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좌1동(동장 하인철)은 주민주도형 자원봉사단체인 ‘남1나눔사랑’이 최근 직접 만든 불고기와 물김치를 저소득 이웃 50가구에 전달해 주위에 귀감이 됐다고 30일 밝혔다. 남1나눔사랑은 2016년 7월 구성돼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쳐 오고 있으며 올해 7월 삼계탕 나눔에 이은 이번 행사에는 주민 자원봉사자 9명이 참여했다. 김중석 남1나눔사랑 회장은 “어려운 이웃 분들께 작은 마음을 전하고자 회원들과 뜻을 모았으며 요리를 함께 준비하고 만들며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하인철 남가좌1동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주민들께 이웃의 따뜻한 정이 함께 전해졌을 것”이라며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홍제3동(동장 임병효) 마봄협의체(위원장 최언열/사진 우)는 추석을 앞둔 지난 15일 추석맞이 혼밥세트 전달식을 가졌다. 마봄협의체는 지난 15일 마봄협의회 위원들과 부녀회원들이 모여 직접 박스작업을 실시한후 어르신들에게 직접 전달하고 일부는 가정으로 전달하는 등 코로나 19 에 지친 고립 위험군인 홀몸어르신, 1인 중장년, 어르신일자리의 120가구에 10여개 품목으로 만들어진 혼밥세트를 만들어 전달했다. 최언열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대면활동도 어려운 가운데 혼밥세트를 만들기 위해 수고하신 마봄위원들과 부녀회원, 관계직원 등 수고한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비록 어렵고 힘들지만 우리 마봄협의회는 외로움에 고생하는 어르신들에게 사랑의 마음을 전달겠으며 코로나로 인해 직접 어르신들을 뵙지 못해도 저소득 주민들께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해 갈 것”이라며 어르신들의 행복한 추석맞이와 건강을 기원했다. 한편, 홍제3동 마봄협의체는 지난 8월에는 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에게 수박화채를 만들어 전달하기도 했으며 건강이 취약하고 지하나 옥탑방 등 주거환경이 열악한 1인 중장년 15명에 대해 건강개선 및 배달원을 통한 안전여부를 확
홍은1동(동장 정헌국)은 관내 나눔가게로 참여하고 있는 ‘산천마루(사장 안승안/사진 우)’가 최근 추석을 맞아 저소득가구 50곳에 삼계탕을 선물해 주위에 귀감이 됐다고 24일 밝혔다. 산천마루 식당은 2016년부터 매년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해 식사 대접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 2019년까지는 식당으로 어르신들을 초대했지만 지난해와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포장 삼계탕을 전달했다. 산천마루 안승안 사장은 “어르신들을 식당으로 직접 모시지 못해 아쉽지만 따뜻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음식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 주민은 “이웃의 정성이 담긴 음식 선물로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정헌국 홍은1동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인데도 변함없이 나눔을 실천하는 산천마루와 다른 모든 나눔가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동주민센터도 저소득가구 지원과 복지 자원 발굴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현재 홍은1동의 나눔가게는 총 18곳으로 매월 관내 저소득 이웃들에게 빵, 아이스크림, 피자, 치킨, 고기, 도시락, 비타민음료 등을 제공하고 스케일링 서비스와 스터디카페 및 빨래방 이용도 지원하고 있다
홍제1동(동장 강병국)은 홍제새마을금고 해밀봉사단(단장 최석환)이 최근 추석을 앞두고 관내 거주하는 취약계층 30세대에 사랑의 꾸러미를 선물해 주위를 흐뭇하게 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꾸러미는 음식 조리가 어려운 고시원 거주자들을 위해 컵라면, 즉석밥, 통조림, 김, 생수, 즉석 카레 등으로 구성했다. 고시원에 거주하는 한 주민은 “명절을 앞두고 평소보다 더 쓸쓸해지는 때이지만 이렇게 음식을 챙겨주시니 이웃의 따뜻한 정이 느껴지고 희망이 생긴다”며 봉사단에 고마움을 전했다. 사랑의 꾸러미 전달식은 이달 13일 홍제1동주민센터에서 해밀봉사단 단장과 홍제새마을금고(이사장 안계선)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해밀봉사단은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며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서대문구는 추석을 앞두고 한 식당이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전 가구에 양념돼지갈비를 선물해 주위를 흐뭇하게 했다. 이번 후원은 ‘배터져 숯불갈비’(종로구 수표로 114) 김성재 대표가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먹거리를 제공하고 싶다고 제안해 이뤄졌다. 당초 양념돼지갈비 252팩(팩당 2kg 이상, 총 2천만 원 상당)을 후원하기로 했었지만 대상 주민들이 좀 더 푸짐하게 식사할 수 있도록 300팩으로 늘렸다. 음식은 동주민센터와 드림스타트를 통해 각 가정에 전해졌다. 김성재 대표는 지난해 연천 수해 지역과 영암군 노인복지시설에도 돼지갈비를 기부했다. 또한 2년 전부터 종로구에 정기적인 후원을 하고 있으며 올해 5월 어린이날에는 서대문구에도 양념돼지갈비 194팩을 지원했다. 김 대표는 “아이들이 음식을 맛있게 먹을 생각을 하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서대문구 드림스타트와 협력해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싶다”고 말했다. 문석진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소상공인 분들의 어려움이 큰데 더 어려운 분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시는 김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리며 뜻밖의 선물이 아이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대문구는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左)문석진 서대문구청장, (右)김미경 북부지역본부장 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본부장 김미경)은 8일과 13일 양일에 걸쳐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에게 위생용품을 지원하는 「사랑 愛 핑크박스」 전달 행사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로 서대문구청과 마포구청 관내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 총 100명에게 1인당 80팩 3개월간 사용할 수 있는 위생용품을 전달하게 된다. 이번 지원은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위생용품 구매에 곤란을 겪는 문제로부터 자유로워지게 하였다. 무엇보다 이번 행사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조성된 사회공헌기금을 활용하여 추진함으로써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사랑 愛 핑크박스」는 국민연금공단이 지자체에서 선정한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에게 민간협력 제조업체에서 최저가로 구매한 위생용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동 사업은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의 가장 기본적인 부분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여, 미래세대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ESG*가 지역사회에 성공적으로 뿌리내리게 하여 공단 전사적 차원의 ESG 경영실천에도 크게 일조한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 김미
북아현동(동장 송미영)은 관내 소재한 헤아림어린이집(원장 최윤정)이 최근 저소득 가정을 위한 후원물품을 기부해 주위에 따뜻함을 전했다. 헤아림어린이집은 이달 9일과 10일 각 원아 가정들을 대상으로 북아현동이 추진하는 ‘추석맞이 기부나눔 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각 가정으로부터 라면, 김, 통조림, 즉석밥, 즉석 사골곰탕, 칫솔, 치약, 주방세제, 휴지, 두유, 비타민음료, 물티슈, 마스크 등 다양한 물품을 기부받아 동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나눔을 추진한 헤아림어린이집 최윤정 원장은 “추석을 앞두고 진행된 이번 행사에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으며 아이들이 나눔의 소중함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송미영 북아현동장은 “좋은 취지의 행사를 진행해준 어린이집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리며 정성으로 모아진 후원품을 관내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남가좌2동(동장 나윤수)은 동 마봄협의체(위원장 홍사승)가 ‘한가위 담은 복(福)꾸러미’ 사업을 통해 관내 저소득 가구 40곳에 식품 및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대상 가구는 명절을 홀로 보내는 1인 가구와 한부모 가족 등으로 정했으며, 사업 추진을 위해 마봄협의체와 통장협의회가 후원금을 지원했다. 마봄협의체 이용윤 부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지만 늘 적극적으로 후원에 앞장서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나윤수 남가좌2동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가운데에서도 복지의 틈새를 매우는 노력은 계속될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이웃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남가좌2동 통장협의회 송장일 회장은 “마봄협의체와 함께 저소득 주민을 위한 나눔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며 복지 통장단으로서 주민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가좌2동 마봄협의체는 추석과 설맞이 물품 후원 행사를 비롯해 고독사 예방을 위한 건강음료 배달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위기가정을 발굴해 희망을 전할 수 있는 사업들을 적극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연희동(동장 이한식)은 동 마봄협의체가 이달 19일 관내 저소득 가구 100곳을 대상으로 ‘굿바이 코로나, 연희동대와 함께라면’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최근 연희동 마봄협의체 정례회의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저소득 이웃들에게 생필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자’는 의견이 모아져서 복지특화사업으로 추진했다. 협의체는 연희동 예비군동대에 사업을 제안했고 성낙화 서대문구예비군기동대장이 20개들이 라면 100박스를 후원해 주위에 귀감이 됐다. 이번 사업은 비대면으로 진행돼 예비군기동대장과 마봄협의체 위원장, 복지동장, 복지플래너 등이 라면을 대상 가정의 문 앞에 놓아둔 뒤 전화로 안부와 생활 불편 사항을 확인하고 방역 수칙 등을 안내했다. 한 노인은 “더위와 사회적 거리두기로 몸도 마음도 지쳤는데 선물과 함께 안부까지 확인해 주셔서 큰 위로가 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성낙화 서대문구예비군기동대장은 “어려운 주민 분들께 작은 마음이나마 전하고자 나눔에 참여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동 단위 민관 복지 협력 조직인 연희동 마봄협의체는 △맞춤형 가훈 전달 △치매예방교실 운영 △목욕쿠폰 전달 △저소득 어
북아현동(동장 송미영)은 동 자원봉사캠프와 마봄협의체가 최근 저소득 홀몸노인과 중장년 1인 가구 등 관내 취약계층 80가구에 삼계탕을 전달하며 이웃 간의 정을 나눠 지역사회에 귀감이 됐다고 18일 밝혔다. 봉사 당일 이른 아침 동주민센터에 모인 캠프 봉사자와 마봄협의체 위원, 동주민센터 직원들은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생닭을 손질 세척하고 인삼과 대추, 마늘, 찹쌀 등을 넣어 삼계탕을 만들었다. 윤미희 동 자원봉사캠프장은 “작은 먹거리지만 시간과 정성,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을 담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분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적극 펼치겠다”고 말했다. 임원숙 동 마봄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행사가 무더위와 코로나19로 힘든 여름을 보내는 분들께 작은 위로가 되었기를 바라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송미영 북아현동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해 주셨다”며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북아현동 자원봉사캠프와 마봄협의체는 앞으로도 주민을 위한 다양한 복지 특화사업을 추진하며 동주민센터와 함께 복지사각지대 없는 마을을 이루어 간다는 목표다.
어르신드에게 수박화채를 전달하는 최언열 마봄 위원장(사진 좌) 홍제3동(동장 임병효) 마봄협의체(위원장 최언열)는 말복인 지난 10일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한 북극 수박화채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마봄협의체는 복지공동체인 이웃살피미, 우리동네돌봄단과 연합해 코로나 19 및 폭염에 취약한 고립 위험군인 홀몸어르신, 1인 중장년, 어르신일자리의 100가구에 수박화채를 만들어 전달했다. 더불어 구리병로당(분회, 개미마을, 은빛홍삼)을 방문하여 코로나19로 여가활동이 위축된 어르신들에게 화채를 전달하며 폭염에 지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당부했다. 특히 홍제3동 마봄협의체는 건강이 취약하고 지하나 옥탑방 등 주거환경이 열악한 1인 중장년 15명에 대해 건강개선 및 배달원을 통한 안전여부를 확인하는 등 고독사 사전예방을 위해 건강음료 지원의 특화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구립경로당 이경복회장은 “유난히 더운 올 여름에 어르신들이 많이 지치고 힘들어 했는데 마봄협의체의 주도로 사랑의 마음을 담은 시원한 수박화채를 전해ㅣ주어 많은 어르신들이 힘이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최언열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대면활동도 어려운 가운데 화채를 만들기 위해