가정에도 4주까지 산후도우미 지원 서비스를 제공했으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주 의원은 이와 관련 몇 가지 상세 제안을 이어갔다. “먼저 산후도우미 서비스를 이용해 본 관내 출산 가정을 대상으로 설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청년문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청년음악도시 신촌’을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신촌은 과거 ‘음악다방’과 ‘록카페’로 대변되는 청년 음악의 중심지였고 인근에 여러 대학이 위치한 서울의 대표 상권으로 손꼽히기도 했다. 구는 청년 음악을 중심으로 이 같은 문화적 유산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계승한다는 목표다. 우선 청년층이 즐기는 인디음악을 중심으로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지난달에는 ‘제1회 신촌 인디뮤직 페스티벌’이 매주 금요일 저녁 신촌 일대에서 펼쳐졌다. 개막식에는 인디밴드 위시스와 맥거핀, 싱어송라이터 윤딴딴 등이 참여해 흥겨운 공연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후 두 차례의 소규모 공연을 거쳐 인디밴드 ‘아디오스 오디오’와 ‘중식이밴드’, 지역을 기반으로 한 청년음악가들이 피날레 공연을 선사해 열띤 호응을 받았다. 구는 경의중앙선 신촌역 앞에 위치한 신촌 박스퀘어에도 음악을 중심으로 한 청년문화를 접목한다. 박스퀘어는 거리가게 상인과 청년 창업가들이 입점한 식음료 판매 공간인데, 올해부터 서대문구가 직접 육성한 청년 음악기업을 입점시키고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음악 콘텐츠를 제공하고
서대문50플러스센터(센터장 엄영수)가 40부터 5060세대를 위한 2024년 3학기(7~9월) 교육 프로그램 48개를 개설하고 866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서울런4050과 함께하는 4050 직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불교환경연대와 함께하는 숲해설가 전문과정>, <반려동물 위생 미용 기초반>, <실버인지놀이지도사 전문과정>, <서대문FM라디오 프로그래머 양성과정> 등이 7월부터 순차적으로 개강한다. 디지털 직무 역량을 강화하는 <구글 A to Z 구글 스마트> 교육은 8월과 9월 연속으로 열린다. 중장년에게 직접 일자리를 연계하는 <청소연구소와 함께하는 홈 매니저 양성교육>은 월 2회씩 총 6회 강좌를 통해 총 90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 교육으로 올해 상반기 수료자 가운데 28명이 청소연구소 홈 매니저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또한 전문 산악인과 함께하는 실전 등산 교육 <바른 자세를 위한 노르딕워킹 교실>과 <최오순과 함께 산으로, 걸으며 배워요> 등도 새롭게 열린다. 이 밖에 매월 둘째, 넷째 수요일 센터 내 ‘뒹굴뒹굴 마루방’에서 열리고 있는 인디서울과 함께하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최근 4회에 걸쳐 동주민센터 4곳(연희동, 남가좌1동, 홍제2동, 충현동)에서 ‘2024 서대문 동 단위 교육지킴이(edu-keeper)’ 권역별 1차 분과회의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서대문구만의 특별한 교육 활동가인 ‘서대문 교육지킴이’는 교육에 대한 주민 관심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교육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기 위해 구성됐으며 지역 상황을 잘 알고 있는 반장들이 참여하고 있다. 지난해 8월, 동별 3명씩 42명으로 출범해 올해 동별 10명씩 총 140명으로 확대됐으며 4개 권역별 분과회의를 신설해 기존 전체회의와 병행 운영하고 있다. 권역별 분과회의는 연 4회 개최되며, 각 권역의 교육지킴이들이 함께 모여 교육 관련 이슈를 공유하고 지역사회 교육 발전을 위한 논의를 진행한다. 이번 1차 회의에는 80여 명이 참석해 지역사회 교육 현황을 분석하고 앞으로의 교육지킴이 활동 방향을 논의했다. 자유로운 토론 가운데 교육지킴이들은 환경, 교권, 인성, 입시 등 다양한 교육 관련 이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성헌구청장은 “지난해보다 확대된 네트워크 운영을 통해 교육지킴이 활동 범위가 확장되고 동별·권역별로 더욱 촘촘한 지역사회 교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 초청 파라과이 연수단이 아동·청소년 공공서비스 정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최근 관내 가재울 청소년센터를 방문했다고 17일 밝혔다 파라과이의 아동·청소년 보호기관 공무원 18명은 지난해 온라인 연수를 통해 도출된 실행계획을 고도화하고 한국의 아동·청소년 정책 현장을 방문해 실효성 있는 아이디어를 도출하고자 우리나라를 찾았다. 일정 가운데 하나로 아동·청소년공공서비스 분야 우수 사례로 선정된 가재울 청소년센터를 현장 견학했다. 가재울 청소년센터 소개와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의 환영사에 이어 시설 내 프로그램 체험과 청소년센터 운영 사례를 중심으로 한 아동 청소년 정책 강의가 진행됐다. 이성헌 구청장은 “이곳 센터에서의 정책 체험이 유익하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이번 방문이 두 나라의 아동·청소년 정책 교류와 상호 발전을 위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리오스 파르케(Rios Parquet) 파라과이 연수단 대표는 “아동·청소년의 성장을 위해 학습뿐 아니라 다양한 활동을 제공하기 위한 시설 조성과 정책 구현이 인상 깊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